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9 | 생태관광사회적협동조합 지지네이쳐는 2019년 환경부로부터 인증 받은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지역의 생태, 문화, 역사의 가치를 발굴하고 그 가치를 토대로 한 생태관광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생태관광 기념품 개발을 통해 일상에서 지역의 멸종위기종을 알리며, 판매수익금 중 일부는 지역생태계 보전 활동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지네이쳐에서 직접 정기 제작하고 있는 '멸종위기종' 소개 카드뉴스를 뉴스99에서 공유합니다. 생태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실천을 부탁드립니다.
뉴스99 | 6월 말 안산 지역에 평화의소녀상, 선감학원, 4.16기억교실, 고려인 동포마을 등 역사와 인권에 대한 해설을 해주시는 역사인권기행 해설사 선생님들과 서울에 있는 ‘전쟁과 여성인권 박물관’에 견학을 다녀왔습니다. 그 곳에서 ‘놈놈놈’이라는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수요 집회를 가로막기 위해 수요시비를 거는 놈'들의 영상을 보고 충격을 금치 못했습니다. 정의와 평화를 외치는 자리가 역사를 부정하는 세력에 의해 혐오와 거짓의 언어로 가득 차 있는 광경이라니.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라곤 믿기 어려웠습니다. 1991년, 故 김학순 할머니께서 일본군‘위안부’ 피해사실을 최초로 증언하셨고, 그 용기에 힘입어 다른 피해자분들이 목소리를 낼 수 있었습니다. 1992년 1월부터는 매주 수요일, 그 자리에서 수요집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30년이 넘는 시간동안 피해자들의 명예와 인권을 위해, 그리고 전쟁범죄가 사라지고 평화가 꽃피워지는 사회를 위해 애쓴 그 자리에 혐오 세력, 역사를 부정하는 세력이 나타난 것입니다. 그들은 명백한 역사적 사실을 부정하고, 자신들의 거짓을 진실인양 호도하고, 피해자들을 조롱하고 있었습니다. 광복 77주년을 맞이하였지만, 아직도
뉴스99 | 우리나라 경제가 불안에 휩싸여 가고 있다. 우리나라 경제 상황은 고물가, 고금리, 고부채라는 3 高 시대를 직면하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오르는 물가와 1년 사이에 수차례나 올라가는 기준금리, 부동산담보대출에 의한 가계별 부채 비중의 증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기업 부채 증가가 이를 증명하고 있다. 고물가의 발생은 수요 견인 인플레이션과 비용 인상 인플레이션 두 가지 측면에서 발생한다. 코로나19 상황에서 경기 하강을 막기 위해 돈을 풀어 수요를 확장 시켜 물가상승을 가져온 수요 견인 측면이 하나이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완제품 생산에 필요한 부품 조달이 어렵고 원유 및 원자재 가격 상승,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국제 곡물 운송 장애로 인한 비용 인상 측면이다. 고물가 시기에는 가장 피해를 보는 계층은 임금 노동자들이며 이중 비정규직 노동자, 노인 및 청년 실업자들에게는 그 피해가 더 크게 미친다. 특히 경제위기와 함께 오는 애그플레이션(agflation)으로 인한 식료품 가격의 폭등은 끼니를 걱정해야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사회적 복지 대책을 세워야 한다. 최근 고금리가 발생하는 가장 큰 이유는 2008년 금융위기 이
뉴스99 기자 |
뉴스99 | 금사빠 아빠들 덕분에 99℃ 간판이 올려지고 불이 켜졌다. 간판 색깔은 노란색. 99℃ 공간 안에 있는 노란색 벽화와 색깔이 같아서 더 안성맞춤이다. 아빠들은 한여름에 사다리를 타고 간판을 올리느라 땀을 뻘뻘 흘렸다. 99℃ 공간 곳곳에 아빠들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있을까? 나무 책상, 수납장, 조명, 데코 등 아빠들이 만들어낸 것이, 한두 개가 아니다. 지금은 코로나로 멈췄지만 해마다 청소년들과 산타 활동을 하고 주말에 배드민턴을 치기도 했다. 아빠들은 모여서 일하거나 운동할 때 끝없이 이야기하며 웃는다. 분위기가 유쾌하고 즐거워서 함께하는 청년들도 좋아한다. 나의 어린 시절에도 좋은 어른이 있었다. 자전거 타는 방법을 배우고 싶었는데 일하느라 지친 아빠에게 부탁하기 어려웠다. 집에 있던 짐 자전거를 낑낑대며 들고나와 어정쩡하게 타는 모습을 본 옆집 짱구 아저씨가 다가왔다. “부일아 자전거 타려고 해? 아직 혼자 타기 힘들겠다. 아저씨가 가르쳐 줄까?.” 자전거를 잡아주며 정말 친절하게 가르쳐 주셨다. 아저씨는 내가 혼자 탈 수 있겠다고 판단해서 뒷자리를 잡고 있던 손을 살며시 놓았다. 아저씨만 믿고 브레이크를 잡지 않고 있다가 “아아악”
