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9 기자 | 진보당 안산시위원회(위원장 박범수)는 23일, 상록구와 단원구에 있는 SPC 그룹 브랜드 파리바게뜨, 던킨도너츠, 베스킨라빈스 매장 앞에서 1인시위를 진행하며 "기본적인 노동권마저 무참하게 짓밟는 SPC 파리바게뜨를 규탄한다! 노동조합 탄압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1인시위는 '사회적 합의 이행과 노조 탄압 중단, 휴식권 보장' 등을 요구하며 싸우고 있는 '파리바게뜨' 노동자들과 연대하기 위해 진보당에서 전국 동시다발로 진행한데 따른 것이다. 상록수역 앞 SPC그룹 던킨도너츠 직영점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한 박범수 위원장은 "파리바게뜨 제빵사들의 노동환경은 열악했다. 노동자들은 점심시간 1시간 휴식, 아프면 쉴 권리, 임신한 노동자들의 쉼과 휴가의 권리, 연차휴가 보건휴가 등 노동자들의 기본적 권리를 요구했다.”고 말했다. “심지어 회사는 하혈한 임신 노동자에게 대체 인력이 없으니 기다리라고 얘기하며 3시간 반을 기다리게 한 끝에 유산하게 만든 적도 있다.”는 사례를 들며 “노동법에 근거한 합법적이고 상식적인 요구를 묵살하고 반인륜적인 행위를 한 SPC 그룹을 규탄한다” 고 말했다. SPC 파리바게뜨 계열사에는 제빵업체인 파리바게
뉴스99 | 동고동락(東古同樂) 두 번째 글입니다. 여럿이 함께 즐거운 삶을 찾자는 취지로 글을 시작했는데 요즈음 세상이 많이 어지럽습니다. 잘못된 과거로의 역주행(逆走行)은 큰 비에 물이 역류하듯이 우리들의 삶을 위태롭게 만들고 있습니다. 사회적 약자(弱者)가 가장 먼저 피해를 당하겠지만 결과는 공동체 모두의 재난입니다. 오늘 주제로 다룰 내용은 끊임없는 전쟁과 파멸적인 폭력의 시대였던 중국 전국시대에 반전(反戰), 평화(平和), 겸애(兼愛), 평등사상(平等思想)을 외치며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온몸으로 실천했던 묵자墨者, 묵가墨家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참담한 전쟁의 시대에 희생의 대상이었던 기층 민중들에게는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실현하자는 주장이 가장 다급하고 현실적인 주장이었을 것입니다. 또한 신분제 사회에서 모든 사람들을 평등하게 대해야 한다고 세상을 앞서간 주장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 시대에는 ‘유가와 묵가의 무리가 천하에 가득찼다’ 『회남자』고 할 만큼 시대 대세였고, 많은 사람들로부터 지지와 사랑을 받는 학파였다고 합니다. 절대군주제와 관료, 계급 신분사회가 정착되고 공자의 유가(儒家)가 지배 주류사상이 되면서 묵가(墨家)는 지난 2천년 간 사라
뉴스99 기자 | 안산환경재단이 22일 한양대 에리카 창업보육센터에서 소상공인 대상 환경 마인드 향상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관내 전통시장과 상권별 상인회의 회장 및 매니저를 대상으로 친환경 경영을 위한 소상공인의 대처능력 향상과 상호협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국내외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이해’, ‘플라스틱 사용 정책과 행정 규제에 대한 이해’등 향후 소상공인 경영에 실질적인 영향을 주게 될 주요 환경이슈와 정책을 심도 있게 다루고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실천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도록 구성되었다. 오는 11월 24일부터 환경부 지침에 따라 매장 내 일회용품 사용금지 규제가 강화되어 플라스틱 빨대, 종이컵 등의 사용이 금지된다. 또한 현재 대형마트에서만 금지된 비닐봉지 제공 역시 편의점, 슈퍼마켓 등 소매업에도 적용되어 비닐봉지 제공이 제한될 예정이다. 이와 같은 일회용품 사용의 규제는 친환경 경영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필요한 제도이다. 그러나 소상공인의 경우 대형 프랜차이즈 업체에 비해 이러한 제도 변화에 대응하는 것이 쉽지 않다. 재단은 사전 조사를 통해 이러한 현실을 인지하고 실제 제도 시행 시 겪을 혼란과 불편을
뉴스99 | 생태관광사회적협동조합 지지네이쳐는 2019년 환경부로부터 인증 받은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지역의 생태, 문화, 역사의 가치를 발굴하고 그 가치를 토대로 한 생태관광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생태관광 기념품 개발을 통해 일상에서 지역의 멸종위기종을 알리며, 판매수익금 중 일부는 지역생태계 보전 활동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지네이쳐에서 직접 정기 제작하고 있는 '멸종위기종' 소개 카드뉴스를 뉴스99에서 공유합니다. 생태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실천을 부탁드립니다.
