뉴스99 기자 | 세월호참사 피해 가족들이 나서 청소년들이 꿈을 펼치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청소년 지원 기금’을 조성했다. (사)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운영위원장 김종기)와 재단법인 4·16재단(이사장 김광준)은 22일 12시 기금 전달식을 갖고 상호 협력하여 청소년 지원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전달식은 양 기관 관계자 및 기금을 출연한 가족 약2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청소년 지원 기금’은 (사)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가족 중 77가정에서 297,500,000원을 출연하여 마련한 기금으로, 지난 1월 ‘국가와 청해진해운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항소심 판결에 따른 배보상금을 통해 뜻을 모아 마련한 기금이다. ‘청소년 지원 기금’은 안산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가장과 탈시설 청소년 등에게 지원할 예정이며, 기금에서 발생하는 운용수익금을 바탕으로 2024년부터 매년 지원된다. 또한 기금의 운영방안 마련 및 세부 지원대상 선정 등을 위하여 별도의 ‘4.16청소년지원기금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전달식에 함께한 김광준 이사장은 “기금출연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을 청소년들에게 힘을 보탤 수
뉴스99 기자 | 안산시 청년공간인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이하 상상대로)가 지난 8월 16일(수), 제3회 안산시 청년의 날 오브 스트릿의 안전과 청결 그리고 화합의 장으로 발대식(클린블링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청년의 날 축제 운영 단위가 모여 행사장 전경이 보이는 2층 카페에서 공식 설명회와 교류회를 진행했다. 이후 중앙동 상점가에 홍보물을 배포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가졌다. 실내와 실외에서 진행된 발대식은 안전과 청결을 우선시하며 협력과 화합으로 안산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하자고 마음을 모았다.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며 시민들과 함께하는 청년의 날 축제가 더 풍성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로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향후에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이 자리에 함께하고 있는 공동 운영 단위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청년의 날 축제를 총괄 진행하는 문지원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 센터장은 “안산청년들이 잘 아는 공간인 중앙동 공영주차장에서 펼쳐질 청년의 날 축제가 기대된다. 공동 운영 단위들과 함께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년 9월 16일(토
뉴스99 기자 | “역사 수업을 통해 일제가 많은 조선 사람들을 전쟁에 내보내고, 여성들에게 끔찍한 일을 저질렀다는 사실을 알게 됐어요. 하지만 우리 정부가 돈으로 보상하겠다고 하며 일본에 사죄 받고자 하는 할머니들에게 이제 그만하라고 하는 모습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었어요.” - ‘안산 8.15평화바람 문화제’ 청소년열정공간 99도씨 청소년의 편지 낭독 중 경기도 안산 지역에서 광복 78주년, 그리고 제11차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의 날을 기념하는 문화제가 열렸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안산본부(이하 615안산본부)가 주최한 <안산 8.15평화바람 문화제>는 16일 오후 7시 상록수역 광장에서 100여 명이 시민들이 참여해 진행됐다. 문화제에 참여한 시민들은 행사 시작 1시간 전 오후 6시부터 “한미일 군사협력 중단! 역사정의 실현!”, “후쿠시마 핵 오염수 해양투기 중단!”,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의 명예와 인권 보장!”을 외치며 사전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오후 7시부터 진행된 문화제는 영상 상영, 평등평화세상 온다 노래동아리 ‘흥얼’의 노래공연, 통일을 부르는 소리 휘파람의 노래공연, 시흥안산지역지회 문선대 체인지의 몸짓공연
뉴스99 기자 | 4·16재단은 지난 18일, 7.18공주사대부고 병영체험학습참사((구)태안해병대캠프참사) 10주기를 추모하고 참사 재발 방지 및 안전사회 건설을 위해 기일에 맞춰 7월 ‘생명안전버스’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4·16재단과 (사)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주최로 운영되는 ‘생명안전버스’는 매달 1~2회 전국의 재난 참사 피해자 및 일반 시민들과 함께 해당 참사의 현장을 둘러보고 희생자 애도 및 유족들의 아픔을 위로하는 시간을 갖고자 기획됐다. ‘생명안전버스’를 통해 7.18공주사대부고 병영체험학습참사 추모식에 참석한 인원은 세월호참사 유가족과 가습기살균제 참사, 삼풍백화점 붕괴 참사 피해가족 및 일반 시민 약 2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추후 건립될 (24년 1월) 재난피해자권리옹호센터 설립을 위한 협력을 논의하기도 했다. 추모식은 7.18공주사대부고 병영체험학습참사 10주기를 맞이하여 공주대부설고등학교 어울림 강당에서 진행되었으며 추모 시 낭송, 오성 장학금 및 이준형 장학금 전달, 57회 동문과 유가족 대표 인사,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추모식 이후 유족의 발언이 이어졌고, 4·16재단에서 기획 및 자체 발간한 「다시 쓰는 참사 7·18
