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9 기자 | 안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안산지속협)는 지난 18일(금), 환경교통국 대회의실에서 <SDGs 교사 연구모임>(이하 연구모임)을 진행했다. 지난 7월, 지속가능발전목표(이하 SDGs)를 학교 교육 과정과 연계하는 차원에서 진행했던 <미래교육과 SDGs 교사 워크숍>의 후속으로 지속적인 교과 연계 활동을 위해 연구모임을 구성했고 총 12명의 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첫 모임을 시작했다. 참여자들은 연구모임을 통해 수업과 SDGs를 연결하는 수업지도안을 작성하고 이를 실제 수업에 적용한 뒤 연구모임 구성원들과 보완 과정을 거쳐 결과물을 만들기로 하였다. 또한 SDGs를 접하고 수업을 기획하며 결과물을 마련하기까지의 전 과정을 담은 책자를 제작하여 학교에서의 SDGs 교육을 시도하는 교사들과 공유하기로 하였다. 연구모임을 시작하며 참여 교사들은 남다른 기대감을 드러냈고, 특히 한 교사는 “안산에서 SDGs 교사 연구모임이 만들어진 것이 매우 반갑다. SDGs를 수업에 연결하는 과정을 통해 교육이 일회적·단편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의 삶에 녹아드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교사워크숍과 연구모임은
뉴스99 기자 | 안산시 청년공간인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이하 상상대로)가 지난 8월 16일(수), 제3회 안산시 청년의 날 오브 스트릿의 안전과 청결 그리고 화합의 장으로 발대식(클린블링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청년의 날 축제 운영 단위가 모여 행사장 전경이 보이는 2층 카페에서 공식 설명회와 교류회를 진행했다. 이후 중앙동 상점가에 홍보물을 배포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가졌다. 실내와 실외에서 진행된 발대식은 안전과 청결을 우선시하며 협력과 화합으로 안산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하자고 마음을 모았다.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며 시민들과 함께하는 청년의 날 축제가 더 풍성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로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향후에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이 자리에 함께하고 있는 공동 운영 단위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청년의 날 축제를 총괄 진행하는 문지원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 센터장은 “안산청년들이 잘 아는 공간인 중앙동 공영주차장에서 펼쳐질 청년의 날 축제가 기대된다. 공동 운영 단위들과 함께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년 9월 16일(토
뉴스99 기자 | “역사 수업을 통해 일제가 많은 조선 사람들을 전쟁에 내보내고, 여성들에게 끔찍한 일을 저질렀다는 사실을 알게 됐어요. 하지만 우리 정부가 돈으로 보상하겠다고 하며 일본에 사죄 받고자 하는 할머니들에게 이제 그만하라고 하는 모습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었어요.” - ‘안산 8.15평화바람 문화제’ 청소년열정공간 99도씨 청소년의 편지 낭독 중 경기도 안산 지역에서 광복 78주년, 그리고 제11차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의 날을 기념하는 문화제가 열렸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안산본부(이하 615안산본부)가 주최한 <안산 8.15평화바람 문화제>는 16일 오후 7시 상록수역 광장에서 100여 명이 시민들이 참여해 진행됐다. 문화제에 참여한 시민들은 행사 시작 1시간 전 오후 6시부터 “한미일 군사협력 중단! 역사정의 실현!”, “후쿠시마 핵 오염수 해양투기 중단!”,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의 명예와 인권 보장!”을 외치며 사전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오후 7시부터 진행된 문화제는 영상 상영, 평등평화세상 온다 노래동아리 ‘흥얼’의 노래공연, 통일을 부르는 소리 휘파람의 노래공연, 시흥안산지역지회 문선대 체인지의 몸짓공연
뉴스99 기자 |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이사장 이민근)은 안산갈대습지에 기후피난처 3곳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안산갈대습지는 도심보다 한낮의 온도가 낮지만, 습도가 높아 탐방 시 수분 보충이 필요하며,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안산갈대습지 내 실내 공간을 다각도로 개방하여 시민들의 안전한 탐방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이다. 또한 기후피난처에서는 심장제세동기, 긴급의약품, 먹는포도당, 부채, 음용수 등을 제공하며 폭염 또는 한파를 피해 쉴 수 있는 공간과 해설프로그램을 예약 할 수 있다. 기후피난처는 스페인 등 유럽에서 "Refugis Climatics" 라는 이름으로 시행하는 정책이며, 피난처내에서는 음용수와 부채 등을 제공받고 책을 읽거나 노트북을 사용하며 자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여 시민들이 호응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안산환경재단 박현규 대표이사는 “안산갈대습지 내 기후피난처는 기상재해에 대피할 수 있는 공간이며 더불어 기후변화에 대한 체험 및 해설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구온난화와 탄소중립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생태계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갈대습지는 오전 10시부터 18시
