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9 기자 |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이 5일 경기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75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한 2022년 소상공인 상인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강식에는 안산환경재단 박현규 대표이사를 비롯해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상인대학 개강을 축하했다.
이 교육은 안산시 경제일자리과와 안산환경재단이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준비한 과정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친환경 상권 조성을 위한 지식과 사례, 경영과 관련한 기초 지식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안산시 상권 활성화 대상 구역 내 상인, 상인회 임원 등을 대상으로 10월 5일부터 11월 9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진행된다.
우수 수료자들은 점포환경개선사업 연계해 홍보물 제작 지원, 광고비 지원, 점포환경개선 지원 등 친환경 상권을 이끌어갈 수 있는 혜택을 얻게 된다.
박현규 대표이사는 “관내 상권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은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었는데 이렇게 정원을 초과해서 개강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하고 “향후 이번 사업을 기반으로 안산시와 관련 단체 등 더욱 확대된 상인대학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사업의 의미를 밝혔다.
실무를 담당하는 환경교육팀 김대식 팀장, 신진옥 차장은 소상공인 상인대학 운영기간 동안 교육생 밀접 소통을 통하여 2기 때는 교육 내용에 반영, 더욱 내실을 다져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교육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업무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
한편 ‘2022 안산시 소상공인 상인대학’은 11월에 2기를 모집 및 운영할 계획으로 상시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관련 정보는 재단 환경교육팀(전화 031-599-945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