뉴스99 기자 | 안산미래교육협력지구 정책연구회(이하 ‘정책연구회’)는 7월 13일 16시, 2024년 안산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반영을 위한 포럼 ‘천천히, 그러나 항상 앞으로, 안산교육의 도약, 안산미래교육협력지구’을 열었다. 안산 관내 4.16민주시민교육원에서 교사, 학부모, 시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16민주시민교육원 전명선 원장과 김유숙 시의원(비례대표)이 자리하여 축사를 했다. 미래교육협력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하여 경기도교육청과 기초지방자치단체가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을 의미한다. 안산은 2016년에 처음 시작하여, 현재 8년째 실시하고 있다. 기조 발제를 맡은 신대광 신길중 수석교사는 안산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안내와 함께 안산 주민들이 교육을 위하여 노력한 역사적 사실들을 구체적인 고증자료로 제시하며, 안산이 ‘교육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부문별 발제로 학생(고잔고 한지수), 학부모(안산서초 학부모회장 박효진), 교사(해솔초 김은수), 연구원(정책연구회 김민경) 순으로 이어졌다. 한지수 고잔고 학생은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중에“공동체를 알려주는 학교, 경험
뉴스99 기자 | 안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안산지속협)는 지난 7월14일-15일, 1박2일간 호텔푸르미르에서 <미래교육과 SDGs 교사 워크숍>(이하 워크숍)을 진행했다. 본 워크숍은 교사들의 지속가능발전 교육에 대한 전반적 이해와 UN에서 발표한 17개의 지속가능발전목표(이하 SDGs)를 학교 교육 과정에 연계해 보자는 취지로 안산지속협이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경기지속협)가 주최한 ‘G-SDGs 이행 실천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개최하였다. 안산지속협 윤기준 대표회장과 경기지속협 박정민 사무처장의 축사와 이민근 안산시장과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이 지속가능발전교육에 대한 기대감을 담아 보내온 축하영상을 본 후 교사워크숍이 본격 시작되었다. 워크숍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교육> 기조 강연, ▲<내 수업에서 SDGs 발견하기> 워크숍, ▲<SDGs를 적용한 교육과정 개발> 워크숍 등으로 이어졌다. 오수길 고려사이버대학교 정보관리보안학과 교수는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교육> 강연에서 SDGs와 지속가능발전교육(이하 ESD)의 개념과 역사, 다양한 교육적·지역적 사례를 통해 목표간 연계에 대해
뉴스99 기자 | 안산시 청년공간인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이하 상상대로)가 ‘2023년 안산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 <별별 청년>’ 중간 교류회를 지난 7월 8일(토)에 진행했다. 올해로 3년째 운영 중인 <별별 청년>은 안산시에 생활권(거주, 일, 학교, 활동 등)을 둔 청년 커뮤니티의 활성화를 위해 지원금 100만원, 교육, 교류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간 교류회는 상상대로 문지원 센터장의 진행으로 시작해 교류회 취지 안내, 사람 빙고·조 단합 게임, 커뮤니티 활동 공유, 질문 토크 등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3월, 별별 청년 커뮤니티로 최종 선정된 22팀에서 활동 중인 50명의 청년들은 9개 조로 나뉘어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커뮤니티 활동을 나눴다. 그리고 활동 중에 생긴 궁금증을 함께 이야기하며 11월까지 남은 활동에 도움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문지원 센터장은 “별별 청년 커뮤니티는 20대 학생(서울예술대학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한양대학교 등)부터 30대 직장인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교류회를 통해 다채로운 커뮤니티 활동을 또 확인할 수 있었다.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뉴스99 기자 | 4·16재단이 세월호참사 이후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는 일상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제5회 세상을 바꾸는 4.16청소년문화제」를 준비하고 있다. 매년 개최되는 4.16청소년문화제는 올해 5회째를 맞이했으며, 오는 9월 2일과 9일 양일간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잔디광장과 안산 화랑유원지 소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4·16재단 관계자는 “4.16청소년문화제는 ‘우리가 만드는 오늘’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형태로 진행된다.”