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9 지방선거 기획 | 6.1 지방선거와 관련한 1차 선거공보물이 각 가정에 도착했다. 이번 기사는 각 후보가 낸 공보물을 중심으로 안산시장 후보로 나선 네 후보의 자질과 공약을 비교·검토해본다. 먼저 재산과 납세, 병역과 관련해서는 네 후보 모두 큰 결점이 없는 편이다. 김만의 후보만 국적자가 아니었기에 병역이행기록이 없고, 나머지 후보들은 자녀들까지 모두 해당있는 사람은 병역의무를 이행했거나 이행중에 있다. 전과 관련해서는 제종길, 이민근, 김만의 후보는 전과기록이 없다. 윤화섭 후보는 3건으로 2000년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 2005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2021년 정치자금법 위반 세 건이다. 세건에 대해 소명은 공보물을 참조하면 된다. 안산에서 정치경험이 없는 김만의 후보의 경우 공보물 내용이 적어 논의하기 어렵다. 그 외 세 후보 모두 자신이 적격이라며 제종길, 윤화섭 후보는 전임 시장시절의 치적을 중심으로, 이민근 후보는 3선시의원 시절과 (사)민생정책연구소 시절의 생활정치를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선관위 홈페이지에 제시된 5대공약을 중심으로 보면 제종길 후보는 3개의 공약이 권역도시개발(89블럭, 초지역세권, 대부해양레져), 반월공
뉴스99 지방선거 기획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운동이 시작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공해주는 후보자들에 대한 통계를 몇가지 간추려본다. 우선 교육감선거와 교육위원(제주)은 정당자격이 아니기에 제외하고, 이번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 수는 총 7,523명이다.(선거구정수와 출마인원 – 도지사 17개 55명, 시군장 226개 573명, 광역의회 779개 1,540명, 기초의회 1,030개 4,432명, 광역비례 17개 228명, 기초비례 226개 680명, 국회의원 보궐 7개 15명) 이중에 더불어민주당이 2,975명으로 가장많은 후보를 출마시켰고, 근소한 차이로 국민의힘이 2,927명이 출마했다. 양당의 후보 비율은 78.4%이고, 양당을 제외한 진보정당들은 약 5%의 후보만이 출마했다. 이마저도 더 들여다보면 양당의 공천에서 탈락한 후보들이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실제로 후보 출마 비율은 양당이 90%를 넘는다. 양당에 이어 그나마 후보를 많이 출마시킨 정당은 정의당이 191명, 진보당이 178명의 후보를 출마시켰다. 광역시도지사의 경우 17개 모든 광역시도에서 양당후보가 1:1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양당이 총 34명의 후보를, 나머지 정당과 무소속 후보
뉴스99 지방선거 기획 | 5월 12, 13 양일에 걸쳐 제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이 완료됐다. 경기도지사의 경우 현재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후보,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를 필두로 정의당 황순식 후보, 기본소득당 서태성 후보, 진보당 송영주 후보, 무소속 강용석 후보까지 6명이 등록을 마친 상태다. 경기교육감의 경우 진보성향의 성기선 후보, 보수성향의 임태희 후보 양강구도로 치러진다. 안산시장의 경우 더불어민주당 제종길 후보, 국민의힘 이민근 후보, 무소속 김만의, 윤화섭 4명의 후보가 출마했고, 공천탈락에 무소속으로 나온 윤화섭 후보로 인해 3강구도로 치러질 예정이다. 경기도의회의 경우 8개 선거구 모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 힘 양강 구도 속에서 선거가 치러진다. 1선거구 김동규(더불어민주당) 김수진(국민의힘), 2선거구 김태희(더불어민주당) 문인수(국민의힘), 3선거구 장윤정(더불어민주당), 박종천(국민의힘), 4선거구 정승현(더불어민주당), 홍순목(국민의힘), 5선거구 강태형(더불어민주당), 정택환(국민의힘), 6선거구 이기환(더불어민주당), 손관승(국민의힘), 7선거구 김철진(더불어민주당), 염정우(국민의힘), 8선거구 나정숙(더불어민주당), 서
뉴스99 지방선거 기획 | 제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불과 2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경기도의회는 국회 정개특위 합의에 맞춰 4월 28일 도의회 본회의에서 ‘경기도 시군의회 의원정수와 지역구 시군의원 선거구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였다. 이에 경기도 시군의원 정수는 447명에서 463명(지역구 406명, 비례의원 57명)으로 늘리고 선거구를 158개에서 162개로 확대하였다. 하지만 중대선거구제 도입의 취지와 다르게 오히려 2인선거구는 84개에서 87개로 늘고 3인 선거구는 74개에서 69개로 줄어들었다. 중대선거구제가 시범도입된 용인시 가선거구(보정동, 죽전1동, 죽전3동, 상현2동 | 4명), 남양주시 사선거구(와부읍, 조안면, 금곡동, 진건읍, 퇴계원읍 | 5명), 구리시 가선거구(갈매동, 동구동, 인창동, 교문1동 | 4명)만 별도 정원으로 1명씩이 추가되었다. 안산시의 경우 오히려 비례의원이 3명에서 2명으로 축소되었고, 단원구 마 선거구(원곡동, 백운동, 신길동, 선부1동, 선부2동)와 바선거구(와동, 선부3동)가 명칭만 바뀌며 기존에 예비 선거운동을 하던 후보들은 기호를 바꿔야 해 혼란을 가중시켰다. 경기도의회의 경우 지역구 의원 141명과 비례의