뉴스99 | (사)한겨레평화통일포럼 교육위원회가 평화통일시대를 준비하며 남북의 관계, 북 바로 알기 등의 내용을 담은 카드뉴스 <알아야 통일이다 - 알.통>을 발행합니다. 2022년 주제는 <남북의 공동선언/성명을 통해 알아보는 통일>입니다. 2007년 10월 4일 합의한 남북공동선언. 6.15공동선언을 고수 이행하며 구체적인 경제 교류의 내용을 담은 선언입니다. 27호에서는 '서해 평화수역'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습니다. * 10.4선언 전문 보기 : https://bit.ly/3deJdIU
뉴스99 기자 | 경기도가 채무나 불법추심 등 금융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채무조정과 재무상담 등을 지원하는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찾아가는 채무상담’ 신청을 받고 있다. 2015년부터 진행된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의 ‘찾아가는 채무상담’은 센터 방문이 어려운 사회·경제적 위기 도민을 대상으로 ▲신용회복, 개인회생, 파산 등 채무조정 상담 ▲가계 재무수지 개선을 위한 맞춤형 재무상담 ▲대부업체 불법추심 대응 상담 ▲극저신용대출을 비롯한 소액금융 연계 ▲가능한 복지혜택 정보 제공과 연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지역자활센터 등 도내 단체‧기관 등이며, 신청 방법은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누리집(http://gcfwc.ggwf.or.kr) 또는 사업지원팀(031-879-0462)을 통해 예약신청 후 상담받을 수 있다. 도는 찾아가는 상담 외에도 구체적인 금융·복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를 도내 19곳에서 운영 중이다. 권역별로 북부 4개소(양주·고양·파주·구리), 서부 5개소(군포·안양·부천·김포·시흥), 동부 4개소(하남·광주·남양주·안성), 남부 5개소(수원·용인·평택·화성·안산) 등
뉴스99 기자 | 업사이클링이란 버려지는 자원으로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일이다. 이러한 업사이클링에 ‘공방’이라는 수식어가 붙게 되면 그 의미는 더욱 특별해진다. 공방의 역할은 단순히 제품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하는 것이다. 그렇게 업사이클링 공방은 많은 사람들에게 환경 회복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다. 위 사진처럼 기본적으로 업사이클링 공방은 따뜻한 마음과 아기자기한 섬세함이 있다. 하지만 이들은 소재 수급 불안, 낮은 인식, 제한적인 창작 환경과 싸우고있다. 많은 어려움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 활동을 지속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리고 이런 업사이클링 공방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전국의 업사이클링 공방을 다니던 중 ‘이일리(천안)’ 공방의 현은숙 창작가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었다. <작은 것 부터 하나씩 쓰레기 문제를 해결한다> - 주로 뜨개 패션 제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양말목, 커피찌꺼기, 캔꼭지를 주로 활용해요. 양말 공장 부산물, 카페 커피찌꺼기와 같이 업체 발생의 대량 폐기물의 경우 그나마 쉽게 구할 수 있는 소재이다. 하지만 캔꼭지, 페트병 등은 쓰레기장을 뒤져
뉴스99 기자 | 제9대 안산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맡은 송바우나 의원이 시민사회를 찾아 자신의 포부와 시정방향에 대한 고민들을 나눴다. 17일 (사)한겨레평화통일포럼 교육장에서 진행된 ‘안산열리논단’에 강사로 나선 것이다. 안산열린논단은 안산더좋은사회연구소가 주최하고 (사)한겨레평화통일포럼, 안산희망재단, 안산YMCA가 공동주관해 2018년부터 진행해온 안산 지역 시민교육 프로그램이다. 송 의장은 본인이 걸어왔던 길, 현재 안산시 정치지형, 이후 본인이 정치인으로서 가고자 하는 길에 대해 설명했다. 1983년생으로 만40세 이전에 3선 시의원으로 안산시의회를 이끌게 된 송 의장은 대학 졸업이후 일찌감치 정치에 뜻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에서 청년위원회 활동을 통해 2014년 첫 시의원으로 당선된 후 지금까지 안산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송 의장은 강연을 통해 시의원들이 갖고 있는 권한과 역할을 크게 자치단체 입법권과, 시행정부 견제와 예·결산 심의권, 시민들의 각종 민원 해결로 크게 3가지 역할이 있다고 설명하면서도, 실제 시의원들 대부분이 각종 민원해결을 위해 많은 시간을 쏟을 수밖에 없음을 토로하기도 했다. 또한 엄밀한 의미에서의 입법과 행정권 분리가 안 되
