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9 기자 |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이하 상상대로)가 운영위원회 워크숍을 4월 26일(수)에 가졌다.
상상대로 운영위원과 직원, 안산시 청년정책관, 상상대로 청년지원협의체 위원 등이 함께 ‘서울청년센터 마포오랑’과 ‘광명시 청년동’을 방문해 공간을 둘러보고, 운영 사례를 살펴보는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에는 상상대로 운영위원장인 이필구 안산YMCA 사무총장과 문훈기 안산시 청년정책관 청년창업기획팀장, 조성현 안산시 청년활동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해 총 17명이 함께했다.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서울청년센터 마포오랑’은 합정역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으며, 마포 생활권을 중심으로 오늘을 살아가는 청년을 위해 성장과 연결, 탐색과 변화, 참여와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철산역 근처에 위치한 ‘광명시 청년동’은 청년센터와 청년예술창작소 두 개의 공간이 혼합되어 있는 약 280평 규모의 복합공간이다. 청년들의 연습 공간, 공연장을 비롯하여, 청년모임을 진행할 수 있는 회의실,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 공간 등 다양한 공간을 갖췄다.
상상대로 운영위원과 워크숍 참여자들은 두 공간을 둘러보고, 운영 사례를 각 센터장에게 들으며, 청년공간 활성화를 위한 청년활동·정책 이해도와 감수성을 높이는 시간을 보냈다. 이후 진행한 2차 운영위원회 회의에서는 1분기 사업 보고와 2분기 사업 계획에 대한 토의와 워크숍 소회를 나눴다.
문지원 상상대로 센터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운영위원을 비롯해 청년공간 활성화에 힘쓰는 많은 분들과 두 곳의 현장을 둘러보고, 운영 사례를 공유받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함께 보고 들은 내용들을 상상대로에 맞춤형으로 적용해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상상대로에서는 일대일 마음 건강 상담, 취업 특강·상담, 여성 풋살, 연극 동아리 운영과 연기 교실, 커뮤니티 지원사업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민간에서 운영하는 청년활동공간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별별 공간’ 사업 참여 공간운영자를 모집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상상대로 홈페이지(www.asyouthspac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