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9 기자 | 안산환경재단(대표 윤기종)이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한 ‘기후위기 대응 탄소 중립교육 학교 관리자 연수’ 사업을 지원했다. 본 사업은 안산교육지원청이 안산환경재단(이하 재단)에 지원요청을 함으로써 양 기관간 협업 과정을 거쳐 추진되었고, 지원 사항은 전문강사 섭외 및 강사비 지원 등 교육과 관련한 것들이다. 연수 교육은 지난 달 30, 31일 이틀에 걸쳐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공립 유치원을 포함해 관내 초·중등 교장 109명이 참여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해 10월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환경교육 진흥 조례’를 발의함에 따라 안산교육지원청은 관련 교육을 진행하기 위한 방안을 이미 재단에 요청한 상태였다. 이와 관련해 재단은 안산교육지원청과 장학사와의 간담회 등 사전 준비를 실시했고, 교육 내용을 학교교육과정, 체험활동, 학생자치활동, 학교행사 등에 반영하기로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장은 “이번 직무연수의 경우 교육 내용의 질이 매우 높아 고무적이었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또 다른 교장은 “학교교과 과정에 환경교육이 점차 확대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다”고 말하고 “학교에서 더욱 활발한 환
뉴스99 기자 | 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 윤기종)은 2022년부터 탄소중립 등 다양한 환경교육 사업 추진을 위해 단체 협력 환경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원 사업기간은 올해 12월말까지이며, 안산 관내 단체 등 공동협력을 통한 교육내용과 청소년, 공무원, 공기관 직원, 교육 사각지대 시민 등 대상을 확대 운영한다. 단체 협력 환경교육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안산시 환경교육 도시 기반 구축 및 교육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재단은 5월 18일 안산도시농업연대와 공동 협력을 통해 창촌초등학교 교직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텃밭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참여한 교직원들은 “생각보다 유익했고 아이들에게 더 좋은 환경교육을 할 수 있는 배움의 시간 이었다”고 참여소감을 피력했다. 또한, 5월 25, 27일 이틀간 관내 종합사회복지관의 협조를 받아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 교육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복지관 담당 직원은 “평소 환경과 관련된 교육 프로그램이 부족했는데 안산환경재단과 시민단체의 협조를 받아 부족한 부분을 메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환경복지적 측면에서 이 같은 사업을 많이 펼쳐줬으면 좋겠다”는 당부의 말도
뉴스99 기자 | 6.1 지방선거 결과가 나왔다. 안산지역에서 변수는 없었다. 더불어민주당에서 갈라져 나온 윤화섭 후보와 제종길 후보의 표를 더하면 무난한 더불어민주당의 승리였겠지만, 결과는 181표 차이로 국민의힘 이민근 후보가 민선 8기 안산시장으로 당선되었다. 네 후보의 득표는 제종길 후보 119,595표(46.45%), 이민근 후보 119,776표(46.52%), 김만의 후보 1,173표(0.45%), 윤화섭 후보 16,619표(6.57%)이다. 안산시의 투표율은 추세적으로 전국 선거 또는 경기도보다 항상 5% 정도의 낮은 투표율을 기록해 왔다. 이번 지방선거도 전국 50.9%, 경기도 50.6%인데 반해, 안산시의 투표율은 전체 선거인 수 571,619명 중 260,586명이 투표해 45.59%를 기록하여 최근 3번의 지방선거 중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경기도에서는 31개 시군 중 평택시, 오산시에 이어 세 번째로 투표율이 낮다. 대통령 선거 때 74.1%의 투표율과 비교하면 거의 30% 가까이가 지방선거 때는 투표를 하지 않은 것이다. 안산시가 전국 내지 경기도보다 낮은 투표율을 보이는 이유에 대해 추후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 외국국적 동포