뉴스99 기자 | 4·16재단은 지난 18일, 7.18공주사대부고 병영체험학습참사((구)태안해병대캠프참사) 10주기를 추모하고 참사 재발 방지 및 안전사회 건설을 위해 기일에 맞춰 7월 ‘생명안전버스’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4·16재단과 (사)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주최로 운영되는 ‘생명안전버스’는 매달 1~2회 전국의 재난 참사 피해자 및 일반 시민들과 함께 해당 참사의 현장을 둘러보고 희생자 애도 및 유족들의 아픔을 위로하는 시간을 갖고자 기획됐다. ‘생명안전버스’를 통해 7.18공주사대부고 병영체험학습참사 추모식에 참석한 인원은 세월호참사 유가족과 가습기살균제 참사, 삼풍백화점 붕괴 참사 피해가족 및 일반 시민 약 2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추후 건립될 (24년 1월) 재난피해자권리옹호센터 설립을 위한 협력을 논의하기도 했다. 추모식은 7.18공주사대부고 병영체험학습참사 10주기를 맞이하여 공주대부설고등학교 어울림 강당에서 진행되었으며 추모 시 낭송, 오성 장학금 및 이준형 장학금 전달, 57회 동문과 유가족 대표 인사,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추모식 이후 유족의 발언이 이어졌고, 4·16재단에서 기획 및 자체 발간한 「다시 쓰는 참사 7·18
뉴스99 기자 | 안산미래교육협력지구 정책연구회(이하 ‘정책연구회’)는 7월 13일 16시, 2024년 안산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반영을 위한 포럼 ‘천천히, 그러나 항상 앞으로, 안산교육의 도약, 안산미래교육협력지구’을 열었다. 안산 관내 4.16민주시민교육원에서 교사, 학부모, 시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16민주시민교육원 전명선 원장과 김유숙 시의원(비례대표)이 자리하여 축사를 했다. 미래교육협력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하여 경기도교육청과 기초지방자치단체가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을 의미한다. 안산은 2016년에 처음 시작하여, 현재 8년째 실시하고 있다. 기조 발제를 맡은 신대광 신길중 수석교사는 안산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안내와 함께 안산 주민들이 교육을 위하여 노력한 역사적 사실들을 구체적인 고증자료로 제시하며, 안산이 ‘교육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부문별 발제로 학생(고잔고 한지수), 학부모(안산서초 학부모회장 박효진), 교사(해솔초 김은수), 연구원(정책연구회 김민경) 순으로 이어졌다. 한지수 고잔고 학생은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중에“공동체를 알려주는 학교, 경험
뉴스99 기자 | 안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안산지속협)는 지난 7월14일-15일, 1박2일간 호텔푸르미르에서 <미래교육과 SDGs 교사 워크숍>(이하 워크숍)을 진행했다. 본 워크숍은 교사들의 지속가능발전 교육에 대한 전반적 이해와 UN에서 발표한 17개의 지속가능발전목표(이하 SDGs)를 학교 교육 과정에 연계해 보자는 취지로 안산지속협이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경기지속협)가 주최한 ‘G-SDGs 이행 실천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개최하였다. 안산지속협 윤기준 대표회장과 경기지속협 박정민 사무처장의 축사와 이민근 안산시장과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이 지속가능발전교육에 대한 기대감을 담아 보내온 축하영상을 본 후 교사워크숍이 본격 시작되었다. 워크숍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교육> 기조 강연, ▲<내 수업에서 SDGs 발견하기> 워크숍, ▲<SDGs를 적용한 교육과정 개발> 워크숍 등으로 이어졌다. 오수길 고려사이버대학교 정보관리보안학과 교수는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교육> 강연에서 SDGs와 지속가능발전교육(이하 ESD)의 개념과 역사, 다양한 교육적·지역적 사례를 통해 목표간 연계에 대해
뉴스99 기자 | 안산시 청년공간인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이하 상상대로)가 ‘2023년 안산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 <별별 청년>’ 중간 교류회를 지난 7월 8일(토)에 진행했다. 올해로 3년째 운영 중인 <별별 청년>은 안산시에 생활권(거주, 일, 학교, 활동 등)을 둔 청년 커뮤니티의 활성화를 위해 지원금 100만원, 교육, 교류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간 교류회는 상상대로 문지원 센터장의 진행으로 시작해 교류회 취지 안내, 사람 빙고·조 단합 게임, 커뮤니티 활동 공유, 질문 토크 등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3월, 별별 청년 커뮤니티로 최종 선정된 22팀에서 활동 중인 50명의 청년들은 9개 조로 나뉘어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커뮤니티 활동을 나눴다. 