뉴스99 지방선거 기획 | 기획보도1.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D-66일 지방선거와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기획보도2. 안산시장 예비후보와 선거운동 기획보도3. 안산시의회 예비후보 현황과 선거구 조정 개혁논의 기획보도4. 경기도의원 및 경기교육감 예비후보 현황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4월 4일 현재 58일 전으로 다가왔다. 선거를 위해서는 선거구가 확정되고, 그에 따라 선거에 출마하고자 하는 후보들은 자신이 어느 선거구에 출마할 것인지 결정할 수 있다. 그런데 지난 2019년에 헌법재판소에서 인천광역시와 경상북도의 의회의원 지역선거구들 부분이 허용된 인구편차를 넘어서 선거권과 평등권을 침해한다며 헌법불합치 판결을 내렸고, 2021년 6월에는 기초의회인 서울 마포구·강서구·강남구 의회 의원 선거구도 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에 대한 입법 개정 시한은 2021년 말까지였으나, 현재 이미 개정시한을 넘긴 상태다. 2021년 11월 9일 21대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구성에 대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공직선거법 관련 헌법불합치 사안(지방선거 선거구 획정, 확성장치 소음규제), △피선거권 연령 조정 문제 △기타 공직선거 관련 여·야 간사간 합의하는 사안에 대해 논의
뉴스99 지방선거 기획 | 기획보도1.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D-66일 지방선거와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기획보도2. 안산시장 예비후보와 선거운동 기획보도3. 안산시의회 예비후보 현황과 선거구 조정 개혁논의 기획보도4. 경기도의원 및 경기교육감 예비후보 현황 제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2화, 이번에는 안산시장 예비후보와 선거운동 등에 관해 살펴보겠다. 선거를 하기 위해서는 투표를 할 수 있는 권리인 선거권과, 선거를 통해 당선인이 될 수 있는 권리인 피선거권을 가진 국민들이 주체가 된다. 우리나라 국민의 선거권과 피선거권은 오랜 시간 동안 매우 좁은 범위에서 주어지다가 최근 2년 사이 법 개정을 통해 대통령 선거를 제외한 나머지 선거는 18세 이상으로 선거권과 피선거권이 일치되었고, 대통령 선거만 40세 이상 국민에게 피선거권을 주고 있다. 3월 28일 현재 안산시장 예비후보로는 더불어민주당 4명, 국민의힘 6명, 무소속 1명으로 총 11명의 후보가 등록을 한 상태이다. 실제 출마의사를 밝힌 사람들과 각 정당의 당내경선에 출마하는 사람은 더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안산시는 1995년 직선제로 안산시장을 선출한 이래 송진섭(민주당), 박성규(새정치국민회의), 송진섭
뉴스99 지방선거 기획 | 기획보도1.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D-66일 '지방선거와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기획보도2. 안산시장 예비후보와 선거운동 기획보도3. 안산시의회 예비후보 현황과 선거구 조정 개혁논의 기획보도4. 경기도의원 및 경기교육감 예비후보 현황 다가오는 6월 1일 제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열린다.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제 장 선거는 군부독재정권 시절 국민에 의한 직접 선출이 중단되었다가 김영삼 대통령 시절인 1995년부터 다시 직접 선거를 하게 되었다. 광역자치단체장 및 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 및 의원 선거를 같이 시작하면서 이번 2022년에 제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이하게 되었다. 현재는 비례의원 및 교육감까지 직접선거로 선출하면서 광역시·도 및 지방의회 비례의원 선거까지 총 7개의 투표를 하게 된다. 우리나라 공직선거는 모두 ‘공직선거법’의 적용을 받는다. 공직선거법은 지방선거의 경우 광역시·도지사 및 교육감은 선거일 전 120일부터, 광역시·도의원 및 구·시의원 및 장의 경우 선거일 전 90일 전부터 ‘예비후보’로 등록하여 ‘사전선거운동’을 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우리 동네에 출마하는 후보가 누구누구인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의
뉴스99 뉴스99 기자 | 2022년 1월 1일, 안산시 조직 개편을 통해 청년 관련 전담 부서인 ‘청년정책과’가 신설됐다. 기존 ‘인구청년정책팀’에서 확대된 것으로 청년 문제를 종합적으로 고민하고 소통할 수 있는 전담 부서가 생긴 것이다. 청년문제의 자발적·주도적 해결을 위해 안산지역 청년단체, 시민사회단체들이 구성한 네트워크 조직인 안산청년네트워크는 안산시 청년 관련 부서 확대 개편에 대해 환영하는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어 안산청년네트워크는 안산시 청년정책에 대해 안산 청년들의 생각을 파악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진행했고, 지난해 12월 27일부터 한 달간 804명의 청년들이 설문조사에 참여했다. 조사를 주관한 안산청년네트워크는 설문 결과를 공유하고, 지역 청년들의 욕구와 수요에 맞는 청년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안산청년네트워크에서 안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공동주관으로 3일 오후 7시 스페이스오즈에서 ‘안산청년의 삶을 담은 청년정책 토론회’를 개최한 것이다.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 문지원 센터장이 사회자 역할을 하고, ‘안산청년 정책의견 설문조사' 결과를 안산청년네트워크 윤유진 운영위원장이 발
