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9 기자 | 청소년 중심의 문화행사인 4.16청소년문화제가 오는 9월 2일과 9월 9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세월호참사로 희생된 단원고 학생들을 추모함과 동시에 자라나는 청소년 세대에 안전 사회 건설을 위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시작된 이 문화제는 올해 5회째로 4·16재단이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지원한다. ‘우리가 만드는 오늘’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문화제는 다채로운 체험 부스와 각종 무대 공연이 한데 어우러질 예정으로 9월 2일에는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잔디광장에서, 9월 9일에는 안산 화랑유원지 소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인천 송도에서 진행되는 행사에는 △세월호 가족 및 유관기관의 체험부스 △모집 선발된 ‘청소년 HERO’ 참여자 10팀 공연 △래퍼 수퍼비, 최 先生 J-U (DJ), VIMOKA, LEEDACITY, PHILL 특별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또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진행되는 행사에는 △세월호 가족 및 유관기관의 체험부스 △청소년 뮤지컬팀 플래시몹 △청소년 동아리팀 오픈마이크 △청소년 5팀 공연 △비보이 갬블러크루 공연 △창작 뮤지컬 갈라쇼 △ 가수 민경훈, 소코도모, 최 先生 J-U (DJ), VIMOKA, LEEDACITY,
뉴스99 기자 | 4·16재단(이사장 김광준)이 24일 오후 안산지역 내 취약계층 이주민 가정에 방문해 소화기와 화재경보기 등 소방용품을 지원했다. 세월호참사 이후 이웃 사회와 함께하는 4·16가족나눔봉사단의 활동과 연계하여 소방 재난에 취약한 이웃 100가구를 지원한 것이다. 이번 소방용품 지원사업은 지난 3월, 안산의 한 다세대주택에 거주하던 나이지리아 국적의 4남매가 화재 사고로 숨진 것을 계기로 올해 처음 시행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번 사업에는 세월호참사 피해가족으로 구성된 4.16가족나눔봉사단과 더불어 안산지역 공동체라디오 ‘단원FM’, 고려인마을 주민과 각 마을 통장 등이 지원 대상 가정을 방문해 설치 작업을 함께했다. 소방용품 지원사업은 지난 8월 8일 단원구 2가구, 18일 상록구 4가구, 19일에 단원구 고려인마을(선부2동) 63가구를 방문해 추진됐으며, 24일과 더불어 26일 추가로 31가구 지원한다. 4·16재단 관계자는 “안산은 외국인 거주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이들을 위한 복지 정책이 미흡하다고 판단했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들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사업을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뉴스99 기자 | 세월호참사 피해 가족들이 나서 청소년들이 꿈을 펼치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청소년 지원 기금’을 조성했다. (사)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운영위원장 김종기)와 재단법인 4·16재단(이사장 김광준)은 22일 12시 기금 전달식을 갖고 상호 협력하여 청소년 지원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전달식은 양 기관 관계자 및 기금을 출연한 가족 약2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청소년 지원 기금’은 (사)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가족 중 77가정에서 297,500,000원을 출연하여 마련한 기금으로, 지난 1월 ‘국가와 청해진해운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항소심 판결에 따른 배보상금을 통해 뜻을 모아 마련한 기금이다. ‘청소년 지원 기금’은 안산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가장과 탈시설 청소년 등에게 지원할 예정이며, 기금에서 발생하는 운용수익금을 바탕으로 2024년부터 매년 지원된다. 또한 기금의 운영방안 마련 및 세부 지원대상 선정 등을 위하여 별도의 ‘4.16청소년지원기금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전달식에 함께한 김광준 이사장은 “기금출연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을 청소년들에게 힘을 보탤 수
뉴스99 기자 |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이사장 이민근, 이하 재단)이 2학기 학교환경교육 출강 대비 환경교육운영 내실화를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 초 재단은 초등학생 대상(1·2학년, 3·4년, 5·6년대상) 안산形 환경교육프로그램을 개발, 강사용 교안 및 학생용 활동지와 교구 등을 개발했다. 또한 환경교육 전문 강사단인 탄소중립강사 26명을 양성, 학교대상 환경교육을 1학기에 총 215회 추진했다. 2학기에는 숲 체험교육, 생태텃밭교육 등의 프로그램이 추가되어 약 300회 이상의 환경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재단은 개발한 초등대상 안산形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국가환경교육센터에서 진행하는 우수환경교육프로그램 지정제에 신청, 지난 9일 교구와 활동지 시연회 진행 등 현장점검까지 마친 후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또한 재단은 학교환경교육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강사운영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2023 탄소중립 강사단을 구성하여 상반기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고, 현장의 상황을 정확히 진단하고자 강사 모니터링을 74회 진행한 결과를 보완·개선 하기 위해 오는 28일에는 탄소중립강사 대상 보수 및 심화 교육을 진행하여 강사의 역량을 한층 업그레이드할 예
