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9 기자 | 지난 23일,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이사장 이민근, 이하 재단)은 대부습지 일대에서 물새서식지 보호를 위한 연안정화활동을 진행했다. 본 활동은 제1차 안산시 환경교육 기본계획에 포함된 기업-단체 연계 프로그램 중 하나로, 재단의 CEO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구성 된 안산그린리더스클럽과 시화호생명지킴이, 시민 등 24명이 참여했다. 대부습지는 저어새, 노랑부리백로, 흰발농게 등 다양한 법정보호 해양생물이 서식중인 장소이다. 특히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인 검은머리물떼새가 매년 같은 장소로 찾아와 번식을 하고 있는데, 해당지역은 낚시 등 불법어로 행위로 찾아오는 방문객이 버리는 쓰레기로 인한 서식지 파괴가 심각한 상황이다. 해양쓰레기 중 해양생물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쓰레기 중 하나는 어망과 같은 그물형태의 쓰레기로, 이러한 그물쓰레기는 새의 머리나 다리가 끼어 죽음에 이르게 한다. 그동안 정화활동에서는 오랜 기간 갯벌에 묻혀 있는 경우가 많고 부피가 커서 처리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이날 활동에 참석한 그린리더스클럽의 CEO들은 갯벌에 직접 들어가 갯벌 속에서 그물을 끌어올리는 등 적극적 활동으로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본 사업을 추진하는
뉴스99 기자 |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이 24일, 한국수자원공사, 안산시 시민단체 등과 함께 시화호 최상류 지역에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시화호의 해양쓰레기 문제가 사회문제로 크게 대두되고 있고, 시민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안산환경재단이 발 빠른 대처에 나선 것이다. 특히, 올해 잦은 폭우로 인해 반월천, 삼화천 등 시화호 상류 하천에서 대형쓰레기가 밀려와 제수문의 방류를 방해하는 등 해양으로 밀려드는 쓰레기의 문제가 커지고 있어 각별한 관리를 하고 있는 지역이다. 안산환경재단 박현규 대표이사는“전문인력을 활용해 시화호의 해양쓰레기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시민과 함께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홍보 및 생태계 보전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더불어 안산환경재단은 해당 지점이 시화호 상류 생태계 보전과 시화호 전체 해양쓰레기 관리에 가장 중요한 지점이라고 판단하고 수시로 한국수자원공사 등과 함께 민간 협력 정화 활동을 진행 할 것을 약속했다.
뉴스99 기자 |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이 오는 10월 29일(토)~30일(일)에 가을을 맞이한 안산갈대습지에서 소리전 ‘감각_가을의 초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감각_가을의 초대’는 안산갈대습지의 생태보전에 대한 가치와 시민들의 신체적, 정신적 감각 회복을 위한 취지에서 “감각_가을의 초대”를 주제로 진행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아름다운 가을 경관에 어울리는 어쿠스틱 기타 연주와 갈대습지 탐방로 곳곳에 열리는 클래식 악기 연주회, 생태계 보전을 생각하는 마술공연과 연극공연 등이 있으며 가족단위 참가자들이 즐겁게 자연에서 즐길 수 있는 여러 생태체험 프로그램 또한 마련되어 있어 이번 주말 가족들과 함께 안산갈대습지 가을 정취를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안산환경재단 박현규 대표이사는 “안산갈대습지는 안산시를 넘어 수도권 최고의 생태계 쉼터이자 관광 명소로 사랑받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생태계와 문화예술 컨텐츠를 결합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며 “많은 탐방객들이 안산갈대습지를 찾아 행사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관람은 별도의 예약 없이 안산갈대습지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문의전화(03
뉴스99 기자 | (재)안산문화재단은 경기도 문화의 날 예술열차 안산선 마지막 정차역인 사리역에서 ‘고향’이라는 주제로 ‘나의 살던 고향은 사리포구 展’을 개최한다. 10월 27일(목)부터 10월 30일(일)까지 수인분당선 사리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예술열차 안산선은 안산시를 관통하는 4호선, 서해선, 수인분당선을 거점으로 자생적인 플랫폼을 구축하는 동시에, 각 역사가 위치한 장소들의 특색을 반영하여 다양한 지역 맞춤 프로그램들을 선보이는 경기도 문화의 날 프로그램이다. 올해 마지막 정차역은 사리역이다. 작년 처음 진행했던 사리역 전시는 사동 사람들, 사리포구 추억, 사동의 어제와 오늘 등 사동의 역사와 기록들을 전시하였다. 올해 전시는 그동안 ‘사동지역사모임’에서 진행해온 인터뷰를 중심으로 지금은 사라진 ‘나의 살던 고향 사리포구’에 대하여 마을과 마을 사람들의 일상사를 다루어 내고 있는 극단 <서울괴담> 대표이자 작가 유영봉작가가 전시를 맡아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 대하여 유영봉 작가는 “이제는 사라진 고향과 앞으로 기억될 고향, 시간과 장소를 넘어 사람과 사람, 세대와 세대의 관계 속에서 그 고향을 추억하고 나누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
