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9 기자 |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이하 상상대로)가 운영위원회 워크숍을 4월 26일(수)에 가졌다. 상상대로 운영위원과 직원, 안산시 청년정책관, 상상대로 청년지원협의체 위원 등이 함께 ‘서울청년센터 마포오랑’과 ‘광명시 청년동’을 방문해 공간을 둘러보고, 운영 사례를 살펴보는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에는 상상대로 운영위원장인 이필구 안산YMCA 사무총장과 문훈기 안산시 청년정책관 청년창업기획팀장, 조성현 안산시 청년활동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해 총 17명이 함께했다.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서울청년센터 마포오랑’은 합정역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으며, 마포 생활권을 중심으로 오늘을 살아가는 청년을 위해 성장과 연결, 탐색과 변화, 참여와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철산역 근처에 위치한 ‘광명시 청년동’은 청년센터와 청년예술창작소 두 개의 공간이 혼합되어 있는 약 280평 규모의 복합공간이다. 청년들의 연습 공간, 공연장을 비롯하여, 청년모임을 진행할 수 있는 회의실,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 공간 등 다양한 공간을 갖췄다. 상상대로 운영위원과 워크숍 참여자들은 두 공간을 둘러보고, 운영 사례를 각 센터장에게 들으며, 청년공간 활성화를 위한
뉴스99 기자 | “또 다른 소희가 얼마나 더 나와야 이 악순환의 고리가 끊어질까요?” 안산청년네트워크와 안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세계노동절 133주년을 맞아 안산의 청년들을 응원하는 <다음 소희> 영화 상영회를 4월 27일(목) 롯데시네마 센트럴락에서 개최했다. 이날 상영회에는 다양한 일터에서 일하는 80여명의 안산 청년들이 참석해 함께 영화를 보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눴다. <다음 소희>는 2017년 1월, 전주 LG U+ 하청업체 콜센터로 현장실습을 나갔던 故홍수연님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로 특성화고 현장 실습생, 콜센터노동자, 하청노동자의 노동 현실을 우리 사회에 재조명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열악한 노동 환경, 경쟁사회 시스템 속에서 살아가는 청년들의 어려움을 개인의 문제로 치부하며 책임을 전가하는 영화의 내용을 보면서 청년들은 소희에게 깊이 공감했고 책임지지 않는 이들의 모습에 분노했다. “직장생활을 하며 인센티브 미지급, 가스라이팅, 기간제·단기 근로 계약 문제 등을 적지 않게 목격해왔지만 오늘 영화는 참 가슴 아팠습니다.” “저도 일하는 청년이지만 저보다 더 어린 청년들이 저런 대우를 받고 있다고 생각
뉴스99 기자 |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 7시 중앙동 월드코아 앞 광장에서 진행하는 ‘안산촛불민주광장’이 26일 진행됐다. 안산민중행동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촛불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안산촛불민주광장’이란 이름으로 시민들과 함께 촛불문화제를 이어오고 있다. 백이현 민주노총 안산지부 통일위원회 위원은 “윤석열 정부가 한반도를 전쟁 위기로 몰아넣고 있다”며 최근 우크라이나 참전 논란을 언급했다. 또한 “한미연합훈련이라는 간판을 달고 중국을 겨냥한 미국의 전쟁연습을 돕고 있다”며 꼬집었다. 그러면서 “세계사의 변화를 거스르는 반지성주의 정부를 규탄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강인석 민주노총 금속노조 거통고지회 부지회장은 윤석열 정부의 노조탄압을 언급했다. 특히 “건설노조에 부당하게 부과한 배상금은 노동자들이 평생 일해도 못 벌 금액이라며, 노동자를 적으로 돌리려는 국가의 폭거”라며 꼬집었다. 또한 노동자들이 살아보자고 하는 노동법 2,3조의 개정을 요구를 북한 간첩 활동이라고 몰아가고 있는 윤석열 정부를 비판했다. 환경운동연합의 김영경 차장은 “국가가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를 적극적으로 반대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후쿠시마
뉴스99 기자 | 동물권행동 카라를 비롯해 전국에서 활동하는 15개 동물보호단체가 27일 국회 앞에 모여 “동물은 물건이 아니다” 민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는 기자 회견을 개최했다. 현행 민법 제98조는 물건을 ‘유체물 및 전기, 기타 관리할 수 있는 자연력’으로 정의하고, 동물을 유체물로서 물건으로 취급한다. 법무부는 시대 요구의 부응과 동물의 생명 경시 근절을 목적으로 2021년 7월 “동물은 물건이 아니다”(제98조의2) 조항을 신설한 ‘민법 개정안’을 발의했고, 국무 회의를 통과해 같은 해 10월 1일 국회로 넘어왔지만 소관 상임위인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심사도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 4월 4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4월 임시 국회에서 이번 민법 개정안을 우선적으로 심사·처리하는 데 합의를 이루긴 했으나, 특검법 중심의 임시회가 이뤄지고 법제사법위원회 민주당 간사 의원의 사보임으로 심사가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다. 