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9 기자 |
지난 3월 12일은 비상계엄이 선포된 지 100일이 되는 날이었다. 시민들은 12월 3일 비상계엄이 선포되고 전국에서 내란수괴 윤석열의 파면과 내란세력 청산을 외치며 100일의 시간을 보내왔지만, 돌아온 건 윤석열 대통령의 석방이었다. 이는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과 검찰의 즉시 항고 포기의 결과였다. 이에 분노한 시민들은 전국에서 거리로 나서고 있다.
윤석열즉각퇴진 사회대개혁 안산비상행동(이하 윤퇴진안산비상행동)은 지난 3월 12일에 이어 13일과 14일 양 일간, 매일 오전 7시 30분 안산 중앙역·상록수역을 비롯한 주요 역 8곳에서 ‘윤석열 즉각 파면! 집중피켓팅’을 진행했다. 이 피켓팅에는 약 50여 명의 시민들이 나와 헌법재판소의 신속한 탄핵 인용 결정을 강력히 촉구했다.
피켓팅에 참가한 한 시민은 “국민 누구나 아는 답을, 왜 헌법재판소는 미루고 있는지 모르겠다.”며 “헌법재판소는 윤석열을 지금 당장 파면해 국민들의 일상을 돌려줘야 한다.”고
말했다.
피켓팅을 주최한 윤퇴진안산비상행동은 안산 지역에서 윤석열 탄핵 행동과 함께 대한민국 사회대개혁 과제를 토론하기 위해 28개 단체와 개인들이 결성한 연대 투쟁 기구다. 윤퇴진안산비상행동은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탄핵심판 선고로 완벽한 탄핵이 될 때까지 매주 수요일 안산촛불민주광장 등 윤석열 파면 촉구 행동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15일에는 윤석열즉각퇴진 사회대개혁 범시민대행진(광화문)에 안산시민들과 함께 참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