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9 기자 |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은 12월 30일 오전 10시 경기테크노파크 다목적실에서 2022년 소상공인 상인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안산시립국악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최된 졸업식에는 졸업생 및 축하객, 안산시 주요내빈, 관계자 등 100여명이 함께해 상인들의 졸업을 축하했다. 이날 졸업식은 상인대학 제9기 및 10기 합동 졸업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모두 64명이 졸업장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3개월간(10월 5일~12월 28일) 고객이해(DISC), 고객갈등관리 및 대화법, 사업기획 및 사업계획서 작성실습, 선진 상점가 견학, ESG경영, 자원순환, 친환경 상권을 위한 환경안전 디자인 등 친환경 고객친화 상권조성과 점포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정에 참여했다. 졸업생 중 교육 참여도가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졸업생 6명에게는 표창장 수여도 이어졌다. 또한, 상인대학 졸업생들은 교육 과정에서 느낀 점과 안산시에 바라는 점을 롤링페이퍼로 정리해 액자에 담아 상인대학 명예학장인 안산시장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박현규 안산환경재단 대표이사는 “관내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작한 상인대학 교육과정에 친환경이라는 키워드로 교육 커리큘럼을 준비하였고 성공적으로
뉴스99 기자 | 지난 27일,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이하 재단)의 「2023년 탄소중립학교 강사 양성교육」 수료식이 경기테크노파크 RIT동 내 재단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본 교육 과정은 내년부터 재단 탄소중립학교 환경강사로 활동할 인원을 선발하기 위해 약 한 달간 진행한 강사 육성 교육프로그램이다. 11월 27일 개강식으로 시작된 이번 교육은 최종 선발된 교육생 40명이 참여했으며, 재단 내 팀장 및 연구인력이 교안작성 및 지도를 담당했다. 담당 할 강의 주제는 탄소중립과 관련된 10개 분야로 나누어 팀별 교육 4회와 전체교육 2회를 거쳐 교안을 개발했으며, 마지막 과정으로 2인 1조를 이뤄 주제별 20분의 시연 평가를 진행했다. 교육기간 동안 탄소중립학교장으로 힘을 보탠 박현규 재단 대표이사는 이날 수료식 인사말을 통해 “내년부터는 환경교육도시 안산, 준비된 선도 도시 안산으로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모범적인 모습을 보이고자 한다”라고 포부를 밝혔고 “탄소중립학교 강사 양성교육을 통해 배출된 강사 분들의 질 높은 강의는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길 것이다”라며 기대를 높였다. 사업담당자인 신진옥 환경교육팀장은 “약 한 달간 진행된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2023
뉴스99 기자 | 안산시는 26일 최근 급증하고 있는 전세사기 방지를 위해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안산시청 상황실에서 김대순 안산시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 회의는 시의 부동산 정책관련 부서장과 단원경찰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회의는 최근 주택 2천700채를 차명으로 보유한 건축업자가 260억 원대 전세보증금을 가로챘다가 경찰에 붙잡힌 인천 미추홀구 건축왕 전세사기 사건의 피해자가 전국적으로 속출함에 따라 선제적 대응으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먼저 관내 공인중개사무소 지도·감독을 강화하고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긴밀히 협조해 전세사기를 예방하고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또 임대보증보험에 미가입 된 임대사업자에게 공적의무사항 이행을 촉구하고 임차인에게 알 권리를 제공해 전세사기 예방에 나선다. 이와 함께 전세 계약 시 유의사항 등을 시 공식 SNS와 언론보도를 통해 적극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 11월부터 시가 운영 중인 시민 무료 법률상담실에서는 부동산 매매 및 임대차 계약 관련 분쟁 상담도 가능하며 매주 화요일 오후 7~9시에는 야간 상담도 가능하다. 김대순 안산시부시장은 “관련 기관들과 긴밀
뉴스99 기자 | 날이 갈수록 심각해져가고 있는 범세계적인 환경문제로 인해 국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관련하여 안산시에서는 목표 달성을 위한 탄소중립지원센터의 역할을 강조하고 원활한 운영방향 모색을 통해 급변하는 에너지 수요에 대비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따라 안산시는 안산환경재단(이하 재단)을 통해 탄소중립지원센터를 함께 운영함으로서 친환경 탄소중립 생활실천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환경보전 활동에 동참을 유도하겠다는 계획이며 재단 측에서는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21일 연구워크숍을 개최하였다. 금번 워크숍은 탄소중립지원센터의 운영방향과 실천사업 등에 대한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탄소중립에 대한 안산시의 대처현안 마련 또한 중점적으로 논의되었다. 탄소중립지원센터를 반년 먼저 운영하였던 지방자치단체인 경기도와 인천시의 운영현황 또한 참고할 수 있도록 공유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관련한 향후 과제에 대해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자유토론을 진행하는 등 우수한 결과도출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생각을 나누었다. 워크숍은 재단 직원뿐만이 아닌 안산시의 환경관련 주요 공무원들이 함께 참석하여 진행되었으며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지닌 실무자들과의 의견