오늘 기자 회견에 참여한 각 단체는 동물 학대, 실험동물, 농장 동물 문제 등 동물의 법적 지위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 현실을 강조하며 생명 존중의 첫걸음으로서 민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뉴스99 기자 | 안산녹색소비자연대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청소년 환경동아리 ‘초록천사 7기’의 발대식을 진행하였다. 초록천사 6기까지 활동은 에너지, 물, 자원순환, 녹색구매를 주제로 청년 멘토와 함께하는 멘토링 활동으로 진행되었지만‘초록천사 7기’는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미래세대 청소년이 3無(No Car, No Beef, No Plastic)를 주제로 직접 기획하고 실천하는 자치적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발대식은 시민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자발적으로 시작한 ‘지구의 날’의 의미를 알아보고 일상 속에서 일어나고 있는 기후위기 사례를 알아보면서 초록천사 활동의 의미 전달과 활동 안내로 시작되었다. 환경보호에 관심을 가진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들이 올해 초록천사 활동을 다짐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No Car, Yes 만보(10,000보)”, “우리는 지구 환경을 위해 P.T(Public Transportation) 한다.”라는 활동 슬로건도 만들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녹색소비 실천과 활동 참여의 의미를 더욱 깨달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우리 지구를 복원하라”라는 올해 지구의 날의 슬로건의
뉴스99 기자 | (사)한겨레평화통일포럼(이하 통일포럼, 이사장 강신하, 상임대표 이천환) 제36기 평화통일지도자과정 입학식이 20일,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날 통일포럼 36기 입학식에는 강신하 이사장과 이천환 상임대표, 임원 및 이사를 포함한 동문들과 36기 입학생 등이 참석했다. 강신하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36기 평화통일지도자과정 입학을 환영하며 “최근 북측에서 미사일을 발사하고 도발한다는 기사들을 많이 접한다. 남쪽에서 진행하는 군사적 연습 등 인과관계가 생략되어 일면만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교육이 남북관계에 대한 균형적 시각을 만들고, 평화와 통일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하였다. 다음으로 김은경 교육위원장과 박병태 총동문회장의 입학식을 축하하는 축사가 이어졌고, 사회적협동조합 ‘아코드’의 축하공연이 진행되었다. 이어서 이천환 상임대표가 “통일포럼은 우리가 가는 통일의 길입니다”라는 내용으로 통일포럼의 가치와 목적, 걸어온 길과 주요 사업 등을 소개하며 주최하는 단체와 교육과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입학생들의 기대 나눔에서 한 참가자는 “어린 시절 ”나는
뉴스99 기자 |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안산본부(이하 6.15안산본부/ 상임공동대표 강신하, 윤민례, 이강숙)는 지난 22일(토)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화랑유원지에서 ‘평화의 조각보 만들기’ 실천 활동을 진행하였다. 6.15안산본부는 “한미동맹, 한미일 군사동맹 강화와 계속되는 전쟁연습으로 인해 어느 때보다 한반도에 군사적 대결과 긴장이 높은 상황이지만, 평화의 조각보를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마음을 모으고, 시민들의 힘으로 평화통일을 만들어나가려고 한다.”며 실천 활동의 취지를 밝혔다. 6.15안산본부는 6월 17일, 제14회 안산시민통일걷기대회가 개최되는 날까지 615개 이상의 평화조각보를 모아서 당일 전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평화의 조각보 만들기 외에도 정전협정 70년, 평화협정 체결을 위한 한반도 평화행동 서명운동과 윤석열 정부의 강제동원 노동자 해법 무효 서명운동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공원을 찾아온 시민들을 위한 한반도지도 퍼즐 맞추기, 팽이 만들기, 투호 놀이 등 각종 참여마당도 펼쳐졌다. 행사 다른 한쪽에서는 ‘현 정부의 외교적 망언 중에 가장 심각한 것’을 설문하는 조사가 진행되었다. 참가자
뉴스99 기자 |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지난 18일,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주최하고 안산시에 위치한 밀알복지재단 산하시설 및 사단법인 안산밀알이 주관한‘제13회 장애인과 함께하는 희망나눔 안산밀알콘서트’(이하 안산밀알콘서트)가 성황리 마쳤다고 밝혔다. 장애인과 함께하는 희망나눔 안산밀알콘서트는 매년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기념하여 진행하는데,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열렸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음악으로 화합하는 뜻깊은 공연을 통해‘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이라는 메시지를 나누고자 개최하였다.안산밀알콘서트는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이자 방송인 표인봉이 사회를 맡고, 안산시립합창단, 다움앙상블, 알리, 오전:오후, 브릿지온 앙상블이 출연했다. 출연진들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이라는 콘서트의 취지와 의미에 공감해 흔쾌히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90분간 다양한 음악을 통해 관객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Signs of the Judgment>를 합창한 ‘안산시립합창단’은 역시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문 합창단임을 입증했으며, 다양한 장르와 콘셉트를 완벽
