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9 뉴스99 기자 | 2022년 1월 1일, 안산시 조직 개편을 통해 청년 관련 전담 부서인 ‘청년정책과’가 신설됐다. 기존 ‘인구청년정책팀’에서 확대된 것으로 청년 문제를 종합적으로 고민하고 소통할 수 있는 전담 부서가 생긴 것이다. 청년문제의 자발적·주도적 해결을 위해 안산지역 청년단체, 시민사회단체들이 구성한 네트워크 조직인 안산청년네트워크는 안산시 청년 관련 부서 확대 개편에 대해 환영하는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어 안산청년네트워크는 안산시 청년정책에 대해 안산 청년들의 생각을 파악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진행했고, 지난해 12월 27일부터 한 달간 804명의 청년들이 설문조사에 참여했다. 조사를 주관한 안산청년네트워크는 설문 결과를 공유하고, 지역 청년들의 욕구와 수요에 맞는 청년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안산청년네트워크에서 안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공동주관으로 3일 오후 7시 스페이스오즈에서 ‘안산청년의 삶을 담은 청년정책 토론회’를 개최한 것이다.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 문지원 센터장이 사회자 역할을 하고, ‘안산청년 정책의견 설문조사' 결과를 안산청년네트워크 윤유진 운영위원장이 발
뉴스99 황정욱 기자 | 오는 11일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 11주기가 된다. 이를 맞이해 기후위기 안산비상행동에서 <탈핵! 시민강연회>를 준비하고 있다. 3월 11일 금요일 오후 4시 안산YWCA 강당에서 진행된다고 한다. 기후위기는 우리의 삶과 직결된 문제로 최근 가장 큰 이슈가 되고 있다. 기후위기 안산비상행동은 권우현 환경운동연합 기후에너지국 활동가를 모시고 '기후위기와 에너지 전환'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연다고 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강연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으로의 에너지전환과 원전 정책의 진실과 거짓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본 <탈핵! 시민강연회>는 무료 교육으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고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사전신청받고 있으니 기후위기 안산비상행동(031-486-6536)으로 연락하면 된다.
뉴스99 황정욱 기자 | 안산녹색소비자연대가 마을주민, 안산시, 시민사회와 함께 민관협력으로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나서고 있다. 안산녹색소비자연대는 23일 오전 9시 30분,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태순 위원장과 함께 안산시 자원순환 기본조례(안)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조례제정 과정에는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태순 위원장, 안산시 자원순환과, 안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 안산환경재단, 안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안산YWCA 그리고 마을주민이 함께 참여했다. 이 과정에서 사무국은 안산녹색소비자연대가 맡아 진행한다. 안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태순 위원장이 3월 의회에서 조례를 대표 발의하기로 했다. 이번 조례제정 활동은 안산녹색소비자연대가 지난해 5월 28일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마을주민이 모인 간담회에 참석하면서 시작됐다고 한다.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논의하다보니 주민들끼리의 행동만으론 한계가 있으며, 마을주민과 안산시 그리고 시민사회가 함께 민관협력활동을 통해 쓰레기 문제 해결과 자원순환사회로 이행해야 함을 공감하며 움직임이 시작된 것이다. 이후 안산시 자원순환 기본조례를 제정의 필요성을 안산녹색소비자연대가 제안하며 조례제정을 위
뉴스99 황정욱 기자 |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여전히 뉴스는 거대 양당을 중심으로 모든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지역민들의 삶에 조금은 더 밀접하다고 할 수 있는 지방자치선거와 풀뿌리 정치의 상황도 별반 다르지 않다. 이런 정치지형 속에 경기도 안산지역에서 시민들의 새로운 정치운동이 벌어져 눈길을 끈다. 보수 거대정당으로 양분되어 온 안산지역 지방정치에서 기존 정당에 대한 비판적지지 및 한계를 넘어 진보의 다양한 가치를 실현하겠다는 시민정치 조직이 활동을 시작하고 있다. “내 삶을 바꾸는 새로운 선택”이라는 모토를 걸고 있는 ‘안산진보정치연대’가 지난 22일 오후 7시 민주노총 안산지부 대강당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출발을 알렸다. 안산진보정치연대는 안산지역 시민사회단체, 진보정당들의 연대체인 안산민중행동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2022년 지방자치선거를 맞이해 지역의 기성 양당정치를 뛰어넘고 노동자·시민 세력의 정치 진출을 목표로 ‘안산 시민·진보진영 지방권력 실현을 위한 2022년 지방선거 공동대응추진단’이 제안됐고, 이에 정의당·진보당을 포함한 안산민중행동 단체들을 중심으로 논의를 시작해 지난해 7월부터 정기모임을 가져왔다고 한다. 안산진
