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9 뉴스99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22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천심사결과 제3차 발표(기초단체장)’ 자료를 공지했다. 예비 후보에 등록한 후보들 중 송한준·원미정·제종길·천영미 네 명의 후보가 경선 대상으로 분류됐고, 김성욱·윤화섭·장동일 후보는 탈락했다. 윤화섭 시장은 공천심사결과 발표 직후 결과에 승복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발표하고 재심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윤화섭 시장이 컷오프 될 수밖에 없었던 특별한 이유가 있었다는 안산시민사회연대의 긴급 성명이 발표되어 눈길을 끈다. 안산시민사회연대는 23일, 긴급 성명서를 발표해 윤화섭 시장의 ‘아파트 투기문제’와 ‘직무관련 주식 보유’ 건을 지적하며 공천 탈락은 물론 수사기관의 수사를 촉구했다. 성명서 내용에 따르면 윤화섭 시장 배우자 명의로 2020년 6월, 선부동 라프리모 아파트를 구입한 뒤 다음해 2월 팔았는데 문제는 이 아파트가 정부의 ‘6.17 부동산대책’ 발표 직전에 매입했다는 것이다. 공직자가 지위를 이용해 부동산 투기를 했다면 이는 심각한 결격사유라고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직무관련 주식 보유 문제는 윤화섭 시장의 2021년도에 공직자 재산신고 내역을 통해 확인할
뉴스99 황정욱 기자 | 4월 22일은 52번째 ‘지구의 날’이다. 지구를 위한 날을 맞이했지만 현재 코로나19와 기후위기라는 위기 속에 살아가고 있고, 유례없는 기상이변으로 ‘기후재난’이라는 말이 생긴 시대를 거치고 있다. 지구의 날을 맞이해 “기후위기, 피할 수 없다면 환경하라.”고 외치며 경기도 안산 지역에서 시민들이 모여 지구의 날 기념 공동행동을 벌였다.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안산 지역 시민사회단체, 개인이 모여 구성한 ‘기후위기 안산비상행동’에서 22일 오후 5시부터 안산문화광장에서 퍼포먼스와 기자회견을 연 것이다. ‘탄소중립’ 활동 선포 기자회견에 참가한 한양대학교(ERICA) 창업동아리 ‘푸른지구’ 이희락 대표는 “정부와 지자체가 기후위기에 가만히 손 놓고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기후위기에 심각성을 느끼는 우리 청년들을 실망시키진 않을 것”이라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냈다. 이어 청년들이 힘을 모아 기후위기를 해결하고자 만들었다는 경기청년기후행동 임윤수 안산단장은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위원회’가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발표했는데 많은 청년들은 실망감을 감출 수 없었다.”며 “책임을 미래세대로 떠넘길 것이 아니라, 기성
뉴스99 뉴스99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안산시장 후보군의 윤곽이 잡히고 있다. 22일 현재 안산시 시장 예비후보 등록 현황을 보면 더불어민주당 소속 7명, 국민의힘 소속 6명, 무소속 1명 총 14명이 등록한 상황이다. 그런데 22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의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천심사결과 제3차 발표(기초단체장)’에 따르면 예비 후보에 등록한 후보들 중 송한준·원미정·제종길·천영미 네 명의 후보가 경선 대상으로 분류됐고, 김성욱·윤화섭·장동일 후보는 탈락한 것이다. 경기도 비전전략담당관실 정책홍보전문관으로 일했던 도정 경험을 바탕으로 처음 입후보한 40대 청년 후보인 김성욱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의 청년 우선추천과 경선 보장 결정을 환영하며 기대감을 내비쳤지만 결국 경쟁에서 밀려난 상황이다. 윤화섭 예비후보는 안산시 민선 7기 시장 출신으로 최초 연임 시장 도전을 내걸고 도전했으나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벌금 90만원 형을 받아 겨우 시장 직을 유지한 바 있고, 현역 시장으로서 평가가 갈리는 등 논란이 이어졌다. 윤 예비후보는 공천심사결과 발표 직후 결과에 승복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발표하고 재심신청 등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뉴스99 황정욱 기자 | 안산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시설장 강경의)은 20일, 장애인의 날, 장애인 차별 철폐의 날을 맞이해 '같이 걷구, 건강해 지구' 행사를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이슈가 되고 있는 환경문제를 지구에 속한 개인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실현 