뉴스99 기자 | 안산녹색소비자연대는 지난 3월부터 녹색소비를 함께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확산할 청년회원을 모집했다. 그리고 4월 15일 안산녹색소비자연대에서 7명의 청년과 함께 본격적인 녹색소비 실천활동을 다짐했다. 그동안 안산녹색소비자연대와 함께한 청년들은 주로 청소년들의 녹색소비실천을 돕는 멘토의 역할로 활동했다. 그렇지만 올해부터는 청년이 스스로 개인의 삶에서 녹색소비를 실천하며 실천하기 어려운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보고 또 지역의 청년들과 이웃들에게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녹색소비실천을 함께 하자는 제안을 해보고자 한다. 이날 모임을 통해 청년들과 녹색소비실천 활동을 시작하며 활동명칭을 정했다. “청매실” 청년이 녹색소비를 매일 실천하자는 뜻이다. 올해 청년들의 녹색소비실천은 절대적인 기준으로 실천하기 보단, 지금 나의 생활습관을 돌아보고 그 중에서 녹색소비실천으로 전환 할 수 있는 것을 하나씩 차근차근, 서로 독려하며 재미있게 실천해보자는 의미로 시작한다. 첫 번째로 진행되는 활동은 식습관의 전환을 해보자는 의미의 기후미식 실천이다. “기후미식”이라는 말은 매일 먹는것에서도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도록 음식을 선택하며 즐겁게! 맛있게! 음식을 먹자는
뉴스99 기자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며 화합을 도모하는 '제13회 안산밀알콘서트'가 오는 18 일 저녁 7시 30분부터 안산동산교회 1층 큰숲홀에서 열린다. 밀알복지재단이 주최하고 안산시에 위치한 밀알복지재단 산하시설 및 사단법인 안산밀알 공동으로 주관하는 콘서트는 매년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기념해 열리고 있다. 유명 개그맨 표인봉이 사회를 맡고 안산시립합창단, 알리&오전:오후, 브릿지 온 앙상블& 아르떼, 다움앙상블이 제13회 장애인과 함께하는 희망나눔 안산밀알콘서트에 함께한다. 밀알복지재단은 제13회 장애인과 함께하는 희망나눔 안산밀알콘서트를 통해 “장애를 가 진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함으로 빛을 발하는 그들의 모습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나아가 장애 인식 전환의 시간을 갖고 코로나19로 오랜 기간 어려움을 겪었던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좋겠다.”라고 전했다. 공연 기금은 전액 안산지역 장애인복지를 위한 기금으로 사용 될 것 이라고 한다.
뉴스99 기자 | 안산시의회가 7일 제28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통해 총 28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그 중 ‘안산시 1회용품 사용 저감에 관한 조례안’이 제정된 것에 대해 안산자원순환사회연대에서 성명서를 발표했다. 안산자원순환사회연대는 기후위기 시대 자원순환의 필요성에 동의하는 지역의 시민사회단체들이 함께 하고 있는 연대체로 안산녹색소비자연대, 안산소비자시민의모임, 안산환경운동연합, (사)안산YWCA, (사)더좋은공동체로 구성되어 있다. 안산자원순환사회연대는 성명서를 통해 “1회용품 사용 저감 조례가 실질적 저감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안산자원순환사회연대의 설명에 따르면 이 조례안에는 공공기관이 주도적으로 1회용품의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들이 담겨 있다고 한다. 기후위기 시대의 여러 위협 요인 중에서도 현재 전 세계가 직면한 가장 큰 문제라고 할 수 있는 플라스틱 오염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정부와 지방 정부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다. 안산자원순환사회연대는 공공기관에서부터 일상적으로 다회용품을 접하고, 공공기관 주최 행사와 축제 등에서 1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이미
뉴스99 기자 | 기후위기안산비상행동은 3월30일 안산시 환경교통국에서 2023년 전체회의 및 국내외 기후동향 세미나를 개최했다. 먼저 진행된 ‘국내외 기후운동 동향’ 세미나에서 민정희 ICE네트워크 사무총장은 IPCC 6차보고서를 인용해 기후위기를 초래한 근본적인 원인으로 불평등이 가장 핵심임을 지적하며 기후정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다양한 해외사례를 소개하며 지역에서 전환도시실현, 공동비전 마련 등의 활동을 제안했다. 전체회의에서는 2022년 사업•회계결산 및 2023년 사업계획과 예산을 보고하고 향후 활동을 위한 자유토론을 진행했으며 17개단체 30여명이 참여했다. 안산비상행동은 올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공동행동 △단체결속력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실천캠페인 △안산시 탄소중립정책 모니터링 및 정책제안을 활동방향으로 삼고 기후정의행동, 환경의날공동행동, 기후행동학교, 탄소중립기획단 등의 활동을 전개한다. 안산비상행동 김학수 공동대표는 “심각한 기후위기 시대에, 안산은 향후 10~20년 안에 해수면상승으로 인한 침수예상지역이다”라며 “기후위기문제는 우리에게 당면한 생존의 문제로서 비상행동 소속 단체들 뿐 아니라 시민들과 힘모아 적
