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9 기자 | 경기모든예술31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우리지역 언어탑돌이> 전시는 경기 안산을 중심으로 생겨난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곁을 내어줌에 대한 이야기다. 파미르 고원의 무제국 신화에서 시작되어 하나의 문화에서 여러개로 갈라져 나와 다시 이 곳 안산땅에 모인 다양한 언어의 사람들이 만들어 낸 문화다양성을 중심에 두고 존재하는, 지역의 환경을 잘 반영한 사례라고 볼 수 있다. 본 전시와 관련해 김월식 작가는 “‘언어 탑돌이’는 바로 그 ‘문화 다양성’의 측면에서 매우 상징적인 언어들의 레이어(층)가 드러나게 하는 퍼포먼스이다. 켜켜이 쌓인 언어들은 세계화와 전 지구화 속에서도 자신의 말로 살아내는 삶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니 다양한 언어와 역사의 모뉴먼트(기념비)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우리지역 언어탑돌이> 전시는 한국의 전통문화 양식인 탑이 주는 명상의 의미와 지역의 현대적이고 세계적인 모습을 조화롭게 버무린 전시라고 볼 수 있다. 안산장애인예술연합회가 주최하고 안산문화재단과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는 오는 9월 7일부터 16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화랑4관에서 열린다.
뉴스99 기자 | 서울그린트러스트(이사장 지영선)는 2022년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변재상·김재식)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위원장 정희수·이봉주)의 후원과 시민들 봉사로 이촌한강공원 내 교목 10주, 관목 1400주, 총 1410그루의 나무를 심고 가꿨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활동은 서울그린트러스트와 미래에셋생명,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체결한 ‘시민참여 한강숲 조성협약(2019~2023)’의 하나로 진행된 것으로, 올해 4년 차를 맞았다. 다른 한강공원보다 방문객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이 부족했던 이촌한강공원 내 약 3000㎡ 공간에 잔디밭을 새로 만들고, 그늘을 제공하거나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는 나무를 심어 휴게 공간을 조성해왔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2060주의 나무를 식재했으며 올해는 팽나무, 꽃댕강나무, 나무수국 등 1410그루의 나무를 심어 풍성함을 더했다. 실제로 주말을 중심으로, 해당 공간에서 휴식하는 시민들이 늘어난 것으로 확인된다. 무엇보다 숲을 조성하는 것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고, 시민들의 참여와 봉사로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도록 함께 지원한 것이 큰 성과다. 2022년에는 계절별로 총 4번의 숲가꾸
뉴스99 기자 | 안산시(시장 이민근) 청년소통공간 상상대로가 경기도·경기청년지원사업단이 주관한 ’경기도 우수청년공간 선정 공모사업‘에서 최우수 청년공간으로 선정됐다. 이와 관련해 문지원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 센터장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뉴스99>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에서 진행한 우수 청년공간 선정에 있어 주요한 평가 기준, 포인트가 무엇이었는지, 상상대로는 어떤 점에서 강점을 보였는지 궁금합니다. 문지원 센터장> 경기도 우수 청년공간 선정 심사는 이용자 설문조사, 전문가 현장 평가, 우수 프로그램 발표의 3가지 결과를 종합해 진행됐습니다. 청년공간 시설이 청년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지, 재방문할 의향이 있는지, 이용율 제고를 위한 청년공간 홍보 등을 하는지, 청년이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는지, 청년 이용자 수 추이 등에 따라 프로그램을 유연하게 운영하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상상대로는 지리적 접근성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산청년들의 주체성을 살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과 여러 커뮤니티·단체(기관)와의 적극적인 교류를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뉴스99> (밝혀도 문제없다면) 각 청년공
뉴스99 기자 |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상임회장 박상호)는 6월 29일 한빛여성병원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사회복지 종사자 13명에게 260만원 상당의 출산육아용품세트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박상호 회장과 이호형 원장(한빛여성병원)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하였으며, 이는 안산시 사회복지기관에 근무하는 종사자 중 출산 및 출산예정 종사자 13명에게 지원되었다. 이호형 원장은 이번 지원을 통하여 사회복지 현장에서 취약계층 및 시민을 위하여 헌신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출산을 격려하고 지원을 하여 출산후 사회복지 현장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으며, 박상호 회장은 본 협의회가 최초로 사회복지종사자 출산지원사업을 안산형으로 주도하고, 안산 및 인근 지자체에서도 더 많은 사회복지종사자들에 대한 출산지원사업으로 확장해 나아가면 좋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한빛여성병원은 안산에 위치한 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 2022년 4월에 본 협의회와 사회복지 협약을 맺었으며 사회복지종사자의 출산과 여성 질환 치료시 감면혜택을 제공하며 안산시 지역사회에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99 기자 | 청소년열정공간 99℃가 '2022 안산 청년학교: 배움으로 세상을 읽다'를 개최한다. 