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9 기자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실이 여성가족부로부터 ‘성희롱·성매매·성폭력 등 법정의무 교육 참여율’을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성희롱·성매매·성폭력 법정의무 교육 이수율 최하위 기관들에 경찰청과 법무부가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도 성범죄(성희롱·성매매·성폭력)예방교육 이수율이 가장 낮은 기관은 ▲경찰청(77.25%) ▲국토교통부(78.25%) ▲법무부(81.00%) ▲문화재청(81.00%) 순이었다. 성범죄를 수사하거나 피해자 지원 및 보호 대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경찰청과 법무부의 경우 타 부처에 비해 성범죄 예방교육이 더욱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최하위 기관들에 포함된 것이다. 최근 5년 동안 예방 교육별 평균 이수율을 살펴보면 ▲성희롱 예방 교육 87.89% ▲성매매 예방 교육 87.32% ▲성폭력 예방 교육 87.59% 로 90%를 채 넘지 못했다. 이어 연도별로는 ▲2016년 83.80% ▲2017년 84.47% ▲2018년 88.18% ▲2019년 89.54% ▲2020년 92.03%를 기록하며 이수율이 증가했으나, 해당 예방 교육들은 법으로 규정된 의무교육이라는 점에서 중앙부처 공무원들이 여전히 무
뉴스99 기자 |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이 9월 22일‘세계 차 없는 날’을 맞아 안산운전면허시험장과 함께 9월 20일부터 약 1주일간 탄소중립 홍보·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세계 차 없는 날(9월 22일)은 환경오염과 에너지 소비를 줄이기 위해 1년 중 단 하루만이라도 자가용을 타지 말자는 캠페인으로,‘도심에서 자가용을 타지 맙시다!’라는 구호로 1997년 프랑스 서부 항구도시인 라로쉐에서 시작되었다. 탄소중립의 공감대를 넓히고, 탄소 줄이기의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안산운전면허시험장에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세계 차 없는 날에 대한 의미와, 탄소중립의 필요성, 신재생에너지에 대해 알리고 탄소중립 실천방법 중 하나인 탄소포인트제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탄소중립이라는 단어가 어렵게 느껴졌었는데 ‘대기전력 차단하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일상생활에서 무의식적으로 낭비하던 에너지를 아끼는 소소한 행동 변화만으로 실천할 수 있으니 많은 시민들이 동참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고, 안산환경재단 김한별 담당자는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이하여 운전면허시험장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어 더
뉴스99 기자 | 안산시평생학습관이 20일(화) 10시, ‘시민아고라’ 2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올해 새롭게 기획된 시민아고라는 안산시민들이 모여 우리 사회와 내가 살고 있는 마을에 대한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토론하며, 일상에서 행동하는 학습실천형 민주시민교육이다. 지난 3월 시작한 시민아고라는 상반기 4개 학과을 개설하여 55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고, 하반기에는 3개 학과를 개설하여 50명이 모집되었다. 하반기 교육과정은 인권, 심리건강, 생태환경을 주제로 하여 공통과정 4주, 전공과정 8주로 총 12주간 진행된다. 안산시평생학습관 김경은 관장은 “시민아고라는 우리 사회와 지역에서 이슈화 되는 주제들에 대해 시민들이 직접 고민하고 함께 대안을 찾아나가는 과정이다. 단순히 교육을 듣고 끝나는 것이 아닌 교육 후에도 학습공동체 운영과 심화과정 개설 등 지속적인 평생학습을 지원할 예정이다 ’고 전했다. 하반기 시민아고라는 9월 20일을 시작으로 12월 6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되며, 모집정원이 마감되지 않은 학과에 한하여 9월 27일까지 추가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iansan.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99 기자 | 안산환경재단(이사장 이민근, 이하 재단)이 21일 재단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출범에 따른 공약 실천과 미래사업 등을 논의하기 위해 안산시 환경정책과와 환경정책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해당 워크숍은 최근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쓰레기, 미세먼지, 에너지 등 환경 현안을 비롯하여 민선 8기 환경분야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시 행정부서인 환경정책과와 유관기관인 안산환경재단이 공동으로 마련한 자리이다. 이날 워크숍에는 안산시 환경정책과 및 안산환경재단의 모든 부서 팀장이 참석하였으며, 환경교육 활성화, 생태보전 및 관리, 탄소 중립 등을 주제로 다양한 안산시의 환경 현안과 재단 사업을 긴밀하게 논의하였다. 재단 관계자는 “워크숍을 통해 기획단계부터 시 담당부서와 협의를 통해 사업을 보다 면밀하게 검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라고 자평하며,“다각적인 접근을 통해 재단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RE100, 제로웨이스트 등 관련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지속가능한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안산환경재단은 이번 안산시 환경정책과와의 정책워크숍을 시작으로 다양한 시각에서 소통과 협력할 수 있는 정책워크숍을 지속
뉴스99 기자 | 안산시평생학습관 선명학교(성인문해교실)에 재학중인 조인순(55) 학습자가 안산시에서 유일하게 경기도 문해교육 유공 표창을 받게 되었다. 안산시평생학습관 선명학교는 사회· 경제적으로 교육의 기회를 갖지 못한 비문해 성인에게 제공하는 학력인정 문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선명학교 70여명 성인학습자는 더 큰 학습에 대한 열정을 갖게 되었다. 또한 안산시평생학습관 선명학교는 10월28일(금) 안산시평생학습관 10주년 릴레이공연에서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합창, 단어 맞추기 게임, 시낭송, 장기자랑 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성인학습자들과 관계자들이 함께하는 평생학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안산시평생학습관 선명학교 문의는 학습2팀 070-4492-1572로 하면된다.