뉴스99 기자 |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윤기종 대표이사)은 산업단지와 지역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안산시 구축을 위해 저탄소 환경인증제를 시행, 중소기업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세계경제포럼(2021)에 따르면 10년 전만 하더라도 세계 주요 위험 요인은 소득 불평등이나 실업 등과 같은 사회·구조적 문제였으나, 최근에는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와 기후변화 적응 실패, 자연재해, 생물다양성 위협 등 환경적 요인을 포함한 비재무적 위험요인이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세계적인 기업 경영의 핵심 키워드에 ESG가 화두가 되면서 재단에서는 안산스마트허브의 기업경영 활동에서 내재적으로 포함된 위험요인으로 ESG, 이 중에서도 환경(E)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이에 지난 26일 개최된 재단의 저탄소 환경인증제 전문위원 회의에서는 기업의 ESG 경영 항목을 추가적으로 반영하여 기업이 영위하는 경영활동에서 오염물질이나 온실가스 등을 배출하는 정도, 자원과 에너지를 소비하는 정도 등 환경에 미치는 영향력의 정도를 인증심사에 반영하자는 의견이 도출되었다. 재단은 회의에서 도출된 내용을 중심으로 저탄소 환경인증제 인증심사
뉴스99 기자 | 송영주 진보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선거운동 기간 마지막 일요일인 29일, 안산에서 하루종일 시민들을 만나며 "양당기득권정치를 극복할 유일한 대안인 진보당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안산에는 가선거구(상록구)에 박범수 후보, 바선거구(단원구)에 정세경 후보 등 2명의 진보당 후보들이 출마한 상황이다. 송영주 후보는 "운 좋으면 무투표 당선까지 되는 거대양당 기득권 후보들이 정말로 거리에서 우리 시민들의 절박한 목소리를 듣고나 있는지부터가 심각한 의문"이라며 "코로나 사태가 진정국면으로 들어섰다고는 하나 민생은 조금도 나아지지 않았다. 가파르게 치솟는 물가에 서민들은 '더 힘들다'고 아우성이다. 그럼에도 '대선2라운드'라는 이번 선거에서도 '민생'은 실종되었다. 집나간 민생을 찾아줄 유일한 후보들은 바로 풀뿌리 생활정치를 구현해온 진보당 후보들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1만 주민투표를 성사시킨 정세경 후보, 청년 반값주거비 운동을 이끈 박범수 후보를 모두 잘 알고 계실 것이다. 지금까지 양당독식으로만 채워졌던 안산시의회에 이들을 들여보내 달라"며 "우리의 삶이 실제로 나아져야 그게 바로 진짜 정치다. 정말로 잘 찍었단 소리 절로 나올 것"이라
뉴스99 기자 |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안산본부(이하 6.15안산본부, 상임공동대표 강신하, 이강숙)와 제종길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장 후보자가 27일, '안산시 평화통일 정책'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 6.15안산본부는 안산지역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시민사회단체, 종교단체, 정당 그리고 인사들로 망라되어 2005년에 구성된 통인운동 연대단체이다. 이번 제8회 지방선거를 맞이하여 안산 지역에 평화통일 활동의 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평화통일 분야에 민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6.15안산본부에서 안산시장 후보자 모두에게 정책을 제안하였으며, 제안에 대한 수용여부 확인을 통해 정책협약을 진행했다. 이번에 제안된 안산시 평화통일은 정책은 ▲청소년 평화통일교육 전면적 실시를 위한 <청소년 평화통일 교육을 위한 포럼>구성 ▲안산시 남북교류협력사업을 준비하고 추진하는 공동협력관계 구축 ▲공무원 통일교육을 실효성 있게 진행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 ▲안산시민통일한마당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기구 마련 ▲안산시 평화통일사업을 점검 및 추진하기 위한 연구 사업의 지속 ▲평화통일, 교류협력사업을 종합적으로 추진해 나가기 위한 민간협력체계 구축 등 총 6개이다