지난 2021년에 진행된 ‘99℃ 청년 인문학교’에 이은 두번째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안산 지역의 어른들이 청년들에게 인문학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식으로, 올해는 참여 대상을 ‘99℃ 청년’에서 ‘청년이면 누구나’로 확장해 보다 많은 이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각 강연마다 강연자가 추천하는 강의 내용 관련 도서도 함께 제시한다는 점 또한 지난 해와 차이가 있다. '2022 안산 청년학교'는 오는 7월 3일을 시작으로 하여 9월까지 총 6개의 강연이 진행되며,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에는 참여자들의 에세이를 모아 자료집까지 제작할 예정이다. 매 강연에 오프라인으로 참석할 수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7월 2일까지이며, 구글폼(https://url.kr/tvymn3)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뉴스99 황정욱 기자 | 청소년 열정 공간 99℃의 청년들이 ‘인오더투 (inotheto)’라는 새로운 사업을 시작했다. ‘인오더투’는 ‘in order to(~를 위하여)’라는 뜻으로 사회의 여러 가지 이슈들과 문제들을 다뤄 제품을 만드는 사업팀이다. 봄과 함께 첫 번째로 출시되는 인오더투의 제품은 ‘안전’을 주제로 건설 현장 산업재해, 세월호, 구의역 스크린도어를 담아낸 엽서와 포스터이다. 본 제품들은 세트로 구매할 수 있으며 4월 16일부터 inotheto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뉴스99 황정욱 기자 |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이하 상상대로)는 25일 ‘2022년 안산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 <별별 청년>’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커뮤니티를 소개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진 것이다. 지난 해에 이어 두번 째 운영하는 <별별 청년>은 안산시에 생활권(거주, 일, 학교, 활동 등)을 둔 청년 커뮤니티의 활성화를 위해 지원금, 교육, 교류회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분야는 관심사가 일치하여 새로운 목적으로 결성하려는(또는 1년 이내 활동 경험이 있는) 커뮤니티의 ‘별별[기반마련]’, 1년 이상 활동 경험이 있는 커뮤니티의 ‘별의별[활성화]’이다. 총 36팀(별별 16팀, 별의별 20팀)이 지원한 가운데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회(추첨)를 거쳐 최종 25팀(별별 10팀, 별의별 15팀)이 선정됐다. 선정된 커뮤니티는 4월부터 10월까지 안산 곳곳에서 활동한다. 상상대로 문지원 센터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안산에 정말 많은 청년 커뮤니티가 있다는 사실을 새삼 확인했다. 이를 반영해 작년 10팀에서 올해 25팀으로 선정 커뮤니티를 확대 운영한다”며 “사업 목적에 맞게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를
뉴스99 황정욱 기자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4월부터 카페 등 식품접객업소의 일회용품 사용이 금지된다고 21일 밝혔다. 이달 6일 개정된 환경부 고시에 따라 진행되는 것이다. 이는 환경부가 지난 2018년 8월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했다가 코로나19 확산 등의 이유로 일시허용한지 2년 만이다. 대상은 식품위생법 규정에 따른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위탁급식, 제과점 등 식품접객업이다. 시는 카페 등 식품접객업 매장 내 일회용품 사용금지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3월 말까지 집중 홍보 및 계도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올해 6월10일부터 일회용 컵 보증금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소비자가 커피 등 음료를 일회용 컵에 구매하면 음료가격 외 300원의 보증금을 추가로 지불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환경보호는 더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로, 일회용품 사용량 줄이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99 황정욱 기자 | 안산시(시장 윤화섭)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급격한 확산에 따라 대규모 확진·격리자 발생상황을 대비한 ‘코로나19 업무지속계획(BCP-Business Continuity Plan)’을 수립하고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18일 실시된 훈련은 최소 8주 이상 위기 상황이 진행된다는 전제 하에 공영도매시장의 먹거리 공급망을 유지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훈련은 농수산물도매시장 유통종사자 20% 이상이 코로나19에 확진될 경우와 50% 이상 확진으로 도매시장이 폐쇄되는 경우 등 2가지 시나리오를 가정해 진행됐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농산물 유통 핵심기능 유지를 위한 임시경매장 확보 ▲안양·수원 등 인근 도매시장 물량 분산 확보 ▲대체 경매사 및 하역인원 확보를 통한 경매 진행 및 유통망 구축 ▲도매시장 내 지속적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 모니터링 등이었다. 