뉴스99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과거 선감학원 아동 인권침해 사건에 대해 선감학원 폐원 40년 만에 피해자와 유가족들에게 공식 사과했다. 국가 차원의 진실규명이 이뤄진 후 경기도 차원의 첫 공식 사과로 도는 이번 사과를 계기로 ‘선감학원 사건 치유 및 명예회복 종합대책’을 마련해 피해자 생활 지원과 의료서비스 지원 등을 시행할 방침이다. 김동연 지사는 20일 서울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이하 진실화해위)에서 정근식 진실화해위원장과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선감학원은 40년 전에 문을 닫고 사라졌지만, 지방자치 시행 이전 관선 도지사 시대에 벌어진 심각한 국가폭력으로 크나큰 고통을 겪으신 생존 피해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경기도지사로서 깊은 사과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아울러 억울하게 돌아가신 희생자분들의 넋을 추모하며 삼가 명복을 빈다”며 사과했다. 김 지사는 “민선 8기 경기도는 과거 선감학원 아동 인권 침해사건에 대해 책임 있는 자세로 피해자분들의 상처 치유와 명예 회복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선감학원 사건은 국가권력에 의한 아동 인권침해 사건이 다시는 되풀이돼서는 안 된다는 분명한 교훈을 남겼다.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 전체 아동 인
뉴스99 기자 | 안산시가 시민들의 막차 걱정을 없애고 안심귀가를 돕기 위해 21일부터 막차 걱정 없는 ‘3색 심야 부엉이 버스’를 운행한다. 심야버스 운행 개통식은 이민근 안산시장, 송바우나 안신시의회의장, 유재수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 민충기 ㈜써클랑린 대표와 시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심야 부엉이 버스는 안산도심순환버스를 연장 운행하는 사업으로, 기존 노선 앞에 밤을 의미하는 나이트(night)의 N을 붙여서 N60(A‧B)과 N70(A‧B), N80(A‧B) 등 총 3개 노선에 각각 2대의 버스가 운행된다. 각 노선별(A‧B노선 각각) 주2회(금․토), 새벽 2시까지 운행되며, 시는 심야 시간 출‧퇴근하는 시민과 늦은 시간 귀가하는 직장인, 통학하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산시는 지난 8월에 서울 도심과 안산을 연결하는 3100번 광역 심야버스 연장운행에 이어, 시내 주요 전철역을 오가는 3색 심야 부엉이 버스 도입으로 또 한 번 획기적인 대중교통 편의 향상을 이뤄냈다는 평이다. 심야 버스 요금은 시내버스와 같은 성인 기준 1천450 원이며, 버스 간 환승할인도 적용된다. 이민근 시장은 “부엉이 버스 개
뉴스99 기자 | 안산환경재단(이하 재단)이 플라스틱 사용을 자제하고 안산의 특성에 맞는 자원순환 모델 구축을 위한 사업인 ‘안산형 플라스틱 제로 마을 만들기’ 사업을 시작했다. 재단에 따르면 안산에는 지역적 특성을 잘 반영한 안산 친화적인 플라스틱 저감 모델이 필요하다는 것에 주목하고 상권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안산은 권역별로 상권이 발달했고 전통시장과 다문화 상권까지 있는 것에 주목한 것이다. 특히 이 사업은 안산시 민선8기가 강조한 주요 추진사업 중 ‘플라스틱 사용 최소화 사업 추진’과 맞물려 있어 향후 그 전개에 더욱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재단이 추진한 첫 프로그램은 시민과 상권 점주들의 인식 조사다. 이를 위해 재단은 지난 14일부터 3일간 열린 한대앞역 로데오거리 축제와 연계, 축제에 참가한 점주와 시민을 대상으로 거리 캠페인과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설문 조사는 음식점 등 소상공인들이 친환경 경영을 할 필요가 있는지, 친환경 경영을 위해 우선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다소 값이 높더라도 친환경 경영 업소를 이용할 용의가 있는지 묻는 등 모두 8문항에 걸쳐 이루어졌다. 설문 조사는 특히 축제를 즐기러 온 시민들이 많이 참여했고
뉴스99 기자 | 안산환경재단이하 재단)은 12일, 14일 양일에 걸쳐 지역문화 진흥 시행계획 수립 관련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경기테크노파크 다목적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안산시에 거주하는 지역주민, 전문예술인, 문화기획자, 활동가 등이 참가하여 계획 전략 및 핵심 사업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실행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탁회의의 시작은 안산환경재단 지속가능정책실 이규철 박사(연구 책임)가 지금까지 진행된 안산시 지역문화 진흥 시행계획에 대해 총 5가지 전략, 9가지 핵심 사업을 발표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그 다음으로 12일에는 상록구, 14일에는 단원구로 나누어 지역주민 중심의 지역문화 진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지역문화 거버넌스 구축 전략에서는 멘토-멘티 문화예술 공동체 활동 지원 사업이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문화예술 생태계 안전망 구축 전략에서는 문화예술인 파견 지원 사업, 생활문화 지속성 및 정체성 강화에서 생활문화 활동 거점 및 공간 조성 사업에 대한 사업이 가장 기대되는 사업으로서 호응도가 높게 나타났다. 반면, 이러한 호응과는 별개로 문화예술교육과 미래자산, 다문화 등에 대해서는 고려가 미흡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한편, 지속가능정책