뉴스99 기자 | (사)한겨레평화통일포럼(이사장 강신하)과 청소년열정공간99도씨가 28일 철원군 민통선 내에 있는 ‘평화의 논’에서 모내기 농촌활동을 진행했다. 평화의 논은 철원군 민통선 내 최북단 지역에 위치한 통일쌀 경작지로, ‘쌀을 나누면 평화가 온다’는 기조로 남북화해와 협력의 기운을 높이고 평화통일의 물꼬를 트는 데에 농민들이 앞장서서 활동하는 상징적인 곳이다. 이 곳에서는 매년 봄 통일쌀 모내기, 가을 통일쌀 추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국에서 모인 사람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통일쌀 모내기는 철원군농민회의 안내에 따라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참여자들의 의지와 기대를 다졌고, 전국 각지의 물을 가져와 논에 부어 합치는 합수의 시간도 가졌다. 본격적인 모내기가 시작되자 참여자들은 맨발로 논에 들어가 맨손으로 모를 심으며 농사의 수고와 통일쌀의 의미를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모내기를 처음 해보게 되어 많이 긴장했는데 막상 해보니 재밌었고 친구들과 함께 박자에 맞춰 하다 보니 시간이 금방 지났다.”며, “우리가 심은 모가 자라서 쌀이 된다니 신기하고, 통일쌀을 꼭 북에 보내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한겨레평화통일포럼과 청소년열정
뉴스99 | 지난 3월 촛불문화광장에서 문재인 정부와 당시 윤석열 당선인에게 한미공조, 전쟁공조, 한미연합군사연습 강행이 아니라, 남과 북이 함께 약속한 공동선언의 합의 이행을 통한 한반도 평화를 촉구한 바 있다. 하지만 결국 4월부터 한미연합군사연습은 강행되었고, 현재까지 한반도 평화와 통일은 요원한 일처럼 보인다. 문재인 정권은 마지막까지 고공의 지지율이라는 허상에 빠져서 개혁과 적폐청산의 촛불 민심을 배반하였고, 뒤를 이어 취임한 윤석열 정부는 청와대 졸속 이전, 무자격자 인사 등 시작부터 난관을 예상하고 있다. 와중에 지난 5월 21일 윤석열 대통령과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을 했다. 취임 이후 11일 만에 전격적으로 이루어진 이번 한미정상회담. 우리에게 어떠한 성과를 남겼을까? 명확한 성과가 있었다. 선거 시기 공약과 행보 등을 통해서 이미 그 성격이 잘 드러났지만,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윤석열 정부가 북한에 적대적이고 반평화적이며, 한미동맹 강화에만 혈안이 되어, 남북화해와 자주의 노선을 견지하지 않는다는 것이 만천하게 드러났다. 안타깝게도 우리의 투쟁이 더욱 필요하다는 것이 명확해 진 것이 이번 정상회담의 성과인 것 같다. 이번 회
뉴스99 기자 |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가 막바지로 가고 있는 27일 오전 11시, 안산시민사회연대가 안산시장 선거 제종길(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정책협약을 맺었다. 안산시민사회연대는 시민사회의 발전과 협력을 위해 활동하고, 지방정부와 협치 및 견제 역할을 해 온 안산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의 연대체로 지방선거 과정에 각 안산시장 후보자들에게 시민사회가 고민해 온 정책을 제안한 바 있다. 안산시민사회연대가 제안한 내용은 ‘협치/시민소통’ 분야의 ▲주민주도형 협치 활성화를 위한 협치체계 구축 ▲협치 시정 구현을 위한 적극적인 공론장 형성 및 기본교육 강화 ▲협치 시정을 위한 정보공개 및 온라인 플랫폼 공간 활성화, ‘지방자치 투명성 재고’ 분야의 ▲자치단체장 임명 인사에 대한 지방의회 인사청문회 개최(조례 제정) ▲합의제 감사위원회 도입 및 독립성 강화, ‘시민참여 도시계획’ 분야의 ▲시민참여형 도시기본계획 및 관리계획 수립 체계 마련과 숙의 공론장 확대 ▲안산시 도시계획 시민계획단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 ‘시민사회·공익활동 활성화’ 분야의 ▲안산시 시민사회 공익활동 증진을 위한 지원조례 제정과 지원센터 설립 운영 ▲사회적 가치 추구형 시민사회 비영리 일