뉴스99 황정욱 기자 | 안산시 순세계잉여금을 재난지원금 지급으로 사용해야 한다는 안산 시민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5월부터 주민들이 직접 나서 ‘안산주민대회 조직위원회’를 결성해 ‘우리 세금 어디에 쓸지 우리가 결정하자’는 주민정책제안운동을 진행했고, 10,424명의 주민투표를 통해 ‘재난지원금 지급’을 제1호 주민복지안으로 결정했다. 이런 흐름에서 연초 윤화섭 안산시장은 순세계잉여금과 예비비 등으로 506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설 명절 전 주민들에게 생활안정지원금 7만원을 지급하겠다고 발표를 했으나 안산시의회에서 재난지원금의 지급 시기와 절차 등의 이유를 대며 추경안을 논의하지 않아 무산된 바 있다. 이에 공동대표가 10일간 노숙 단식농성에 돌입하기도 했던 안산주민대회 조직위원회에서 23일 오후 2시 공개토론회를 열어 안산시 재난지원금 지급에 대해 또 다시 목소리를 냈다. 안산주민대회 조직위원회 정세경 공동대표는 지방정부의 ‘균형재정의 원칙’을 언급하며 지방정부인 안산시가 세금을 걷은 만큼 주민들을 위한 행정복지 서비스를 충분히 제공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렇지만 실상은 안산시가 주민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어마어마한 예산이 있었음에도 불구하
뉴스99 황정욱 기자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4월부터 카페 등 식품접객업소의 일회용품 사용이 금지된다고 21일 밝혔다. 이달 6일 개정된 환경부 고시에 따라 진행되는 것이다. 이는 환경부가 지난 2018년 8월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했다가 코로나19 확산 등의 이유로 일시허용한지 2년 만이다. 대상은 식품위생법 규정에 따른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위탁급식, 제과점 등 식품접객업이다. 시는 카페 등 식품접객업 매장 내 일회용품 사용금지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3월 말까지 집중 홍보 및 계도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올해 6월10일부터 일회용 컵 보증금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소비자가 커피 등 음료를 일회용 컵에 구매하면 음료가격 외 300원의 보증금을 추가로 지불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환경보호는 더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로, 일회용품 사용량 줄이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99 황정욱 기자 | 안산시(시장 윤화섭) 농수산물도매시장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급격한 확산에 따라 대규모 확진·격리자 발생상황을 대비한 ‘코로나19 업무지속계획(BCP-Business Continuity Plan)’을 수립하고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18일 실시된 훈련은 최소 8주 이상 위기 상황이 진행된다는 전제 하에 공영도매시장의 먹거리 공급망을 유지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훈련은 농수산물도매시장 유통종사자 20% 이상이 코로나19에 확진될 경우와 50% 이상 확진으로 도매시장이 폐쇄되는 경우 등 2가지 시나리오를 가정해 진행됐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농산물 유통 핵심기능 유지를 위한 임시경매장 확보 ▲안양·수원 등 인근 도매시장 물량 분산 확보 ▲대체 경매사 및 하역인원 확보를 통한 경매 진행 및 유통망 구축 ▲도매시장 내 지속적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 모니터링 등이었다. 농수산물도매시장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상황에서의 훈련을 진행해 신선한 농산물 공급이 차질을 빚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99 황정욱 기자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자동차 주행거리 단축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모집한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최초 차량등록 후 가입 전까지의 일평균 주행거리와 참여기간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지난해에는 1가구당 1차량만 가입이 가능했으나, 올해는 1인당 1차량으로 가입조건이 완화됐고, 총 420대를 모집한다. 참여대상은 안산시 등록 차량 중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로, 법인 또는 단체 소유의 차량, 사업용 차량과 친환경 차량(전기·하이브리드·수소차 등)은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운전자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car.cpoint.or.kr)를 통해 가입하면 되고, 회원가입 완료 후 자동차 번호판 사진,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 자동차 등록증을 제출해야 한다. 