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9 기자 | 안산시평생학습관(신영철 관장)은 지난 26일 안산대학교 본관 비전룸에서 안산시평생학습관과 안산대학교 간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학과 평생학습관과의 협력을 통해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 교류를 통해 다양한 평생학습 사업을 기획하고 함께 협력 사업을 진행하여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양 기관에서 활발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안산대학교 윤동열 총장은 “앞으로의 평생교육은 지역 전체가 함께 움직이는 평생학습생태계가 조성되어야 한다. 시와 지역의 대학, 평생학습관이 함께 협력하여 다양한 교육 과정을 기획하고 학교 또한 주민들에게 과감히 개방하여 늘 열려있는 학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안산시평생학습관 신영철 관장은 “안산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앞으로 더욱 질높은 평생학습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평생교육도 학교처럼 체계적이고 단계적으로 설계된 전문과정이 필요하다. 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학점, 학위 과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본 협약을 계기로 안산시평생학습관은 안산대학교의 LINK3.0사업과 L
뉴스99 기자 | 윤석열 정부의 핵심 노동정책 중 하나인 노동시간 정책에 대한 사회적 공분이 일고 있는 가운데 선배 노동자와 청년 노동자가 모여 실제 현장에서 직접 느끼고 있는 장시간 노동에 대해 말하는 증언대회가 개최됐다. “장시간노동과 건강권 증언대회”는 지난 4월 28일 오후 3시 안산시의회 회의실에서 (사)안산노동안전센터, 민주노총 안산지부, (사)시화노동정책연구소, 금속노조 시흥안산지역지회의 공동주최로 열렸다. 발제를 맡은 권동희 노무사는 “정부의 근로시간 제도 개편방안은 주 최대 90.5시간이 가능한 구조”라면서 “법률로 보장된 연차휴가도 자유롭게 못 쓰는데 한 달 제주살이가 가능하겠느냐”고 반문하면서 정부의 근로시간 개편안은 ‘과로사 조장법’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현행 주40시간과 법정 휴가가 지켜지는 것이 먼저” 청년노동자로서 증언자로 나선 김승민 군(22세)은 특성화고교 졸업생으로 졸업 후 19살부터 근 2년간 반월․시화공단 내 전자회사 2곳에서 24시간 3조 2교대 근무하였으며 현재는 ”그러한 생활이 싫어 지금은 대학교에 다니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정부가 장시간 일하고 그만큼 쉬는 시간을 보장해줄 것처럼 말하지만 중소기업 직장생활
뉴스99 | 지난해 화물연대는 안전운임제의 연장을 요구하며 파업에 들어갔다. 정부는 안전을 외치는 노동자들의 외침을 무시하고 엄정 대응만 말하는 담화문을 발표하면서, 업무 개시 명령으로 파업 무력화에 나셨다. 국토부는 윤석열 정부의 강경 대응에 발맞춰 이전의 태도를 180도 바꿔 안전운임제는 실효성이 없다고 말하며 윤석열 정권에 힘을 실어주었다. 보수 언론은 정부와 함게 발맞춰 경제가 망한다는 소리를 하면서 노조 탄압의 정당성을 이야기했다. 노조와의 대립을 통해서 윤석열 정부의 30%대에 있던 지지율이 40%대에 진입했다. 노조에 강경한 대응으로 지지층 응집을 이루어 낸 것이다. 강경 대응으로 지지율 상승까지 이루어낸 윤석열 정부는 기업의 이익을 위해 안전운임제를 폐지하고 대신에 화주의 책임을 뺀 표준운임제를 도입하려 하고 있다. 결국 화물 노동자는 다시 저임금-장시간 노동의 위협에 시달리게 되었다. 화물노동자와 함께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까지도 위태로워졌다. 윤석열 정부는 화물노동자의 위험에 내몬 것에 멈추지 않고 수많은 노동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정책을 만들고 있다. 주52시간제를 무력화하는 주 69시간제이다. 정부는 노동 시간의 총량은 변하지 않고
뉴스99 기자 |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이하 상상대로)가 운영위원회 워크숍을 4월 26일(수)에 가졌다. 상상대로 운영위원과 직원, 안산시 청년정책관, 상상대로 청년지원협의체 위원 등이 함께 ‘서울청년센터 마포오랑’과 ‘광명시 청년동’을 방문해 공간을 둘러보고, 운영 사례를 살펴보는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에는 상상대로 운영위원장인 이필구 안산YMCA 사무총장과 문훈기 안산시 청년정책관 청년창업기획팀장, 조성현 안산시 청년활동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해 총 17명이 함께했다.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서울청년센터 마포오랑’은 합정역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으며, 마포 생활권을 중심으로 오늘을 살아가는 청년을 위해 성장과 연결, 탐색과 변화, 참여와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철산역 근처에 위치한 ‘광명시 청년동’은 청년센터와 청년예술창작소 두 개의 공간이 혼합되어 있는 약 280평 규모의 복합공간이다. 청년들의 연습 공간, 공연장을 비롯하여, 청년모임을 진행할 수 있는 회의실,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 공간 등 다양한 공간을 갖췄다. 상상대로 운영위원과 워크숍 참여자들은 두 공간을 둘러보고, 운영 사례를 각 센터장에게 들으며, 청년공간 활성화를 위한