뉴스99 기자 | 안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안산지속협)는 지난 18일(금), 환경교통국 대회의실에서 <SDGs 교사 연구모임>(이하 연구모임)을 진행했다. 지난 7월, 지속가능발전목표(이하 SDGs)를 학교 교육 과정과 연계하는 차원에서 진행했던 <미래교육과 SDGs 교사 워크숍>의 후속으로 지속적인 교과 연계 활동을 위해 연구모임을 구성했고 총 12명의 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첫 모임을 시작했다. 참여자들은 연구모임을 통해 수업과 SDGs를 연결하는 수업지도안을 작성하고 이를 실제 수업에 적용한 뒤 연구모임 구성원들과 보완 과정을 거쳐 결과물을 만들기로 하였다. 또한 SDGs를 접하고 수업을 기획하며 결과물을 마련하기까지의 전 과정을 담은 책자를 제작하여 학교에서의 SDGs 교육을 시도하는 교사들과 공유하기로 하였다. 연구모임을 시작하며 참여 교사들은 남다른 기대감을 드러냈고, 특히 한 교사는 “안산에서 SDGs 교사 연구모임이 만들어진 것이 매우 반갑다. SDGs를 수업에 연결하는 과정을 통해 교육이 일회적·단편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의 삶에 녹아드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교사워크숍과 연구모임은
뉴스99 기자 | 안산시 청년공간인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이하 상상대로)가 지난 8월 16일(수), 제3회 안산시 청년의 날 오브 스트릿의 안전과 청결 그리고 화합의 장으로 발대식(클린블링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청년의 날 축제 운영 단위가 모여 행사장 전경이 보이는 2층 카페에서 공식 설명회와 교류회를 진행했다. 이후 중앙동 상점가에 홍보물을 배포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가졌다. 실내와 실외에서 진행된 발대식은 안전과 청결을 우선시하며 협력과 화합으로 안산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하자고 마음을 모았다.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며 시민들과 함께하는 청년의 날 축제가 더 풍성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로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향후에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이 자리에 함께하고 있는 공동 운영 단위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청년의 날 축제를 총괄 진행하는 문지원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 센터장은 “안산청년들이 잘 아는 공간인 중앙동 공영주차장에서 펼쳐질 청년의 날 축제가 기대된다. 공동 운영 단위들과 함께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년 9월 16일(토
뉴스99 기자 | “역사 수업을 통해 일제가 많은 조선 사람들을 전쟁에 내보내고, 여성들에게 끔찍한 일을 저질렀다는 사실을 알게 됐어요. 하지만 우리 정부가 돈으로 보상하겠다고 하며 일본에 사죄 받고자 하는 할머니들에게 이제 그만하라고 하는 모습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었어요.” - ‘안산 8.15평화바람 문화제’ 청소년열정공간 99도씨 청소년의 편지 낭독 중 경기도 안산 지역에서 광복 78주년, 그리고 제11차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의 날을 기념하는 문화제가 열렸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안산본부(이하 615안산본부)가 주최한 <안산 8.15평화바람 문화제>는 16일 오후 7시 상록수역 광장에서 100여 명이 시민들이 참여해 진행됐다. 문화제에 참여한 시민들은 행사 시작 1시간 전 오후 6시부터 “한미일 군사협력 중단! 역사정의 실현!”, “후쿠시마 핵 오염수 해양투기 중단!”,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의 명예와 인권 보장!”을 외치며 사전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오후 7시부터 진행된 문화제는 영상 상영, 평등평화세상 온다 노래동아리 ‘흥얼’의 노래공연, 통일을 부르는 소리 휘파람의 노래공연, 시흥안산지역지회 문선대 체인지의 몸짓공연
