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9 황정욱 기자 | 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안산시 사회적경제 창업지원사업 기초 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사회적경제 창업지원사업 교육과정은 경기도와 안산시가 주최하고 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사회적경제기업에 관심 있는 안산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이달 21일까지이며, 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3~4월 동안 온라인 화상회의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기초 과정 수료 후 5월에 사회적경제기업을 창업하고 싶은 희망자를 대상으로 창업에 필요한 교육 및 컨설팅 등 심화교육 과정이 진행된다. 6월에는 심화교육 과정 수강자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경제기업 계획 발표대회가 진행되며, 선발된 3팀에게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설립하는데 필요한 창업지원금과 함께 법인 설립,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인증 준비를 위한 멘토링도 함께 지원된다고 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99 황정욱 기자 | (사)한겨레평화통일포럼(이사장 강신하, 이하 통일포럼)이 8일 ‘모든 전쟁은 악이고 모든 평화는 선이다. 당장 전쟁을 멈춰라!’ 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통일포럼은 성명서를 통해 지난 2월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공격 이후 12일이 지난 오늘까지도 공격을 멈추지 않는 현실에 개탄의 입장을 밝혔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배경에 대해서는 구구절절 설명이 필요하지만 전쟁 앞에 그 이유는 무의미하며, “분단국가에 살며 늘 전쟁의 위협 속에 놓여 있는 우리로서는 오로지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지지할 뿐”이며 “모든 전쟁은 악이고 모든 평화는 선”임을 강조했다. 또한 “모든 전쟁의 시작은 탐욕에서 비롯되고, 탐욕을 이루기 위해서 제국주의는 블록을 만들어 대결을 부추겼으며, 전쟁의 결과는 지배와 약탈만이 남는다. 이것이 제국주의의 본성이며 오늘날 세계의 전쟁은 이렇게 시작되었다”고 설명하며,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전쟁의 참상만 남기고 쫓겨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기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현실을 지적했다. 통일포럼은 “분단국가인 우리의 상황도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일촉즉발의 연속이고 어떤 대선 후보는
뉴스99 뉴스99 기자 | [온다성명] 차별과 혐오를 넘어, 성평등한 내일을 열자! 3월 8일, 오늘은 여성의 인권과 성평등을 위한 행동에 전세계가 연대하는 '세계 여성의 날' 입니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뉴욕 섬유공장 여성노동자 1만 5천명이 노동환경 개선, 임금인상, 여성 투표권을 요구하며 벌인 가두시위를 기념해 제정되어 올해로 114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차별에 맞서 인간다운 삶을 이루기 위한 여성들의 투쟁이 100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오늘, 한국 사회는 여전히 OECD 최악의 성별 임금격차(35.9%)와 여성 대상 범죄(여성피해자 남성의 8배) 등, 여성에 대한 구조적 불평등이 심각한 수준입니다. 더욱이, 대선을 앞두고 기득권 정당에서는 남녀 성대결을 조장하고 성차별을 부추기는 혐오의 정치가 역사의 시계를 거꾸로 돌리고 있습니다. 평등평화세상 온다는 차별과 혐오에 지지 않고 살아가는 이 땅의 여성들에게 존경과 응원을 보내며, 차별에 맞서 성평등 사회를 만들기 위한 행동을 지지하고 연대합니다. 2022년 3월 8일 평등평화세상 온다
뉴스99 뉴스99 기자 | 20대 대선 본 투표일이 하루 남았다. 이미 지난해부터 지난하게 흘러온 대선은 결국 1번과 2번 후보 중 누가 대통령이 되든 우리 사회에 극심한 후과를 남길 것이라 예측된다. 그러하기에 대선 결과가 나오지 않아도 반드시 이후에 풀어야 할 과제를 몇가지 짚어본다. 첫 번째는 결선투표제 없는 국민통합과 다당제에 기반한 다양한 정치세력의 성장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선거가 민심을 반영한 것이고, 대통령이 국민의 지지를 기반으로 당선되고자 한다면 누구나 사회시간에 배우는 과반수의 지지는 필수불가결하다. 현재의 단일투표제에서는 이번 대선과 같이 결과적으로 명분의 정당성도, 과정의 민주성도 보이지 않는 진영간의 이합집산만 되풀이 될 뿐이다. 두 번째는 기호(번호)제도이다. 우리국민의 99%가 이제는 한글을 읽을 줄 안다. 기호제도는 오랫동안 우리 사회 관권선거와 부정선거를 오히려 가능케 하고, 국민들을 문맹으로 취급한 저열한 제도이다. 더군다나 국회의석에 의해 앞번호를 배치하고, 나머지는 정당명과 이름에 따라 기호를 부여받아 안그래도 불리한 군소후보들은 이중으로 불리한 선거운동을 하게 된다. 1번과 2번만 찍는 반세기 낡은 투표 행태를 벗어나
