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9 기자 | 안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안산지속협)는 19일, 한양대 게스트하우스 컨벤션홀에서 지속가능발전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안산지속협의 전신으로 2001년에 창립한 안산의제21부터의 20년 활동을 결산하고, 올해 1월 제정된 지속가능발전기본법과 12월16일 본회의를 통과한 안산시지속가능발전기본조례 제정 등 새로운 제도적 기반에 따른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의 의미를 갖는다’고 관계자는 개최의 취지를 설명했다. 안산지속협 윤기준 상임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위원들이 있어서 협의회가 제 역할을 할 수 있었다’고 격려하고, ‘제도적 기반을 바탕으로 민관이 함께 협력해서 지속가능발전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을 대신하여 축사를 한 김대순 부시장은 ‘지속가능한 안산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해달라고’고 당부하며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은 ‘조례 제정 이후의 이행과 실천이 중요하다’며 함께 해 나가자고 말했다. 컨퍼런스의 하이라이트는 지속가능발전 주요그룹 퍼포먼스였다. UN이 선정한 9메이저그룹을 안산형으로 재구성해 여성(안산시새마을부녀회 회장 정상순), 청소
뉴스99 | (사)한겨레평화통일포럼 교육위원회가 평화통일시대를 준비하며 남북의 관계, 북 바로 알기 등의 내용을 담은 카드뉴스 <알아야 통일이다 - 알.통>을 발행합니다. 2022년 주제는 <남북의 공동선언/성명을 통해 알아보는 통일>입니다. 2018년 9월 19일 합의한 ‘평양공동선언’. 5항의 내용을 통해 남과 북이 함께 합의한 한반도 비핵화를 살펴보았습니다. * 9.19평양공동선언 전문 보기 : https://bit.ly/3BcKN70
뉴스99 | 생태관광사회적협동조합 지지네이쳐는 2019년 환경부로부터 인증 받은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지역의 생태, 문화, 역사의 가치를 발굴하고 그 가치를 토대로 한 생태관광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생태관광 기념품 개발을 통해 일상에서 지역의 멸종위기종을 알리며, 판매수익금 중 일부는 지역생태계 보전 활동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지네이쳐에서 직접 정기 제작하고 있는 '멸종위기종' 소개 카드뉴스를 뉴스99에서 공유합니다. 생태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실천을 부탁드립니다.
뉴스99 기자 | 안산시는 2022년 경기도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3년 연속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는 2018년부터 성별영향평가를 통해 정책개선을 이뤄낸 우수사례들을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15일 경기도청에서 현장 사례발표와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안산시는 ‘일자리센터 계층별 취업 지원 사업’으로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일자리센터 계층별 취업 지원 사업은 구직자의 성별, 나이, 경력, 희망 직종 등을 고려해 일자리를 알선하고, 상대적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취업 취약 계층에게 취업에 필요한 맞춤 전문 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안산시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 욕구가 높고 공단 내 대부분의 입주 기업이 제조업체로 남성 중심의 노동시장이 형성되어 있다는 ‘2021년 안산시 성인지 통계’를 근거로 경력단절 여성 취업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정책개선안을 도출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산시는 지난 2020년 ‘장애아 아버지 집단 부모 상담 지원 사업’으로 최우수상을, 2021년에는 ‘육아종합지원센터 아빠
