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9 기자 |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대표 윤기종)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지난 주말 이틀간(6월 4일~5일) 안산갈대습지에서 탄소중립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매년 6월 5일은 세계 환경의 날로 1972년 6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국제사회가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공동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제정한 날이다.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추진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안산갈대습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세계환경의 날에 대한 의미와, 탄소중립의 필요성, 가정에서 쉽게 실천 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방법에 대해 알렸다. 또한 탄소중립 실천 서약서에 서명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는 녹색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종이화분을 증정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안산환경재단 윤기종 대표이사는 “탄소중립 사회 실현은 오늘날의 우리와 미래세대를 위해 반드시 달성해야 하는 목표”라며, “보다 많은 시민이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99 기자 | 안산시가 다음달 1일까지 올해 2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접수를 시작했다. 시는 청년층의 사회참여 촉진 및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청년기본소득을 지원하고 있으며, 안산시에 거주하는 만 24세 청년이 경기도 내 3년 이상 계속 거주 또는 합산해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을 경우, 분기별 25만 원씩 1년간 100만 원을 안산화폐 ‘다온’ 카드로 지급한다. 이번 2분기 지급대상은 1997년 4월2일부터 1998년 4월1일 사이에 태어난 청년으로, 다음달 1일 오후 6시까지 누리집 ‘잡아바(http://apply.jobaba.net)’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심사·선정절차를 거쳐 다음달 20일부터 지급할 예정이며, 기존 수령자(2021년 3분기~2022년 1분기 신청자·1997.4.2~1998.1.1 출생자) 중 ‘자동신청 사전 동의’를 한 청년은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잡아바와 정보가 연계돼 자동 신청된다. 자동신청 후 주소 등 정보 변동 시에는 신청자가 신청 누리집에 접속해 수정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안산시 민원콜센터(1666-1234) 및 청년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99 | 생태관광사회적협동조합 지지네이쳐는 2019년 환경부로부터 인증 받은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지역의 생태, 문화, 역사의 가치를 발굴하고 그 가치를 토대로 한 생태관광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생태관광 기념품 개발을 통해 일상에서 지역의 멸종위기종을 알리며, 판매수익금 중 일부는 지역생태계 보전 활동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지네이쳐에서 직접 정기 제작하고 있는 '멸종위기종' 소개 카드뉴스를 뉴스99에서 공유합니다. 생태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실천을 부탁드립니다.
뉴스99 기자 | 안산시평생학습관(관장 김경은)은 4일 상호문화평생학습 '다문화 학습관리사' 2기 자격증 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많은 관심 속에 지난 3월 개강한 안산시 '다문화 학습관리사'는 이중언어가 가능한 이주민이 이주배경을 가진 아동에게 한글을 가르쳐줌으로써 이들의 한국 생활 적응을 돕게 된다. 중국, 러시아,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스페인 등 다양한 국적을 가진 이주민 학습자들이 참여하여 약 3개월간의 교육과정을 마쳤다. 안산시평생학습관은 지역 내 다문화 인구의 비중이 높고, 2020년 유럽평의회로부터 상호문화도시로 지정받은 안산시 지역사회의 특성을 반영하여 전국 최초로 민간자격증 '다문화 학습관리사'를 개설 등록하였다. 이렇게 양성된 다문화학습관리사들이 현재 공공기관 및 초등·중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이주민을 위한 새로운 평생학습의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관내 중학교 다문화담당자는 “급격하게 다문화아동과 중도입국한 학생들이 늘고 있어 학교에서 감당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다문화학습관리사는 안산시에 꼭 필요한 지원체계라고 생각한다.” 라고 말했다. 김경은 관장은 “이주민들의 학습형 일자리를 통해 지
