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9 기자 |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하 안산의료사협, 이사장 김영림)이 통합돌봄 사업의 지역거점으로 보니마을(본오2동) 건강생활통합돌봄센터를 9일 개소했다. 안산의료사협은 ‘건강과 나눔의 지역공동체 실현’이라는 비전을 갖고, 이를 위해 주민 주도 · 주민 참여형 건강 돌봄 활동을 수행해온 사회적 협동조합이다. 보니마을 건강생활통합돌봄센터는 본오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우리가 만들어 가는, 우리네 삶의 여정. 보니동행” )과 결합해 스마트돌봄사업(주민역량강화사업)을 진행한다. ▲ 건강문화돌봄 프로그램 ▲ 의료와 복지가 통합된 스마트돌봄 ▲ IOT와 케어매니져(주민참여 마을 돌봄 전문가) 활동이 결합된 응급안전망 구축 ▲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및 운영 등 다양한 주민역량강화사업이 계획되어 있다. 이번 개소식은 보니마을 건강생활통합돌봄센터의 사업을 주민에게 널리 알리고, 본오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취지를 담아 진행됐다. 안산의료사협 김영림 이사장이 기념사를, 김태희 경기도의원 당선인, 김진숙 안산시의원 당선인, 정승수 안산시 도시디자인 국장의 격려사, 본오2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박승희 회장이 축사를 전했다. 이지화 안산시
뉴스99 기자 |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결과, 181표 차이의 근소한 차이로 국민의힘 이민근 후보가 민선 8기 안산시장으로 당선됐다. 안산시의회의 경우 총 20석 중 더불어민주당 11명, 국민의힘 9명으로 구성되어 양당 체계의 견고함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지방선거 과정에서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각 후보들에게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아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협약을 맺는 등 유권자들이 정책을 중심으로 선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활동을 전개해왔다. 안산지역에서 지방정부에 대한 협치 및 견제 역할을 해 온 시민사회단체들의 연대체인 안산시민사회연대도 시장 후보들에 정책을 제안하고, 정치권에 정책선거를 주문하는 등 활동을 해왔는데 14일 이번 6.1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 논평을 발표해 당선자들에 당부의 말을 전했다. 안산시민사회연대의 설명에 따르면 선거 과정 시장 후보들에게 10개의 정책을 제안했고, 이민근 민선 8기 안산시장 당선자가 당시 협치, 시민사회 활성화 등 7개 정책에 ‘전면수용’ 답변을 했다고 한다. 특히 안산시민사회연대가 민선 7기 당시 적극적으로 문제제기했던 ‘자치단체장 임명 인사’ 지방의회 인사청문회 관련 제안에 대해 이민근 당선인이 전면 수용하는
뉴스99 기자 | 지난해 12월 12일자로 홈플러스 안산점(성포동)이 폐점했다. 폐점을 막기 위해 마트노조와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함께 ‘홈플러스 안산점 폐점반대 안산지역대책위원회’(이하 홈플러스 안산시민대책위)를 구성하고 활동했으나, 결국 홈플러스를 소유하고 있던 사모펀드 MBK가 매각을 강행했다. 대책위는 폐점을 연기하고, 재건축까지 영업연장을 통해 고용보장등을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그곳에서 일하고 있던 홈플러스 직원들은 주변 매장으로 전환배치되었고, 입점 점포들은 모두 살길을 찾아 뿔뿔히 흩어졌다. 마트노조는 성포점 인수업체인 화이트코리아로부터 재건축시 재입점을 통해 노동자들의 고용을 보장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 하지만 안산시가 성포동 인근 지구단위 개발계획을 확정하지 않아, 재개발을 계획을 이행할 수 없는 현실이다. 이에 홈플러스 시민대책위는 지속적으로 기자회견과 안산시 면담을 통해 지구단위 개발계획을 조속히 확정해달라고 요구했으나 결국 지방선거까지 시행되지 않고, 새로운 시장이 당선된 2022년 6월이 된 것이다. 이에 홈플러스 안산시민대책위는 14일 오전 9시 30분 이민근 당선인 인수위원회를 찾아 지구단위 개발계획을 조속히 확정하고
