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9 기자 |
진보당 안산시 지역위원회 박범수 위원장은 5월 29일 상록구청에서 사전투표를 마치고 "압도적 대선 승리를 위해 투표에 참여해 주실 것"을 호소했다.
박범수 위원장은 "이번 대선은 내란 세력들을 단죄하는 대선이 되어야 한다며 국민들의 생존을 위협한 내란 세력들이 다시는 정치에 발붙이지 못하게 심판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준석 후보 같은 혐오 확산 정치인을 이 사회에 소수로 가둬야 한다"라고 말했다.
박범수 위원장은 "124일간 내란을 막고 윤석열 파면을 만들어 낸 시민들의 땀과 눈물로 만들어진 대선"에서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할 것을 당부했다.
진보당은 이번 21대 대선에서 김재연 예비후보를 선출했다. 그리고 본선을 앞두고 김 후보는 광장대선정치연대-제정당 연석회의 공동선언 발표를 하면서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사퇴했다.
이에 진보당 안산시 지역위원회는 당원들과 함께 안산지역에서 이재명 후보 당선을 위한 캠페인을 하며 내란세력 재집권저지와 사회대개혁 완성을 위해 선거운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