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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

“반환경 윤석열은 퇴진하라!

<현장> 2024년 5월 안산촛불민주광장

뉴스99 |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안산 지역에서도 시민들이 촛불광장을 열어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촉구했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진행되는 안산촛불민주광장이 5월에도 이어진 것인데 이번 안산촛불민주광장은 5월 29일 저녁, 150여 명의 시민들이 상록수역 광장에 모여 진행됐다. 이번 촛불광장은 기존에 행사를 주최해온 안산민중행동과 더불어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중단을 위한 안산공동행동과 공동으로 진행해 기후정의실현 캠페인이 사전에 진행되기도 했다.

 

또 안산촛불민주광장이 열리기 바로 직전 건설노동자 투쟁문화제가 진행되어 여기 참여했던 노동자들이 안산촛불민주광장에서 이어 참여하기도 해 뜨거운 분위기를 형성했다.

 

 

윤석열 정부 규탄을 위해 먼저 마이크를 잡은 이현목 민주노총 안산지부 의장은 “윤석열 정권이 들어선 후 여기 건설노동자들 힘들게 하고, 또 화물연대 노동자의 정당한 파업을 탄압하는 모습 보면서 너무 가슴 아팠다. 계속 마음 아프게 바라만 볼 수는 없을 것 같다. 우리 노동이 존중받는 그런 세상을 만들기 위해 동지들과 함께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결의를 높였다.

 

다음으로 무대에 선 구희현 안산환경운동연합 의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필요한 것은 재생에너지 정책이 확대가 중요하다. 하지만 현재 윤석열 대통령은 환경정책, 에너지정책 모두 거꾸로 가고 있다. 이렇게 거꾸로 가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촉구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이계숙 해양교육센터 센터장이 나와 시화호 30주년에 대해 발언했다 이 센터장은 “시화호 30년이지만 그 동안 지출된 수많은 예산, 수많은 정책들에 대한 평가가 제대로 되지 못했고, 여전히 책임이 있는 그룹이 그 일을 그대로 하고 있다. 그래서 이제 똑바로 평가하고 이후를 준비해야 하기에 이렇게 시민 여러분들게 말씀드린다.”라고 문제점을 설명했다.

 

 

안산촛불민주광장에 참여한 시민들은 “최저임금은 올리고 윤석열은 끌어내리자!”, “핵 오염수 안전하다면 니네가 마셔라!”, “윤석열 거부한다!” 등 구호를 외치며 윤석열 정권 퇴진의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