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9 기자 | 제조업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작업복은 노동자의 안전 측면에서 매우 많은 영향을 차지한다. 작업공정이나 환경, 사용하는 물질 등에 따라 작업복은 노동자의 안전을 일차적으로 보호하는 보호구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이런 일련의 작업복들은 대부분 산업현장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종류의 유해·위험물질에 오염되는 것이 다반사이다. 이러한 특성에도 불구하고 대다수 소규모 영세사업장의 경우 작업복을 개별 노동자들이 집으로 가져가 세탁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작업복들을 지역차원에서 ‘전용세탁소’를 설치하는 사업들이 전국적으로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고, 안산시도 이에 동참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안산시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11일 오후2시 안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안산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가 2022년 1월 ‘경기도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 및 운영조례’를 제정한 것을 계기로 수요조사 및 바람직한 설치 모델을 제안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시행한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에는 507명의 노동자와 210명의 사업주가 설문 방식의 실태조사에 응했고, 역시 노동자와 사업주 각 5명씩 FGI
뉴스99 | (사)한겨레평화통일포럼 교육위원회가 평화통일시대를 준비하며 남북의 관계, 북 바로 알기 등의 내용을 담은 카드뉴스 <알아야 통일이다 - 알.통>을 발행합니다. 2022년 주제는 <남북의 공동선언/성명을 통해 알아보는 통일>입니다. 2007년 10월 4일 합의한 남북공동선언. 6.15공동선언을 고수 이행하며 구체적인 경제 교류의 내용을 담은 선언으로,오늘부터 3차례에 걸쳐 살펴봅니다. * 10.4선언 전문 보기 : https://bit.ly/3deJdIU
뉴스99 기자 | 안산환경재단이 지난 10일 안산그린리더스클럽 임원진과 재단 신임 박현규 대표이사 상견례를 겸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재단 대표이사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박현규 대표이사와 김대식 환경교육팀장, 신진옥 기업교육담당자가 참석했고, 안산그린리더스클럽 측은 류경원 회장, 박희수 사무총장 등 임원진 7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정체되었던 클럽 활동을 다시 활성화시키고 시대의 변화에 맞추어 클럽 정체성도 재정립하기 위한 논의가 주를 이루었다. 류경원 회장은 발언을 통해 클럽 자체만으로는 환경 관련 정보 제공 부족과 교육여건 미비를 문제점으로 지적했고, 박희수 사무총장은 클럽 정체성을 수립하는데 여건이 여의치 않아 재단이 가장 우선해야 할 일은 클럽의 정체성을 함께 세우는 것이라고 의견을 피력했다. 이에 대해 재단 측은 지역사회에서 기업 CEO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재단과 공동으로 할 수 있는 일을 더 확대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향 후 재단은 교육사업을 확대할 방침인 가운데 안산그린리더스클럽이 지역사회에서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안산시의 지원을 이끌어 내고 명실상부한 지역 내 환경전문 클럽으로 도약할 수
뉴스99 기자 | 안산시평생학습관은 6일 안산시평생학습관 강당에서 9가족의 아빠와 자녀 총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 아빠와 함께하는 독서캠프’를 진행했다. ‘아빠와 함께하는 독서캠프’는 아빠와 자녀가 다양한 독서활동으로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가족간 소통시간을 통해 공감과 응원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2018년부터 아빠와 초등자녀들이 1박2일로 진행되었으나 코로나로 2년 동안 중단되었다가 올해는 당일로 변경하여 운영되었다. 8월 6일 토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진행된 ‘아빠와 함께하는 독서캠프’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마술공연으로 시작하여 우리가족 소개하기, 아빠가 만드는 요리, 아이들을 위한 동화구연과 동극 관람에 이어 신나는 야외 보물찾기와 독후활동으로 마무리 되었다. 환호와 탄성이 끊이지 않은 마술은 참가 어린이가 마술사와 함께 무대에 올라 마술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에 호기심과 열기가 최고조 되었으며 이어 동물로 우리가족 소개하기에서는 가족구성원을 호랑이, 곰, 토끼, 다람쥐 등으로 소개하고 그 이유를 설명하여 가족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어 아빠들은 전문 요리사의 지도로 가족을 위한 요리를