뉴스99 기자 | 안산시가 지난 17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아파트 입주자와 종사자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행복한 아파트 단지를 만들어 가기 위해 ‘안산시 상생아파트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 안산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선언식은 이민근 시장과 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안산시지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 안산지부, (사)일하는사람들의생활공제회 좋은 이웃 안산시 경비노동자 모임, (사)일하는사람들의생활공제회 좋은 이웃 청소노동자 모임 등 4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입주자 대표회의가 구성된 122개 아파트 단지 중 51개 아파트가 공동선언에 참여했으며, 이 중 20명의 입주자 대표가 선언식에 자리를 함께 했다. 이들은 ▲아파트 종사자의 고용안정과 노동인권 보호를 위한 공동 노력 ▲아파트 입주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 ▲행복한 공동체를 위한 입주민과 아파트 종사자 상호 존중 ▲상생아파트를 위한 상호 지원 및 협력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선언식에 참여한 이민근 시장은 “이번 공동선언을 통해 입주자와 노동자가 서로 존중하고 건강한 아파트 공동체를 만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
뉴스99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6일 고용노동부가 구직 단념 청년들의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을 지원하는 ‘2022년 청년도전 지원 공모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청년도전사업 수행기관 (사)가치있는 누림에서 진행한 이번 보고회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지역협의회 기관 및 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청년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청년도전 지원 사업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만 18~34세의 구직 단념 청년의 구직활동을 돕는 사업이다. 시는 1억 원(국비 8천만·시비 2천만)을 투입해 청년 100명을 발굴, 올해 4월부터 사회활동 참여의욕 고취를 위한 밀착상담, 자신감회복, 진로탐색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결과 16개 프로그램 중 11개 프로그램에서 90% 이상의 만족도를 보였으며 나머지 5개 프로그램도 85% 이상으로 만족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혜숙 청년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청년도전 지원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관련 기관들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구직단념 청년들
뉴스99 기자 | 더불어민주당 안산단원을 지역위원회(지역위원장 김남국 국회의원)는 지난 17일 단원구에 위치한 신안산대학교 광덕홀에서 당원교육을 진행했다. 김남국 국회의원을 비롯해 부좌현 전 국회의원, 김철진 경기도의원, 선현우, 최진호 안산시의원과 김동수, 나정숙 전 안산시의원 등을 포함해 200여 명에 달하는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최강욱 국회의원이 특별연사로 나서 ‘함께 숨쉬는 민주주의’를 주제로 진행한 강의는 당원들의 호평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김남국 의원은 이날 당원교육 인사말을 통해 “정치는 누구도 혼자할 수 없는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당원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당원들과의 소통을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안산 발전과 안산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틈나는대로 민원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주민 소통의 날을 진행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당원들과 안산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당원교육을 마친 김 의원은 “연말이라 다들 바쁘고 날이 추운데도 많은 분이 참석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면서 “당원들과 함께해 따뜻하고 소중한 시간이었던 만큼 당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자주 가지