뉴스99 뉴스99 기자 | 2022년 1월 1일, 안산시 조직 개편을 통해 청년 관련 전담 부서인 ‘청년정책과’가 신설됐다. 기존 ‘인구청년정책팀’에서 확대된 것으로 청년 문제를 종합적으로 고민하고 소통할 수 있는 전담 부서가 생긴 것이다. 청년문제의 자발적·주도적 해결을 위해 안산지역 청년단체, 시민사회단체들이 구성한 네트워크 조직인 안산청년네트워크는 안산시 청년 관련 부서 확대 개편에 대해 환영하는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어 안산청년네트워크는 안산시 청년정책에 대해 안산 청년들의 생각을 파악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진행했고, 지난해 12월 27일부터 한 달간 804명의 청년들이 설문조사에 참여했다. 조사를 주관한 안산청년네트워크는 설문 결과를 공유하고, 지역 청년들의 욕구와 수요에 맞는 청년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안산청년네트워크에서 안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공동주관으로 3일 오후 7시 스페이스오즈에서 ‘안산청년의 삶을 담은 청년정책 토론회’를 개최한 것이다.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 문지원 센터장이 사회자 역할을 하고, ‘안산청년 정책의견 설문조사' 결과를 안산청년네트워크 윤유진 운영위원장이 발
뉴스99 황정욱 기자 | 오는 11일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 11주기가 된다. 이를 맞이해 기후위기 안산비상행동에서 <탈핵! 시민강연회>를 준비하고 있다. 3월 11일 금요일 오후 4시 안산YWCA 강당에서 진행된다고 한다. 기후위기는 우리의 삶과 직결된 문제로 최근 가장 큰 이슈가 되고 있다. 기후위기 안산비상행동은 권우현 환경운동연합 기후에너지국 활동가를 모시고 '기후위기와 에너지 전환'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연다고 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강연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으로의 에너지전환과 원전 정책의 진실과 거짓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본 <탈핵! 시민강연회>는 무료 교육으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고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사전신청받고 있으니 기후위기 안산비상행동(031-486-6536)으로 연락하면 된다.
뉴스99 뉴스99 기자 | 지난 2018년 지방자치선거를 통해 구성된 제8대 안산시의회의 현재 정당 구성을 보면 총 21명 중 더불어민주당 14명, 국민의힘 6명, 무소속 1명이다. 선거 당시 상황은 더불어민주당 14명, 국민의힘 7명이었으나 정종길 의원이 국악단 성희롱 사건으로 인해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되어 무소속 상태이고, 이기환 의원이 국민의힘 소속으로 당선됐으나 더불어민주당으로 당적을 옮겼다. 최근 군소정당이 안산시의회에 입성한 경우는 2006년 당선된 민주노동당 소속의 홍연아 전 시의원, 2010년 비례대표로 당선된 국민참여당 소속의 함영미 전 시의원이 마지막이다. 이후에도 진보정당을 표방하는 군소정당이 지속적으로 지방의회 진입에 도전하고 있지만 성공하지 못하고 있다. 국회도 별반 다르지 않다고 볼 수 있지만 특히 지방자치선거에서 또한 거대 양당이라고 하는 특정 정당들이 의회를 양분하고 있는 것은 무슨 이유일까? 지방자치제도가 30년이 지났지만 의원을 선출하는 과정에 여전히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민주화의 흐름에서 1991년 지방선거가 부활한 지 30년이 지나고 있지만, 지방정부와 의회가 ‘아래로부터의 민주주의’를 진짜 구현하고
뉴스99 뉴스99 기자 | [온다성명] 우크라이나에 평화를! 제국주의 패권싸움 반대한다. 지금의 우크라이나 사태는 199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미국은 독일 통일에 대한 소련의 동의를 얻어 내는 과정에서 "나토(NATO)를 동유럽으로 확장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1999년, 2004년 동유럽 국가들이 나토에 가입하면서 긴장감이 생겨났고, 미국이 러시아 인접국가인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을 추진하면서 이 갈등이 시작되었다. ‘러시아vs우크라이나’로 언론에서 비추어지고 있지만, 사실 이번 사태의 본질은 ‘미국(NATO)vs러시아’에 있다. 오늘문재인대통령이 미국의 러시아 경제제재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평화를 가로막고 전쟁을 부추기는 결정이다. 지금당장 제재 동참을 철회해야 한다. 위험은 아주 작은 것에서도 촉발된다. 강대국 간의 싸움에 가장 큰 희생을 치루는 건 평범한 대중들이다. 전쟁 낳는 제국주의 패권경쟁 반대한다. 우리가 가야할 유일한 길은 평화뿐이다 - 평등평화세상 온다 -