뉴스99 기자 | 절체절명의 생존 위기로 다가온 기후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적극적 대응을 촉구하고 실천하기 위해 청소년·환경·노동·인권 등 안산지역 내 60여 개 시민사회단체, 민관협력기구, 유관공공기관이 함께 기후운동 연대체인 기후위기 안산비상행동이 2020년 7월 출범했다. 기후위기 안산비상행동은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과정에 안산시장 후보들에게 탄소중립 정책을 제안했고, 유권자들에게는 환경파괴적인 무분별한 개발 공약보다 지속가능한 지구와 시민의 삶을 위한 환경 공약을 제시하는 안산시장 후보자를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안산시장 선거 결과. 이민근 후보(국민의힘)가 당선됐고 기후위기 안산비상행동은 3일 6.1지방선거에 대한 입장을 논평을 통해 발표했다. 기후위기 안산비상행동의 설명에 따르면 이민근 당선인은 후보 당시 총 6개 분야, 15개의 정책제안에 완전수용 10개, 부분수용 5개로 불수용 없이 대체로 긍정적인 답변을 보내왔다고 한다. 전 지구적인 기후위기 상황에서 역행하는 답변을 내놓기는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고 평했다. 그리고 이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정책협약을 통해 임기 내에 안산비상행동이 제안한 탄소중립 정책에 대해 서로 협력하여
뉴스99 | 생태관광사회적협동조합 지지네이쳐는 2019년 환경부로부터 인증 받은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지역의 생태, 문화, 역사의 가치를 발굴하고 그 가치를 토대로 한 생태관광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생태관광 기념품 개발을 통해 일상에서 지역의 멸종위기종을 알리며, 판매수익금 중 일부는 지역생태계 보전 활동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지네이쳐에서 직접 정기 제작하고 있는 '멸종위기종' 소개 카드뉴스를 뉴스99에서 공유합니다. 생태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실천을 부탁드립니다.
뉴스99 | (사)한겨레평화통일포럼 교육위원회가 평화통일시대를 준비하며 남북의 관계, 북 바로 알기 등의 내용을 담은 카드뉴스 <알아야 통일이다 - 알.통>을 발행합니다. 2022년 주제는 <남북의 공동선언/성명을 통해 알아보는 통일>입니다. 1972년 7월 4일에 맺은 남북공동성명. 남북 사이의 첫 번째 합의로, 조국통일 대원칙을 합의했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남북공동성명 전문 보기: https://bit.ly/남북공동성명전문
뉴스99 기자 | 안산환경재단(대표 윤기종)이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한 ‘기후위기 대응 탄소 중립교육 학교 관리자 연수’ 사업을 지원했다. 본 사업은 안산교육지원청이 안산환경재단(이하 재단)에 지원요청을 함으로써 양 기관간 협업 과정을 거쳐 추진되었고, 지원 사항은 전문강사 섭외 및 강사비 지원 등 교육과 관련한 것들이다. 연수 교육은 지난 달 30, 31일 이틀에 걸쳐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공립 유치원을 포함해 관내 초·중등 교장 109명이 참여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해 10월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환경교육 진흥 조례’를 발의함에 따라 안산교육지원청은 관련 교육을 진행하기 위한 방안을 이미 재단에 요청한 상태였다. 이와 관련해 재단은 안산교육지원청과 장학사와의 간담회 등 사전 준비를 실시했고, 교육 내용을 학교교육과정, 체험활동, 학생자치활동, 학교행사 등에 반영하기로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장은 “이번 직무연수의 경우 교육 내용의 질이 매우 높아 고무적이었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또 다른 교장은 “학교교과 과정에 환경교육이 점차 확대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다”고 말하고 “학교에서 더욱 활발한 환