뉴스99 기자 | 안산시평생학습관 소속 플레이메타 커뮤니티가 지난 9일 2022년 안산시평생학습마당 메타버스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플레이메타 커뮤니티는 다양한 교육컨텐츠를 메타버스라는 온라인플랫폼을 통해 풀어내는 강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한 메타버스 교육을 진행한다. 플레이메타는 이번 행사를 통해 메타버스 젭(ZEP)과 구글카드보드 VR체험 부스을 운영하여 악천후 속에서도 많은 시민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메타버스를 처음 접하는 시민에게는 새로운 문화체험이 되었고, 메타버스를 쉽게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열어주었다. 플레이메타 정병수 회장은 “메타버스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다. 마침 안산시평생학습마당에서 메타버스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많은 사람에게 메타버스가 쉽다는 것을 알려주는게 목적이었다.” 라고 말했다. 안산 유일한 메타버스 커뮤니티 플레이메타는 안산시평생학습관 메타버스 맵 제작자 양성과정을 수료한 시민들이 직접 나서서 만들었다. 교육현장이나 삶의 공간을 메타버스로 확장해나갈 수 있도록 연구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안산시 메타 유니버스를 구축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지금도 초·중학교 메타버스 수업을
뉴스99 기자 | (재)안산문화재단이 오는 10월 22일 소극장 보노마루에서 북토크 <사리포구, 사라진 이야기를 꺼내다>를 진행한다. 이번 북토크는 올해 안산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는 경기 에코뮤지엄 <안산: 땅과 시간의 이야기> 프로젝트 중의 하나인 ‘기억 에리어’의 결과물로, 지역 커뮤니티인 ‘사동지역사모임’과 함께 꾸민다. 북토크의 제목이자, 이번 안산 에코뮤지엄 사업으로 출간되는 책 「사리포구, 사라진 이야기를 꺼내다」는 현재는 사라진 ‘사리포구’의 기억을 주제로 집필되었다. ‘사동지역사모임’은 사리포구와 관련된 인물들을 찾아 인터뷰하고 흩어졌던 자료들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완성했다. 책을 통해 사리포구에서 실제로 살았던 거주민의 삶과 사리포구의 여성들, 현재는 흔적 없이 사라진 공동체에 관해 다양한 시선들과 그에 담긴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책을 집필하며 만났던 관련 인터뷰이들이 직접 패널로 출연하여 북토크의 부제인 ‘고향, 다시 기억하고 말하다’에 걸맞은 끊어진 뱃길과 포구의 기억을 소환한다. 북토크는 책에 관한 자유로운 이야기 나눔뿐만 아니라, 관련한 미니 다큐 상영, 사동 청년들이 사리포구를 주제로 만든 작
뉴스99 기자 | 경기도내 환경교육 관련 단체들이 함께 모여 환경교육의 방향을 논의하고 소통하는 ‘2022 경기도 환경교육 한마당’이 1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경기도와 경기도환경교육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경기도 환경교육한마당은 ‘지속가능한 환경교육을 꿈꾸다’라는 주제(슬로건) 아래 도내 31개 시·군 및 교육청과 기초환경교육센터, 환경교육관계자와 환경단체 등이 참여한다. 주요 행사로는 ▲오프닝 토크콘서트 ▲환경교육도시 선언식 ▲환경마술공연 ▲환경교육 관계자 워크숍 ▲생물다양성탐사 성과공유 워크숍 ▲도민과 함께하는 미세먼지 공감 톡톡 ▲환경교육 전시·체험부스 운영 등이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환경교육 전문가와 청소년 대표가 ‘지속가능한 환경교육’을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오프닝 토크콘서트’로 포문을 연다. 특히 환경 위기 시대를 맞아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국가환경교육센터,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미래 세대를 대표하는 청소년 등 다양한 환경교육 주체들이 ‘환경교육도시 선언’을 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달 환경부로부터 2022년도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바 있다. 아울러 충남, 대전, 서산, 서울시 도봉구 등 우수 지자체와 기초환경교육센터
뉴스99 기자 | 안산시평생학습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릴레이성과공유 제1탄 ‘상호문화평생학습을 말하다’ 주제로 지난 30일 미니 좌담회를 가졌다. 이 좌담회는 안산시평생학습관에서 이주민 대상으로 집중해온 ‘상호문화평생학습’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전문가와 관련기관 실무자들이 함께 논의하였다. 특강은 이로미교수(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립대학교 교육학 박사)의 ‘상호문화평생학습의 방향성’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로미 교수는 “이주민에게 특수한 학습요구가 있는데 선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마련하는 것이 우선 과제”라고 말했다.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 등 상호문화추진단 위원들이 토론에 참여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였고, 상호문화평생학습 실천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공유하였다. 좌담회에 참석한 황은화 시의원(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은 “시민들과 소통하는 징검다리 역할이 되고 싶다. 이런 자리를 통해 이주민의 평생학습결과를 눈으로 볼 수 있어 인상적이었다. 앞으로 현장을 다니면서 직접 시민의 목소리를 듣겠다.” 라고 말했다. 그밖에도 이주민과 선주민 아이들이 함께 준비한 케이팝댄스 공연무대가 있었고,