뉴스99 황정욱 기자 | 안산녹색소비자연대가 마을주민, 안산시, 시민사회와 함께 민관협력으로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나서고 있다. 안산녹색소비자연대는 23일 오전 9시 30분,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태순 위원장과 함께 안산시 자원순환 기본조례(안)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조례제정 과정에는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태순 위원장, 안산시 자원순환과, 안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 안산환경재단, 안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안산YWCA 그리고 마을주민이 함께 참여했다. 이 과정에서 사무국은 안산녹색소비자연대가 맡아 진행한다.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태순 위원장이 3월 의회에서 조례를 대표 발의하기로 했다. 이번 조례제정 활동은 안산녹색소비자연대가 지난해 5월 28일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마을주민이 모인 간담회에 참석하면서 시작됐다고 한다.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논의하다보니 주민들끼리의 행동만으론 한계가 있으며, 마을주민과 안산시 그리고 시민사회가 함께 민관협력활동을 통해 쓰레기 문제 해결과 자원순환사회로 이행해야 함을 공감하며 움직임이 시작된 것이다. 이후 안산시 자원순환 기본조례를 제정의 필요성을 안산녹색소비자연대가 제안하며 조례제정을 위
뉴스99 황정욱 기자 |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여전히 뉴스는 거대 양당을 중심으로 모든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지역민들의 삶에 조금은 더 밀접하다고 할 수 있는 지방자치선거와 풀뿌리 정치의 상황도 별반 다르지 않다. 이런 정치지형 속에 경기도 안산지역에서 시민들의 새로운 정치운동이 벌어져 눈길을 끈다. 보수 거대정당으로 양분되어 온 안산지역 지방정치에서 기존 정당에 대한 비판적지지 및 한계를 넘어 진보의 다양한 가치를 실현하겠다는 시민정치 조직이 활동을 시작하고 있다. “내 삶을 바꾸는 새로운 선택”이라는 모토를 걸고 있는 ‘안산진보정치연대’가 지난 22일 오후 7시 민주노총 안산지부 대강당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출발을 알렸다. 안산진보정치연대는 안산지역 시민사회단체, 진보정당들의 연대체인 안산민중행동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2022년 지방자치선거를 맞이해 지역의 기성 양당정치를 뛰어넘고 노동자·시민 세력의 정치 진출을 목표로 ‘안산 시민·진보진영 지방권력 실현을 위한 2022년 지방선거 공동대응추진단’이 제안됐고, 이에 정의당·진보당을 포함한 안산민중행동 단체들을 중심으로 논의를 시작해 지난해 7월부터 정기모임을 가져왔다고 한다. 안산진
뉴스99 황정욱 기자 | 안산시 순세계잉여금을 재난지원금 지급으로 사용해야 한다는 안산 시민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5월부터 주민들이 직접 나서 ‘안산주민대회 조직위원회’를 결성해 ‘우리 세금 어디에 쓸지 우리가 결정하자’는 주민정책제안운동을 진행했고, 10,424명의 주민투표를 통해 ‘재난지원금 지급’을 제1호 주민복지안으로 결정했다. 이런 흐름에서 연초 윤화섭 안산시장은 순세계잉여금과 예비비 등으로 506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설 명절 전 주민들에게 생활안정지원금 7만원을 지급하겠다고 발표를 했으나 안산시의회에서 재난지원금의 지급 시기와 절차 등의 이유를 대며 추경안을 논의하지 않아 무산된 바 있다. 이에 공동대표가 10일간 노숙 단식농성에 돌입하기도 했던 안산주민대회 조직위원회에서 23일 오후 2시 공개토론회를 열어 안산시 재난지원금 지급에 대해 또 다시 목소리를 냈다. 안산주민대회 조직위원회 정세경 공동대표는 지방정부의 ‘균형재정의 원칙’을 언급하며 지방정부인 안산시가 세금을 걷은 만큼 주민들을 위한 행정복지 서비스를 충분히 제공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렇지만 실상은 안산시가 주민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어마어마한 예산이 있었음에도 불구하
뉴스99 황정욱 기자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4월부터 카페 등 식품접객업소의 일회용품 사용이 금지된다고 21일 밝혔다. 이달 6일 개정된 환경부 고시에 따라 진행되는 것이다. 이는 환경부가 지난 2018년 8월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했다가 코로나19 확산 등의 이유로 일시허용한지 2년 만이다. 대상은 식품위생법 규정에 따른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위탁급식, 제과점 등 식품접객업이다. 