뉴스99 기자 | “또 다른 소희가 얼마나 더 나와야 이 악순환의 고리가 끊어질까요?” 안산청년네트워크와 안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세계노동절 133주년을 맞아 안산의 청년들을 응원하는 <다음 소희> 영화 상영회를 4월 27일(목) 롯데시네마 센트럴락에서 개최했다. 이날 상영회에는 다양한 일터에서 일하는 80여명의 안산 청년들이 참석해 함께 영화를 보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눴다. <다음 소희>는 2017년 1월, 전주 LG U+ 하청업체 콜센터로 현장실습을 나갔던 故홍수연님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로 특성화고 현장 실습생, 콜센터노동자, 하청노동자의 노동 현실을 우리 사회에 재조명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열악한 노동 환경, 경쟁사회 시스템 속에서 살아가는 청년들의 어려움을 개인의 문제로 치부하며 책임을 전가하는 영화의 내용을 보면서 청년들은 소희에게 깊이 공감했고 책임지지 않는 이들의 모습에 분노했다. “직장생활을 하며 인센티브 미지급, 가스라이팅, 기간제·단기 근로 계약 문제 등을 적지 않게 목격해왔지만 오늘 영화는 참 가슴 아팠습니다.” “저도 일하는 청년이지만 저보다 더 어린 청년들이 저런 대우를 받고 있다고 생각
뉴스99 기자 |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 7시 중앙동 월드코아 앞 광장에서 진행하는 ‘안산촛불민주광장’이 26일 진행됐다. 안산민중행동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촛불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안산촛불민주광장’이란 이름으로 시민들과 함께 촛불문화제를 이어오고 있다. 백이현 민주노총 안산지부 통일위원회 위원은 “윤석열 정부가 한반도를 전쟁 위기로 몰아넣고 있다”며 최근 우크라이나 참전 논란을 언급했다. 또한 “한미연합훈련이라는 간판을 달고 중국을 겨냥한 미국의 전쟁연습을 돕고 있다”며 꼬집었다. 그러면서 “세계사의 변화를 거스르는 반지성주의 정부를 규탄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강인석 민주노총 금속노조 거통고지회 부지회장은 윤석열 정부의 노조탄압을 언급했다. 특히 “건설노조에 부당하게 부과한 배상금은 노동자들이 평생 일해도 못 벌 금액이라며, 노동자를 적으로 돌리려는 국가의 폭거”라며 꼬집었다. 또한 노동자들이 살아보자고 하는 노동법 2,3조의 개정을 요구를 북한 간첩 활동이라고 몰아가고 있는 윤석열 정부를 비판했다. 환경운동연합의 김영경 차장은 “국가가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를 적극적으로 반대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후쿠시마
뉴스99 기자 | 동물권행동 카라를 비롯해 전국에서 활동하는 15개 동물보호단체가 27일 국회 앞에 모여 “동물은 물건이 아니다” 민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는 기자 회견을 개최했다. 현행 민법 제98조는 물건을 ‘유체물 및 전기, 기타 관리할 수 있는 자연력’으로 정의하고, 동물을 유체물로서 물건으로 취급한다. 법무부는 시대 요구의 부응과 동물의 생명 경시 근절을 목적으로 2021년 7월 “동물은 물건이 아니다”(제98조의2) 조항을 신설한 ‘민법 개정안’을 발의했고, 국무 회의를 통과해 같은 해 10월 1일 국회로 넘어왔지만 소관 상임위인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심사도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 4월 4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4월 임시 국회에서 이번 민법 개정안을 우선적으로 심사·처리하는 데 합의를 이루긴 했으나, 특검법 중심의 임시회가 이뤄지고 법제사법위원회 민주당 간사 의원의 사보임으로 심사가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다. 오늘 기자 회견에 참여한 각 단체는 동물 학대, 실험동물, 농장 동물 문제 등 동물의 법적 지위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 현실을 강조하며 생명 존중의 첫걸음으로서 민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뉴스99 기자 |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이하 재단)이 지난 27일(목) 본오1동 통장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첫 수업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탄소중립학교를 열었다. 찾아가는 탄소중립학교는 재단이 지난해부터 심도있게 준비한 기후위기 대응 시민실천 방안으로 안산시가 목표로 하는 세계 최고의 탄소중립도시 달성을 위한 대시민 교육 프로그램이다. 재단에 따르면 본 교육과정은 안산시 25개동 통장협의회 회원 대상이고 상,하반기 각 1회씩 전부 50회로 구성되었으며 상반기에는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하반기에는 탄소중립을 위한 마을 공동체 넷제로-30 실천하기가 주요 강의 주제다. 교육에 투입되는 강사진은 재단이 자체 교육을 통해 양성한 강사 20여 명으로 학교대상 환경교육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본 교육을 기획한 재단의 김종수 본부장은 “이 교육과정은 안산시의 가장 영향력 있는 분들인 각 동의 통장들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교육 후의 기대가 더 크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많은 안산시민들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 인프라를 확대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사업 담당자인 신진옥 환경교육센터장은 “재단이 자체 양성한 강사들에