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적인 대안들을 함께 찾아 실천해 보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행사의 주 내용은 뇌병변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재활용품을 활용한 작품 전시회와 시민들과 함께 하는 플로깅으로 동반 진행됐는데 봄을 맞이해 공원을 찾은 많은 시민들이 함께 동참해 주었다. 100여 명이 넘은 지역사회 주민들이 [같이 걷구, 건강해 지구] 동참했고, 그 중 한 시민은 “장애를 가진 분들이 기후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지역사람들에게 참여의 장을 마련해 주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하였다.”라고 소감을 말하기도 했다. 강경의 시설장은 “행사를 위해 한 달이라는 긴 시간 동안 수고한 중증 뇌병변 장애인들과 그들을 지원한 동료들에게 감사하고, 우리도 ‘차별’과 ‘환경문제’라는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책임 있는 의식을 보여 줄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지속 연대하는 안산시장애인주간보
뉴스99 황정욱 기자 | (사)한겨레평화통일포럼(이사장 강신하, 상임대표 이천환) 제34기 평화통일지도자과정 입학식이 21일, 한겨레평화통일포럼 교육장에서 열렸다. (사)한겨레평화통일포럼(이하 통일포럼)은 지역사회 내 평화통일 인식 확산과 평화통일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정책사업 등을 실천하는 단체로, 2000년 창립 이래 한반도 통일시대를 준비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대표적인 교육 사업으로 매 년 두 차례 각 11강에 걸쳐 시민들이 평화통일을 공부하는 평화통일지도자과정을 운영하며, 평화통일 문제를 비롯한 국내외 정세, 남북의 역사, 경제, 문화 등을 주제로 강연을 듣고 비전을 공유한다. 입학식에는 강신하 이사장과 이천환 상임대표, 임원 및 이사를 포함한 동문들과 34기 입학생 등이 참석했다. 강신하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34기 평화통일지도자과정 입학을 환영하며, "본 과정을 통해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의를 들으며 많은 것들이 바뀌게 될 것"이라고 말하며 "안보가 아닌 진정한 평화와 통일이 왜 중요한 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입학생들을 독려했다. 김은경 교육위원장이 참석하여 축사했고, 함께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뉴스99 황정욱 기자 | 지난 해 여성노동자회에서 전국 90년대생 청년 여성노동자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한 바 있다. 그 응답자 중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경기도 소재 직장에 다니는 90년대생 청년여성노동자 1,400여명이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를 중심으로 집담회가 열린다. 경기여성단체연합, 부천여성노동자회, 수원여성노동자회, 안산여성노동자회가 공동주최하는 경기도 90년대생 여성노동자 집담회 '우리들의 목소리 톤업'이 28일 오후 7시 수원여성인권센터 돋음에서 진행된다. 경기도 90년대생 청년 여성노동자들의 노동 이력과 삶에 대한 발제와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90년대생 청년 여성노동자의 이야기를 토대로 진행된다고 한다. 주최측에 따르면 경기도 90년대생 청년 여성노동자의 목소리를 통해 다가오는 민선 8기 지방선거에 경기도 성평등 정책을 제언하고자 하는 취지가 있다고 한다. 참가 신청은 031-405-4362로 하면 된다.
뉴스99 황정욱 기자 | 요즘 점점 더 환경을 고려한 지속가능한 소비 ‘녹색소비’가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환경부와 경기도, 안산시의 지원을 받는 경기안산녹색구매지원센터는 2022년에도 어김없이 경기지역의 녹색소비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기관, 단체와 협력하여 경기녹색소비행동네트워크 활동을 시작했다. 본 네트워크는 경기지역에서 실제적으로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해 다양한 연령을 대상으로 녹색소비교육, 캠페인, 구매 등의 실천활동을 매년 전개하고 있다. 2022년 네트워크의 첫걸음을 위해 지난 3월 15일 오전 10시, 네트워크 회의를 진행했고, 이후 3월 31일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서울여성프라자 시청각실에서 25명이 모여 녹색소비지도자양성 교육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경기녹색소비행동네트워크 뿐만 아니라 녹색제품을 생산하는 기업담당자, 녹색소비에 관심 있는 소비자도 참석했다. 워크숍 이후 4월에는 각 지역에서 녹색소비활성화를 위한 어린이, 청소년 대상 녹색학교만들기 교육활동, 성인대상 녹색소비교육, 유아기관과 함께하는 녹색유아기관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기 위한 지역별 계획을 수립했다. 곧 다양한 녹색소비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경기녹색소비행동