며, 이에 “청소년 행사 참여자를 사전 모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모집 내용 및 분야는 △분야1. 무대공연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 (청소년 공연팀 지원신청, 장르불문) △분야2. 문화제 기획, 홍보, 서포터즈 활동에 관심있는 청소년 (청소년 기획단 지원신청) △분야3. 연기, 노래, 춤, 뮤지컬 공연에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 (청소년 뮤지컬단 지원신청) △분야4. 문화제 부스 기획, 운영, 홍보하고 싶은 청소년동아리 (청소년 부스참여동아리 지원신청)로 구성되어 있다. 선발된 청소년 공연팀(개인 및 팀)과 청소년 동아리에게는 전문가 멘토링 및 지원금 30만 원이 지급
뉴스99 기자 |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기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기를 위한 시설 시운전이 종료되는 등 유례없는 방사성 오염수의 해양 투기가 임박해있다. 일본과 인접한 한국 역시 오염수 해양 투기의 잠재적 위협에서 자유롭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석열 정부는 시민들의 불안을 괴담이라는 프레임에 가두고 일본 정부의 대변인을 자처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런 상황에 경기도 안산에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진행되고 있는 안산촛불민주광장이 6월 28일,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거리 촛불문화제’를 열었다. 100여 명의 안산 시민이 참여한 이번 촛불문화제는 시민들의 발언과 영상 상영, 침묵 행진 등으로 진행됐다. 두 아이의 엄마라고 소개한 한 안산 시민 백정이 씨는 마이크를 잡고 “오염수가 투기되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생선을, 건강에 좋다는 해산물을 어떻게 먹일 수 있을지 걱정이다.”며 “이런 불안함과 미안함에 답답하다”고 호소했다. 이어 “일본 정부가 오염수를 희석해서 버리든, 그냥 버리든 방사능의 총량은 변함이 없고 돌고 돌아 결국 인간의 몸으로 들어올 것”이라며 “특히 세포분열이 활발한 아이들이 가장 큰
뉴스99 기자 | 지난 6월 14일 안산시교육지원청에서 안산시교육지원청 내 학부모 동아리원 대상 저탄소생활을 위한 행동변화 훈련 프로그램 에코팀 수료식이 진행됐다. 이번 에코팀은 안산시교육지원청 주최로 시작되었으며 안산산녹색소비자연대와 경기안산녹색구매지원센터가 주관하여 5주간(5/17~6/14) 운영되었다. 안산시교육청내 학부모 동아리는 안산지역내 학교 회장단 출신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기후위기는 더 이상 누군가의 문제가 아니라 나의 문제라는 인식속에서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왔다. 그리고 올해는 실제적으로 환경과 관련된 실천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던 중 안산녹색소비자연대와 경기안산녹색구매지원센터를 만나 구체적인 녹색소비실천에 대해 배우고 실천하며 향후 이를 학교와 마을로 들어가 지속ㆍ확산해보기로 했다. 주요 내용과 방식은 에너지, 물, 자원순환을 핵심 주제로 녹색소비실천 필요성과 실천목표에 대해 알아보고 개인별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녹색소비실천을 정하고 이를 1주일간 실천하고 돌아와 내 생활을 나누고 더 나은 녹색소비실천을 하기위해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며 5주간 진행됐다. 그리고 저탄소생활 실천에 따라 나타나는 변화를 수치로 관찰했다. 5주간
뉴스99 기자 | 국제로타리 3750지구 신안산로타리클럽(회장 거산 박종일)과 평등평화세상 온다(대표 김송미)는 지난 16일 상호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동시에 신안산로타리클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법률사무소 명조(대표 변호사 기훈) 또한 평등평화세상 온다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안산로타리클럽은 그동안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에 새로운 봉사활동으로 평등평화세상 온다의 청년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사회적 연대를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평등평화세상 온다는 배움, 실천, 연대의 힘으로 자주, 평등, 평화의 가치를 실현하며, 우리와 미래세대를 위한 노동 존중, 평화통일의 새로운 사회를 만들어 가는 안산시에서 활동하는 단체로써, 존중과 존엄을 바탕으로 한 공동체를 실현하고 지역에서부터 우리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봉사의 이상을 모든 가치 있는 활동의 기초로 발전시키고 증진하는 로타리의 목적과 지역사회와의 사회적 연대를 실천하고 로타리안 업무협약은 안산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법률사무소 명조의 기훈 대표 변호사는 로타리안 개개인의 직