뉴스99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9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공약사업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매니페스토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 매니페스토는 예산 확보근거, 추진 일정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선거 공약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매니페스토의 시대적 흐름과 역할에 대해 이해하고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효율적이고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은 ▲매니페스토의 이해와 중요성 ▲공약사업 이행률 제고방안 ▲미래 도시방향 설정과 제언 ▲타 시군 우수사례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전했다. 특히 공약실천 방향으로 주민과의 소통하며 공약실천계획 및 이행상황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충분히 이해될 수 있도록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대순 부시장은 “공약이행과정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누구나 살고 싶은 안산, 다시 찾는 안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선8기 안산시는 ▲늘 가까운 시민중심도시, ▲더 젊은 첨단혁신도시 ▲함께 행복한 복지문화도시 ▲더 멀리보는 미래교육도시 ▲쾌적한 교통환경도시 등 5대 시정 목표를 중심으로 103건의 공약을 확정 짓
뉴스99 기자 | 안산시에서 이동 노동자들의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 이달 27일 이동노동자 쉼터 ‘휠링’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휠링’은 휠(wheel)과 힐링(healing)의 합성어로 이동노동자들의 상징인 바퀴(wheel)의 휴식(healing) 공간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단원구 호수우체국(단원구 광덕2로 186) 2층에 위치한 ‘휠링’은 151.99㎡ 규모에 휴게실, 프로그램실, 동아리방, 스낵바, 여성 휴게실 등의 시설을 갖춰 이동노동자들에게 편안한 휴식장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법률·노무·세무 권익구제상담 ▲취업상담 ▲자조모임 장소 대관 ▲안전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이며, 주말과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시는 27일부터 4일 간 시범 운영기간을 거쳐 2023년 1월 2일부터 정식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민근 시장은 “이동노동자들의 건강권과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 ‘휠링’을 개소하게 됐다”며 “앞으로 이동노동자 쉼터를 추가로 개소하고 노동자 인권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99 기자 | 안산시는 2022년 경기도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3년 연속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는 2018년부터 성별영향평가를 통해 정책개선을 이뤄낸 우수사례들을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15일 경기도청에서 현장 사례발표와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안산시는 ‘일자리센터 계층별 취업 지원 사업’으로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일자리센터 계층별 취업 지원 사업은 구직자의 성별, 나이, 경력, 희망 직종 등을 고려해 일자리를 알선하고, 상대적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취업 취약 계층에게 취업에 필요한 맞춤 전문 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안산시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 욕구가 높고 공단 내 대부분의 입주 기업이 제조업체로 남성 중심의 노동시장이 형성되어 있다는 ‘2021년 안산시 성인지 통계’를 근거로 경력단절 여성 취업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정책개선안을 도출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산시는 지난 2020년 ‘장애아 아버지 집단 부모 상담 지원 사업’으로 최우수상을, 2021년에는 ‘육아종합지원센터 아빠
