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9 황정욱 기자 | 안산그리너스FC(구단주 윤화섭)가 2022시즌 유니폼을 공개했다. 안산그리너스FC는 지난 1월 5일 새로운 용품 스폰서인 싸커애플라인드와 공식 용품 후원사 계약을 체결하며 2022시즌 싸커애플라인드 유니폼을 입게됐다. 2022시즌 유니폼에는 ‘스트라이프’ 패턴을 도입하며 파격적인 변화를 줬다. 필드 홈 유니폼에는 구단 상징 색상인 민트색과 네이비 색상을 사용했고, 필드 어웨이 유니폼은 크림색과 연회색 그라데이션을 사용했다. GK 홈 유니폼은 형광 연두색을 사용했고, 어웨이 유니폼에는 검정색을 사용해 강렬한 이미지를 더했다. 유니폼 전면과 소매 부분에는 안산시 시정 이미지를 넣어 ‘2022시즌 안산시민들과 함께 뛴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이번 유니폼은 통풍이 뛰어나고 신축성이 좋은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을 높이고 땀 흡수율을 개선하는 등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기능적인 면도 세심하게 고려해 제작을 진행했다. 2022시즌 유니폼은 2월 14일(월) 14시부터 안산그리너스FC 공식 온라인 팬샵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한편 안산그리너스FC가 소속되어 있는 K리그2는 오는 19일 2022 즌을 개막하며, 안산그리너스FC는 20일 오후
뉴스99 황정욱 기자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10일 ‘2022 설날장사 씨름대회’에서 입상한 직장운동부 여자 씨름부 단원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행사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김기백 씨름부 코치 및 선수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시청 씨름부는 이달 2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22 설날장사씨름대회’ 여자부 경기에서 단체전 우승과 함께 개인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아란 선수는 매화급(60㎏ 이하)에서 정상에 올랐으며, 김다혜 선수와 최희화 선수는 각각 국화급(70㎏ 이하)과 무궁화급(80㎏ 이하)에서 2위라는 성적을 거뒀다. 씨름부는 앞서 지난해 6월 열린 ‘2021 단오장사씨름대회’에서도 매화급(이아란)·국화급(김다혜)·무궁화급(최희화) 등 전 체급을 석권한바 있으며, 9월 열린 ‘2021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단체전 2연패를 하는 등 여자 씨름 명가의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윤화섭 시장은 “안산시를 빛낸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씨름부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99 황정욱 기자 | 안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해봤을 법한 홈플러스 안산점은 전국 홈플러스 매장 중에서도 매출이 최상위권이라고 한다. 그런 홈플러스 안산점이 11월 폐점을 예고하고 건물 벽면에 ‘고별처분’ 현수막을 내걸었다. 홈플러스 안산점이 이대로 문 닫으면 800여명의 직원들은 고용불안, 아니 현실적으로 길거리에 내몰리게 된다. 이렇게 함께 일해 온 노동자들을 내치면서 폐점 절차를 밟고 있는 이유는 현재 홈플러스의 대주주인 ‘MBK파트너스’가 폐점을 전제로 매각 처리했기 때문이다.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한 투기자본 MBK는 인수 6년 만에 작년부터는 폐점을 전제로 한 알짜매장 매각을 연이어 하고 있다. 작년 5월 안산점을 비롯해 대전 둔산점, 대구점을 시작으로 대전 탄방점, 부산 가야점, 동대전점, 대구스타디움점 등 매장을 폐점을 전제로 매각했거나 매각중이라고 한다. 문제는 이 악질적인 투기자본 MBK의 매장 매각이 계속된다는 것이다. 투자금을 회수하고 매각대금만 챙길 수 있다면 홈플러스라는 회사가 산산조각 나든 말든, 오랫동안 온 몸 바쳐 일해 온 노동자들이 일자리를 잃든 말든 MBK는 폐점 매각를 멈추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MBK는
뉴스99 황정욱 기자 | “모든 국민은 언론·출판의 자유와 집회·결사의 자유를 가진다. 언론·출판에 대한 허가나 검열과 집회·결사에 대한 허가는 인정되지 아니한다.” “국민의 모든 자유와 권리는 국가안전보장ㆍ질서유지 또는 공공복리를 위하여 필요한 경우에 한하여 법률로써 제한할 수 있으며, 제한하는 경우에도 자유와 권리의 본질적인 내용을 침해할 수 없다.” 대한민국 헌법 제 21조, 제37조에 명시된 내용이다. 그런데 안산에서는 헌법에도 보장된 국민의 기본권 중 하나인 ‘집회’를 열 수 없다. ‘코로나19 방역’을 이유로 안산시는 지난 2020년 4월 10일부터 ‘안산시 행정고시 제2020-88호 안산시 집회금지에 관한 고시’를 유지하고 있어 관내 모든 집회를 금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시민들의 민주주의 기본권을 억압하는 이런 상황에 대해 안산시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이 열리기도 했다. 시민단체·진보단체들의 연합조직인 안산민중행동이 지난 11월 23일 안산시청 앞에서 안산시가 코로나 방역을 이유로 모든 집회에 관해서 원천적 금지를 하고 있는 상황은 명백히 헌법을 위반한 것이며 과도하게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행정이라고 목소리를 낸 것이다. 코로나19라는 미증유의