뉴스99 기자 | 김남국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단원을)은 9일 오후 국회의원 회관에서 행정안전부 임상규 자치분권정책관을 만나 대부동을 대부면으로 전환할 수 있는 「지방자치법」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지난 2020년 9월 김남국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방자치법」일부개정법률안은 농·어촌 복합지역의 특성을 가진 안산시가 도농복합형태의 시로 전환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농·어촌 지역 특성을 반영한 행정체제 운영에 대한 대부도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구를 반영해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이날 면담에는 도농복합시 제도에 관한 업무 담당자인 행정안전부 임상규 자치분권정책관과 허승원 자치분권제도과장이 참석했다. 면담 자리에서 김남국 의원은 “대부도는 사실상 농·어촌 지역에 해당되는데 지역 특성이 반영되지 않은 행정체제로 인해 농촌지역 지원 감소, 세금 증가, 농어촌 특례 등의 제외되는 상황”이라면서 “대부도의 경우 지역공동화 현상마저 우려돼 시급히 개선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농·어촌 지역 특성을 고려해 지역균형 발전을 이뤄야 한다”면서 “주무부처인 행안부가 도농복합시 제도 취지에 맞게 발의된
뉴스99 기자 | 안산시평생학습관은 지난 4월 <바로실전 메타버스> 메타버스 맵 제작자를 양성해 그 학습자들이 현재 플레이메타 커뮤니티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플레이메타 커뮤니티는 다양한 교육컨텐츠를 메타버스라는 온라인플랫폼을 통해 풀어내는 강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한 메타버스 교육을 펼치고 있다. 바로실전 메타버스 ‘젭과 친해져요.’ ‘제페토를 찍어먹어보기’ 체험과정은 안산 시민이 만들어가는 메타 유니버스 그 시작을 알리는 서막이다. 플레이메타 커뮤니티와의 유기적인 협업으로 메타버스를 통한 교육적 환경을 만들겠다는 실험적인 계획을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메타버스를 구성할 수 있는 플랫폼 중에 젭&제페토를 활용한 교육으로써 이론이 아닌 실전에 활용 할 수 있는 알찬 내용들로 구성으로 되어 있다. 궁극적으로 나만의 메타버스, 나만의 아바타, 나만의 월드를 구축하는 체험교육 이루어져 많은 학습자들로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평생학습관 김경은 관장은 “메타버스는 거스를수 없는 시대의 흐름으로 다양한 교육방법 중, 메타버스가 가장 돋보이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내년부터 평생학습관 메타버스 안에서 메타 유니버스가 열리도록
뉴스99 기자 | 안산그리너스FC가 11일 임종헌 감독대행을 정식 감독으로 선임했다. 임종헌 감독은 지난 7월 자진사퇴한 조민국 감독을 대신해 감독대행을 맡아 팀을 이끌어왔다. 시즌 중 감독이 교체된 어수선한 상황에서 팀을 맡은 임종헌 감독대행은 부임 이후 선수단의 분위기를 새로이 하고 전력을 재정비해 3승 1무 2패라는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고, 경기당 평균 1.8개(6경기 11골)의 득점을 만들어내는 등 후반기 반전을 이끌어냈다. 9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린 안산은 남은 시즌 동안 계속해서 승점을 쌓는다면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중위권으로 도약까지도 노릴 수 있는 상황이다. 임 감독은 부평고 지도자 시절 이천수, 최태욱, 김정우, 이근호, 김승용, 하대성 등 많은 국가대표 선수들을 키워내며 지도자로서 능력을 보여준 바 있다. 이후, 청소년 대표팀(U-20) 코치, 고려대 코치, 울산현대 수석코치 등을 지냈고, 태국 2부리그 파타야 유나이티드의 감독직을 맡아 팀의 1부리그 승격을 이끌어냈다. 안산은 한 달 여간 임종헌 감독대행이 보여준 능력과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높이 평가해 정식 감독으로 선임을 결정하였다. 임종헌 감독은 “우선 구단에서 그간의 노력을 인정해 준
뉴스99 기자 | 안산 지역 생활체육지도자들이 불평등한 차별을 철폐하고 합당한 처우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민주노총 공공연대노동조합 경기본부 경기생활체육회지부 안산지회는 10일 오전 11시 안산시청 앞에서 ‘생활체육 지도자처우 즉각 개선·차별 철폐 기자회견’ 기자회견을 진행한 것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처우는 10년을 일한 직원이나, 1년을 일한 직원이나 별반 다를 것이 없어 이런 상황을 타개하고자 전임 시장과 면담을 요청했고, 지난 4월 2일 “생활체육지도자는 사단법인으로 등록된 안산시체육회 소속 직원으로서 정규직 전환에 대하여는 안산시체육회에서 결정하고 처리하여야 할 사안”이라고 답변했다고 전했다. 생활체육지도자들은 이런 답변에 만족하지 않고, 지난 6월 지방선거 이후 당선된 현 시장에게도 목소리를 전달한 결과, “생활체육지도자는 사단법인으로 등록된 안산시체육회 소속 직원으로 처우개선에 대하여는 우선 안산시체육회와 협의하여야 할 사안이며, 향후 안산시에서는 안산시체육회에서 생활체육지도자 처우개선에 대한 보조금 신청시 예산 반영여부에 대하여 검토할 예정”이라는 답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들은 “현 안산시장이 전임시장의 나 몰라 식의 답변보다는