뉴스99 기자 | 안산시가 지난 17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아파트 입주자와 종사자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행복한 아파트 단지를 만들어 가기 위해 ‘안산시 상생아파트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 안산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선언식은 이민근 시장과 사)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안산시지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 안산지부, (사)일하는사람들의생활공제회 좋은 이웃 안산시 경비노동자 모임, (사)일하는사람들의생활공제회 좋은 이웃 청소노동자 모임 등 4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입주자 대표회의가 구성된 122개 아파트 단지 중 51개 아파트가 공동선언에 참여했으며, 이 중 20명의 입주자 대표가 선언식에 자리를 함께 했다. 이들은 ▲아파트 종사자의 고용안정과 노동인권 보호를 위한 공동 노력 ▲아파트 입주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 ▲행복한 공동체를 위한 입주민과 아파트 종사자 상호 존중 ▲상생아파트를 위한 상호 지원 및 협력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선언식에 참여한 이민근 시장은 “이번 공동선언을 통해 입주자와 노동자가 서로 존중하고 건강한 아파트 공동체를 만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
뉴스99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6일 고용노동부가 구직 단념 청년들의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을 지원하는 ‘2022년 청년도전 지원 공모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청년도전사업 수행기관 (사)가치있는 누림에서 진행한 이번 보고회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지역협의회 기관 및 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청년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청년도전 지원 사업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만 18~34세의 구직 단념 청년의 구직활동을 돕는 사업이다. 시는 1억 원(국비 8천만·시비 2천만)을 투입해 청년 100명을 발굴, 올해 4월부터 사회활동 참여의욕 고취를 위한 밀착상담, 자신감회복, 진로탐색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결과 16개 프로그램 중 11개 프로그램에서 90% 이상의 만족도를 보였으며 나머지 5개 프로그램도 85% 이상으로 만족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혜숙 청년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청년도전 지원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관련 기관들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구직단념 청년들
뉴스99 기자 | 안산환경재단은 지난 8일 대부도 해양보호구역 지역주민과 함께 해양수산부가 주최한 제15회 해양보호구역 전국대회를 안산시 해양수산과와 참여했다고 밝혔다. 대회는 '해양보호구역으로 통(通)하다'를 주제로 해양수산관계자 및 습지전문가, 지역주민, NGO 등 해양보호구역 이해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만국제습지교육센터에서 개최됐으며, 금번 대회는 특히 코로나19의 여파로 2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배경이 있기에 그간의 사업 경과에 대해서 보호지역간의 소통의 자리가 되었다. 해당 대회는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된 10여 지자체에서 참여했으며 해양보호구역의 관리 성공 및 실패사례를 소개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이해당사자 간 토론을 통해 해양보호에 관한 역량강화 및 실천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안산시 대부도 일대는 2017년 3월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으며 2018년 람사르 습지로 지정되었을 만큼 국제적 멸종위기종을 포함한 다양한 갯벌 생물이 서식하고 있어 국제적으로 보전 필요성을 인정받고 있는 지역이다. 앞서 대회 하루 전인 7일부터 일정을 시작한 안산환경재단은 해양보호구역 지역주민 등 20여명과 함께 우리나라 최대 해양보호지
뉴스99 기자 | 한국와이퍼 청산 계획 철회를 요구하며 한국와이퍼분회 최윤미 분회장과 금속노조 경기지부 이규선 지부장의 단식농성이 40일째 이어지고, 안산지역 45개 시민사회단체가 모여 ‘외투자본 덴소 규탄, 한국와이퍼 노동자 일자리 보장을 위한 안산시민행동’을 구성해 연대하고 있다. 노동자, 시민들의 절규가 이어지자 정치권도 움직이기 시작했다. 안산시의회가 ‘한국와이퍼 고용문제 해결 촉구 결의안’을 발표했다. 선현우 의원의 대표발의로 16일 2차 정례회 마지막 날 의결한 것이다. 안산시의회는 결의안을 발표하는 이유로 “한국와이퍼의 문제는 노사 간의 자율적 결정에 의한 사안을 넘어, 기업의 책임을 다하지 않는 일방적인 결정에 따라 다수의 선량한 안산시민이 일하는, 안산시의 일터가 사라지는 문제”라고 설명했다. 또 “이는 연관 업체들의 일거리 감소뿐만 아니라 관련 인구 감소, 세수감소 등 지역에 미치는 그 파장과 파급효과가 우려되는 지역과 정치 현안”이라고 규정하기도 했다. 안산시의회 의원들은 ‘한국와이퍼 고용문제 해결 촉구 결의안’을 통해 “어떤 형태로든 안산시의 일자리가 줄어들지 않고, 안산시민의 일자리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에 다각도로 나설 것을 결의한다.