뉴스99 기자 | 생태관광사회적협동조합 지지네이쳐와 시화호생명지킴이가 시화호 대송습지에서 새를 탐조하는 ‘시화바다, 생명을 품다’를 세 차례 진행했다. 시화호는 섬이었던 대부도와 육지를 잇는 시화방조제가 만들어지면서 생겨난 바다호수다. 1994년에 방조제가 조성된 이래로 인근 신도시와 공단으로부터 유입된 오폐수에 여과 없이 노출된 시화호는 악취와 급격한 수질오염으로 한때 ‘죽음의 호수’라 불린 곳이었다. 이후 오염된 시화호를 지키려는 수많은 시민들의 노력으로 시화호는 다시 살아났고, 큰고니, 검은머리물떼새를 비롯한 천연기념물 22종과 노랑부리백로, 저어새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 19종이 모이는 생명의 호수가 되었다. 세 차례에 걸쳐 60여 명의 시민들과 함께 시화호 대송습지와 바다향기테마파크를 산책하며 아름다운 풍광을 만끽하고, 테마파크 메타세콰이어 산책길에 최근 만들어진 철새 탐조대를 활용하여 겨울철새를 만나는 진귀한 시간을 가졌다. 철새 탐조를 통해 대부분이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에 해당하는 노랑부리저어새, 황새, 혹고니, 큰고리, 비오리, 바다비오리, 청둥오리, 흰꼬리수리 등 다양한 철새들을 만났다. 탐조여행에 참가한 민복숙 씨(선부동, 58세)
뉴스99 기자 | 안산환경재단은 지난 8일 대부도 해양보호구역 지역주민과 함께 해양수산부가 주최한 제15회 해양보호구역 전국대회를 안산시 해양수산과와 참여했다고 밝혔다. 대회는 '해양보호구역으로 통(通)하다'를 주제로 해양수산관계자 및 습지전문가, 지역주민, NGO 등 해양보호구역 이해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만국제습지교육센터에서 개최됐으며, 금번 대회는 특히 코로나19의 여파로 2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배경이 있기에 그간의 사업 경과에 대해서 보호지역간의 소통의 자리가 되었다. 해당 대회는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된 10여 지자체에서 참여했으며 해양보호구역의 관리 성공 및 실패사례를 소개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이해당사자 간 토론을 통해 해양보호에 관한 역량강화 및 실천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안산시 대부도 일대는 2017년 3월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으며 2018년 람사르 습지로 지정되었을 만큼 국제적 멸종위기종을 포함한 다양한 갯벌 생물이 서식하고 있어 국제적으로 보전 필요성을 인정받고 있는 지역이다. 앞서 대회 하루 전인 7일부터 일정을 시작한 안산환경재단은 해양보호구역 지역주민 등 20여명과 함께 우리나라 최대 해양보호지
뉴스99 기자 | 한국와이퍼 청산 계획 철회를 요구하며 한국와이퍼분회 최윤미 분회장과 금속노조 경기지부 이규선 지부장의 단식농성이 40일째 이어지고, 안산지역 45개 시민사회단체가 모여 ‘외투자본 덴소 규탄, 한국와이퍼 노동자 일자리 보장을 위한 안산시민행동’을 구성해 연대하고 있다. 노동자, 시민들의 절규가 이어지자 정치권도 움직이기 시작했다. 안산시의회가 ‘한국와이퍼 고용문제 해결 촉구 결의안’을 발표했다. 선현우 의원의 대표발의로 16일 2차 정례회 마지막 날 의결한 것이다. 안산시의회는 결의안을 발표하는 이유로 “한국와이퍼의 문제는 노사 간의 자율적 결정에 의한 사안을 넘어, 기업의 책임을 다하지 않는 일방적인 결정에 따라 다수의 선량한 안산시민이 일하는, 안산시의 일터가 사라지는 문제”라고 설명했다. 또 “이는 연관 업체들의 일거리 감소뿐만 아니라 관련 인구 감소, 세수감소 등 지역에 미치는 그 파장과 파급효과가 우려되는 지역과 정치 현안”이라고 규정하기도 했다. 안산시의회 의원들은 ‘한국와이퍼 고용문제 해결 촉구 결의안’을 통해 “어떤 형태로든 안산시의 일자리가 줄어들지 않고, 안산시민의 일자리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에 다각도로 나설 것을 결의한다.
뉴스99 기자 | 단식을 시작한지 40일이 되었다. 폭설과 강추위에 국회 앞에 천막을 치고 40일 동안 노동자들이 단식을 하며 목숨을 건 투쟁을 벌이고 있다. 헌법에 보장된 파업투쟁을 하고 있으나 사측은 불법대체생산을 하고, 외투자본이라 4천 4백억의 수익을 빼가고 280명의 노동자를 거리로 내쫓아도 제재할 방법이 없다. 한국와이퍼는 일본의 자동차부품업체인 덴소자본이 100% 출자한 회사로, 생산품을 덴소코리아를 통해 현대자동차 등에 납품하는 2차 부품사다. 안산 반월공단에 있는 이 회사는 지난 7월 적자 등을 이유로 올해 12월 31일까지 덴소코리아 와이퍼사업부는 매각하고, 한국와이퍼는 청산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그래서 한국와이퍼 청산 계획 철회를 요구하며 한국와이퍼분회 최윤미 분회장과 금속노조 경기지부 이규선 지부장이 12월 16일 현재 40일째 단식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안산지역 45개 시민사회단체도 ‘외투자본 덴소 규탄, 한국와이퍼 노동자 일자리 보장을 위한 안산시민행동’(이하 안산시민행동)을 구성하고, 연대 투쟁에 나서고 있다. 단식 40일 째인 16일 오후 12시 30분 안산시청 앞에서 안산시민행동과 한국와이퍼 노동자들은 ‘외투자본 덴소