뉴스99 | (사)한겨레평화통일포럼 교육위원회가 평화통일시대를 준비하며 남북의 관계, 북 바로 알기 등의 내용을 담은 카드뉴스 <알아야 통일이다 - 알.통>을 발행합니다. 2022년 주제는 <남북의 공동선언/성명을 통해 알아보는 통일>입니다. 2000년 6월 15일 합의한 남북공동선언. 남과 북의 정상이 만나 통일방안을 이야기 한 최초의 선언으로, 오늘 3탄은 선언과 함께 불어 온 평화의 바람에 대한 내용입니다. 카드뉴스에 다 담지 못할 만큼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기회로 남북교류에 참여해 왔습니다. 만나야 통일이다! 우리에게 평화는 '길'입니다! * 남북합작 광고 보기 : https://www.youtube.com/watch?v=DrOaXbeN-AE * 6.15남북공동선언 전문 보기 : https://bit.ly/3u4rIAs * 6.15공동선언 노래(통일을 합시다) : https://youtu.be/mc305WHa1FQ
뉴스99 | 생태관광사회적협동조합 지지네이쳐는 2019년 환경부로부터 인증 받은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지역의 생태, 문화, 역사의 가치를 발굴하고 그 가치를 토대로 한 생태관광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생태관광 기념품 개발을 통해 일상에서 지역의 멸종위기종을 알리며, 판매수익금 중 일부는 지역생태계 보전 활동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지네이쳐에서 직접 정기 제작하고 있는 '멸종위기종' 소개 카드뉴스를 뉴스99에서 공유합니다. 생태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실천을 부탁드립니다.
뉴스99 |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 동아리연합회(이하 동연)에서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간 진행하는 농촌봉사활동(이하 농활)에 참여하였다. 이번 농활은 사전 신청한 100명이 10개 조로 나뉘어 대부도 일원 농가의 농촌 일손을 돕는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우리 조는 화성시 송산면 일대에 배치되어 농활을 진행하였다. 농활을 진행하면서 느낀 감상은 이렇다. '벌레' 농촌에서의 경험이 없던 조원들은 밤이 되면 빛을 찾아 돌진하는 벌레 떼를 무서워하여 살충제를 옆에 끼고 지냈었다. 농촌 지역에서 지내는 일은 벌레와의 공존을 의미하여, 어느 정도는 체념하고 지내거나, 생체 리듬을 해의 시간과 완전히 일치시켜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특히 화장실이 마을회관 밖에 있었기에 세면 및 볼일은 웬만하면 낮에 해결해야 했다). '쓰레기 문제' 학교나, 농협에서나, 농가에서나 먹거리 지원을 넉넉하게 받을 수 있었다. 다만 그 지원의 양이나 질이 우리가 소화할 수 있는 정도를 넘었기에 음식물 쓰레기가 제법 발생하였다. 지원이 모자라는 것은 모자라는 대로 문제가 될 수 있지만 넘치는 것은 넘치는 대로 문제가 된다. 아울러 우리가 생활했던 지역이 쓰레기 처리 대책이 미흡
뉴스99 기자 | 안산그리너스FC(이하 안산)가 2연승을 신고하는 동시에 9위로 올라섰다. 안산은 23일 오후 8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김포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2 28라운드 홈경기에서 3-1로 역전승했다. 전반 38분 윤민호에게 실점한 안산이지만, 후반 초반 송진규, 최건주의 골로 승기를 잡았다. 후반 막판에는 아스나위가 K리그 데뷔골을 신고하며 쐐기를 박았다. 2연승을 신고한 안산(승점 23)은 전남드래곤즈(승점 22)를 제치고 9위로 도약했다. 경기 전 임종헌 감독 대행은 “구단에서 인도네시아 데이를 진행한다. 특별한 날이다. 다만 베스트 멤버들이 빠져서 걱정은 있는데, 나름대로 준비를 잘했다. 선수들이 다른 때보다 열심히 뛸 것 같다”며 기대를 표했다. 홈팀 안산은 4-3-3 포메이션을 꺼냈다. 김보섭, 티아고, 두아르테가 선봉에 섰다. 중원은 이상민, 김영남, 송진규가 구성했다. 포백 라인은 이준희, 신일수, 장유섭, 아스나위가 구축했고, 골문은 이승빈이 지켰다. 전반 초반부터 안산이 거세게 몰아붙였다. 안산은 전반 13분 중앙선 위에서 두아르테가 전방으로 띄운 패스를 이준희가 가슴으로 잡아둔 후 오른발로 마무리했다. 하지만 부심이