뉴스99 기자 |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이사장 이민근)은 안산갈대습지에 기후피난처 3곳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안산갈대습지는 도심보다 한낮의 온도가 낮지만, 습도가 높아 탐방 시 수분 보충이 필요하며,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안산갈대습지 내 실내 공간을 다각도로 개방하여 시민들의 안전한 탐방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이다. 또한 기후피난처에서는 심장제세동기, 긴급의약품, 먹는포도당, 부채, 음용수 등을 제공하며 폭염 또는 한파를 피해 쉴 수 있는 공간과 해설프로그램을 예약 할 수 있다. 기후피난처는 스페인 등 유럽에서 "Refugis Climatics" 라는 이름으로 시행하는 정책이며, 피난처내에서는 음용수와 부채 등을 제공받고 책을 읽거나 노트북을 사용하며 자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여 시민들이 호응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안산환경재단 박현규 대표이사는 “안산갈대습지 내 기후피난처는 기상재해에 대피할 수 있는 공간이며 더불어 기후변화에 대한 체험 및 해설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구온난화와 탄소중립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생태계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갈대습지는 오전 10시부터 18시
뉴스99 기자 | 4·16재단은 지난 18일, 7.18공주사대부고 병영체험학습참사((구)태안해병대캠프참사) 10주기를 추모하고 참사 재발 방지 및 안전사회 건설을 위해 기일에 맞춰 7월 ‘생명안전버스’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4·16재단과 (사)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주최로 운영되는 ‘생명안전버스’는 매달 1~2회 전국의 재난 참사 피해자 및 일반 시민들과 함께 해당 참사의 현장을 둘러보고 희생자 애도 및 유족들의 아픔을 위로하는 시간을 갖고자 기획됐다. ‘생명안전버스’를 통해 7.18공주사대부고 병영체험학습참사 추모식에 참석한 인원은 세월호참사 유가족과 가습기살균제 참사, 삼풍백화점 붕괴 참사 피해가족 및 일반 시민 약 2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추후 건립될 (24년 1월) 재난피해자권리옹호센터 설립을 위한 협력을 논의하기도 했다. 추모식은 7.18공주사대부고 병영체험학습참사 10주기를 맞이하여 공주대부설고등학교 어울림 강당에서 진행되었으며 추모 시 낭송, 오성 장학금 및 이준형 장학금 전달, 57회 동문과 유가족 대표 인사,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추모식 이후 유족의 발언이 이어졌고, 4·16재단에서 기획 및 자체 발간한 「다시 쓰는 참사 7·18
뉴스99 기자 | 안산미래교육협력지구 정책연구회(이하 ‘정책연구회’)는 7월 13일 16시, 2024년 안산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반영을 위한 포럼 ‘천천히, 그러나 항상 앞으로, 안산교육의 도약, 안산미래교육협력지구’을 열었다. 안산 관내 4.16민주시민교육원에서 교사, 학부모, 시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16민주시민교육원 전명선 원장과 김유숙 시의원(비례대표)이 자리하여 축사를 했다. 미래교육협력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하여 경기도교육청과 기초지방자치단체가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을 의미한다. 안산은 2016년에 처음 시작하여, 현재 8년째 실시하고 있다. 기조 발제를 맡은 신대광 신길중 수석교사는 안산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안내와 함께 안산 주민들이 교육을 위하여 노력한 역사적 사실들을 구체적인 고증자료로 제시하며, 안산이 ‘교육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부문별 발제로 학생(고잔고 한지수), 학부모(안산서초 학부모회장 박효진), 교사(해솔초 김은수), 연구원(정책연구회 김민경) 순으로 이어졌다. 한지수 고잔고 학생은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중에“공동체를 알려주는 학교, 경험
뉴스99 기자 | 안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안산지속협)는 지난 7월14일-15일, 1박2일간 호텔푸르미르에서 <미래교육과 SDGs 교사 워크숍>(이하 워크숍)을 진행했다. 본 워크숍은 교사들의 지속가능발전 교육에 대한 전반적 이해와 UN에서 발표한 17개의 지속가능발전목표(이하 SDGs)를 학교 교육 과정에 연계해 보자는 취지로 안산지속협이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경기지속협)가 주최한 ‘G-SDGs 이행 실천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개최하였다. 안산지속협 윤기준 대표회장과 경기지속협 박정민 사무처장의 축사와 이민근 안산시장과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이 지속가능발전교육에 대한 기대감을 담아 보내온 축하영상을 본 후 교사워크숍이 본격 시작되었다. 워크숍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교육> 기조 강연, ▲<내 수업에서 SDGs 발견하기> 워크숍, ▲<SDGs를 적용한 교육과정 개발> 워크숍 등으로 이어졌다. 오수길 고려사이버대학교 정보관리보안학과 교수는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교육> 강연에서 SDGs와 지속가능발전교육(이하 ESD)의 개념과 역사, 다양한 교육적·지역적 사례를 통해 목표간 연계에 대해