뉴스99 기자 |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이사장 박진원)가 28일 튀르키예 지진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2차 긴급 구호금을 전달했다. 이번 2차 긴급 구호금은 아름다운가게의 전국 매장 바코드 모금과 해피빈, 긴급구호 페이지를 통해 모인 기부금, 특별 판매전의 수익금을 더한 것이다. 앞서 2월 27일 약 5톤 분량의 1차 지원 물품 금액까지 환산하면 지금껏 아름다운가게의 튀르키예 긴급 구호금 총액은 1억3609만8000원에 이른다. 특히 2차 긴급구호금 지원에는 전국 108개 아름다운가게 매장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물품 기부, 봉사, 구매 등의 방식으로 십시일반 참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 구호금은 현지 파트너인 에이팟코리아를 통해 튀르키예에 전달돼 피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위생환경 확보를 위한 세탁시설과 위생용품 키트 제공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윤경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는 “아직 대지진의 여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국민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가장 필요한 물품들이 빠르게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가게는 2003년부터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곳 어디든 긴급구호를 진
뉴스99 기자 |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이사장 박진원)가 24일 함께만드는세상과 함께 ‘2023 아름다운가게 청년비전프로젝트 플랜V 3기’ 약정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청년비전프로젝트 플랜V’는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비전 지원금 및 생활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약정식은 사업에 선발된 청년들에게 사업의 취지와 목적 그리고 성실한 참여를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2020년에 시작해 3년 차에 접어든 플랜V 사업의 총지원 금액 규모는 9억5000만원이다. 이번에 선발된 인원은 총 15명으로 개인별로 비전 달성을 위한 △진로·교육 등 각 개인의 목적에 따른 비전 지원금(최대 300만원) △월 30만원의 비전 생활비(10개월) △금융 멘토링 △커리어 컨설팅 등을 지원받는다. 아름다운가게 자체 조사에 따르면 플랜V에 참여한 전체 청년 중 약 96%가 사업 종료 후에도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포기하지 않고 지속하고 있으며, 약 90%는 기간 내 만났던 멘토들과도 꾸준히 관계를 지속하며 심리 정서적 안정감이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의 신용등급 또한 향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아름다운가게 임혜선 나눔문화국장은 “아름다운가게는 자립준비청년들의 모든 자립
뉴스99 기자 |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이하 상상대로)는 ‘2023년 안산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 <별별 청년>’ 오리엔테이션을 29일 진행했다. 지난 22일 진행한 커뮤니티 발표회와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참여한 커뮤니티가 서로 소개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커뮤니티 지원사업의 취지와 지원금 사용을 위한 회계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로 3년째 운영하는 <별별 청년>은 안산시에 생활권(거주, 일, 학교, 활동 등)을 둔 청년 커뮤니티의 활성화를 위해 지원금 100만원, 교육, 교류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내용은 청년 커뮤니티의 다양한 활동 지원, 커뮤니티 그룹 간 네트워킹 지원, 커뮤니티 그룹별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커뮤니티 자생력 강화이다. 총 118팀이 신청한 가운데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회(추첨)를 거쳐 최종 22팀이 선정됐다. 선정된 커뮤니티는 4월부터 10월까지 안산 곳곳에서 활동한다. 문지원 상상대로 센터장은 “3년차를 맞이한 지원사업에 무려 118팀의 커뮤니티가 신청했다. 3년 동안 200팀이 넘는 커뮤니티의 존재를 확인했다. 안산청년들의 다채로운 커뮤니티 활동에 크게 감동 받았다”며, “한정된 예산으로 인해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