뉴스99 기자 | “청년 목수로서 노동의 가치를 알고 있는 저 주형우가 안산시의회에 들어가 새로운 진보정치와 청년들을 위한 새집짓기에 나서겠습니다.” 제8회 동시지방선거 안산시의원 나선거구에 출마한 노동당 주형우 후보가 본오동 롯데마트 사거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10대공약과 출마 포부를 밝혔다. 기자회견에 함께한 노동당 이종해 공동대표는 연설을 통해 ‘노동의 가치가 무너진 자본주의 사회에 공정의 가치를 되짚어보자며, 노동의 가치를 되살리는 지방정치를 만들자며, 주형우 후보가 노동의 가치를 되살리는 정치를 할 수 있게 지지를 호소했다. 같이 나선 나도원 노동당 공동대표도 민주노총과 진보4당(노동당, 녹색당, 정의당, 진보당)이 진보단일후로를 선출하여 지방선거에서 노동 청년 여성 녹색을 위한 후보들이 나섰다면서, 안산지역에 나선 건설노동자 청년후보 주형우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주형우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10대공약을 발표하며 새로운 진보, 청년정치를 통해 안산에 새로운 집을 짓는 형틀목수가 보수양당정치 판을 허물고 새로운 진보정치의 집을 짓겠다며 출마의 결의를 밝혔다. 기자회견에는 후보를 지지하는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경기중서부건설지부 조합원들과 진보당 박
뉴스99 기자 | 뉴스99 창간을 축하합니다. "시민이 나라의 주인이 되어 민족자주의 통일시대를 만드는 정론지"가 안산에서 창간하게 되어 매우 의미 깊습니다. 뉴스99가 안산지역에서 99%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민족정론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합니다. 지금 우리는 움츠러들 수밖에 없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평화가 위협받고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 사회를 살아가지만 우리가 들어야 되는 제대로 된 목소리를 이야기하고, 언론다운 언론으로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뉴스99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그래서 미래에는 우리의 염원이 모여 하루 빨리 북녘에 가서 동포들의 소식도 취재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하기를 바랍니다. 뉴스99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 (사)한겨레평화통일포럼 상임대표 이천환
뉴스99 기자 |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년 3개월여만에 해제되었다. 아직 마스크 착용 및 몇몇 지침들은 남아있지만, 사적모임, 집회 행사 금지 등의 ‘사회적 모임과 집합’에 대한 조치들은 2년여만에 해제된 것이다. 안산시는 지난 2020년 4월8일자로 안산시 관내 모든 집회를 전면 금지조치하는 고시를 발표하고, 2년 10일만에 4월 18일 자로 집회금지 고시 해제를 발표하였다.(제2022-72호) 그동안 안산시는 총 228,633명이 확진되었다.(4.18 00:00 기준) 70만 시민 중 32%, 약 인구 1/3이 코로나19에 확진된 셈이다. 코로나19 대응과정을 지금 전체적으로 평가하긴 어렵지만, 전국적으로 취해진 여러 방역조치를 동일하게 적용한 것 외에, 유독 집회만 안산시가 전국 지자체 중에서 거의 유일무이하게 2년이 넘는 시간동안 전면 금지한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이러한 조치가 과연 방역에 도움이 되었는지, 아니면 헌법이 보장한 시민의 기본권을 과도하게 침해한 것인지 이후 분명하게 따져봐야 한다. 기본권은 말 그대로 기본권이다. 인간이 한 국가의 국민으로 살아가기 위한, 민주주의 국가라면 누구나 보장받아야 할 보편적인
뉴스99 기자 | “이 화분 보면 생각나는 거 없니?” “어 어 어 뭐더라. 저 노란 꽃 화분” “너희들 4월 16일이 무슨 날인지 아니?” 분식집 앞을 지나다가 귀에 꽂힌 숫자 4.16 이 들리자 나도 모르게 걸음을 멈추고 쫑긋해진다. 분식집 사장님이 어린이 손님에게 며칠 전에 받은 노란 화분을 보여주며 망설임 없이 툭 세월호참사 이야기를 꺼내셨다. 그날은 슬픈 날이었고 8년이 지났지만, 우리가 알고 있어야 한다는 짧은 이야기였다. 떡볶이를 사러 온 어린이들에게 꽃으로 말을 건네는 분식집 사장님을 보며 며칠 전 99℃ 청소년들과 노란 화분 나누기를 했던 일이 떠올랐다. 노란 화분 나눔 하는 날. 비가 내리고 쌀쌀했지만 노란 화분을 건네는 마음과 받는 마음은 정다웠다. 슬픔도 함께 나누면 견딜만하다고 했다. 기억했으면 하는 마음, 잠시 잊었다가 기억을 꺼내려니 미안한 마음에 잠시 복잡한 표정을 짓는 어른들. 청소년이 건넨 노란 화분이 살짝 닫혀있던 어른들의 마음을 열었다. 평소에 마을 기록을 위해 사진을 찍었으면 한다고 말씀드려도 한사코 거부했던 분식집 사장님도 노란 화분을 받아들고 활짝 웃으며 청소년들에게 “예쁘게 찍어줘” 하신다. 가게마다 화분을 건네고
