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9 기자 |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대표 옥경원)는 8일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인 교촌치킨의 운영사 교촌에프앤비로부터 교촌치킨을 지원 받아 새 학기 응원 메시지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아이들 6,300여 명에게 전달했다. 이번 교촌치킨 지원은 교촌에프앤비의 아동건강 지원사업으로, 코로나19 3년의 긴 시간을 뒤로 하고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와 새 학기 시작을 응원하는 목적으로 이뤄졌다. 교촌에프앤비는 올해 지원 대상으로 경기도와 강원도, 대구시의 아동복지시설을 지원하며 이중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소속 지역아동센터는 230개소가 선정됐다. 수원 권선구 소재 숲과나무지역아동센터의 오영미 시설장은 “성장기 아이에게 좋은 먹거리 제공은 매우 중요한 데 새학기 맞이 응원 메시지와 함께 전달된 교촌치킨의 나눔에 감동했다”며 “아이들에게도 너무나 신나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옥경원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대표는 “저출산 시대에 아이들의 건강에 관심을 두고 우리 사회를 살피는 교촌치킨 점주와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전한다”며 “연합회도 국가의 동량인 아이들이 다음 세대를 열어가는 우리 사회의 경쟁력이라는 믿음으로 영양과 건강에 더욱 온 힘을 다할 것”
뉴스99 기자 | 안산시평생학습관(김경은관장)의 학력인정문해교육 선명학교 졸업식이 지난 2월 8일 평생학습관에서 졸업생과 선생님,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안산시평생학습관 김경은 관장은 ‘어르신들이 학습의 열의를 가지고 학습관을 찾아서 공부하시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며 선명학교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특히나 이번 졸업식은 지난 2년간 코로나로 인해 대면 수업이 이루어지지 못해 모바일 활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이 비대면 수업을 받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끝까지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 결과, 학습자 총18명(초등과정 7명, 중등과정 11명)이 배움의 결실인 빛나는 졸업장이기에 더 의미가 있으며 중등과정을 졸업하는 11명 모두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졸업식은 모범생 수상인 평생학습관장 표창과 개근상, 경기도교육감표창, 졸업장과 학력인정서 전달 순으로 이루어졌으며 재학생 대표 학습자의 ‘선배들의 학업에 대한 열의, 상급학교로의 진학 등을 본받겠다’는 내용의 송사와 졸업생 대표 학습자의 ‘어려움 속에서도 초등과정부터 포기하지 않고 중등과정 졸업, 고등학교의 진학까지 선생님들의 격려와 해낼 수 있다는 의지의 결과’라며 감개무량한 시
뉴스99 기자 | 안산환경운동연합이 8일 2023년 정기회원총회를 개최했다. 김학수 공동의장의 진행으로 2022년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 2022년 사업 및 회계 감사보고서 채택, 2023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승인 등 안건을 다뤘다. 안산환경운동연합은 총회를 통해 2023년 사업목표로 ▲전 세계적으로 심해지는 이상기후의 현실을 알리고, 탄소중립 등의 환경 의제를 확산 ▲시민환경활동가를 양성해 안산만의 다양한 환경 교육을 펼치는 인적 인프라 구축 ▲재활용, 재사용의 생활 양식을 정착시키는 순환경제 실현 ▲시민과 회원이 함께 참여하고 실천하는 환경운동으로 뒷받침되는 조직 안정화 및 조직 역량 강화 네 부분으로 설정했다. 또 재생에너지 확대, 기후위기 대응, 순환경제 실현, 환경교육, 학교 석면 해체 및 제거 공사 모니터링 등 사업계획을 논의, 결정했다. 김학수 공동의장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대응과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에 대해 안산시 차원으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뉴스99 | 2022년 2월 5일은 이태원 참사 100일이 되는 날이다. 서울광장 옆 세종대로에는 2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10.29이태원 참사 100일 시민추모대회’에 참여하기 위해 모였다. 하지만 추모를 위해 모인 사람들에게 보이는 건 사방을 메운 경찰들과 차벽이었다. 희생자를 기리기 위해 설치된 분향소를 서울시에서 철거를 시도하며 위험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서울에서 막을 수 있었던 참사가 벌어졌는데 책임은커녕 추모를 불법으로 일관하며 불법 집회 해산을 경고하는 방송을 반복해 내보냈다. 서울시는 유가족들의 아픔에 공감과 이해를 해주는 것 같지 않다. 상황을 보면서 많이 화가 나고 답답함이 들었다. 그럼에도 현장은 ‘진상규명, 재발방지대책 마련하라’라는 목소리로 가득 찼다. 100일이란 시간이 지났지만 해결된 것이 아무것도 없다. 국가와 지자체는 회피하고 있고 언론은 유가족들을 사람의 죽음을 이용해 정부의 돈을 요구하는 파렴치한으로 몰아간다. 그리고 인터넷은 유가족들을 비방하는 댓글로 가득하다. 사회적 위로와 보호를 받아야 할 유가족들의 100일의 시간이 고통스럽고 얼마나 힘드셨을지 가늠이 되지 않는다. 고립 속에서도 굳건히 싸우고 버티며 와주셔서