뉴스99 | 이혜정이 말하는 이혜정 사람들은 저를 풀립이라고 부릅니다. 제가 만든 닉네임이랍니다. '나를 만나는 모든 사람들이 지닌 삶의 문제가 술술 풀리길 바라는 소망을 담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가끔 사람들이 "풀립에게 문제를 가져가면 잘 풀리는 것 같아."라고 말합니다. 풀립은 다양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럴까요. 나를 소개한다는 게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이다'고 직무를 소개하는 건가, MBTI를 소개하면 될까 고민하게 됩니다. 둘 다 저를 다 담을 수 없을 듯합니다. 저를 소개하기 좋은 단어가 떠올랐습니다. 한 가지는 '설레는 사람', 다른 하나는 '2% 부족한 사람', 이 두 가지를 합치면 '생명이고 싶은 사람'이 됩니다. 사실 많이, 많이 부족한 사람이라, 그냥 ‘2%로만’이라고 표현할까 싶기도 해요, 하지만 모든 삶의 사건과 상황에 설레고 싶으니까, 설레는 사람도 붙여봅니다. 살아 있다는 증거일 테고 그 살아 있음이 또 누군가에게 살아 있음으로 전이될 것 같아요. 저는 그런 사람입니다. 도서관을 운영하는 일은 만만치 않다. 공립 도서관이 아닌 민간 도서관은 더욱 어렵다. 이혜정은 민간 도서관인 ‘명저읽는작은도서관’의 관장이다. ‘명저읽는
뉴스99 기자 | 학교급식 종사자의 과중한 업무와 직무 스트레스 문제가 경기도 안산시 한 초등학교 영양교사의 사망 사건으로 인해 다시 한 번 수면위로 올랐다. 22일 ‘친환경학교급식 경기도운동본부’가 발표한 입장문에 따르면 지난 16일 안산의 한 초등학교 영양교사 A씨가 숨졌는데 업무과중으로 인한 과로사임에 틀림이 없으며 엄격히 규정하면 산재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고인은 일과 중 업무가 끝나지 않아 제시간에 퇴근하지 못하는 날이 많았다고 한다. 또 사망 당일에도 고인은 가슴이 답답하여 병원을 다녀왔지만, 퇴근 시간 이후에도 남은 업무를 마무리하고 귀가했다고 전해진다. 입장문에 따르면 영양교사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6.9%의 영양교사가 직무 스트레스로 병·휴직을 한 적이 있다고 한다. 더 큰 비중을 차지하는 병·휴직을 사용하지 않은 영양교사들의 사유는 ‘대체 영양교사를 구할 수 없어서’, ‘복무 승인 결재가 어려워서’, ‘대체인력이 도움이 되지 않아서’ 순으로 응답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친환경학교급식 경기도운동본부’는 이 조사결과는 극명한 노동 강도와 업무과중의 현실을 나타내는 실태이며 근본적으로 영양교사들의 과중한 업무량부터 줄여야 한
뉴스99 | 99% 시민을 위한 『뉴스 99』에 글을 연재합니다. 길이 안보이고 답답할 땐 잠시 서서 지나온 길을 되돌아보고 긴 호흡으로 마음을 다잡는 것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살맛 나는 공동체를 원하는 마음으로, 굽이굽이 우리들의 삶 속에 진실과 정의가 강물처럼 흐를 수 있기를 바라는 심정으로 마르지 않는 샘물 같은 집단의 지혜를 나누고 싶습니다. ‘與民同樂(여민동락) 진정한 즐거움이란 여럿이 함께 즐거워 하는 것이다.’(맹자-孟子) 삶이 함께 즐거워지기를 기대합니다. 낮은 자세로 살라 江海所以能爲白谷王者(강해소이능위백곡왕자) 以其善下之(이기선하지) 고대 중국 춘추시대 초나라에 살았던 사상가인 노자(老子)의 글인 『도덕경(道德經)』 66장에 나오는 첫 구절입니다. 다소 생소할 수 있는 한자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뜻을 풀어보면 “강과 바다가 능히 모든 하천의 으뜸이 될 수 있는 것은 가장 낮은 곳에 처해 있기 때문이다” 모든 자연현상이 그렇듯이 바다가 자신을 낮추는 목적이 으뜸이 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자기의 소임(所任)을 다하기 위한 것이라 설명이 더 마음에 와닿습니다. 노자는 또 최고의 선은 물과 같다고 했습니다. ‘상선약수(上善若水)’ 물이 최고의 선
