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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환경재단, 2023년 탄소중립학교 강사단 학교환경교육 분야 역량강화 실시

탄소중립학교 강사 28명 대상 역량강화 교육

뉴스99 기자 |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이 13일 2023년도 탄소중립학교 강사단 학교환경교육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기본법(교육부) 및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환경부)에 따라 학교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생태전환 환경교육의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는 상황에서, 재단은 학교 교육과정에 부합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집중적으로 운영할 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본 역량강화 교육을 기획했다.

 

재단은 지난해 12월, 2023년 탄소중립학교 강사로 활동할 28명을 양성하였고, 이번 교육 역시 2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기간은 2월, 3월 두 달간이며 학교환경교육분야 역량강화 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 맞춤형 교육을 위한 강의법 등을 강사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재단의 박현규 대표이사는 “학교환경교육은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만큼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학교 교육과정에 부합하는 교안과 교육자료를 개발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재단의 강사들이 학교뿐만 아니라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환경교육센터 신진옥 센터장(팀장)은 “학교에서 진행되는 환경교육은 곧 재단에 대한 평가로 이어지기 때문에 양질의 교육프로그램과 교육자료를 개발하고 강사분들의 강의역량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