뉴스99 기자 |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이 5일 경기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75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한 2022년 소상공인 상인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강식에는 안산환경재단 박현규 대표이사를 비롯해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상인대학 개강을 축하했다. 이 교육은 안산시 경제일자리과와 안산환경재단이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준비한 과정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친환경 상권 조성을 위한 지식과 사례, 경영과 관련한 기초 지식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안산시 상권 활성화 대상 구역 내 상인, 상인회 임원 등을 대상으로 10월 5일부터 11월 9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진행된다. 우수 수료자들은 점포환경개선사업 연계해 홍보물 제작 지원, 광고비 지원, 점포환경개선 지원 등 친환경 상권을 이끌어갈 수 있는 혜택을 얻게 된다. 박현규 대표이사는 “관내 상권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은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었는데 이렇게 정원을 초과해서 개강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하고 “향후 이번 사업을 기반으로 안산시와 관련 단체 등 더욱 확대된 상인대학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사업의
뉴스99 기자 | 2022년 9월 23일, 안산환경재단(이하 재단)은 해양환경교육센터와 함께 대부도 바다향기테마파크 내 갯벌에서 해양생물 서식지 보호를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서식지 보호활동이 진행된 대부습지는 지난 6월 진행된 생물다양성탐사를 통해 다양한 생물과 법정보호종 다수가 확인된 지역으로 재단에서는 해당 지역이 해양생태계 보전에 중요한 습지로 판단하고 있으며 관광지라는 특성상 서식지 주변 환경 훼손이 빠르게 진행 중인 곳이기 때문에 다양한 보호활동을 통해 해양생태계를 보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재단에서는 환경 훼손에 대한 문제점을 인지하고 직원 및 관계자와 함께 사전 모니터링을 진행, 이를 통해 확인된 주요 법정보호종 서식지를 중심으로 서식지 보호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주변 불법어구 및 생활쓰레기 등을 정리하여 해양생물 서식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관광객들이 해당 지역이 법정보호종 서식지임을 알지 못해 불법출입이나 환경 훼손이 일어나는 일이 없도록 재단에서는 법정보호종 서식 알림 및 불법출입 금지에 대한 현수막을 설치하여 관광객 인식 개선에도 힘을 쓰는 등 환경 훼손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99 기자 | 서울 신당역 역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해 국회가 스토킹범죄 처벌 강화를 추진 중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국회의원(경기 안산단원을)이 스토킹과 성범죄 등 피해자의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시급한 법 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현행 민사소송법에 의하면, 범죄피해자가 가해자에게 범죄피해로 인한 손해배상을 청구할 때 피해자의 주소지 등 중요한 개인정보가 쉽게 노출될 수 있다. 범죄피해자 배상명령제도의 경우에도, 강제집행단계에서 피해자의 개인정보가 노출되는 문제가 있다. 범죄피해로 인한 손해배상을 청구하면서, 2차 피해의 위험에 노출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개인정보 노출로 인한 2차 피해 우려로, 피해자들은 범죄로 인한 손해배상 청구에 쉽게 나서지 못하고 있다. 실제, n번방 범죄자인 조주빈의 피해자 25명 중 범죄피해 손해배상을 청구한 피해자는 단 1명에 불과하다. 한 피해자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바뀐 주소, 바뀐 이름이 다시 알려지는 것이 두렵다’라고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지난 2020년에는 유명 걸그룹 멤버가 악플러 상대 소송 중 집주소가 노출돼 2차 피해 우려로 이사를 하게 된 사례도 있었다.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