인센티브는 감축량(㎞) 또는 감축률(%)에 따라 최소 2만 포인트(원)에서 최대 10만 포인트(원)까지 지급하며, 자세한 기준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뉴스99 황정욱 기자 | 대통령 선거의 본격 선거운동 기간에 접어들며 차기 대통령이 누가 될 것인지 시민들의 관심이 쏠려 있다. 경기도 안산시에서도 각 정당의 대통령 후보들의 현수막이 곳곳에 달리고, 거리에서 선거운동원들을 만날 수 있다. 대통령 선거가 진행되고 있지만 6월에 있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또한 지역민들에게는 매우 큰 의미를 가진다. 그래서 경기도 안산 지역에서 지방자치정부와 의회를 감시·견제하는 역할을 해 온 안산시민사회연대가 지방선거를 앞두고 안산 지역 시민사회단체 및 지원조직·공익활동 기관의 활동가·임원 등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민선 7기 시정과 제8대 시의회를 평가해 볼 수 있는 설문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순차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이 설문조사는 2021년 11월 15일부터 한 달간 총 61명의 안산 지역 시민사회단체 구성원들이 참여했고 주관 단체인 안산시민사회연대는 ‘민선 7기 안산시장 시정 전반’, ‘지방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인사 영역’, ‘민관 협력과 협치’ 분야의 분석 결과를 공개한데 이어 17일, ‘제8대 안산시의회 평가’ 설문 결과를 언론에 공개했다. 안산시민사회연대가 공개한 자료를 보면 먼저 제8대 안산시의회에 대해 전
뉴스99 황정욱 기자 |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위기가정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 지원을 위해 청소년그루터기재단과 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박영혜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과 청소년그루터기재단 상임이사 및 사무국장 등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사각지대 청소년 발굴과 복지증진 관련 사업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청소년그루터기재단은 청소년 미혼모 가정 및 취약가정 청소년들을 위해 물티슈 4천개도 지원했다. 박영혜 센터장은 “양 기관이 협력해 취약·위기가정 청소년들이 위기상황에서 벗어나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가정의 기능을 회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정보와 교육, 가족의 욕구와 특성에 맞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99 황정욱 기자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유행에 따라 ‘24시간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를 도입하는 등 방역·재택치료 체계를 전면 개편한다고 10일 밝혔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날 유튜브 정책브리핑을 통해 “효율적인 검사 및 치료체계로 전환하기 위해 방역관리 시스템을 재택치료 중심으로 신속하게 개편해야 한다는 판단을 내렸다”며 이 같이 밝혔다. 시는 우선 재택치료자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리체계를 상록수·단원보건소에 각각 ‘재택치료TF팀’을 설치해 일원화했다. 기존에는 ▲자가격리TF ▲재택치료TF ▲병상대기TF ▲격리관리TF으로 나뉘어 있었다. 개편되는 재택치료TF팀에는 15명씩 배치돼 재택치료 관련 업무를 모두 담당한다고 한다. 이와 함께 양 보건소에 24시간 운영되는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팀’이 각각 설치돼 23명씩 배치된다. 상담센터는 코로나19 관련 상시적인 민원업무뿐 아니라, 재택치료자 가운데 무증상, 경증 위주의 일반관리군을 위한 상담을 주로 맡게 된다. 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더욱 증가할 경우 단계적으로 인력을 확충할 방침이다. 윤 시장은 “현재 설 연휴 전후로 확진자가 급증하여, 지난 9일 하루에만
뉴스99 황정욱 기자 | 안산시의 화랑유원지와 산업역사박물관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강소형 잠재관광지'에 10일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가 균형 있는 지역관광 발전을 위해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관광지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선정하고 있다. 화랑유원지는 도심 속에 위치해 접근성이 우수하고 ▲화랑오토캠핑장 ▲화랑호수 ▲경기도미술관 ▲단원각 ▲야외공연장 ▲잔디광장 ▲인공암벽 등반장 등 다양한 시설과 문화휴식공간을 갖추고 있다. 화랑유원지 남측에 올 3월 개관 예정인 산업역사박물관은 수도권 최대 산업단지인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의 상징적 의미와 역사성을 담은 복합문화공간으로 떠오를 예정이다. 