뉴스99 | 당정이 6일 발표한 ‘표준운임제’의 핵심은 '화주 – 운수사 – 화물차 노동자'의 하청구조에 화주의 책임은 없애고, 운수사와 화물차 노동자간 운임만 최저수준을 강제한다는 내용이다. 화물연대가 주장한 ‘안전운임제’는 화주-운송사 간의 안전운임도 강제방식이었다. 즉, 화주에게만 유리한 제도로 결국 변경한 것이다. 기준이 되는 원가 산정도 안전운임제는 노동자,사용자,공익위원이 참여하여 결정하는 제도였지만, 정부가 일방적으로 산정하는 것으로 바꿨다. 한마디로 돈 있는 화주의 편만 들고 노동자는 주는대로 받고 일만 하라는 결정이다. 고질적인 하청구조 속에서 운수사는 이윤을 남기기 위해 기존대로 화물노동자들을 쥐어짜는 수밖에 없을 것이다. 과태료 액수도 낮췄다. 결국 화물노동자는 도로에서 죽을때까지 ‘과로, 과속, 과적’하고 다니라는 결정과 다름없다. 정부의 이런 방침은 ‘화물연대’의 파업에 마치 보복하듯이 이루어졌다. 정부가 하는 일에 반기를 드는 세력은 모조리 말살하겠다는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과로, 과속, 과적’이 위험한 것은 국민 모두가 아는 일이다. 이를 막아야할 책임이 있는 정부는 오히려 국민을 편가르기하며 화물노동자들의 생명 안전과 더불
뉴스99 기자 | 안산시 청년공간인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이하 상상대로)가 2023년 1차 운영위원회 회의를 지난 2월 1일 진행했다. 올해 첫 운영위원회에서는 2022년 사업·결산 보고와 2023년 사업·예산 계획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상상대로는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활동하는 청년공간’, ‘안산청년과 지역을 연결하는 상상대로’를 2023년 목표로 삼았다. 공간 홍보 사업, 교육 사업, 상담 사업, 커뮤니티 지원사업, 전달체계 지원사업, 네트워크 지원사업, 조사·연구 사업 등의 다양한 사업으로 안산청년들의 역량 강화와 교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문지원 센터장은 “그동안 운영위원들이 청년공간 활성화에 힘써준 덕분에 상상대로가 크게 성장했다. 올 한해도 운영위원들과 함께 민간 전달체계 발굴을 통한 청년정책 활성화, 지역사회 청년지원 기관 연계망 조성을 핵심 과제로 안산시 청년정책 발전에 역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상상대로는 청년공간을 더 활성화하고, 사업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2023년에도 분기마다 운영위원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뉴스99 기자 | (사)한겨레평화통일포럼 총동문회(이하 총동문회, 회장 박병태)가 3일(금), 2023년 정기총회 및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분위기를 되살리고, 새롭게 2023년을 시작하며 의지를 다지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1부 총회는 박병태 의장의 개회로 2022년 활동 평가 및 결산 승인, 2023년 사업계획과 예산 승인 등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2023년에는 다함께 화합하여 활발하게 총동문회 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의지를 다지기도 하였다. 이어서 2부는 척사대회로 참여자들이 윷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를 즐겼고, 오곡밥 식사와 부럼 까기로 분위기를 더했다. 박병태 총동문회장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총동문회를 지지하고 함께해 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하며 “사단법인 한겨레평화통일포럼과 총동문회가 함께 화합하고 협력하며 더 나은 1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날 총회에는 고영인, 김남국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축사했고, 총동문회 임원 및 동문, 내빈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사)한겨레평화통일포럼은 통일부 승인단체이며, 2000년 창립 이래 경기도 안산 지역에서
뉴스99 기자 | 경기도 공익활동지원센터는 경기도 내 (예비)공익활동단체의 자율적·협력적 활동을 지원하는 ‘2023년 공익활동단체 지원사업’ 참여단체를 오는 2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2023년 공익활동단체 지원사업’은 지원목적에 따라 비영리 스타트업과 기획사업 2개 분야로 공모한다. ‘비영리 스타트업 분야’는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실현할 비영리단체(비영리민간단체,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 설립과 사업을 지원하며,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1:1 전문가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이 추가로 제공될 예정이다. ‘기획사업 분야’는 지역의 공익확산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며, 사업의 목적과 유형에 따라 연구지원, 지역문제 해결, 현안 대응 3개 분야 중 1개 분야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공모 신청 가능 대상은 경기도 소재의 (예비)공익활동단체(비영리민간단체, 비영리법인, 공익활동을 하는 임의단체 등)이며, 단체별 300만 원에서 최대 700만 원(지원 분야별 상이)까지 지원한다. 또한, 공익활동지원센터는 사업 내용과 신청 방법을 상세히 안내하기 위해 2월 중 사업설명회를 3회(경기북부·남부, 비대면) 개최할 예정