뉴스99 기자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5일 국회자살예방포럼(공동대표 윤호중·윤재옥 국회의원)에서 주최한 ‘제4회 국회자살예방대상 전국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국회자살예방포럼은 연간 1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상황에서, 국민과 함께 생명존중ᐧ자살예방 문화를 조성하고 법과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20년 9월 국회의원 57명이 참여해 출범한 국회의원 연구모임이다. 지난 8월 17일부터 9월 16일까지 진행된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자살예방 특성화사업, 생명존중 민관협력체 구축 등 자살예방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안산시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해 지난 2013년에 선도적으로 ‘안산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자살예방센터를 설치해 ▲고위험군 사례관리 ▲민관 협약을 통한 자살예방 네트워크 확충 ▲자살예방브랜드 ‘살구’를 활용한 시민 참여형 자살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상근 상록수보건소장은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시 특성에 맞는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뉴스99 기자 | 안산시는 8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관내 6개 소비자단체와 함께 ‘제27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소비자의 날(매년 12월 3일)은 소비자의 권리의식을 고취하고 권익을 강화하며, 소비자 문제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한 법정기념일이다. 안산시소비자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기념식은 ▲관내 소비자단체의 활동 보고 ▲장학금 전달식 ▲소비자 권익증진 유공자 6명에 대한 포상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안산시소비자단체협의회(안산녹색소비자연대, 안산소비자시민모임,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안산YMCA, 소비자교육중앙회, 한국부인회)는 기업의 불공정 행위 및 약관 등에 대한 공익소송을 통해 소비자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소비자 상담 및 교육, 물가조사, 소비자 정보제공 등을 통해 소비자 의식을 고취하고, 매주 교복나눔 행사를 개최해 수익금으로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소비자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안산시소비자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공정한 시장 환경을 만들고, 소비자 권익향상을 위해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99 기자 | 안산시는 지난 8일 노동인권을 위한 정책을 연구하고, 노동자가 존중받은 안산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동인권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안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최종보고회는 노동인권보호위원회 위원인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 노동관련 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시는 2016년 전국에서 기초지자체 최초로 노동인권 관련 조례를 제정한 후 5년마다 노동인권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해 노동자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지난 7월에 착수한 이번 용역은 공청회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노동인권 보장 ▲취약 노동자 권익 보호 ▲양질의 일자리 지원 ▲안전한 일터 지원 ▲노사정 협력 강화의 5대 정책목표에 따른 각 세부사업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변화된 노동환경에 맞춰 ‘플랫폼 노동자’와 같이 새롭게 생겨나거나 조직화 되지 않은 취약 노동자들을 위한 지원을 중점과제로 선정하고, 노동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발굴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용역 총괄책임자인 김성호 한국비정규노동센터의 교수는 “소규모 제조업이 밀집되어 있는 안산 노동시장의 특성과 코로
뉴스99 기자 | 박현규 안산환경재단 대표이사가 12월 5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폭력 근절 릴레이 캠페인은 분쟁·재난·코로나19 등으로 인해 폭력상황에 노출된 아동과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한 범세계적인 캠페인으로 #ENDviolence(폭력근절)로고와 함께 전 세계 아동보호에 연대하는 의지를 표명하는 SNS 릴레이 챌린지 방식의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입니다(Take action, stop violence)’라는 구호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아동폭력 근절에 대한 국제사회의 연대로서 시작되어 외교부와 유니세프가 지난 7월부터 이어져왔다. 박현규 대표이사는 “아동폭력의 근절으로 미래의 주인공인 아동과 청소년들이 올바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라고 하며 “안산환경재단 또한 아동폭력에 연대함으로서 폭력과 학대없는 세상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아동폭력 근절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안산도시공사 서영삼 사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동참한 박현규 대표이사는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시흥에코센터 이환열 센터장과 안산청소년재단 부좌현 대표이사를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