뉴스99 | 노동자의 파업에 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파업의 사전적 정의는 ‘노동자들이 자신의 요구를 관철시키기 위하여 생산활동이나 업무수행을 일시적으로 중단하는 집단행동’이다. 대한민국의 가장 높은 법인 헌법에서도 노동자는 자주적인 단체행동권을 가진다고 규정해서 노동자의 파업권을 기본권으로 보장해야 한다고 33조에 적혀있다. [헌법 제33조 중] 근로자는 근로조건의 향상을 위하여 자주적인 단결권·단체교섭권 및 단체행동권을 가진다. 하지만 대한민국에서 법으로도 보장된 노동자의 파업은 환영받지 못한다. 화물연대가 지난 11월 24일을 시작으로 16일 동안 파업을 하였다. 시작 이유는 ‘안전운임제 일몰 조항 폐지’와 ‘적용 품목 확대’ 요구였다. 안전운임제는 과로, 과속, 과적 운행을 방지하고 교통안전을 확보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운임을 결정하고 공표하는 제도이다. 마치 최저임금처럼, 화물노동자의 권리와 도로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적정 운송료를 법으로 정해둔 것이다. 그러면 왜 안전운임제가 만들어졌을까? 화물노동자는 유류비, 차량 할부금 등 화물 운송에 필수적인 비용을 다 지출하고도 생활비를 남기려면 최대한 오래 일하고, 빨리 달리고, 한 번에 많이 실을
뉴스99 | 생태관광사회적협동조합 지지네이쳐는 2019년 환경부로부터 인증 받은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지역의 생태, 문화, 역사의 가치를 발굴하고 그 가치를 토대로 한 생태관광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생태관광 기념품 개발을 통해 일상에서 지역의 멸종위기종을 알리며, 판매수익금 중 일부는 지역생태계 보전 활동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지네이쳐에서 직접 정기 제작하고 있는 '멸종위기종' 소개 카드뉴스를 뉴스99에서 공유합니다. 생태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실천을 부탁드립니다.
뉴스99 기자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5일 국회자살예방포럼(공동대표 윤호중·윤재옥 국회의원)에서 주최한 ‘제4회 국회자살예방대상 전국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국회자살예방포럼은 연간 1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상황에서, 국민과 함께 생명존중ᐧ자살예방 문화를 조성하고 법과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20년 9월 국회의원 57명이 참여해 출범한 국회의원 연구모임이다. 지난 8월 17일부터 9월 16일까지 진행된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자살예방 특성화사업, 생명존중 민관협력체 구축 등 자살예방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안산시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해 지난 2013년에 선도적으로 ‘안산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자살예방센터를 설치해 ▲고위험군 사례관리 ▲민관 협약을 통한 자살예방 네트워크 확충 ▲자살예방브랜드 ‘살구’를 활용한 시민 참여형 자살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상근 상록수보건소장은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시 특성에 맞는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뉴스99 기자 | 안산시는 8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관내 6개 소비자단체와 함께 ‘제27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소비자의 날(매년 12월 3일)은 소비자의 권리의식을 고취하고 권익을 강화하며, 소비자 문제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한 법정기념일이다. 안산시소비자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기념식은 ▲관내 소비자단체의 활동 보고 ▲장학금 전달식 ▲소비자 권익증진 유공자 6명에 대한 포상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안산시소비자단체협의회(안산녹색소비자연대, 안산소비자시민모임,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안산YMCA, 소비자교육중앙회, 한국부인회)는 기업의 불공정 행위 및 약관 등에 대한 공익소송을 통해 소비자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소비자 상담 및 교육, 물가조사, 소비자 정보제공 등을 통해 소비자 의식을 고취하고, 매주 교복나눔 행사를 개최해 수익금으로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소비자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안산시소비자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공정한 시장 환경을 만들고, 소비자 권익향상을 위해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