뉴스99 기자 | 급격히 오르는 물가에 맞춰 급식 지원단가를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사회 곳곳에서 제기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8월 10일부터 결식아동 급식단가를 1식 7천 원에서 8천 원으로 14.3% 인상한다. 경기도는 최근 경기도교육청, 시‧군 등과 협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는데 지난해 5월 급식단가를 7천 원으로 인상한 지 1년 3개월 만의 인상 조치다. 경기도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경기도 소비자물가 상승률(전년 동월 대비)은 5.9%이며, 도내 5개 외식비(냉면, 비빔밥, 칼국수, 김치찌개, 자장면) 평균 가격은 7천772원으로 현재 7천 원인 경기도 급식단가가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많았다. 경기도는 당초 도교육청, 시‧군과 사전 협의에서 급식단가 인상 시점을 9월 중으로 논의했으나 물가상승분을 고려해 단가 인상 시기를 앞당기라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지시에 따라 추가 협의를 거쳐 인상 시점을 8월 10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상 결정으로 도내 18세 미만 취약계층 약 7만2천 명에게 1식당 8천 원의 급식비가 지원된다. 급식비 지급 방식은 아동급식카드(G-드림카드), 도시락 배달,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한 단체급식 등
뉴스99 | 생태관광사회적협동조합 지지네이쳐는 2019년 환경부로부터 인증 받은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지역의 생태, 문화, 역사의 가치를 발굴하고 그 가치를 토대로 한 생태관광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생태관광 기념품 개발을 통해 일상에서 지역의 멸종위기종을 알리며, 판매수익금 중 일부는 지역생태계 보전 활동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지네이쳐에서 직접 정기 제작하고 있는 '멸종위기종' 소개 카드뉴스를 뉴스99에서 공유합니다. 생태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실천을 부탁드립니다.
뉴스99 기자 |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 제7대 박현규 신임 대표이사가 8월 4일 재단 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취임식은 현 코로나19 상황의 특수성을 감안하여 직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검소하게 진행됐다. 박현규 신임 대표이사는 중앙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안산뉴스 대표이사, 안산그린스카우트 사무국장, 안산환경보전기금 심의위원, 녹지보전을 위한 시민대책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안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박현규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중단기 계획수립을 통한 재단 발전 및 지역적인 문제 해결에 도전할 것”이라며 “완전히 새롭고 도전적인 결정을 위해 안산환경재단 제2의 창립을 추진할 것”이라고 재단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또한 “각종 단체, 거버넌스, 연대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리 재단에 대한 시민의 기대를 완성시켜 시민과 함께, 시민을 위한 그리고 시민에게 사랑받는 재단이 되겠다”며 취임 포부를 밝혔다. 이어 박현규 대표이사는 재단 임직원을 살피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담소를 나누는 형식으로 각 부서의 업무와 현안을 살폈으며 재단 직원임에 자부심을 가지고 각종 환경 이슈들을 해결하는 것에 더욱 지혜
뉴스99 기자 | 환경부, 경기도, 경기도기후변화교육센터가 주관하고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이하 재단)이 주최한 기후변화교육 강사 역량강화 교육과정 개강식이 지난 8월 4일 경기테크노파크 창조교육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기후변화 강사 역량강화 교육은 경기도 관내 시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후변화교육 강사들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교육으로 기후변화 교육 기획·운영 능력 향상 및 기후위기 대응 실천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재단은 이번 교육과정에서 화성, 오산, 안산, 군포, 의왕까지 총 5권역을 담당하는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각 지역에서 선발된 20여 명의 기후변화·환경교육 강사진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교육은 오는 8월 12일까지 2주에 걸쳐 총 8회씩 진행된다. 