뉴스99 기자 | 안산시 청년공간인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이하 상상대로)가 ‘2023년 안산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 <별별 청년>’ 중간 교류회를 지난 7월 8일(토)에 진행했다. 올해로 3년째 운영 중인 <별별 청년>은 안산시에 생활권(거주, 일, 학교, 활동 등)을 둔 청년 커뮤니티의 활성화를 위해 지원금 100만원, 교육, 교류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간 교류회는 상상대로 문지원 센터장의 진행으로 시작해 교류회 취지 안내, 사람 빙고·조 단합 게임, 커뮤니티 활동 공유, 질문 토크 등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3월, 별별 청년 커뮤니티로 최종 선정된 22팀에서 활동 중인 50명의 청년들은 9개 조로 나뉘어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커뮤니티 활동을 나눴다. 그리고 활동 중에 생긴 궁금증을 함께 이야기하며 11월까지 남은 활동에 도움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문지원 센터장은 “별별 청년 커뮤니티는 20대 학생(서울예술대학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한양대학교 등)부터 30대 직장인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교류회를 통해 다채로운 커뮤니티 활동을 또 확인할 수 있었다.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뉴스99 기자 | 4·16재단이 세월호참사 이후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는 일상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제5회 세상을 바꾸는 4.16청소년문화제」를 준비하고 있다. 매년 개최되는 4.16청소년문화제는 올해 5회째를 맞이했으며, 오는 9월 2일과 9일 양일간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잔디광장과 안산 화랑유원지 소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4·16재단 관계자는 “4.16청소년문화제는 ‘우리가 만드는 오늘’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형태로 진행된다.”며, 이에 “청소년 행사 참여자를 사전 모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모집 내용 및 분야는 △분야1. 무대공연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 (청소년 공연팀 지원신청, 장르불문) △분야2. 문화제 기획, 홍보, 서포터즈 활동에 관심있는 청소년 (청소년 기획단 지원신청) △분야3. 연기, 노래, 춤, 뮤지컬 공연에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 (청소년 뮤지컬단 지원신청) △분야4. 문화제 부스 기획, 운영, 홍보하고 싶은 청소년동아리 (청소년 부스참여동아리 지원신청)로 구성되어 있다. 선발된 청소년 공연팀(개인 및 팀)과 청소년 동아리에게는 전문가 멘토링 및 지원금 30만 원이 지급
뉴스99 기자 |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기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기를 위한 시설 시운전이 종료되는 등 유례없는 방사성 오염수의 해양 투기가 임박해있다. 일본과 인접한 한국 역시 오염수 해양 투기의 잠재적 위협에서 자유롭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석열 정부는 시민들의 불안을 괴담이라는 프레임에 가두고 일본 정부의 대변인을 자처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런 상황에 경기도 안산에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진행되고 있는 안산촛불민주광장이 6월 28일,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거리 촛불문화제’를 열었다. 100여 명의 안산 시민이 참여한 이번 촛불문화제는 시민들의 발언과 영상 상영, 침묵 행진 등으로 진행됐다. 두 아이의 엄마라고 소개한 한 안산 시민 백정이 씨는 마이크를 잡고 “오염수가 투기되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생선을, 건강에 좋다는 해산물을 어떻게 먹일 수 있을지 걱정이다.”며 “이런 불안함과 미안함에 답답하다”고 호소했다. 이어 “일본 정부가 오염수를 희석해서 버리든, 그냥 버리든 방사능의 총량은 변함이 없고 돌고 돌아 결국 인간의 몸으로 들어올 것”이라며 “특히 세포분열이 활발한 아이들이 가장 큰
뉴스99 기자 | 지난 6월 14일 안산시교육지원청에서 안산시교육지원청 내 학부모 동아리원 대상 저탄소생활을 위한 행동변화 훈련 프로그램 에코팀 수료식이 진행됐다. 이번 에코팀은 안산시교육지원청 주최로 시작되었으며 안산산녹색소비자연대와 경기안산녹색구매지원센터가 주관하여 5주간(5/17~6/14) 운영되었다. 안산시교육청내 학부모 동아리는 안산지역내 학교 회장단 출신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기후위기는 더 이상 누군가의 문제가 아니라 나의 문제라는 인식속에서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왔다. 그리고 올해는 실제적으로 환경과 관련된 실천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던 중 안산녹색소비자연대와 경기안산녹색구매지원센터를 만나 구체적인 녹색소비실천에 대해 배우고 실천하며 향후 이를 학교와 마을로 들어가 지속ㆍ확산해보기로 했다. 주요 내용과 방식은 에너지, 물, 자원순환을 핵심 주제로 녹색소비실천 필요성과 실천목표에 대해 알아보고 개인별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녹색소비실천을 정하고 이를 1주일간 실천하고 돌아와 내 생활을 나누고 더 나은 녹색소비실천을 하기위해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며 5주간 진행됐다. 그리고 저탄소생활 실천에 따라 나타나는 변화를 수치로 관찰했다. 5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