뉴스99 기자 | 안산시 청년공간인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이하 상상대로)가 15일 ‘2022년 안산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 <별별 청년>’ 중간 교류회를 진행했다. 상상대로 문지원 센터장의 진행으로 시작한 중간 교류회에 참석한 안산시 박형진 비서실장은 “안산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안산시가 응원하겠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서 안산시청년활동협의체 조성현 위원장이 청년활동협의체 소개와 곧 진행 예정인 위원 모집에 대해 안내했다. 지난 3월, 별별 청년 커뮤니티로 최종 선정된 25팀에서 활동 중인 70여명의 청년들은 10개의 조로 나뉘어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현재까지의 커뮤니티 활동을 나눴다. 그리고 활동 중에 생긴 궁금증을 함께 이야기하며 11월까지 남은 활동에 도움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문지원 센터장은 “지난 3월에 진행한 오리엔테이션 이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커뮤니티들을 오랜만에 만나 반갑다. 다양한 영역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앞으로의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별별 청년 25팀의 커뮤니티는 10대 학생(중앙중학교,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한양대학교, 서울예술대학교 등)부터 30대
뉴스99 기자 | 민선8기 이민근 시장의 인수위 정책보고서로 본 공약 분석 두 번째는 문화·관광레저 분야의 4대 공약을 살펴본다. 첫 번째 내세운 공약은 《초지역세권 랜드마크 복합쇼핑몰 유치》 공약이다. 2만5천여 평 ~ 16만6천 여평에 이르는 연면적을 주거50%, 비주거50%로 민자 유치를 통해 개발하겠다는 구상이다. 복합쇼핑몰 및 문화시설, 청년디털혁신센터 등을 건립하여 1만 고용을 창출하고, 이를 안산시의 ‘랜드마크’로 내세운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 촉진과 문화복지 개선효과를 기대하며, 2조원 규모의 민간컨소시엄을 구상한다는 것인데, 몇 가지 고려되어야 할 상황이 있다. 첫째는 시유지 매각 또는 민간이용, 민간투자를 통한 부동산 투기과열 문제이다. 이미 안산시가 아파트 재건축 등을 통해 수도권과 동일하게 급격한 집값 상승을 경험했고, 그로 인해 분양가가 싼 화성 새솔동, 배곧신도시 등으로 원주민들이 이탈했는데, 이를 더욱 촉진시키지 않을지 염려된다. 두 번째는 상권 활성화의 측면에서 오히려 상권이 초지역세권 개발사업으로만 집중되며 기존에 조성되어 있던 상권들의 침체나 몰락을 가속화시킬 우려이다. 안산시 통계를 보면 2020년 말 기준
뉴스99 기자 | 경기평화교육센터에서 ‘2022 한반도 평화학교’ 프로그램의 입학생을 모집한다. 한반도 평화학교는 국내 청년들과 해외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반도의 분단 역사에 대해 공부하고, 분단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한반도 평화조성과 통일을 위해 함께 토론하는 프로그램이다. 경기도가 주관하는 이 행사에 경기평화교육센터는 평화통일연대, 피스윈즈와 함께 3개 단체 수탁기관 중 선도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내 경기도 거주 청년들과 해외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다음 달 8월 4일부터 11월 26일(졸업식)까지 한반도 평화 아카데미, 전쟁과 분단의 현장을 찾아가는 DMZ 평화통일 캠프,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평화옹호활동, 사람책 인터뷰와 모둠활동, 심화 교육과정인 인턴십 등의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참가자 신청(https://url.kr/elcond)은 7월 22일까지 진행하며 경기 청년 10명(탈북청년 3명 포함), 해외 청년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평화학교를 통해 한반도 분단체제 극복과 평화체제 수립을 위한 국내외 청년층 공감대를 확산하고, 평화학교를 통해 한반도 문제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남북 간의 화해와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