뉴스99 황정욱 기자 | 안산시 최초 청년공간인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이하 상상대로)가 13일 운영위원회 워크숍을 진행했다. 상상대로 운영위원과 직원, 안산시 청년정책과, 안산YMCA 실무자가 함께 서울시 청년공간(센터)에 방문해 공간을 둘러보고 운영 사례를 살펴보는 워크숍을 진행했다. 운영위원장인 이필구 안산YMCA 사무총장과 이혜숙 안산시 청년정책과장, 김태희 안산시의원, 신규 운영위원으로 위촉된 김송미(평등평화세상 온다 대표), 설수빈(컬처75 축제기획팀) 위원을 비롯해 15명이 함께했다. 워크숍은 ‘금천구 청년활동공간 청춘삘딩’과 ‘서울청년센터 관악오랑 청년문화공간 신림동쓰리룸’ 방문으로 이어졌다.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청춘삘딩’은 전국지자체 최초로 청년이 직접 제안, 기획, 운영하는 혁신 사례이다. 서울시 내 청년인구가 가장 많은 관악구 대학동에 위치한 ‘서울청년센터 관악오랑 청년문화공간 신림동쓰리룸’은 관악구 청년정책과의 첫 민간위탁 시설로, 청년정책 종합상담 및 자원연계를 통해 청년정책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상상대로 운영위원들은 두 공간의 운영 사례를 각 센터장에게 듣고 공간을 둘러보며, 안산시 최초 청년공간인 상상대로 운영을 위한 청
뉴스99 황정욱 기자 | 99% 시민을 위한 언론, '뉴스99'를 창간하며 안산 지역을 기반으로 시민들의 삶 속에서 다양한 일, 활동을 하고 있는 인물들을 만나 '뉴스99'에 대한 고견을 듣고자 한다. 그 세 번째로 세월호 참사를 통해 한 순간에 피해자 가족이 되어버린, 그리고 진상규명과 안전한 사회를 위해 직접 활동하고 있는 정부자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추모사업부서장을 만났다. ▶️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린다. 저는 416가족협의회 추모부서장을 맡고 있는 신호성 엄마 정부자입니다. ▶ ️활동하면서 '언론'과 함께 했던 특별한 경험이나 기억이 있는지? 일단 중앙언론은.. 참 믿음이 안 갔던 경험들이 많죠. 지역 언론도 그런 것 같아요. 시민을, 약자를 위한 목소리를 내는 경우는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스폰서, 지원 받아서 기사 쓰기 바쁘다고 해야 하나. 이게 아닌데 이 목소리를 내는 게 아닌데 싶은데 하는 생각이 들 정도에요. (세월호 관련해서는) 같은 지역 내에서도 괜히 감정싸움하게 만들거나. 지역 언론이, 제대로 된 언론이 하나라도 있다면 지역사회에서 안산 주민들과 화합하며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어느새 8주기, 안산시민들과 나누
뉴스99 뉴스99 기자 | 4.16세월호 참사 8주기를 앞두고 4.16안산시민연대가 전국의 시민들과 함께 합창뮤지컬 <다시, 빛>을 준비하며 전체 연습을 진행하고있다. <다시, 빛>은 4/15(금) 저녁 8시 안산문화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뉴스99 황정욱 기자 | 99% 시민을 위한 언론, '뉴스99'를 창간하며 안산 지역을 기반으로 시민들의 삶 속에서 다양한 일, 활동을 하고 있는 인물들을 만나 '뉴스99'에 대한 고견을 듣고자 한다. 그 두 번째로 안산 지역에서 청년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청년들의 삶을 위한 정책제안 활동 등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는 문지원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 센터장을 만났다. ▶️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린다. 안산시 최초 청년공간인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 센터장으로 일하고 있는 문지원이라고 한다. 지역에서 초·중·고를 졸업하고 대학시절도 보냈다. 졸업 후에는 다양한 청년활동을 해왔다. 안산청년네트워크를 함께 해왔고, 경기안산청년유니온, 안산청년행동 더함이라는 청년단체에서 활동해왔다. ▶️ 지역에서 활동하면서 '언론'과 함께 했던 특별한 경험이나 기억이 있는지? 청년들의 권리를 찾는 활동을 해오다보니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안산시나 지역사회에 알려야 할 필요성들이 있었다. 그래도 관심을 가져준 지역 언론들이 있었고 어쨌든 언론에서 관심가지고 보도해줬을 때 아무래도 조금은 더 청년들의 목소리가 시나 지역에 공론화 되는 과정들을 봤다. 그 과정에서 지역 언론이 이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