뉴스99 기자 | 지역 모금전문단체이자 공익재단인 안산희망재단이 지난 10일, 신안산대학교 목양관 에버그린홀에서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 행사는 안산희망재단의 10년을 축하하고 그 동안의 성과들을 영상과 전시를 통해 선보이는 프로그램과 함께 지역재단으로서 안산지역사회에 모금과 공익사업을 새롭게 펼쳐나갈 방향을 제시하는 순서를 가졌다. 기념행사에는 안산희망재단 이천환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회 등 내부관계자와 안산지역의 민간공익분야 활동가 및 안산희망재단의 기부자가 다수 참석한 가운데 특별히 안산 지역 국회의원인 전해철의원과 김남국의원을 비롯한 성남이로운재단, 부천희망재단, 인천시민재단 등 수도권 지역재단 내빈들도 축하차 참석하였다. 이천환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민간공익재단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더욱 강화해가겠다는 포부와 함께 지방자치와 협치가 중요시되는 시대에 지역공익분야에서 지역재단이 활발히 쓰일 수 있도록 보다 활발한 민간과 공공과의 협업과 연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 날 시상식 순서에서는 재단설립 발기인 대표부터 시작하여 안산희망재단의 이사를 역임하고 있는 윤기종 안산환경재단 대표이사가 공로패를 수상하였다. 그리고 안산스마트허브산단
뉴스99 기자 | 6월 환경의 달을 맞이하여 10일 0세~만5세를 보육하는 어린이집이 아이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녹색소비생활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녹색유아기관 전환을 위한 자발적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에는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녹색구매지원센터(경기안산,인천,서울),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민간분과위원회, LX하우시스가 참여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유아들의 첫 번째 사회생활공간인 어린이집에서 사용되는 제품들이 녹색 제품이 될 수 있도록 관련 환경표지 및 저탄소인증을 획득한 바닥재 자재 지원 및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 캠페인 활동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21년 7월 개정된 환경보건법에 따라 유아기관은 강화된 프탈레이트 및 중금속 등 환경유해인자 관리기준을 준수하는 바닥재로 시공하고 관리해야 하지만, 예산의 한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전국 민간어린이집 중 이번에 협약한 공동 지원협의체의 녹색유아기관 전환 평가 기준에 의해 공정한 평가를 거쳐 선발된 어린이집의 바닥재를 환경표지 및 저탄소인증 바닥재로 교체할 수 있도록 자재를 지원한다. 뿐 만 아니라 어린이집의 녹색소비교육 및 캠페인,
뉴스99 기자 | 6.15남측위원회 안산본부(이하 6.15안산본부)가 주최한 ‘6월항쟁 35주년 기념! 6.15공동선언발표 22주년 기념 안산시민통일걷기대회’ 11일 단원구청 옆 세월호 광장에서 2년 만에 열렸다. 이 행사는 이번에 13회로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중단되었다가 올해 재개 한 것이다. 강신하 상임공동대표는 대회사를 통해 "윤석열 정부는 한미동맹 강화, 한미일 삼각동맹강화를 앞세워 한반도 전쟁연습을 한층 강화하고, 평화와 통일을 함께 지향해 나가야할 북에 대해서는 적대적인 정책을 취하며 전쟁위기를 불러오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는 전쟁 말고 평화, 외세와의 공조가 아닌 남북합의 이행을 요구하는 안산시민들의 목소리가 대외적으로 울려퍼지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통일걷기대회에는 6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3시부터 진행한 걷기대회는 여주 민예총 전기중 서예가의 서예 퍼포먼스와 기념식으로 시작해 풍물패와 타악팀을 선두로 세월호광장에서부터 안산문화광장까지 약 3km를 길을 통일의 염원을 담아 함께 걸었다. 이번 통일걷기대회는 다양한 소품을 활용한 퍼레이드로 진행되어 우산, 응원봉, 단일기, 통일을 표현한 소품들