뉴스99 기자 | 청소년열정공간 99℃가 '2023 안산 청년학교'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경기에코뮤지엄의 지원으로 올해 열릴 2023 안산청년학교 <배움으로 세상에 접속하다>는 청소년열정공간 99℃가 2021년 청년인문학교를 시작한 이후, 세 번째 열리는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이다. 2021년 배움을 통해 세상을 열고, 2022년 배움으로 세상을 읽은 뒤 2023년 세상에 접속해 세상과 세대가 연결되는 과정을 이어나가고자 하는 취지가 담겨 있다. 올해 안산청년학교에서는 자립의 세계, 우리 시대 정세 읽기, 미디어와 민주주의, 고립의 시대에서 벗어나기, 청일 전쟁과 조선, 신냉전시대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관계 등 앞으로 이 사회를 살아갈 청년들을 위한 자립, 사회, 역사, 이웃, 공동체, 국제관계처럼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청소년열정공간 99℃ 관계자에 따르면 “꼭 알아야 하지만, 그 어디에서도 쉽게 알려주지 않는 주제가 담긴 강연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이자 우리의 이웃이고 선생님이자 인생 선배님들로부터 들을 수 있다.”고 한다. 이어 “오늘도 청년들은 자신의 삶을 열심히 살아가고 있지만 삶에 치여 미처 보지 못하거나 모른채 지나가는
뉴스99 기자 | 안산평생교육사협회(서재진 회장)은 지난 12일 안산나무를심는장애인야학(김선영 교장)과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평생학습 기회제공을 확대하기 위해 강사의 전문성 확보와 통합적 지원체계를 함께 구축하고자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문화행사 및 장애인 관련 프로그램 상호지원 ▲시민 및 장애인의 적응 및 교육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상호지원 ▲시민 및 장애인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지원 등 순차적으로 장애인평생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재진 회장은 “이번 협약이 장애인 평생학습 기회 확대는 물론이고 지속 가능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했으며 김선영 교장은 “앞으로 양질의 장애인평생교육이 제공되도록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긴밀히 협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뉴스99 기자 | 안산의 민간공익재단인 안산희망재단(이사장 이천환)은 3일(토) 오후 3시 30분 부터 약 120분간에 걸쳐 안산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안산 청년 공익활동 지원을 위한 [워밍업팩토리얼 희망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 날 콘서트는 크게 두 순서로 나뉘어 1부는 클래식공연 2부는 청년토크쇼로 구성되었다. 먼저 1부 순서인 클래식공연은 이탈리아에서 내한한 현악4중주단 ‘콰르텟파란’과 포텐짜국립음악원 교수인 클래식기타리스트 지오바니그라노의 협연으로 진행되었으며 모차르트, 드보르작의 정통클래식의 선율부터 대중에게 친숙한 클래식소곡과 영화OST를 선보여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클래식기타의 거장인 지오바니그라노와의 앙상블은 쉽게 경험할 수 없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클래식기타에 관심이 큰 시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공연순서에 이어 진행된 청년토크는 본 콘서트의 핵심주제로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청년들의 이야기를 선보이는 차원에서 준비되었다. 이날 청년토크에 참여한 패널은 모두 30대 사회활동가로 평등평화세상온다의 김송미대표, 위드엘로힘의 김요엘 대표 그리고 어반커뮤니티의 남윤식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4.16의 기억을 시작으로 현재의 사회적 문제 해
뉴스99 기자 | 기후위기안산비상행동(이하 안산비상행동)은 6월 3일 안산문화광장에서 개최된 안산시민 환경한마당에서 ‘기후위기 극복챌린지’ 환경체험부스를 진행했다. △탄소중립 같은그림 찾기 △기후악당 볼링게임 △에코 캐치볼 등 쉽고 재밌는 게임방식을 활용해 300여 명의 시민들에게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환경한마당 체험부스 운영에 함께 참여한 18개 안산비상행동 소속 단체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은 기후위기 환경메시지를 체험부스존에서 공동으로 전시했다. 안산비상행동은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지구 평균기온 1.5도를 막기 위한 시간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며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많은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이끌어내기 위해 환경체험부스 운영과 기후위기 환경메시지의 공동 전시를 기획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진행된 환경체험부스 ‘기후위기 극복챌린지’는 단순한 체험 형태에서 벗어나, 시민들의 참여와 흥미를 유발하기 위한 3종 환경게임으로 운영됐다. 기후위기 극복챌린지 3종 게임에 도전한 시민들은 사전에 환경퀴즈를 풀고, 3단계 게임 미션을 순차적으로 통과하는 방식으로 참여했다. 단계별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