그리고 활동 중에 생긴 궁금증을 함께 이야기하며 11월까지 남은 활동에 도움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문지원 센터장은 “별별 청년 커뮤니티는 20대 학생(서울예술대학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한양대학교 등)부터 30대 직장인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교류회를 통해 다채로운 커뮤니티 활동을 또 확인할 수 있었다.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뉴스99 기자 | 4·16재단이 세월호참사 이후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는 일상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제5회 세상을 바꾸는 4.16청소년문화제」를 준비하고 있다. 매년 개최되는 4.16청소년문화제는 올해 5회째를 맞이했으며, 오는 9월 2일과 9일 양일간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잔디광장과 안산 화랑유원지 소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4·16재단 관계자는 “4.16청소년문화제는 ‘우리가 만드는 오늘’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형태로 진행된다.”며, 이에 “청소년 행사 참여자를 사전 모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모집 내용 및 분야는 △분야1. 무대공연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 (청소년 공연팀 지원신청, 장르불문) △분야2. 문화제 기획, 홍보, 서포터즈 활동에 관심있는 청소년 (청소년 기획단 지원신청) △분야3. 연기, 노래, 춤, 뮤지컬 공연에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 (청소년 뮤지컬단 지원신청) △분야4. 문화제 부스 기획, 운영, 홍보하고 싶은 청소년동아리 (청소년 부스참여동아리 지원신청)로 구성되어 있다. 선발된 청소년 공연팀(개인 및 팀)과 청소년 동아리에게는 전문가 멘토링 및 지원금 30만 원이 지급
뉴스99 기자 |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기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투기를 위한 시설 시운전이 종료되는 등 유례없는 방사성 오염수의 해양 투기가 임박해있다. 일본과 인접한 한국 역시 오염수 해양 투기의 잠재적 위협에서 자유롭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석열 정부는 시민들의 불안을 괴담이라는 프레임에 가두고 일본 정부의 대변인을 자처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런 상황에 경기도 안산에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진행되고 있는 안산촛불민주광장이 6월 28일,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거리 촛불문화제’를 열었다. 100여 명의 안산 시민이 참여한 이번 촛불문화제는 시민들의 발언과 영상 상영, 침묵 행진 등으로 진행됐다. 두 아이의 엄마라고 소개한 한 안산 시민 백정이 씨는 마이크를 잡고 “오염수가 투기되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생선을, 건강에 좋다는 해산물을 어떻게 먹일 수 있을지 걱정이다.”며 “이런 불안함과 미안함에 답답하다”고 호소했다. 이어 “일본 정부가 오염수를 희석해서 버리든, 그냥 버리든 방사능의 총량은 변함이 없고 돌고 돌아 결국 인간의 몸으로 들어올 것”이라며 “특히 세포분열이 활발한 아이들이 가장 큰
뉴스99 기자 | 지난 6월 14일 안산시교육지원청에서 안산시교육지원청 내 학부모 동아리원 대상 저탄소생활을 위한 행동변화 훈련 프로그램 에코팀 수료식이 진행됐다. 이번 에코팀은 안산시교육지원청 주최로 시작되었으며 안산산녹색소비자연대와 경기안산녹색구매지원센터가 주관하여 5주간(5/17~6/14) 운영되었다. 안산시교육청내 학부모 동아리는 안산지역내 학교 회장단 출신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기후위기는 더 이상 누군가의 문제가 아니라 나의 문제라는 인식속에서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왔다. 그리고 올해는 실제적으로 환경과 관련된 실천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던 중 안산녹색소비자연대와 경기안산녹색구매지원센터를 만나 구체적인 녹색소비실천에 대해 배우고 실천하며 향후 이를 학교와 마을로 들어가 지속ㆍ확산해보기로 했다. 주요 내용과 방식은 에너지, 물, 자원순환을 핵심 주제로 녹색소비실천 필요성과 실천목표에 대해 알아보고 개인별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녹색소비실천을 정하고 이를 1주일간 실천하고 돌아와 내 생활을 나누고 더 나은 녹색소비실천을 하기위해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며 5주간 진행됐다. 그리고 저탄소생활 실천에 따라 나타나는 변화를 수치로 관찰했다. 5주간