교육은 시민단체 활동가와 관련분야 전문가 등으로 강사진을 구성했으며 기후변화에 대한 다양한 시각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생생한 경험을 제공,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교수법을 제시하는 등 내실 있는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재단 관계자는 “미래세대를 위한 기후변화 교육의 중요성은 누구나 공감할 것이며, 특히 교육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강사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
뉴스99 기자 | 안산녹색소비자연대는 2022년 4월부터 7월까지 녹색구매, 수돗물, 자원순환을 주제로 관심 있는 안산시민들을 모집해 지속가능한 행동변화 프로그램인 ‘에코팀’을 4주~5주 동안 운영했다. ‘에코팀’은 녹색소비자연대가 녹색소비자 양성을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교육과 참여자들의 실천으로 이루어져 본인의 생활습관을 파악하고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탄소를 줄일 수 있는 방향으로 행동 변화를 하고자 하는 활동이다. 녹색구매 에코팀은 우리가 사용하는 제품을 녹색제품으로 전환하여 녹색소비를 실천하자는 주제의 활동으로 5명의 참여자와 함께했다. 환경마크, 저탄소마크 등에 대해서 교육하면서 이러한 마크가 붙은 녹색제품이 생산부터 폐기까지 환경과 인체를 생각한 제품이라는 것을 알렸다. 녹색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녹색매장도 직접 방문하여 구매하고 체험한 후 팀원들끼리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면서 앞으로는 녹색제품 구매 비율을 높이겠다는 다짐을 했다. 수돗물 에코팀은 물 절약과 수돗물 마시기 실천을 통해 탄소를 줄일 수 있다는 주제의 활동으로 6명의 참여자와 함께했다. 기후위기 속 수돗물 마시기는 정수기, 생수를 마시는 것보다 환경적, 경제적인 부분에서 이점
뉴스99 | 백이현 금속노조 현대위아 안산지회 사무장이 '2022. 7월 안산촛불민주광장'에서 '민주노총 안산지부 통일선봉대' 대표로 발언한 내용입니다. 지난 7월 23일, 민주노총 안산지부 통일선봉대는 15명의 동지들이 미군기지와 기지촌이 있는 동두천과 서울 용산에서 열린 조국통일촉진대회를 다녀왔습니다. 저는 분단된 조국에서 통일선봉대 투쟁은 일제 강점기 항일유격대와 같은 위상과 역할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분단의 원흉인 미국을 반대하고, 이 땅에서 사대매국 세력들을 청산하는 투쟁은 전민족의 힘을 다 모아서 해나가야할 투쟁이지만, 통일선봉대는 그 맨 앞장에서 투쟁해온 우리 민족의 선봉대였다고 생각합니다. 원래는 일주일씩 보름씩 합숙을 하면서 전국 방방곡곡을 휘몰아치면서 투쟁을 했던 것이 통일선봉대이지만, 그러한 활동을 좀 더 폭넓은 대중들과 함께 하고자 지역에서도 통일선봉대를 시작하였고, 안산지부 통일선봉대는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올해 통일선봉대는 그 어느 때보다도 엄중한 정세 속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올해 초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이 일어나고, 벌써 6개월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일상이 파괴되고, 내 형제 내 가족이 죽어나가는
뉴스99 기자 | 안산시에서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안산시 청년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오는 27일 토요일 오전 10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되며, 안산시에 거주․활동하는 만 15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안산시 청년정책과 청년정책팀은 이달 2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지난 6월부터 2개월에 거쳐 안산시에서 거주 및 활동하는 청년활동가 등이 직접 브레인스토밍 회의를 통해 선정한 ▲청년창업센터 개설 ▲창업․일자리 소통공간 조성 ▲청년정책홍보단 운영 ▲일하는 청년 실태조사 ▲청년-탈빈곤 징검다리 지원 ▲청년통계 구축 ▲청년지원센터 설치․운영 ▲청년활동공간 인건비 지원 ▲무주택청년 반값주거비 ▲청년자율예산제 등 10가지 세부 의제에 대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토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을 제시하게 된다. 신청은 웹자보 QR코드 및 URL링크(naver.me/GZ08uhRm)를 통해 선착순으로 100명까지 가능하다. 관계자에 따르면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은 내년도 안산시 청년정책 시행계획 수립과 청년들을 위해 시행될 사업에 적극적으로 활용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