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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

"시민참여 에너지절약과 효율사용 전제한 에너지전환 정책 추진되야"

기후위기ㆍ에너지위기 대응을 위한 안산지역 시민참여 방안 모색 토론회 개최

뉴스99 기자 |

 

'기후위기ㆍ에너지위기 대응을 위한 안산지역 시민참여 방안 모색 토론회'가 16일 오후 2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에너지시민연대가 주최하고 안산에너지전환과자립네트워크가 주관하여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는 안산에너지전환과자립네트워크 류홍번 정책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었다. 첫 번째 순서로 국ㆍ내외 에너지 수급현황 및 에너지효율화에 대해 에너지경제원구원 이성인 박사가 주제발제를 맡았다.

 

이성인 박사는 “한국의 에너지 공급 및 소비의 특징은 다소비ㆍ저효율 구조로 고착화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시민참여 활성화 방안으로는 데이터를 기반한 신뢰성 있는 정보제공과 인센티브 부여를 통해 시민들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절약하도록 하는 수요효율화 정책이 강화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안산시 에너지전환과 자립정책에 대해 안산시 에너지정책과 김선영 팀장이 발표했고, 마지막으로 안산에너지전환과자립네트워크의 활동성과와 활성화 방안에 대해 오은석 운영위원장이 발표했다.

 

3명의 발제 이후 안산지역내 단체와 안산지역 에너지운동의 핵심 주체인 아파트, 에너지절약 실천 시민이 함께 토론을 이어갔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여러 아파트 중 안산지역 에너지 시민운동에 10년간 적극 참여한 보네르빌리지와 성포선경아파트에 사례를 공유했다. 두 아파트는 에너지절약, 전환, 효율사용을 위해 아파트내 옥상ㆍ베란다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LED 조명교체, 스마트 전자식계량기 교체공사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입주민 대상 에너지 절감의식 향상을 위해 자체간담회, 에너지소등행사 적극 참여, 에너지 교육신청 등 활동을 진행하며 실제적으로 에너지를 절감하는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이날 토론회를 마무리하며 참석한 유미화 공동대표(안산녹색소비자연대)는 “안산지역의 시민운동의 가장 큰 기반이자 힘은 에너지 절약운동에 실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시민이라 말하며 안산시 추진정책에 시민참여 에너지 운동이 보이지 않아 아쉽다며, 적극 나서줄 것을 권했다. 또한 향후 안산지역의 에너지 운동은 지금껏 그래왔듯 시의 협력을 떠나 시민이 주체적으로 만들어 갔으면 좋겠고 이에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안산녹색소비자연대는 소비자의 권리를 보호하며 환경을 고려하는 소비생활을 실천함으로써 생태환경을 보전해 안전하고 인간적인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활동하는 시민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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