뉴스99 기자 | 경기도가 급등한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200억 원 규모의 난방비 예산 교부를 마치고 일선 시군을 대상으로 신속 집행 독려에 나섰다. 경기도는 2월 10일까지 모든 지원 대상에 1월 난방비 111억 원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앞서 경기도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0억 원을 투입해 장애인 가구 난방비 등을 지원하는 ‘난방 취약계층 긴급 지원대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힌 지 5일 만인 지난달 31일 전 시·군에 보조금 198억 원을 교부했다. 이어 1월 31일 오후 시·군 복지국장 회의를 열고 사업계획 설명과 관련 예산의 신속 집행을 독려하는 한편 도-시·군 직통전화로 매일 집행 현황을 살피고 있다. 이에 따라 2월 1일부터 난방 취약계층 노인, 장애인 등 지원 대상자 44만 7,824명의 계좌에 입금이 시작됐다. 지난 3일 기준, 도 집계에 따르면 31개 시·군의 누적 집행액은 76억 원으로 1차분인 1월 난방비 111억 원의 68.5%의 집행률을 기록했다. 1차분 집행을 모두 완료 한 곳은 12개 시․군으로 ▲용인 3억 1천9백만 원 ▲남양주 6억 8천만 원 ▲ 의정부 4억 5천4백만 원 ▲이천시 3억 8백
뉴스99 기자 | 안산그리너스FC(이하 안산)가 김영남과 이근호를 각각 2023시즌 팀을 이끌 주장과 부주장에 선임했다. 올 시즌 주장에 임명된 김영남은 2013년 성남FC에서 데뷔해 부천FC와 아산무궁화 등을 거쳐 지난 시즌 안산그리너스에 합류한 프로 11년차 베테랑이다. K리그 통산 154경기를 소화하며 왕성한 활동력을 바탕으로 정확한 빌드업,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팀의 공수 라인을 지킬뿐 아니라 활발한 소통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겸비한 중앙 미드필더다. 안정적인 경기력을 바탕으로 경기장 안에서는 물론 경기장 밖에서도 선수단을 독려하며 동료와 후배들에게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고참 라인의 강한 리더십과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젊은 선수들에게 많은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 부주장을 맡은 이근호는 2018년 포항에서 데뷔해 전북, 제주, 김천 등을 거쳐 2023시즌 안산그리너스로 이적했다. 이근호는 활발한 성격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바탕으로 팀 내 분위기를 끌어 올리는데 이바지하는 활력소 역할을 하며 베테랑과 젊은 선수들 사이에서 선수단이 하나로 뭉치는데 주요한 역할을 해낸다는 평가를 받는다. 선수단을 이끌게 된 김영남은 “고참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팀이 원
뉴스99 기자 | 안산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기도와 안산시가 지원하는 『경력단절여성 디딤돌 취업지원사업』에 참여할 취·창업을 준비하는 동아리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안산시를 중심으로 경기도에 활동하는 5인 이상의 여성 동아리로 모집 기간은 2월 17일(금)까지 서류접수 후 면접을 통해 선발된다. 강사형, 기술숙련형, 창업형 3개 분야로 선정된 동아리에게는 학습공간지원, 전문성 신장을 위한 교육, 재료 및 교구지원, 컨설팅&멘토링 등 취·창업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4년부터 현재까지 99개 동아리가 참여하였고 협동조합 7기관 등 다수의 개인 창업을 설립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사업 내용과 지원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을 안산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http://www.ansanwomen.or.kr)와 전화(031-439-2060)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99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안산 상록을)과 경기도선감학원아동피해대책협의회가 주최해 3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선감학원사건 진상규명 및 특별법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피해자 와 유가족 뿐만아니라, 시민단체,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이하 진실화해위원회) 관계자 등 약 6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선감학원사건에 대한 진실화해위원회의 권고사항 및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권고사항 이행 현황에 대해 살펴보고, 피해자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진실화해위원회 김진희 조사팀장, 경기도 인권담당관 선감학원대책팀 전탁건 팀장,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하주희 사무총장이 발제자로 나섰다. 