뉴스99 기자 | 경기지역 민간부문 녹색소비생활을 지원하는 경기안산녹색구매지원센터는 지난 5월 24일, 경기도 31개시군 중 시흥지역에서 환경, 청소년, 친환경먹거리 활동을 하는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 시흥시능곡청소년문화의집, 시흥YMCA두레생협과 ‘탄소중립 시흥지역사회만들기를 위해 녹색소비실천지원협력’을 약속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시작으로 시흥지역 3개 기관단체와 경기안산녹색구매지원센터는 시흥지역을 중심으로 녹색소비생활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교육, 캠페인, 녹색제품 구매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11일(토)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과 시흥시능곡청소년문화의집, 시흥YMCA두레생협에서는 환경표지 30주년을 기념한 주민참여 행사를 각 기관에서 진행하며, 행사에 참여한 시민과 청소년들에게 친환경생활용품을 선물로 지급할 예정이다. 협약에 참여한 시흥에코센터 이환열 센터장은 “시흥지역의 탄소중립을 위해 협약에 참여한 3개기관과 함께 시민,청소년,지역기관단체가 적극적으로 녹색소비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또한 이번 협약을 제안추진한 경기안산녹색구매지원센터 유미화 센터장은 “시흥지역에서 개별적으로 활동하던 단체들
뉴스99 기자 | 절체절명의 생존 위기로 다가온 기후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적극적 대응을 촉구하고 실천하기 위해 청소년·환경·노동·인권 등 안산지역 내 60여 개 시민사회단체, 민관협력기구, 유관공공기관이 함께 기후운동 연대체인 기후위기 안산비상행동이 2020년 7월 출범했다. 기후위기 안산비상행동은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과정에 안산시장 후보들에게 탄소중립 정책을 제안했고, 유권자들에게는 환경파괴적인 무분별한 개발 공약보다 지속가능한 지구와 시민의 삶을 위한 환경 공약을 제시하는 안산시장 후보자를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안산시장 선거 결과. 이민근 후보(국민의힘)가 당선됐고 기후위기 안산비상행동은 3일 6.1지방선거에 대한 입장을 논평을 통해 발표했다. 기후위기 안산비상행동의 설명에 따르면 이민근 당선인은 후보 당시 총 6개 분야, 15개의 정책제안에 완전수용 10개, 부분수용 5개로 불수용 없이 대체로 긍정적인 답변을 보내왔다고 한다. 전 지구적인 기후위기 상황에서 역행하는 답변을 내놓기는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고 평했다. 그리고 이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정책협약을 통해 임기 내에 안산비상행동이 제안한 탄소중립 정책에 대해 서로 협력하여
뉴스99 기자 |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안산본부(이하 6.15안산본부, 상임공동대표 강신하, 이강숙)와 제종길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장 후보자가 27일, '안산시 평화통일 정책'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 6.15안산본부는 안산지역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시민사회단체, 종교단체, 정당 그리고 인사들로 망라되어 2005년에 구성된 통인운동 연대단체이다. 이번 제8회 지방선거를 맞이하여 안산 지역에 평화통일 활동의 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평화통일 분야에 민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6.15안산본부에서 안산시장 후보자 모두에게 정책을 제안하였으며, 제안에 대한 수용여부 확인을 통해 정책협약을 진행했다. 이번에 제안된 안산시 평화통일은 정책은 ▲청소년 평화통일교육 전면적 실시를 위한 <청소년 평화통일 교육을 위한 포럼>구성 ▲안산시 남북교류협력사업을 준비하고 추진하는 공동협력관계 구축 ▲공무원 통일교육을 실효성 있게 진행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 ▲안산시민통일한마당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기구 마련 ▲안산시 평화통일사업을 점검 및 추진하기 위한 연구 사업의 지속 ▲평화통일, 교류협력사업을 종합적으로 추진해 나가기 위한 민간협력체계 구축 등 총 6개이다
