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9 기자 | 진보당 안산시 상록구 위원회(위원장 박범수)는 추석 명절을 앞둔 2025년 10월 1일 오후 5시 상록수역 앞에서 ‘트럼프 미국대통령은 사과하라, 트럼트 대통령의 약탈적 요구에 당당히 맞서겠다’며 정당연설회와 한가위 인사를 진행하였다. 상록구 위원회는 정당연설회를 통하여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미 정부는 3,500억 달러, 우리 돈 약 490조 원에 달하는 대규모 선불 투자를 강요하며 대한민국을 만만한 현금인출기로 대하고 있다’며 “이대로는 안 된다. 더 이상 당하지 말자”는 국민의 목소리를 받아 트럼프의 약탈적 요구에 당당히 맞서 주권과 존엄을 지켜내겠다고 논평을 발표했다. 분홍빛 한복을 입고 정당연설회에 참여한 상록구 위원회 박범수 위원장은 연설을 통하여 “국민이 안전해야 한가위, 나라가 평안해야 한가위”라며 “강대국의 부당한 요구 앞에 ‘NO’라 외치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라며 “국민들이 풍성하고 든든한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도록 더욱 힘껏 뛰겠다"라고 한가위 인사를 올렸다. 홍연아 노동위원장은 ‘군사작전식 체포 구금을 한 조지아주 감금 사태에 대하여 경미한 위반이라 답한 미국에 위법행위에 분노한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사과해야 한다’
뉴스99 기자 | 4·16재단은 세월호참사 11주기를 맞은 2025년, 제7회 문화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세월호참사를 비롯한 사회적 재난과 안전 사회를 주제로, 장편 극영화·다큐멘터리·드라마 등 영상콘텐츠 시나리오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올해 공모전에는 역대 최다 응모작이 접수되었으며, 다양한 주제와 높은 수준의 작품들이 출품됐다. 응모작들은 심사위원단의 예심과 본심을 거쳤으며, 9월 19일 4·16재단 1층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심사에는 심재명, 임찬익, 조세영, 김균희, 유순미, 박래군 총 6명이 참여했다. 제7회 문화콘텐츠 공모전 대상은 한가람 감독의 단막극 <바다가 할 수 있는 일>이, 입선은 한영희 감독의 다큐멘터리 <남매의 집>이 수상했다. 4·16재단 임주현 상임이사는“문화콘텐츠 공모전은 세월호참사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가 기억해야 할 다양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며 “해마다 더 많은 창작자들이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1회 공모전부터 꾸준히 심사위원으로 참여해온 명필름 심재명 대표는 “올해 역대 가장 많은 작품이 지원해 심사 과정이 쉽지 않았다”면서도 “지원작의 수준이
뉴스99 기자 | 추석 명절을 앞둔 10월 1일 아침, 안산역, 초지역, 중앙역, 상록수역 등 안산 지하철 역마다 미국의 공식 사과와 우리 정부의 대미 투자계획 전면 철회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울려퍼졌다. 미국의 한국노동자 강제구금과 약탈적인 관세협상에 대해 국민들의 분노가 치솟는 가운데, 안산민중행동과 안산평화연대가 출근 시간대에 안산 관내 지하철역들에서 캠페인을 진행한 것이다. 이들은 “미국은 한국노동자 강제구금, 인권침해 공식 사과하라!”, “미국의 약탈적 투자 강요 거부한다!”, “국민의 명령이다. 이재명 정부는 대미 투자계획 철회하라!” 등의 요구를 피켓에 담아 들고 시민들을 만났다. 지나가는 시민들이 “화이팅”을 외치거나, 수고한다며 고개 숙여 인사하는 모습들도 심심치 않게 목격됐다. 안산민중행동 이현목 상임대표는 “이 정도면 동맹이 아니라 강도 아닌가?”라면서 시민들의 분노를 모아 국익과 주권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안산민중행동은 같은 날 관련 성명도 발표했다. 성명은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 정부는 한국에 3,500억 달러 규모의 직접 투자를 요구하며, 그 수익의 90%를 미국이 가져가겠다고 합니다. 3500억 달러는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