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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

4·16재단, ‘제1회 4.16 안전문화 창작곡 공모전’ 개최

안전문화 확산을 주제로 한 창작곡 공모
1등 수상작은 뮤직비디오 제작 지원

뉴스99 기자 |

 

4·16재단(이사장 김광준)은 행정안전부 지원의 ‘안전문화콘텐츠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제1회 4.16 안전문화 창작곡 공모전 ‘이제 우리, 안전한가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공모전은 ▲4.16 ▲안전 ▲시작 ▲기억 ▲생명 등을 주제로 한 창작곡(미발표 신곡)을 발굴하는 사업으로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창작자라면 나이, 지역, 경력에 상관없이 개인 또는 팀으로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공모작은 2분에서 5분 사이의 가사가 있는 대중음악(발라드, 힙합, R&B, 인디음악, 록 등)이다.

공모작 제출은 10월 1일까지 4·16재단 홈페이지에서 공모요강(https://bit.ly/416foundation_contest) 확인 후 구글 폼을 통해 접수하면 되며, 4.16 안전문화에 대한 이해도 및 완성도, 대중성 등을 평가하여 수상작을 선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패 수여 및 음원 등록 지원의 특전이 공통으로 주어지며, 1등 수상작에게는 추가로 뮤직비디오 제작을 지원한다.

4·16재단 김광준 이사장은 “노래라는 매개체로 안전 사회를 위한 메시지를 표현하는 것은 의미가 있다”며 “공모전 시행 목적에 공감하는 창의력 넘치는 창작자들의 지원을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4·16재단은 세월호참사 이후 안전사회에 대한 염원을 담아 세월호참사 피해가족과 시민, 단체 및 모임, 해외동포 등의 참여로 2018년 5월 발족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아이들이 마음껏 꿈꾸는, 일상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세월호참사 추모사업, 안전사회를 위한 지원사업, 피해자 지원사업, 청소년·청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