뉴스99 기자 | (사)한겨레평화통일포럼(이사장 강신하)과 청소년열정공간99도씨가 28일 철원군 민통선 내에 있는 ‘평화의 논’에서 모내기 농촌활동을 진행했다. 평화의 논은 철원군 민통선 내 최북단 지역에 위치한 통일쌀 경작지로, ‘쌀을 나누면 평화가 온다’는 기조로 남북화해와 협력의 기운을 높이고 평화통일의 물꼬를 트는 데에 농민들이 앞장서서 활동하는 상징적인 곳이다. 이 곳에서는 매년 봄 통일쌀 모내기, 가을 통일쌀 추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국에서 모인 사람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통일쌀 모내기는 철원군농민회의 안내에 따라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참여자들의 의지와 기대를 다졌고, 전국 각지의 물을 가져와 논에 부어 합치는 합수의 시간도 가졌다. 본격적인 모내기가 시작되자 참여자들은 맨발로 논에 들어가 맨손으로 모를 심으며 농사의 수고와 통일쌀의 의미를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모내기를 처음 해보게 되어 많이 긴장했는데 막상 해보니 재밌었고 친구들과 함께 박자에 맞춰 하다 보니 시간이 금방 지났다.”며, “우리가 심은 모가 자라서 쌀이 된다니 신기하고, 통일쌀을 꼭 북에 보내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한겨레평화통일포럼과 청소년열정
뉴스99 기자 |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가 막바지로 가고 있는 27일 오전 11시, 안산시민사회연대가 안산시장 선거 제종길(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정책협약을 맺었다. 안산시민사회연대는 시민사회의 발전과 협력을 위해 활동하고, 지방정부와 협치 및 견제 역할을 해 온 안산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의 연대체로 지방선거 과정에 각 안산시장 후보자들에게 시민사회가 고민해 온 정책을 제안한 바 있다. 안산시민사회연대가 제안한 내용은 ‘협치/시민소통’ 분야의 ▲주민주도형 협치 활성화를 위한 협치체계 구축 ▲협치 시정 구현을 위한 적극적인 공론장 형성 및 기본교육 강화 ▲협치 시정을 위한 정보공개 및 온라인 플랫폼 공간 활성화, ‘지방자치 투명성 재고’ 분야의 ▲자치단체장 임명 인사에 대한 지방의회 인사청문회 개최(조례 제정) ▲합의제 감사위원회 도입 및 독립성 강화, ‘시민참여 도시계획’ 분야의 ▲시민참여형 도시기본계획 및 관리계획 수립 체계 마련과 숙의 공론장 확대 ▲안산시 도시계획 시민계획단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 ‘시민사회·공익활동 활성화’ 분야의 ▲안산시 시민사회 공익활동 증진을 위한 지원조례 제정과 지원센터 설립 운영 ▲사회적 가치 추구형 시민사회 비영리 일
뉴스99 기자 | 안산시민들과 함께 6.15공동선언을 기념하는 행사인 ‘13회 안산시민 통일걷기대회’가 오는 6월 11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열린다. ‘우리민족끼리’의 정신을 천명한 6.15공동선언을 널리 알리고, 남북 공동선언 이행을 촉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작된 통일걷기대회는 코로나 이후 다시 시작되어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주요행사인 걷기대회는 단원구청 옆 세월호광장에서 시작하여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안산시청 안산문화광장 전망대광장을 마지막으로 코스가 진행된다. 이번 걷기대회는 참가자들이 다양한 소품(한반도 깃발, 응원봉 등)을 들고 걸어가는 즐거운 퍼레이드로 진행이 된다. 이밖에도 참가자들이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와 퍼포먼스로 걷기대회의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여 통일과 평화의 바람을 안산에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안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축제는 300여명의 시민들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그리고 통일표현상과 최다참가상의 시상과 참가자 대상으로 경품 추첨으로 푸짐한 경품을 만나볼 수 있다. 신청은 구글링크(bit.ly/통일걷기대회)와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6.15남측위원회 안산본부(031-411-6150)으