농수산물도매시장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상황에서의 훈련을 진행해 신선한 농산물 공급이 차질을 빚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99 황정욱 기자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자동차 주행거리 단축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모집한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최초 차량등록 후 가입 전까지의 일평균 주행거리와 참여기간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지난해에는 1가구당 1차량만 가입이 가능했으나, 올해는 1인당 1차량으로 가입조건이 완화됐고, 총 420대를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안산시 등록 차량 중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로, 법인 또는 단체 소유의 차량, 사업용 차량과 친환경 차량(전기·하이브리드·수소차 등)은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운전자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car.cpoint.or.kr)를 통해 가입하면 되고, 회원가입 완료 후 자동차 번호판 사진,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 자동차 등록증을 제출해야 한다. 인센티브는 감축량(㎞) 또는 감축률(%)에 따라 최소 2만 포인트(원)에서 최대 10만 포인트(원)까지 지급하며, 자세한 기준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뉴스99 황정욱 기자 |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위기가정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 지원을 위해 청소년그루터기재단과 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박영혜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과 청소년그루터기재단 상임이사 및 사무국장 등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사각지대 청소년 발굴과 복지증진 관련 사업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청소년그루터기재단은 청소년 미혼모 가정 및 취약가정 청소년들을 위해 물티슈 4천개도 지원했다. 박영혜 센터장은 “양 기관이 협력해 취약·위기가정 청소년들이 위기상황에서 벗어나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가정의 기능을 회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정보와 교육, 가족의 욕구와 특성에 맞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99 황정욱 기자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유행에 따라 ‘24시간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를 도입하는 등 방역·재택치료 체계를 전면 개편한다고 10일 밝혔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날 유튜브 정책브리핑을 통해 “효율적인 검사 및 치료체계로 전환하기 위해 방역관리 시스템을 재택치료 중심으로 신속하게 개편해야 한다는 판단을 내렸다”며 이 같이 밝혔다. 시는 우선 재택치료자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리체계를 상록수·단원보건소에 각각 ‘재택치료TF팀’을 설치해 일원화했다. 기존에는 ▲자가격리TF ▲재택치료TF ▲병상대기TF ▲격리관리TF으로 나뉘어 있었다. 개편되는 재택치료TF팀에는 15명씩 배치돼 재택치료 관련 업무를 모두 담당한다고 한다. 이와 함께 양 보건소에 24시간 운영되는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팀’이 각각 설치돼 23명씩 배치된다. 상담센터는 코로나19 관련 상시적인 민원업무뿐 아니라, 재택치료자 가운데 무증상, 경증 위주의 일반관리군을 위한 상담을 주로 맡게 된다. 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더욱 증가할 경우 단계적으로 인력을 확충할 방침이다. 윤 시장은 “현재 설 연휴 전후로 확진자가 급증하여, 지난 9일 하루에만
뉴스99 황정욱 기자 | 안산시의 화랑유원지와 산업역사박물관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강소형 잠재관광지'에 10일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가 균형 있는 지역관광 발전을 위해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관광지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선정하고 있다. 화랑유원지는 도심 속에 위치해 접근성이 우수하고 ▲화랑오토캠핑장 ▲화랑호수 ▲경기도미술관 ▲단원각 ▲야외공연장 ▲잔디광장 ▲인공암벽 등반장 등 다양한 시설과 문화휴식공간을 갖추고 있다. 화랑유원지 남측에 올 3월 개관 예정인 산업역사박물관은 수도권 최대 산업단지인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의 상징적 의미와 역사성을 담은 복합문화공간으로 떠오를 예정이다. 이곳은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5천160㎡ 규모로, 전시실과 체험실, 4D영상실, 개방형 수장고, 교육실 등 시설을 갖추고 시민들을 맞는다. 시는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관광지 분석 및 빅데이터 컨설팅 ▲온․오프라인 홍보 및 관광콘텐츠 개발 ▲강소형 관광지 연계 관광상품 개발 ▲인근 관광지 연계 시내권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강소형 잠재관광지 선정으로 안산을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