뉴스99 기자 | 기획재정부와 검찰이 공수처를 마비시키기 위해 공조에 나선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국회의원(안산시 단원구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공수처의 전자적 증거보존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예산을 당초 요구안보다 86.5% 대폭 삭감한 1.3억만을 반영했다. 이대로는 정상적인 사업진행이 불가능하다는 평가다. 전자적 증거보존관리시스템은 형사소송 기록물과 여러 증거물을 전자시스템에 탑재하고, 수사나 재판과정에서 기록을 이송하기 위한 SW시스템으로, 2024년 형사소송절차의 전자화를 앞두고 구축이 진행중이다. 최근 형사소송 사건이 복잡, 다단해짐에 따라 기록과 증거가 수만 페이지에 이르기도 하는 만큼, 전자적 증거보존관리시스템은 수사기관이 갖춰야 할 필수요소로 꼽힌다. 기재부가 삭감한 공수처 예산은 시스템 기본 설비 구축비용(6.29억), 개발비(1.04억), 사업 감리비(1억)등 사업 시행을 위한 최소한의 필요 수준이었다. 공수처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기재부 예산 삭감으로 인해 공수처는 형사절차전자문서법에 따른 기한인 2024.10.까지 전자증거시스템 구축이 불가능하다. 기한까지 시스템 구축이 안되면, 공수처는 재판이나 이첩
뉴스99 기자 | 안산시평생학습관(김경은 관장)이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이음학교 8주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안산시평생학습관 ‘이음학교’는 단순한 지식을 배우는 것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을, 지식과 지식을, 학습과 삶을 이어준다는 의미로 진행되는 교육과정이다. 10월 11일(화)에 개강하는 이음학교 8주과정은 안산시평생학습관의 1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10년 동안 안산시민들의 꾸준한 수요가 있었던 기존프로그램 10개 강좌와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신규프로그램 10개 강좌로 구성했다. 이음학교 8주과정 수강생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1인 2강좌까지 신청가능하다. 면제자 접수는 9월 26일(월)부터 9월 27일(화)까지로 수강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상자는 ‘국가유공자와 유족, 다자녀 가정과 임산부, 한부모 가정, 기초생활 수급자, 장애인’이며 접수 시 해당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일반 접수는 9월 28일(수)부터 9월 30일(금)까지 진행된다. 이음학교 8주과정은 안산시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안산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iansan.kr)에서 강좌 내용과 접수 관련 안내사항 확인이 가능하다. 문의 사항은 평생학습관(0
뉴스99 기자 | 안산시평생학습관(관장 김경은)에서는 지난 17일, 「2022년 청년프로젝트 청썰팅 – 바꿔봐 홈즈」를 마무리했다. 청년프로젝트 청썰팅은 청년층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2018년 시작한 사업으로 청년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이웃과 더불어 사는 안산시민으로 성장하는 토대를 마련해주는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 사업이다. 올해 운영한 ‘바꿔봐 홈즈’는 전·월세에 거주하는 청년에게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저비용, 고효율 셀프 인테리어 방법을 알려주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인테리어와 홈 스타일링 전 과정 이해, 변색 된 공간 보수 방법, 목공공사와 타일공사, 붙이는 벽지로 포인트 벽 만들기, 플랜테리어 방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을 제공하였다. 본 과정에 참여한 한 학습자는 “8주라는 기간 동안 내 집을 스스로 바꿔보면서 나의 공간에 애정이 생기고, 삶의 질이 한층 더 높아졌다. 단순히 실습에서 그치지 않고 나의 공간을 바꿔 가는 과정을 다른 학습자들과 함께 이야기하며 교류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안산시평생학습관 김경은 관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청년들의 소