뉴스99 황정욱 기자 | 대통령 선거의 본격 선거운동 기간에 접어들며 차기 대통령이 누가 될 것인지 시민들의 관심이 쏠려 있다. 경기도 안산시에서도 각 정당의 대통령 후보들의 현수막이 곳곳에 달리고, 거리에서 선거운동원들을 만날 수 있다. 대통령 선거가 진행되고 있지만 6월에 있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또한 지역민들에게는 매우 큰 의미를 가진다. 그래서 경기도 안산 지역에서 지방자치정부와 의회를 감시·견제하는 역할을 해 온 안산시민사회연대가 지방선거를 앞두고 안산 지역 시민사회단체 및 지원조직·공익활동 기관의 활동가·임원 등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민선 7기 시정과 제8대 시의회를 평가해 볼 수 있는 설문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순차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이 설문조사는 2021년 11월 15일부터 한 달간 총 61명의 안산 지역 시민사회단체 구성원들이 참여했고 주관 단체인 안산시민사회연대는 ‘민선 7기 안산시장 시정 전반’, ‘지방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인사 영역’, ‘민관 협력과 협치’ 분야의 분석 결과를 공개한데 이어 17일, ‘제8대 안산시의회 평가’ 설문 결과를 언론에 공개했다. 안산시민사회연대가 공개한 자료를 보면 먼저 제8대 안산시의회에 대해 전
뉴스99 황정욱 기자 |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대통령 선거에 모든 시민들의 관심이 쏠려 있지만 그 직후 6월에 진행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또한 매우 큰 의미를 가진다. 시민들이 각각 생활과 터전인 지역 행정을 책임질 수장을 뽑고 시민을 대표할 의회를 구성하는 풀뿌리 정치를 실현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경기도 안산 지역에서 지방자치정부와 의회를 감시·견제하는 역할을 해 온 안산시민사회연대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안산 지역 시민사회단체 및 지원조직·공익활동 기관의 활동가·임원 등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민선 7기 시정과 제8대 시의회를 평가해 볼 수 있는 설문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 설문조사는 2021년 11월 15일부터 한 달간 총 61명의 안산 지역 시민사회단체 구성원들이 참여했고 주관 단체인 안산시민사회연대는 지난 1월 21일 ‘민선 7기 안산시장 시정 전반’에 대한 분석 결과를 공개한데 이어 7일, ‘지방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인사 영역’과 ‘민관 협력과 협치’ 분야 분석 결과를 언론에 공개했다. 안산시 지방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인사 관련한 첫 번째 질문은 “민선 7기 윤화섭 시장 하에 이뤄진 지방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대표
뉴스99 뉴스99 기자 | 3월에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와 모든 언론과 시민들의 눈이 유력 대선 후보 몇몇에게 가있다. 하지만 자기 지역에서 일하고 살아가는 각각의 시민들에게는 대통령 선거만큼이나 6월 1일에 진행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또한 매우 큰 의미를 가진다.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 행정을 책임질 수장을 뽑고 시민을 근거리에서 대표할 의회를 구성하는 풀뿌리 정치를 실현하는 것이며 지방자치와 정치가 실제 지역민들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은 수없이 많은 사례를 통해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경기도 안산 지역에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시민들을 대변해 지방자치정부와 의회를 감시·견제하는 역할을 해 온 안산시민사회연대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 현재를 평가하는 과정을 만들고 있다. 안산 지역 시민사회단체 및 지원조직·공익활동 기관의 활동가·임원 등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민선 7기 시정과 제8대 시의회를 평가해 볼 수 있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것이다. 2021년 11월 15일부터 한 달간 총 61명의 안산 지역 시민사회단체 구성원들이 참여했고 안산시민사회연대는 결과 데이터와 분석 자료를 ‘민선 7기 안산시장 시정 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