뉴스99 기자 | 안산시민들과 함께 6.15공동선언을 기념하는 행사인 ‘13회 안산시민 통일걷기대회’가 오는 6월 11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열린다. ‘우리민족끼리’의 정신을 천명한 6.15공동선언을 널리 알리고, 남북 공동선언 이행을 촉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작된 통일걷기대회는 코로나 이후 다시 시작되어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주요행사인 걷기대회는 단원구청 옆 세월호광장에서 시작하여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안산시청 안산문화광장 전망대광장을 마지막으로 코스가 진행된다. 이번 걷기대회는 참가자들이 다양한 소품(한반도 깃발, 응원봉 등)을 들고 걸어가는 즐거운 퍼레이드로 진행이 된다. 이밖에도 참가자들이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와 퍼포먼스로 걷기대회의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여 통일과 평화의 바람을 안산에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안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축제는 300여명의 시민들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그리고 통일표현상과 최다참가상의 시상과 참가자 대상으로 경품 추첨으로 푸짐한 경품을 만나볼 수 있다. 신청은 구글링크(bit.ly/통일걷기대회)와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6.15남측위원회 안산본부(031-411-6150)으
뉴스99 기자 | 6.1 안산시장 후보자 초청 간담회 및 복지정책 협약식이 24일 오후2시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박상호 회장)와 안산시사회복지사협회(이경우 회장)가 공동주최한 가운데 와스타디움 기자회견실에서 개최되었다. 약 100명의 안산시 소재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의 대표자 및 중간관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 시간씩 개별적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 제종길, 이민근, 윤화섭 등 3명의 후보자들은 각각의 분야별 제안사항들에 대하여 수용, 부분수용, 미수용으로 답변서를 가지고 간담회에 응하였다. 사전에 각 후보들에게 전달한 정책제안들은 지역복지,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및 권익, 아동, 청소년, 장애인 등으로 분류하여 제시되었으며, 이 시간을 통하여 안산시사회복지인들은 시장후보자의 사회복지철학과 관점을 들을 수 있었고, 복지분야기관별 제안자의 질의와 후보자의 답변을 듣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를 중심으로 사회복지와 관련 시민사회활동가들의 연대체로서 1998년도에 결성되었고, 2005년도에는 정부의 법령에 따라서 사회복지법인으로 설립 운영하고 있는 법정단체이며, 이번과 같이 지방선거 때마다 지역복지정책의제들을
뉴스99 기자 | 안산 청년들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아 안산시장 후보들과 직접 만났다. 안산청년네트워크와 안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주최로 24일 저녁 7시 스페이스오즈에서 안산시장 후보와 청년들이 청년정책에 대해 제안·질의 등 소통할 수 있는 간담회가 진행된 것이다. 안산 지역에서 청년문제의 자발적·주도적 해결을 위해 안산지역 청년단체들이 함께 구성한 네트워크 조직인 안산청년네트워크에서는 안산청년 804명의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안산청년 9대 청년정책 요구안’을 마련해 민선 8기 안산시장을 준비하고 있는 제종길(더불어민주당) 후보, 이민근 후보(국민의힘), 윤화섭(무소속) 후보에 정책을 제안한 바 있다. 안산청년네트워크가 제안한 ‘청년이 살고 싶은 안산을 만들기 위한 9대 청년정책 요구안’은 ▲ 안산시 청년지원센터 설립 ▲ 안산시 일하는 청년 실태조사 및 청년 노동자 집중지원 정책 ▲ 안산형 무주택 청년 반값주거비 지원 정책 ▲ 청년 공공임대주택 4천호 공급 ▲ 안산시 청년정책 예산 확대 ▲ 안산시 청년자율예산 1억원 편성 ▲ 청년 부채 해소를 위한 금융지원 정책 ▲ 대학 비진학 청년을 위한 자기계발 수당 지급 ▲ 안산형 청년 공익일자리 지원사업