뉴스99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6일 <2022 디엠지(DMZ) 포럼> 개회식에서 “DMZ를 보유한 경기북부를 ‘더 큰 평화’와 ‘지속가능하면서도 질 높은 성장’을 이룰 수 있는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 자리에는 2022 렛츠 디엠지(Let's DMZ) 조직위원, DMZ 포럼 세션별 주요 참석자를 비롯한 국내‧외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주요 참석자로 렛츠 디엠지 공동 조직위원장인 김동연 지사와 최재천 이화여대 교수를 비롯해, 윤덕룡 한국개발연구원 초빙연구위원, 임미정 한세대 교수, 김정태 MYSC대표이사, 한반도 전문가인 앙겔라 케인 UN 전 사무차장, 글린포드 유럽의회 전 의원 등이 함께했다. 이날 김 지사는 「DMZ에서 얻는 ‘더 큰 평화’의 영감과 비전」을 주제로 최재천 교수와 기조 대담을 나누며, 경기도의 새로운 평화 비전을 밝혔다. 김 지사는 먼저 ‘더 큰 평화’에 대해 “군사적 긴장완화를 넘어 환경, 청년, 민생, 문화, 인간의 존엄 등을 모두 포함하는 확장된 개념”이라며 “전염병이나 기후 위기, 인구 위기 등 인류 공동의 미래 위험요인들이 다가오고 있는 만큼, 평화에 대해 더
뉴스99 기자 | 안산시평생학습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평생교육, 상호문화평생학습을 말하다’ 주제로 오는 30일 오후 16시 미니 좌담회를 갖는다. 이 좌담회는 안산시 전체 인구 대비 12.8%(2022년 8월기준)의 비중을 차지하는 이주민 대상 평생학습을 활성화하고 평생학습관이 이주민대상 교육 상록구 거점기관 역할을 하고자 지난 2년 동안 진행해온 ‘상호문화평생학습’의 성과를 공유하고자 기획했다. 특강은 이로미교수(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립대학교 교육학 박사)의 ‘상호문화평생학습의 방향성’를 주제로 진행된다.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 등 상호문화추진단 위원들과 이로미교수가 토론하는 방식으로 좌담회가 진행된다. 그밖에도 이주민과 선주민 아이들이 함께 만든 케이팝댄스 뮤직비디오 및 다문화학습관리사 다큐영상이 상영된다. 이주민이 발표자로 참여하여 안산시 지역특화형으로 상호문화평생학습의 의미와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평생학습관은 그동안 이주민에게 필요한 평생교육을 고민하고 체계적인 평생학습이 이루어지도록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 국내 최초로 이주민 강사를 양성하기 위한 민간자격증 다문화학습관리사, 이주민과 선주민 아동이 함께하는 사
뉴스99 기자 | 안산시평생학습관(관장 김경은)은 다문화학습관리사로 미니 다큐멘터리 영상을 제작하여 공개하였다. 다문화학습관리사는 안산에 거주하는 이주민이 이주민 아동에게 학습지도하는 민간자격증이다. 안산시평생학습관이 국내 최초로 자격증으로 개설·등록하여 42명에게 발급되었고 중국, 러시아,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 다양한 국적 이주민 학습자들이 참여하였다. 현재는 석호초등학교, 관산중학교, 아주나무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다문화교육기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로부터 학습형 일자리로 인정받아 안산 특화형 일자리로 3년 동안 지원을 받고 있다. 다문화학습관리사 영상은 미니 다큐형식으로 제작되어 다문화학습관리사 기획 의도와 앞으로의 방향성을 소개하고 있다. 실무자의 인터뷰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뜨겁지만 잔잔하게 영상에 담았다. 이중언어가 가능한 점과 이주민이 이주민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다는 점을 다문화학습관리사 2가지 강점으로 분석하면서 단순히 학습지도를 넘어 이주민의 마음과 정서까지 보듬을 수 있다고 말했다. 평생학습관은 상호문화도시 안산으로써 상호문화평생학습의 선도적인 모델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다문화학습관리사 미니 다큐영상은 안산시
뉴스99 기자 | 안산시에서 청년정책을 청년 당사자들이 직접 토론하고 제안하는 자리가 열렸다. 27일 오전 10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100여 명의 안산 청년들이 한 자리에 모여 ‘2022 안산시 청년정책 토론회’를 진행한 것이다. 이번 ‘2022 안산시 청년정책 토론회’는 안산시가 주관했다. 먼저 안산환경재단 지속가능정책실 송창식 실장이 ‘안산시 청년정책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준비’라는 주제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송 실장의 설명에 따르면 민선 8기 안산시 청년정책은 ‘청년과 함께 하는 미래도시 안산’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2022년 현재 ‘참여관리’, ‘일자리’, ‘주거복지’, ‘교육문화예술’의 추진전략을 가지고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었다. 송 실장은 이번 ‘2022 안산시 청년정책 토론회’ 준비 과정에서 ‘청년 브레인스토밍 회의’를 추진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6월 16일 첫 모임을 시작으로 토론회 전까지 5회에 거쳐 관내 청년단체 활동가, 창업가, 중간조직 등 10명의 청년과 함께 10가지 청년정책 아이디어를 도출해낸 것이다. 이어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 문지원 센터장은 ‘안산청년이 만들어가는 안산시 청년정책’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청