이곳은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5천160㎡ 규모로, 전시실과 체험실, 4D영상실, 개방형 수장고, 교육실 등 시설을 갖추고 시민들을 맞는다. 시는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관광지 분석 및 빅데이터 컨설팅 ▲온․오프라인 홍보 및 관광콘텐츠 개발 ▲강소형 관광지 연계 관광상품 개발 ▲인근 관광지 연계 시내권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강소형 잠재관광지 선정으로 안산을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뉴스99 황정욱 기자 | 윤화섭 안산시장의 출판기념 북 콘서트가 열린 24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 앞은 사전 행사인 저자 사인회가 열리는 오후 4시 이전부터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윤 시장의 북 콘서트에 참여하기 위해 행사장을 찾은 인파 외에 건물 입구에서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 장면이 연출됐다. 안산 지역 시민사회단체, 진보단체들의 연대체인 ‘안산민중행동’에서 윤 시장의 북 콘서트를 규탄하는 항의 행동을 펼친 것이다. 안산민중행동은 행사장 입구 건너편 공간에서 ‘돈 있고 빽 있는 윤 시장은 북 콘서트, 돈 없고 빽 없는 우리는 집회금지’라는 구호가 적힌 구조물과 ‘집회는 국민의 기본권’, ‘행사는 되고 집회는 안 된다?’, ‘시민의 자유와 권리를 보장하라!’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안산시는 지난 2020년 4월 10일부터 유지한 ‘안산시 행정고시 제2020-88호 안산시 집회금지에 관한 고시’를 통해 현재까지 안산시 관내 모든 집회에 관해서만은 원천적으로 금지 하고 있는 상황이다. 안산민중행동은 ‘코로나19’로 인한 시민의 안전과 공익을 위한 안산시의 행정에 충분히 동의함에도 다양한 시 행사는 허가해온 것에 반해 과도하게 집회
뉴스99 황정욱 기자 |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대통령 선거에 모든 시민들의 관심이 쏠려 있지만 그 직후 6월에 진행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또한 매우 큰 의미를 가진다. 시민들이 각각 생활과 터전인 지역 행정을 책임질 수장을 뽑고 시민을 대표할 의회를 구성하는 풀뿌리 정치를 실현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경기도 안산 지역에서 지방자치정부와 의회를 감시·견제하는 역할을 해 온 안산시민사회연대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안산 지역 시민사회단체 및 지원조직·공익활동 기관의 활동가·임원 등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민선 7기 시정과 제8대 시의회를 평가해 볼 수 있는 설문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 설문조사는 2021년 11월 15일부터 한 달간 총 61명의 안산 지역 시민사회단체 구성원들이 참여했고 주관 단체인 안산시민사회연대는 지난 1월 21일 ‘민선 7기 안산시장 시정 전반’에 대한 분석 결과를 공개한데 이어 7일, ‘지방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인사 영역’과 ‘민관 협력과 협치’ 분야 분석 결과를 언론에 공개했다. 안산시 지방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인사 관련한 첫 번째 질문은 “민선 7기 윤화섭 시장 하에 이뤄진 지방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대표
뉴스99 뉴스99 기자 | 3월에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와 모든 언론과 시민들의 눈이 유력 대선 후보 몇몇에게 가있다. 하지만 자기 지역에서 일하고 살아가는 각각의 시민들에게는 대통령 선거만큼이나 6월 1일에 진행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또한 매우 큰 의미를 가진다.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 행정을 책임질 수장을 뽑고 시민을 근거리에서 대표할 의회를 구성하는 풀뿌리 정치를 실현하는 것이며 지방자치와 정치가 실제 지역민들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은 수없이 많은 사례를 통해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경기도 안산 지역에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시민들을 대변해 지방자치정부와 의회를 감시·견제하는 역할을 해 온 안산시민사회연대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 현재를 평가하는 과정을 만들고 있다. 안산 지역 시민사회단체 및 지원조직·공익활동 기관의 활동가·임원 등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민선 7기 시정과 제8대 시의회를 평가해 볼 수 있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것이다. 2021년 11월 15일부터 한 달간 총 61명의 안산 지역 시민사회단체 구성원들이 참여했고 안산시민사회연대는 결과 데이터와 분석 자료를 ‘민선 7기 안산시장 시정 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