뉴스99 기자 | 안산환경재단은 2022년 6월~8월에 거쳐 청년정책 브레인스토밍 회의를 5차례 개최했다. 이 회의는 관내 청년단체와 활동가, 창업가, 중간조직 등 10명의 청년과 안산시 청년정책과와 함께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추진된 것이다. 청년이 직접 제안하는 청년정책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이루어진 이번 회의에서는 청년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공감하며, 민선8기 청년정책과 연계한 10가지의 정책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년창업지원센터 설치, 청장년 창업생태계 공간구축, 일하는 청년 실태조사 및 집중지원정책, 청년정책홍보기획단 운영, 무주택 청년 반값주거비 지원, 청년 탈빈곤 징검다리 사업, 청년통계 구축, 청년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청년활동공간 일자리 지원, 청년 자율예산제”등 10가지 아이디어가 발굴되었다. 발굴된 정책 아이디어는 청년의 꿈을 찾아주는 청년벤처도시 조성 등 민선8기 청년정책 시정운영 방향과 연계한 새로운 정책제안으로 청년들의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와 아이디어를 정책 의제화하는데 보다 큰 의의가 있다. 이번 브레인스토밍 회의를 통해 발굴된 정책아이디어는 오는 8월 27일 개최될 ‘2022년 안산시 청년정책토론회(W
뉴스99 기자 | 안산녹색소비자연대는 다문화 주민을 대상으로 환경 교육과 캠페인을 함께할 활동가를 지난 6월~7월에 모집하였다. 다문화와 탄소 중립에 관심이 많은 안산시민이 활동에 지원하였고 교육을 통해 13명의 다문화 환경 활동가를 양성하였다. 2022년 7월 28일(목)에 앞으로 다문화 환경 활동을 함께할 이주민시민연대에서 양성 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이 진행된 이주민시민연대는 다문화 학생들이 한국과 본인의 자국 문화와 언어를 배우며 한국 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적협동조합이다. 또 앞으로 다문화 환경 활동이 진행될 곳으로 학생들이 실제로 사용하는 교실에서 교육이 진행되었다. 안산녹색소비자연대 오연주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다문화 환경 활동가 양성 교육은 분리배출 교육, 다문화 이해 교육, 그리고 제로웨이스트 세제 만들기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주민시민연대 최혁수 대표가 진행한 다문화 이해 교육은 다문화에 대한 현실적인 문제와 필요한 대안을 중점으로 강의가 이루어져 활동가에게 인상을 남겼다. 지구촌 탄소중립을 위한 다문화 환경 활동은 이주민시민연대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이 이뤄진다. 매회 활동에는 게임을 통한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
뉴스99 기자 | 우리나라 대통령 임기는 잘 알다시피 5년(1,825일)이다. 우리 국민들은 100이라는 숫자에 익숙하다. 박순애 전 교육부장관이 5세부터 학교에 다니겠다고 한 공약이 5세부터 100점짜리 시험들을 보는 것에 익숙해지라는 것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100이라는 숫자는 여러 가지로 점수와 동일시된다. 백점만점. 취임 100일의 윤석열 정부는 100점 만점에 몇 점일까? 국민들에게 점수를 주라고 하면 지금의 지지율인 25점 정도가 나올까? 학교 시험에서 보통 학생들이 25점을 맞았다면 ‘낙제’ 취급을 받았을 것이다. 딱 그 정도 점수다. 100일의 집권 동안 명확히 추진한 정책은 부자 감세, 대기업 규제 철폐, 검찰권력 강화는 명확했다. 그와 더불어 측근인사와 여전히 구성하지 못한 내각, 말에 말을 보태 문제를 일으키는 대통령과 그 측근들, 재난시기에도 공감능력 제로임을 보여준 여당 정치인들의 모습으로 25점 성적표를 받았다. 새 대통령이 취임한 100일의 시간이 퇴임만 기다리고 있는 임기 말 100일처럼 느껴지는 것은 왜일까?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총체적으로 누적되어 있는 위기와 불안감, 경기침체와 나아지지 않는 국민들의 삶을 반영한 정책은 보이
뉴스99 기자 | (사)한겨레평화통일포럼(이사장 강신하)과 (사)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4.16가족나눔봉사단(단장 박정화), (사)안산희망재단(이사장 이천환)이 새터민, 고려인, 다문화 아이들과 함께하는 ‘신나는 물썰매 체험행사’를 16일 안산썰매장에서 진행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250여명의 참가자와 자원봉사자 등은 물놀이와 식사 및 간식 등을 통해 함께 시간을 보냈다. 한 참여자는 “정말 재미있었고 특히 물썰매가 너무 신났다”고 소감을 전했다. 본 행사는 안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새터민, 고려인, 다문화 아이들에게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을 선물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되었으며, 관련 단체들과 연계하여 매년 여름과 겨울에 물썰매, 눈썰매 체험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선물 나눔 행사로 진행해오다 2년여 만에 체험행사를 재개했다. 이번 행사는 (사)한겨레평화통일포럼 회원과 동문 외에도 (사)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4.16가족나눔봉사단과 (사)안산희망재단, 안산도시개발(주)의 적극적인 후원과 참여로 더욱 의미 있게 진행되었다.