뉴스99 기자 | 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 윤기종)은 2022년부터 탄소중립 등 다양한 환경교육 사업 추진을 위해 단체 협력 환경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원 사업기간은 올해 12월말까지이며, 안산 관내 단체 등 공동협력을 통한 교육내용과 청소년, 공무원, 공기관 직원, 교육 사각지대 시민 등 대상을 확대 운영한다. 단체 협력 환경교육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안산시 환경교육 도시 기반 구축 및 교육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재단은 5월 18일 안산도시농업연대와 공동 협력을 통해 창촌초등학교 교직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텃밭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참여한 교직원들은 “생각보다 유익했고 아이들에게 더 좋은 환경교육을 할 수 있는 배움의 시간 이었다”고 참여소감을 피력했다. 또한, 5월 25, 27일 이틀간 관내 종합사회복지관의 협조를 받아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 교육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복지관 담당 직원은 “평소 환경과 관련된 교육 프로그램이 부족했는데 안산환경재단과 시민단체의 협조를 받아 부족한 부분을 메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환경복지적 측면에서 이 같은 사업을 많이 펼쳐줬으면 좋겠다”는 당부의 말도
뉴스99 기자 | 6.1 지방선거 결과가 나왔다. 안산지역에서 변수는 없었다. 더불어민주당에서 갈라져 나온 윤화섭 후보와 제종길 후보의 표를 더하면 무난한 더불어민주당의 승리였겠지만, 결과는 181표 차이로 국민의힘 이민근 후보가 민선 8기 안산시장으로 당선되었다. 네 후보의 득표는 제종길 후보 119,595표(46.45%), 이민근 후보 119,776표(46.52%), 김만의 후보 1,173표(0.45%), 윤화섭 후보 16,619표(6.57%)이다. 안산시의 투표율은 추세적으로 전국 선거 또는 경기도보다 항상 5% 정도의 낮은 투표율을 기록해 왔다. 이번 지방선거도 전국 50.9%, 경기도 50.6%인데 반해, 안산시의 투표율은 전체 선거인 수 571,619명 중 260,586명이 투표해 45.59%를 기록하여 최근 3번의 지방선거 중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경기도에서는 31개 시군 중 평택시, 오산시에 이어 세 번째로 투표율이 낮다. 대통령 선거 때 74.1%의 투표율과 비교하면 거의 30% 가까이가 지방선거 때는 투표를 하지 않은 것이다. 안산시가 전국 내지 경기도보다 낮은 투표율을 보이는 이유에 대해 추후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 외국국적 동포
뉴스99 기자 |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윤기종 대표이사)은 산업단지와 지역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안산시 구축을 위해 저탄소 환경인증제를 시행, 중소기업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세계경제포럼(2021)에 따르면 10년 전만 하더라도 세계 주요 위험 요인은 소득 불평등이나 실업 등과 같은 사회·구조적 문제였으나, 최근에는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와 기후변화 적응 실패, 자연재해, 생물다양성 위협 등 환경적 요인을 포함한 비재무적 위험요인이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세계적인 기업 경영의 핵심 키워드에 ESG가 화두가 되면서 재단에서는 안산스마트허브의 기업경영 활동에서 내재적으로 포함된 위험요인으로 ESG, 이 중에서도 환경(E)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이에 지난 26일 개최된 재단의 저탄소 환경인증제 전문위원 회의에서는 기업의 ESG 경영 항목을 추가적으로 반영하여 기업이 영위하는 경영활동에서 오염물질이나 온실가스 등을 배출하는 정도, 자원과 에너지를 소비하는 정도 등 환경에 미치는 영향력의 정도를 인증심사에 반영하자는 의견이 도출되었다. 재단은 회의에서 도출된 내용을 중심으로 저탄소 환경인증제 인증심사
뉴스99 기자 | 송영주 진보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선거운동 기간 마지막 일요일인 29일, 안산에서 하루종일 시민들을 만나며 "양당기득권정치를 극복할 유일한 대안인 진보당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안산에는 가선거구(상록구)에 박범수 후보, 바선거구(단원구)에 정세경 후보 등 2명의 진보당 후보들이 출마한 상황이다. 송영주 후보는 "운 좋으면 무투표 당선까지 되는 거대양당 기득권 후보들이 정말로 거리에서 우리 시민들의 절박한 목소리를 듣고나 있는지부터가 심각한 의문"이라며 "코로나 사태가 진정국면으로 들어섰다고는 하나 민생은 조금도 나아지지 않았다. 가파르게 치솟는 물가에 서민들은 '더 힘들다'고 아우성이다. 그럼에도 '대선2라운드'라는 이번 선거에서도 '민생'은 실종되었다. 집나간 민생을 찾아줄 유일한 후보들은 바로 풀뿌리 생활정치를 구현해온 진보당 후보들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1만 주민투표를 성사시킨 정세경 후보, 청년 반값주거비 운동을 이끈 박범수 후보를 모두 잘 알고 계실 것이다. 지금까지 양당독식으로만 채워졌던 안산시의회에 이들을 들여보내 달라"며 "우리의 삶이 실제로 나아져야 그게 바로 진짜 정치다. 정말로 잘 찍었단 소리 절로 나올 것"이라