뉴스99 황정욱 기자 | 윤화섭 안산시장의 출판기념 북 콘서트가 열린 24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 앞은 사전 행사인 저자 사인회가 열리는 오후 4시 이전부터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윤 시장의 북 콘서트에 참여하기 위해 행사장을 찾은 인파 외에 건물 입구에서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 장면이 연출됐다. 안산 지역 시민사회단체, 진보단체들의 연대체인 ‘안산민중행동’에서 윤 시장의 북 콘서트를 규탄하는 항의 행동을 펼친 것이다. 안산민중행동은 행사장 입구 건너편 공간에서 ‘돈 있고 빽 있는 윤 시장은 북 콘서트, 돈 없고 빽 없는 우리는 집회금지’라는 구호가 적힌 구조물과 ‘집회는 국민의 기본권’, ‘행사는 되고 집회는 안 된다?’, ‘시민의 자유와 권리를 보장하라!’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안산시는 지난 2020년 4월 10일부터 유지한 ‘안산시 행정고시 제2020-88호 안산시 집회금지에 관한 고시’를 통해 현재까지 안산시 관내 모든 집회에 관해서만은 원천적으로 금지 하고 있는 상황이다. 안산민중행동은 ‘코로나19’로 인한 시민의 안전과 공익을 위한 안산시의 행정에 충분히 동의함에도 다양한 시 행사는 허가해온 것에 반해 과도하게 집회
뉴스99 황정욱 기자 |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대통령 선거에 모든 시민들의 관심이 쏠려 있지만 그 직후 6월에 진행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또한 매우 큰 의미를 가진다. 시민들이 각각 생활과 터전인 지역 행정을 책임질 수장을 뽑고 시민을 대표할 의회를 구성하는 풀뿌리 정치를 실현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경기도 안산 지역에서 지방자치정부와 의회를 감시·견제하는 역할을 해 온 안산시민사회연대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안산 지역 시민사회단체 및 지원조직·공익활동 기관의 활동가·임원 등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민선 7기 시정과 제8대 시의회를 평가해 볼 수 있는 설문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 설문조사는 2021년 11월 15일부터 한 달간 총 61명의 안산 지역 시민사회단체 구성원들이 참여했고 주관 단체인 안산시민사회연대는 지난 1월 21일 ‘민선 7기 안산시장 시정 전반’에 대한 분석 결과를 공개한데 이어 7일, ‘지방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인사 영역’과 ‘민관 협력과 협치’ 분야 분석 결과를 언론에 공개했다. 안산시 지방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인사 관련한 첫 번째 질문은 “민선 7기 윤화섭 시장 하에 이뤄진 지방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대표
뉴스99 뉴스99 기자 | 3월에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와 모든 언론과 시민들의 눈이 유력 대선 후보 몇몇에게 가있다. 하지만 자기 지역에서 일하고 살아가는 각각의 시민들에게는 대통령 선거만큼이나 6월 1일에 진행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또한 매우 큰 의미를 가진다.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 행정을 책임질 수장을 뽑고 시민을 근거리에서 대표할 의회를 구성하는 풀뿌리 정치를 실현하는 것이며 지방자치와 정치가 실제 지역민들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은 수없이 많은 사례를 통해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경기도 안산 지역에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시민들을 대변해 지방자치정부와 의회를 감시·견제하는 역할을 해 온 안산시민사회연대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 현재를 평가하는 과정을 만들고 있다. 안산 지역 시민사회단체 및 지원조직·공익활동 기관의 활동가·임원 등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민선 7기 시정과 제8대 시의회를 평가해 볼 수 있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것이다. 2021년 11월 15일부터 한 달간 총 61명의 안산 지역 시민사회단체 구성원들이 참여했고 안산시민사회연대는 결과 데이터와 분석 자료를 ‘민선 7기 안산시장 시정 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