뉴스99 기자 | 안산환경재단이 22일 한양대 에리카 창업보육센터에서 소상공인 대상 환경 마인드 향상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관내 전통시장과 상권별 상인회의 회장 및 매니저를 대상으로 친환경 경영을 위한 소상공인의 대처능력 향상과 상호협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국내외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이해’, ‘플라스틱 사용 정책과 행정 규제에 대한 이해’등 향후 소상공인 경영에 실질적인 영향을 주게 될 주요 환경이슈와 정책을 심도 있게 다루고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실천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도록 구성되었다. 오는 11월 24일부터 환경부 지침에 따라 매장 내 일회용품 사용금지 규제가 강화되어 플라스틱 빨대, 종이컵 등의 사용이 금지된다. 또한 현재 대형마트에서만 금지된 비닐봉지 제공 역시 편의점, 슈퍼마켓 등 소매업에도 적용되어 비닐봉지 제공이 제한될 예정이다. 이와 같은 일회용품 사용의 규제는 친환경 경영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필요한 제도이다. 그러나 소상공인의 경우 대형 프랜차이즈 업체에 비해 이러한 제도 변화에 대응하는 것이 쉽지 않다. 재단은 사전 조사를 통해 이러한 현실을 인지하고 실제 제도 시행 시 겪을 혼란과 불편을
뉴스99 기자 | 경기도가 채무나 불법추심 등 금융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채무조정과 재무상담 등을 지원하는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찾아가는 채무상담’ 신청을 받고 있다. 2015년부터 진행된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의 ‘찾아가는 채무상담’은 센터 방문이 어려운 사회·경제적 위기 도민을 대상으로 ▲신용회복, 개인회생, 파산 등 채무조정 상담 ▲가계 재무수지 개선을 위한 맞춤형 재무상담 ▲대부업체 불법추심 대응 상담 ▲극저신용대출을 비롯한 소액금융 연계 ▲가능한 복지혜택 정보 제공과 연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지역자활센터 등 도내 단체‧기관 등이며, 신청 방법은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누리집(http://gcfwc.ggwf.or.kr) 또는 사업지원팀(031-879-0462)을 통해 예약신청 후 상담받을 수 있다. 도는 찾아가는 상담 외에도 구체적인 금융·복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를 도내 19곳에서 운영 중이다. 권역별로 북부 4개소(양주·고양·파주·구리), 서부 5개소(군포·안양·부천·김포·시흥), 동부 4개소(하남·광주·남양주·안성), 남부 5개소(수원·용인·평택·화성·안산) 등
뉴스99 기자 | 안산환경재단은 2022년 6월~8월에 거쳐 청년정책 브레인스토밍 회의를 5차례 개최했다. 이 회의는 관내 청년단체와 활동가, 창업가, 중간조직 등 10명의 청년과 안산시 청년정책과와 함께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추진된 것이다. 청년이 직접 제안하는 청년정책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이루어진 이번 회의에서는 청년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공감하며, 민선8기 청년정책과 연계한 10가지의 정책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년창업지원센터 설치, 청장년 창업생태계 공간구축, 일하는 청년 실태조사 및 집중지원정책, 청년정책홍보기획단 운영, 무주택 청년 반값주거비 지원, 청년 탈빈곤 징검다리 사업, 청년통계 구축, 청년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청년활동공간 일자리 지원, 청년 자율예산제”등 10가지 아이디어가 발굴되었다. 발굴된 정책 아이디어는 청년의 꿈을 찾아주는 청년벤처도시 조성 등 민선8기 청년정책 시정운영 방향과 연계한 새로운 정책제안으로 청년들의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와 아이디어를 정책 의제화하는데 보다 큰 의의가 있다. 이번 브레인스토밍 회의를 통해 발굴된 정책아이디어는 오는 8월 27일 개최될 ‘2022년 안산시 청년정책토론회(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