뉴스99 기자 |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안산본부(이하 6.15안산본부, 상임공동대표 강신하, 이강숙)와 제종길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장 후보자가 27일, '안산시 평화통일 정책'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 6.15안산본부는 안산지역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시민사회단체, 종교단체, 정당 그리고 인사들로 망라되어 2005년에 구성된 통인운동 연대단체이다. 이번 제8회 지방선거를 맞이하여 안산 지역에 평화통일 활동의 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평화통일 분야에 민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6.15안산본부에서 안산시장 후보자 모두에게 정책을 제안하였으며, 제안에 대한 수용여부 확인을 통해 정책협약을 진행했다. 이번에 제안된 안산시 평화통일은 정책은 ▲청소년 평화통일교육 전면적 실시를 위한 <청소년 평화통일 교육을 위한 포럼>구성 ▲안산시 남북교류협력사업을 준비하고 추진하는 공동협력관계 구축 ▲공무원 통일교육을 실효성 있게 진행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 ▲안산시민통일한마당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기구 마련 ▲안산시 평화통일사업을 점검 및 추진하기 위한 연구 사업의 지속 ▲평화통일, 교류협력사업을 종합적으로 추진해 나가기 위한 민간협력체계 구축 등 총 6개이다
뉴스99 기자 | (사)한겨레평화통일포럼(이사장 강신하)과 청소년열정공간99도씨가 28일 철원군 민통선 내에 있는 ‘평화의 논’에서 모내기 농촌활동을 진행했다. 평화의 논은 철원군 민통선 내 최북단 지역에 위치한 통일쌀 경작지로, ‘쌀을 나누면 평화가 온다’는 기조로 남북화해와 협력의 기운을 높이고 평화통일의 물꼬를 트는 데에 농민들이 앞장서서 활동하는 상징적인 곳이다. 이 곳에서는 매년 봄 통일쌀 모내기, 가을 통일쌀 추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국에서 모인 사람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통일쌀 모내기는 철원군농민회의 안내에 따라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참여자들의 의지와 기대를 다졌고, 전국 각지의 물을 가져와 논에 부어 합치는 합수의 시간도 가졌다. 본격적인 모내기가 시작되자 참여자들은 맨발로 논에 들어가 맨손으로 모를 심으며 농사의 수고와 통일쌀의 의미를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모내기를 처음 해보게 되어 많이 긴장했는데 막상 해보니 재밌었고 친구들과 함께 박자에 맞춰 하다 보니 시간이 금방 지났다.”며, “우리가 심은 모가 자라서 쌀이 된다니 신기하고, 통일쌀을 꼭 북에 보내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한겨레평화통일포럼과 청소년열정
뉴스99 | 지난 3월 촛불문화광장에서 문재인 정부와 당시 윤석열 당선인에게 한미공조, 전쟁공조, 한미연합군사연습 강행이 아니라, 남과 북이 함께 약속한 공동선언의 합의 이행을 통한 한반도 평화를 촉구한 바 있다. 하지만 결국 4월부터 한미연합군사연습은 강행되었고, 현재까지 한반도 평화와 통일은 요원한 일처럼 보인다. 문재인 정권은 마지막까지 고공의 지지율이라는 허상에 빠져서 개혁과 적폐청산의 촛불 민심을 배반하였고, 뒤를 이어 취임한 윤석열 정부는 청와대 졸속 이전, 무자격자 인사 등 시작부터 난관을 예상하고 있다. 와중에 지난 5월 21일 윤석열 대통령과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을 했다. 취임 이후 11일 만에 전격적으로 이루어진 이번 한미정상회담. 우리에게 어떠한 성과를 남겼을까? 명확한 성과가 있었다. 선거 시기 공약과 행보 등을 통해서 이미 그 성격이 잘 드러났지만,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윤석열 정부가 북한에 적대적이고 반평화적이며, 한미동맹 강화에만 혈안이 되어, 남북화해와 자주의 노선을 견지하지 않는다는 것이 만천하게 드러났다. 안타깝게도 우리의 투쟁이 더욱 필요하다는 것이 명확해 진 것이 이번 정상회담의 성과인 것 같다. 이번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