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9 기자 | 진보당 안산시 지역위원회 박범수 위원장은 5월 29일 상록구청에서 사전투표를 마치고 "압도적 대선 승리를 위해 투표에 참여해 주실 것"을 호소했다. 박범수 위원장은 "이번 대선은 내란 세력들을 단죄하는 대선이 되어야 한다며 국민들의 생존을 위협한 내란 세력들이 다시는 정치에 발붙이지 못하게 심판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준석 후보 같은 혐오 확산 정치인을 이 사회에 소수로 가둬야 한다"라고 말했다. 박범수 위원장은 "124일간 내란을 막고 윤석열 파면을 만들어 낸 시민들의 땀과 눈물로 만들어진 대선"에서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할 것을 당부했다. 진보당은 이번 21대 대선에서 김재연 예비후보를 선출했다. 그리고 본선을 앞두고 김 후보는 광장대선정치연대-제정당 연석회의 공동선언 발표를 하면서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사퇴했다. 이에 진보당 안산시 지역위원회는 당원들과 함께 안산지역에서 이재명 후보 당선을 위한 캠페인을 하며 내란세력 재집권저지와 사회대개혁 완성을 위해 선거운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뉴스99 기자 | 내란청산사회대개혁 안산비상행동(이하 ‘안산비상행동’)은 12일, 21대 대선을 맞이하여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먼저, 사법부의 노골적인 정치개입을 규탄하며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 아울러 5월 10일 국민의힘이 김문수 후보를 강제로 끌어내리고 한덕수 후보를 지명한 것에 대해서 “국민의힘이 더 이상 민주주의과 공존할 수 없는 정당임을 스스로 증명한 셈”이라며 비판했다. 안산비상행동은 21대 대선에 대해 “우리 사회가 민주공화국으로 가느냐, 내란세력이 판치는 독재로 회귀하느냐를 결정하는 매우 중대한 선거”라며 “이번 대선을 통해 내란세력에 대한 심판에 그치지 않고 내란청산과 사법개혁을 포함한 사회대개혁을 위해 큰 걸음을 내딛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난 겨울, 수천만의 시민들이 광장에 모여 주권자의 의지를 보여줬던 것처럼, 이제는 대선의 공론장으로, 투표장으로 나아가자”라고 덧붙였다. 안산 비상행동은 “내란세력에 대한 압도적인 대선 승리를 시작으로 내란청산과 사회대개혁을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며 “내란청산사회대개혁 안산비상행동도 그 길에 늘 앞장 것 것이다”라고 말했다. 내란청산사회대개혁 안산비상행동은 12.3
뉴스99 기자 | 2025년 5월 28일(수) 오후 5시, 중앙역 1번 출구 건너편 월드코아 앞 광장에서 ‘내란청산 사회대개혁 안산비상행동’(이하 안산비상행동)이 주최한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안산시민 한 줄 선언 발표 기자회견」이 열렸다. 기자회견을 주최한 안산비상행동은 안산 지역에서 윤석열 탄핵 행동과 사회대개혁 과제를 함께 논의하고 실천하기 위해 28개 단체와 개인들이 결성한 연대투쟁 기구다. 이날 기자회견은 온라인 캠페인을 통해 모인 안산시민 100인의 ‘한 줄 선언’을 발표하고, 그 의미와 이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사회를 맡은 김송미 안산비상행동 공동집행위원장은 “12.3 내란사태 이후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오늘 이 자리에 모였다”며, “시민들의 목소리가 모여야 비로소 사회가 바뀐다. 새로운 세상을 향한 투표, 우리가 직접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현장에서는 안산시민 100인의 ‘한 줄 선언’ 중 일부가 소개되었으며, 시민들이 바라는 세상의 모습이 뚜렷하게 드러났다. “차별금지법 있고 국가보안법 없는 세상”,“서로가 서로에게 마음 편히 다정할 수 있는 세상”,“노동이 존중받는 세상”, “안전한 세상”, “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