시는 카페 등 식품접객업 매장 내 일회용품 사용금지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3월 말까지 집중 홍보 및 계도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올해 6월10일부터 일회용 컵 보증금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소비자가 커피 등 음료를 일회용 컵에 구매하면 음료가격 외 300원의 보증금을 추가로 지불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환경보호는 더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로, 일회용품 사용량 줄이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99 황정욱 기자 | 안산시(시장 윤화섭)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급격한 확산에 따라 대규모 확진·격리자 발생상황을 대비한 ‘코로나19 업무지속계획(BCP-Business Continuity Plan)’을 수립하고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18일 실시된 훈련은 최소 8주 이상 위기 상황이 진행된다는 전제 하에 공영도매시장의 먹거리 공급망을 유지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훈련은 농수산물도매시장 유통종사자 20% 이상이 코로나19에 확진될 경우와 50% 이상 확진으로 도매시장이 폐쇄되는 경우 등 2가지 시나리오를 가정해 진행됐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농산물 유통 핵심기능 유지를 위한 임시경매장 확보 ▲안양·수원 등 인근 도매시장 물량 분산 확보 ▲대체 경매사 및 하역인원 확보를 통한 경매 진행 및 유통망 구축 ▲도매시장 내 지속적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 모니터링 등이었다. 농수산물도매시장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상황에서의 훈련을 진행해 신선한 농산물 공급이 차질을 빚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99 황정욱 기자 | 경기도와 한국나노기술원이 ‘2022년도 나노기술 인력양성사업’ 1차 교육생을 다음 달 13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는 교육 대상자를 기존 특성화고 졸업예정자에서 전문대졸업(예정)자까지 확대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하고 경기도가 지원하는 ‘나노기술 인력양성사업’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현장 기술 인력 지원을 목적으로 한국나노기술원이 보유한 첨단설비와 전문인력을 활용해 중소·중견기업에 종사할 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2013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560여 명이 넘는 반도체 기술 인력을 배출했으며, 90% 이상이 관련 중소·중견기업 등에 취업했다. 올해는 전문대 과정을 신설해 총 61명(1~2기 전문대 과정 31명, 3기 특성화고 과정 30명)을 교육할 계획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교육생은 전문대 과정 1기 16명이다. 교육생들은 약 2개월, 240시간 동안 나노·반도체공정 기술 전반에 관한 교육과 설계 실습교육을 받게 될 예정이다. 교육 수료생들은 사업에 참여하는 반도체 제조업체, 반도체 후공정(OSAT) 기업 등에 취업할 수 있도록 취업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교육은 전액 무료이며, 교육생에게는 교육 실비를 지원하고 성적
경기 광주시가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립 및 자활 의지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자활생산품 전시 판매전 '오뚝이 마켓'을 오는 25일까지 2주간 시청 2층 로비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8월 열린 행사에 참여했던 아셀공예 자활사업단과 반희담 협동조합 외에 ㈜클린시티와 ㈜홈케어마스터 등 자활기업이 함께 참여한다. 다양한 기업 참여로 작년보다 더 다양하고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가죽과 면으로 제작한 지갑, 벨트, 홈패션과 방역소독 제품 47종을 큐알(QR) 코드나 문자로 주문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판매하며 제품 설명과 구매 상담을 위해 하루 2시간 현장 상담을 병행해 운영한다. 특히 광주시는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해 13개 자활근로사업단과 6개 자활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넘어져도 다시 일어서는 오뚝이처럼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립 의지를 담은 명칭인 '오뚝이 마켓'으로 자활생산품의 홍보와 판매를 위한 정기적인 전시 판매 행사를 지속해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시 판매 현장을 방문한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도 새로운 제품 개발 등에 최선을 다해주신 자활센터 및 기업 관계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