뉴스99 기자 | 안산녹색소비자연대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청소년 환경동아리 ‘초록천사 7기’의 발대식을 진행하였다. 초록천사 6기까지 활동은 에너지, 물, 자원순환, 녹색구매를 주제로 청년 멘토와 함께하는 멘토링 활동으로 진행되었지만‘초록천사 7기’는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미래세대 청소년이 3無(No Car, No Beef, No Plastic)를 주제로 직접 기획하고 실천하는 자치적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발대식은 시민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자발적으로 시작한 ‘지구의 날’의 의미를 알아보고 일상 속에서 일어나고 있는 기후위기 사례를 알아보면서 초록천사 활동의 의미 전달과 활동 안내로 시작되었다. 환경보호에 관심을 가진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들이 올해 초록천사 활동을 다짐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No Car, Yes 만보(10,000보)”, “우리는 지구 환경을 위해 P.T(Public Transportation) 한다.”라는 활동 슬로건도 만들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녹색소비 실천과 활동 참여의 의미를 더욱 깨달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우리 지구를 복원하라”라는 올해 지구의 날의 슬로건의
뉴스99 기자 | (사)한겨레평화통일포럼(이하 통일포럼, 이사장 강신하, 상임대표 이천환) 제36기 평화통일지도자과정 입학식이 20일,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날 통일포럼 36기 입학식에는 강신하 이사장과 이천환 상임대표, 임원 및 이사를 포함한 동문들과 36기 입학생 등이 참석했다. 강신하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36기 평화통일지도자과정 입학을 환영하며 “최근 북측에서 미사일을 발사하고 도발한다는 기사들을 많이 접한다. 남쪽에서 진행하는 군사적 연습 등 인과관계가 생략되어 일면만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교육이 남북관계에 대한 균형적 시각을 만들고, 평화와 통일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하였다. 다음으로 김은경 교육위원장과 박병태 총동문회장의 입학식을 축하하는 축사가 이어졌고, 사회적협동조합 ‘아코드’의 축하공연이 진행되었다. 이어서 이천환 상임대표가 “통일포럼은 우리가 가는 통일의 길입니다”라는 내용으로 통일포럼의 가치와 목적, 걸어온 길과 주요 사업 등을 소개하며 주최하는 단체와 교육과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입학생들의 기대 나눔에서 한 참가자는 “어린 시절 ”나는
뉴스99 기자 |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안산본부(이하 6.15안산본부/ 상임공동대표 강신하, 윤민례, 이강숙)는 지난 22일(토)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화랑유원지에서 ‘평화의 조각보 만들기’ 실천 활동을 진행하였다. 6.15안산본부는 “한미동맹, 한미일 군사동맹 강화와 계속되는 전쟁연습으로 인해 어느 때보다 한반도에 군사적 대결과 긴장이 높은 상황이지만, 평화의 조각보를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마음을 모으고, 시민들의 힘으로 평화통일을 만들어나가려고 한다.”며 실천 활동의 취지를 밝혔다. 6.15안산본부는 6월 17일, 제14회 안산시민통일걷기대회가 개최되는 날까지 615개 이상의 평화조각보를 모아서 당일 전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평화의 조각보 만들기 외에도 정전협정 70년, 평화협정 체결을 위한 한반도 평화행동 서명운동과 윤석열 정부의 강제동원 노동자 해법 무효 서명운동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공원을 찾아온 시민들을 위한 한반도지도 퍼즐 맞추기, 팽이 만들기, 투호 놀이 등 각종 참여마당도 펼쳐졌다. 행사 다른 한쪽에서는 ‘현 정부의 외교적 망언 중에 가장 심각한 것’을 설문하는 조사가 진행되었다. 참가자
뉴스99 기자 |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이하 재단)이 지난 20일 2023 탄소중립학교 ‘제1기 ESG경영자 과정’ 개강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7월 6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2회차로 진행되는 본 교육과정은 기업 경영인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시대의 기업 환경리스크에 대응하고 글로벌 탄소중립 경영을 선도하는 전문가 그룹을 양성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특히 이번 제1기 교육과정은 ESG경영 교육 전문기관인 SDX재단(이사장 전하진)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진행해 보다 전문적인 콘텐츠로 구성되었다는 평가다. 교육생들 또한 전문 경영인과 지역 오피니언 리더 중심으로 구성되어 ESG경영 기반 확충 및 생태계 조성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재단 박현규 대표이사는 “안산에는 지구와 환경을 생각하는 훌륭한 기업인이 다수 활동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ESG경영 활성화로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역할을 정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이번 탄소중립학교의 교육원장을 맡은 임동균 원장은 “탄소중립이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된 시대에 뜻깊은 교육과정을 진행할 수 있게 돼 영