뉴스99 기자 | 6.1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앞두고 안산시의회 의원 선거 가선거구(사동, 사이동, 해양동, 본오3동)에 출마한 진보당 박범수 후보가 “1,2번만의 안산시의회를 바꿔달라”며 26일 호소문을 발표했다. 박범수 후보는 진보당, 정의당, 노동당, 녹색당이 연대한 진보단일후보로 꾸준한 지역 활동을 통해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3명을 선출하는 선거구라는 특성상 진보정당들이 적극 지원하고 있는 중이다. 박범수 후보는 호소문에서 "10년 가까운 시간 양당독식의 안산시의회를 바꾸고 싶다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들려온다."면서 "양당정치를 바꾸어야 지역사회가 발전할 수 있다고, 다양한 목소리의 안산시의회를 만들자고, 한 표 보내주시겠다고 말씀하시는 주민 분들을 많이 뵙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분명 바람이 불지만 아직 부족하다. 더 큰 바람이 불어야 당선될 수 있다. 바람을 태풍으로 만들어 달라'고 유권자들에게 호소했다. 이어 "우리 동네 시의원은 3등까지 당선된다고, 찍어주시면 된다고 말씀해 달라'고 부탁했다. 박 후보는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제가 시의원이 된다면 정말 잘 할 수 있다는 것이다."라며 "부끄럽지 않게 진짜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시의원이
뉴스99 기자 | 전국동시 지방자치선거에서 자치단체장과 의원들만 선출하는 것이 아니다. 교육자치의 꽃이라 불리는 교육감 선거 또한 주민 직선으로 치러진다. 교육감은 시·도에서 초·중·고 교육 행정을 총지휘하는 자리로 해당 시·도의 학교장을 비롯한 교원에 대한 인사권을 가지고 있고, 교육예산을 관장하며, 조례와 규칙도 제정할 수 있다. 학교를 설립하거나 이전·폐교하는 권한도 교육감이 가지고 있고, ‘교육대통령’이라 불리기도 하는 매우 중요한 자리라고 할 수 있다. 1991년부터 지역 주민들이 교육행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자치제가 도입된 이후 교육감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졌다. 지방자치선거와 함께 선출하게 되면서 이전보다 관심도나 투표율이 자연스레 올라갔지만 여전히 정당 중심의 다른 선거에 비해 관심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경기도 안산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경기도 교육감 민주진보 단일후보로 나선 성기선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안산 지역 10개 시민사회단체들은 “위기의 경기교육을 희망의 미래교육으로 만들겠다는 성기선 후보의 의지를 지지한다.”며 25일 언론에 지지선언문을 발표했다. 지지선언문을 통해 “경기도 교육혁신과 교육자치의 길을 열어
뉴스99 기자 | 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 윤기종)은 지난 24일 오후 1시 단원구청 2층 단원홀에서 공무원·공기관 등 관계자 대상 환경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교육에는 내빈 및 교육생 50여명이 참여했다. 안산환경재단에서 공직 및 공기관 내 관계자들이 탄소중립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한 것으로, 시 정책에 대한 올바르고 적시성 있는 직무 수행능력으로 신뢰받는 안산시를 실현하고자 이번 환경교육을 운영하게 되었다. 주요 교육내용은 직무수행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필요한 과목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부적으로는 기후위기와 2050 탄소중립, 친환경 안산 도시 디자인과 안전, 행복을 나누는 공감대화법, 지구를 살리는 작은 습관(제로웨이스트), 기후위기와 먹거리 전략, 공정무역과 기후위기 등 6과목이 편성되었고, 4회의 교육으로 나누어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환경교육은 10월 19일까지 총 20시간의 교육으로 운영되며, 교육 이수 후 수료증을 취득하게 된다. 안산환경재단 윤기종 대표는 “이번 환경교육이 공무원·공기관 등 직원들의 직무 수행능력을 강화하여, 안산시 정책과제 등 효율적 추진과 행정 신뢰도 제고 등 전환기 시대의 흐름을 선도하고 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