또 이기환 경기도의원, 천주교인권위원회 김덕진 상임활동가, 선감학원안산시민네트워크 김현주 집행위원, 선감학원피해자대책위원회 김갑곤 사무국장, 행정안전부 사회통합지원과 손석만 사무관이 토론자로 함께 했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안정적으로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특별법을 제정해야한다데 공감하면서, 법률안 제정을 위해 서로 연대하기로 했다. 김철민 의원은 “현대사
뉴스99 기자 | 경기도 외국인 인권지원센터는 지난 1일 경기도 내 외국인지원단체에서 일하는 상담활동가 20명을 ‘이주민 상담활동가 서포터즈’로 위촉했다. 20명의 상담활동가들은 경기도 내 각 지역에서 임금체불과 각종 차별행위 등 인권침해를 겪고 있는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상담·지원활동을 수행하면서 상담사례를 발굴하게 된다.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발굴된 상담사례는 경기도 외국인 인권지원센터에서 별도로 위촉된 고문변호사와 고문노무사를 통해 추가적인 상담과 지원이 가능하다. 조정이 필요할 경우 ‘다양성 소통 조정위원회’를 통해 조정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매달 집계되는 주요 상담사례는 경기도 외국인 인권지원센터 누리집(www.gmhr.or.kr)에 게시돼 외국인 주민 정책개발과 제안을 위한 데이터베이스로 활용될 예정이다. 연종희 도 외국인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일시적으로 감소했던 도내 외국인 숫자가 다시 늘어나서 외국인 주민에 대한 각종 인권침해 예방과 권리구제의 필요성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상담사례를 다루고 있는 경기도에서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상담사례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99 기자 | 안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안산지속협)가 1월 30일(월) 오후 2시 안산상공회의소 4층 그레이트홀에서 안산지속협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기 위원 위촉 기념식 및 2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윤기준 대표회장은 기념식 개회사를 통해 “안산지속협은 창립 이래 오늘까지 지속가능한 도시 안산의 민관협력거버넌스 기구로서의 역할을 다해왔다. 지난해 말 안산시지속가능발전기본조례가 제정되었다. 올해는 안산시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목표를 수립하고, 이행체계 구축을 추진하는 첫 해가 될 것이다. 12기 위원님들과 지방정부, 각계 전문가들, 그리고 안산시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을 대신하여 참석한 이범열 환경교통국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 안산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수립에 착수한다. 경제․사회․환경의 균형과 조화 속에 현 세대는 물론 미래 세대가 함께 행복한 도시 안산를 만드는데 힘써달라”고 말했다. 기념식에서는 12기 위원 위촉장 수여 및 우수위원표창, 공로패∙감사패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총회에서 12기 공동회장으로 윤기준(안산지속협 대표회장), 김대순(안산시 부시장), 이한승(한양대학교
뉴스99 | 미국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손해를 본 것이 없다. ‘신냉전’ 구도를 만들어 자국의 군수산업을 활성화하고, 여전히 세계에서 미국을 중심으로 군사경제적인 줄세우기를 만들 절호의 기회로 삼는다. 그 한편에 동아시아의 대 중국 전략의 하위 개념으로 한-미-일 동맹구도를 강화하기 위한 ‘한-미 국방장관회담’을 마쳤다. 회담 결과는 예견했던 그대로다.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조치’라는 이름 하에 결과적으로는 북의 모든 행위를 도발로 규정하며 군사력 확장으로 북과 일전도 불사하겠다는 조치들만 거론되었다. 한미 맞춤형억제전략(TDS, Tailored Deterrence Strategy), 확장억제수단 운용연습(DSC TTX, Deterrence Strategy Committee Table Top Exercise), 연합야외기동연습 강화, 한미일 안보회의(Defense Trilateral Talks)에서의 미사일 경보정보 실시간 공유를 논의했다. 거기에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을 거론하며 중국에 대한 견제까지 한국을 포함시켰다, 마지막으로 한미동맹 공조 강화를 거론하며 한국은 여전히 미국의 군사전략에 종속되어 있음을 확인시켜주었다. 거론된 모든 조치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