뉴스99 기자 |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지난 18일,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주최하고 안산시에 위치한 밀알복지재단 산하시설 및 사단법인 안산밀알이 주관한‘제13회 장애인과 함께하는 희망나눔 안산밀알콘서트’(이하 안산밀알콘서트)가 성황리 마쳤다고 밝혔다. 장애인과 함께하는 희망나눔 안산밀알콘서트는 매년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기념하여 진행하는데,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열렸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음악으로 화합하는 뜻깊은 공연을 통해‘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이라는 메시지를 나누고자 개최하였다.안산밀알콘서트는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이자 방송인 표인봉이 사회를 맡고, 안산시립합창단, 다움앙상블, 알리, 오전:오후, 브릿지온 앙상블이 출연했다. 출연진들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이라는 콘서트의 취지와 의미에 공감해 흔쾌히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90분간 다양한 음악을 통해 관객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Signs of the Judgment>를 합창한 ‘안산시립합창단’은 역시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문 합창단임을 입증했으며, 다양한 장르와 콘셉트를 완벽
뉴스99 기자 |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이하 재단)이 지난 18일 2023 탄소중립학교 ‘제1기 탄소중립실천자 과정’ 개강식을 진행했다. 개강식을 시작으로 7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2회차로 진행되는 본 교육과정은 탄소중립과 에너지전환의 절박성이 현실로 다가오는 상황에서 마을 기반 지역 리더 양성을 통한 시민참여형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해 준비되었다. 이번 제1기 교육과정에 참여한 교육생은 정부가 목표로 삼고있는 탄소중립 교육과정을 통해 생활 속 친환경 실천 활동을 발굴하여 지역실천자로서의 사례를 스스로 찾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재단 박현규 대표이사는 “탄소중립시대에 맞춰 마을 리더를 중심으로 한 환경문제 해결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본 교육의 궁극적인 목적이다”라고 말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문제해결을 통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안산환경재단이 앞장서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사업담당자인 신진옥 환경교육센터장은 “시민과 함께 마을의 다양한 환경이슈를 다룰 수 있는 교육과정을 기획하게 돼 기쁘다”라고 말하며 “많은 교육생 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신 만큼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99 기자 | 안산녹색소비자연대는 지난 3월부터 녹색소비를 함께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확산할 청년회원을 모집했다. 그리고 4월 15일 안산녹색소비자연대에서 7명의 청년과 함께 본격적인 녹색소비 실천활동을 다짐했다. 그동안 안산녹색소비자연대와 함께한 청년들은 주로 청소년들의 녹색소비실천을 돕는 멘토의 역할로 활동했다. 그렇지만 올해부터는 청년이 스스로 개인의 삶에서 녹색소비를 실천하며 실천하기 어려운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보고 또 지역의 청년들과 이웃들에게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녹색소비실천을 함께 하자는 제안을 해보고자 한다. 이날 모임을 통해 청년들과 녹색소비실천 활동을 시작하며 활동명칭을 정했다. “청매실” 청년이 녹색소비를 매일 실천하자는 뜻이다. 올해 청년들의 녹색소비실천은 절대적인 기준으로 실천하기 보단, 지금 나의 생활습관을 돌아보고 그 중에서 녹색소비실천으로 전환 할 수 있는 것을 하나씩 차근차근, 서로 독려하며 재미있게 실천해보자는 의미로 시작한다. 첫 번째로 진행되는 활동은 식습관의 전환을 해보자는 의미의 기후미식 실천이다. “기후미식”이라는 말은 매일 먹는것에서도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도록 음식을 선택하며 즐겁게! 맛있게! 음식을 먹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