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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

후쿠시마 핵사고 11주기 맞아 '탈핵' 시민강연회 준비

기후위기 안산비상행동 주최, 3월 11일 '기후위기와 에너지 전환' 주제

뉴스99 황정욱 기자 |

 

오는 11일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 11주기가 된다. 이를 맞이해 기후위기 안산비상행동에서 <탈핵! 시민강연회>를 준비하고 있다. 3월 11일 금요일 오후 4시 안산YWCA 강당에서 진행된다고  한다.

기후위기는 우리의 삶과 직결된 문제로 최근 가장 큰 이슈가 되고 있다. 기후위기 안산비상행동은 권우현 환경운동연합 기후에너지국 활동가를 모시고 '기후위기와 에너지 전환'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연다고 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강연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으로의 에너지전환과 원전 정책의 진실과 거짓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본 <탈핵! 시민강연회>는 무료 교육으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고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사전신청받고 있으니 기후위기 안산비상행동(031-486-6536)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