뉴스99 기자 |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이하 재단)은 환경교육주간(6월 5일∼11일)을 맞아 2023 유아숲 한마당 교육을 6월 8일 안산호수공원에서 진행했다. 유아숲 한마당은 지역 내 6,7세 유아, 교사 등 203명이 참여하였고, 코로나19이후 많은 아이들이 숲에서 함께 마음껏 뛰어놀고 숲과 교감하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 할 수 있는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체험 내용으로는 숲속 밧줄 모험(거미에 대해 알아보고 체험해보기), 개구리와 놀자(개구리의 생태에 대해 알아보기), 인디언 목걸이 만들기(지구에 나무가 없다면?) 등 누리과정과 연계된 것이었다. 이번 행사는 교육내용은 도시숲 센터 사회적 협동조합과 협력하였고, 촬영은 ‘만원의 행복’의 협력으로 휠체어 이용 장애인들이 함께하여 본 행사의 진행과 과정을 드론으로 촬영하는 등 이 날의 기록을 남김으로 더욱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다. 재단 박현규 대표이사는 “이번 숲 체험교육을 통해 생태환경의 중요성 깨닫고, 생태감수성을 높여 긍정적인 마인드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고,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깨끗한 지구에서 생활하고, 친환경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눈높이 환경교육
뉴스99 기자 | 국제로타리 3750지구 신안산로타리클럽(회장 거산 박종일)과 평등평화세상 온다(대표 김송미)는 지난 16일 상호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동시에 신안산로타리클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법률사무소 명조(대표 변호사 기훈) 또한 평등평화세상 온다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안산로타리클럽은 그동안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에 새로운 봉사활동으로 평등평화세상 온다의 청년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사회적 연대를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평등평화세상 온다는 배움, 실천, 연대의 힘으로 자주, 평등, 평화의 가치를 실현하며, 우리와 미래세대를 위한 노동 존중, 평화통일의 새로운 사회를 만들어 가는 안산시에서 활동하는 단체로써, 존중과 존엄을 바탕으로 한 공동체를 실현하고 지역에서부터 우리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봉사의 이상을 모든 가치 있는 활동의 기초로 발전시키고 증진하는 로타리의 목적과 지역사회와의 사회적 연대를 실천하고 로타리안 업무협약은 안산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법률사무소 명조의 기훈 대표 변호사는 로타리안 개개인의 직
뉴스99 기자 | 안산시평생학습관은 오는 21일 10시, 안산시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2023년 시민포럼 우·만·산(우리가 만드는 안산)’ 제1탄을 개최한다. 시민포럼은 안산시평생학습관 학습자가 시민대표로 포럼의 발제자가 되는 학습연계형 평생학습포럼이다. 이번 포럼은 자산관리 트렌드에 맞는 장기적 관점으로의 재무설계라는 주제로 은퇴 이후의 삶, 자산관리 실태와 투자실패 사례, 자산관리 및 투자 상식, 자산관리 트렌드의 변화와 대응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안산시평생학습관 학습자 2인의 시민발제로 시작하여, 한국은퇴설계연구소 전쾌희 실장, 김신혜 부사장, 권도형 대표의 전문가 발제가 이어진다. 안산시평생학습관 신영철 관장은 “안산시평생학습관의 평생학습포럼은 시민들이 포럼의 장을 연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기존의 학술적인 포럼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실제로 가진 고민과 문제의식으로 포럼이 시작된다. 앞으로 안산시평생학습관은 시민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한 학습의 연장과 연계성에 대해 고민할 것이다.”고 전했다. 시민포럼은 안산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안산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lll.ansan.g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뉴스99 기자 | 청소년열정공간 99℃가 '2023 안산 청년학교'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경기에코뮤지엄의 지원으로 올해 열릴 2023 안산청년학교 <배움으로 세상에 접속하다>는 청소년열정공간 99℃가 2021년 청년인문학교를 시작한 이후, 세 번째 열리는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이다. 2021년 배움을 통해 세상을 열고, 2022년 배움으로 세상을 읽은 뒤 2023년 세상에 접속해 세상과 세대가 연결되는 과정을 이어나가고자 하는 취지가 담겨 있다. 올해 안산청년학교에서는 자립의 세계, 우리 시대 정세 읽기, 미디어와 민주주의, 고립의 시대에서 벗어나기, 청일 전쟁과 조선, 신냉전시대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관계 등 앞으로 이 사회를 살아갈 청년들을 위한 자립, 사회, 역사, 이웃, 공동체, 국제관계처럼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청소년열정공간 99℃ 관계자에 따르면 “꼭 알아야 하지만, 그 어디에서도 쉽게 알려주지 않는 주제가 담긴 강연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이자 우리의 이웃이고 선생님이자 인생 선배님들로부터 들을 수 있다.”고 한다. 이어 “오늘도 청년들은 자신의 삶을 열심히 살아가고 있지만 삶에 치여 미처 보지 못하거나 모른채 지나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