뉴스99 | 생태관광사회적협동조합 지지네이쳐는 2019년 환경부로부터 인증 받은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지역의 생태, 문화, 역사의 가치를 발굴하고 그 가치를 토대로 한 생태관광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생태관광 기념품 개발을 통해 일상에서 지역의 멸종위기종을 알리며, 판매수익금 중 일부는 지역생태계 보전 활동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지네이쳐에서 직접 정기 제작하고 있는 '멸종위기종' 소개 카드뉴스를 뉴스99에서 공유합니다. 생태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실천을 부탁드립니다.
뉴스99 기자 | 제조업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작업복은 노동자의 안전 측면에서 매우 많은 영향을 차지한다. 작업공정이나 환경, 사용하는 물질 등에 따라 작업복은 노동자의 안전을 일차적으로 보호하는 보호구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이런 일련의 작업복들은 대부분 산업현장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종류의 유해·위험물질에 오염되는 것이 다반사이다. 이러한 특성에도 불구하고 대다수 소규모 영세사업장의 경우 작업복을 개별 노동자들이 집으로 가져가 세탁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작업복들을 지역차원에서 ‘전용세탁소’를 설치하는 사업들이 전국적으로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고, 안산시도 이에 동참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안산시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11일 오후2시 안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안산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가 2022년 1월 ‘경기도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 및 운영조례’를 제정한 것을 계기로 수요조사 및 바람직한 설치 모델을 제안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시행한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책임연구원으로 연구를 진행한 남우근 한국비정규노동센터 정책위원의 연구결과 발표에 이어 안산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박재철 센터
뉴스99 기자 |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이 지난 12일 재단 대회의실에서 교육 수료생, 재단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기후변화교육 강사 역량강화 교육과정 수료식’을 성료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관내 시·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후변화교육 강사들을 대상으로 기후변화교육 기획·운영 능력 향상을 위한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지난 8월 2일부터 8월 12일까지 총 2주 동안 16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시민단체 활동가와 관련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강사진이 기후변화에 대한 다양한 시각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하고,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교수법을 안내하여 교육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수료생들은 이번 역량강화교육에서 보고 배운 내용을 토대로 앞으로 지역 환경교육현장의 리더로서 미래세대를 위한 기후변화교육의 의미와 가치가 현장에서 꾸준히 발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수료식에 참석한 한 교육수료생은 “기후위기 시대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교육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후변화·환경교육 강사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더욱더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 하겠다” 고 전했고, 안산환경재단 김한별 담당자는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