뉴스99 기자 | 6.1 안산시장 후보자 초청 간담회 및 복지정책 협약식이 24일 오후2시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박상호 회장)와 안산시사회복지사협회(이경우 회장)가 공동주최한 가운데 와스타디움 기자회견실에서 개최되었다. 약 100명의 안산시 소재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의 대표자 및 중간관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 시간씩 개별적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 제종길, 이민근, 윤화섭 등 3명의 후보자들은 각각의 분야별 제안사항들에 대하여 수용, 부분수용, 미수용으로 답변서를 가지고 간담회에 응하였다. 사전에 각 후보들에게 전달한 정책제안들은 지역복지,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및 권익, 아동, 청소년, 장애인 등으로 분류하여 제시되었으며, 이 시간을 통하여 안산시사회복지인들은 시장후보자의 사회복지철학과 관점을 들을 수 있었고, 복지분야기관별 제안자의 질의와 후보자의 답변을 듣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를 중심으로 사회복지와 관련 시민사회활동가들의 연대체로서 1998년도에 결성되었고, 2005년도에는 정부의 법령에 따라서 사회복지법인으로 설립 운영하고 있는 법정단체이며, 이번과 같이 지방선거 때마다 지역복지정책의제들을
뉴스99 기자 | 안산 청년들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아 안산시장 후보들과 직접 만났다. 안산청년네트워크와 안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주최로 24일 저녁 7시 스페이스오즈에서 안산시장 후보와 청년들이 청년정책에 대해 제안·질의 등 소통할 수 있는 간담회가 진행된 것이다. 안산 지역에서 청년문제의 자발적·주도적 해결을 위해 안산지역 청년단체들이 함께 구성한 네트워크 조직인 안산청년네트워크에서는 안산청년 804명의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안산청년 9대 청년정책 요구안’을 마련해 민선 8기 안산시장을 준비하고 있는 제종길(더불어민주당) 후보, 이민근 후보(국민의힘), 윤화섭(무소속) 후보에 정책을 제안한 바 있다. 안산청년네트워크가 제안한 ‘청년이 살고 싶은 안산을 만들기 위한 9대 청년정책 요구안’은 ▲ 안산시 청년지원센터 설립 ▲ 안산시 일하는 청년 실태조사 및 청년 노동자 집중지원 정책 ▲ 안산형 무주택 청년 반값주거비 지원 정책 ▲ 청년 공공임대주택 4천호 공급 ▲ 안산시 청년정책 예산 확대 ▲ 안산시 청년자율예산 1억원 편성 ▲ 청년 부채 해소를 위한 금융지원 정책 ▲ 대학 비진학 청년을 위한 자기계발 수당 지급 ▲ 안산형 청년 공익일자리 지원사업
뉴스99 기자 | 전국동시 지방자치선거에서 자치단체장과 의원들만 선출하는 것이 아니다. 교육자치의 꽃이라 불리는 교육감 선거 또한 주민 직선으로 치러진다. 교육감은 시·도에서 초·중·고 교육 행정을 총지휘하는 자리로 해당 시·도의 학교장을 비롯한 교원에 대한 인사권을 가지고 있고, 교육예산을 관장하며, 조례와 규칙도 제정할 수 있다. 학교를 설립하거나 이전·폐교하는 권한도 교육감이 가지고 있고, ‘교육대통령’이라 불리기도 하는 매우 중요한 자리라고 할 수 있다. 1991년부터 지역 주민들이 교육행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자치제가 도입된 이후 교육감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졌다. 지방자치선거와 함께 선출하게 되면서 이전보다 관심도나 투표율이 자연스레 올라갔지만 여전히 정당 중심의 다른 선거에 비해 관심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경기도 안산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경기도 교육감 민주진보 단일후보로 나선 성기선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안산 지역 10개 시민사회단체들은 “위기의 경기교육을 희망의 미래교육으로 만들겠다는 성기선 후보의 의지를 지지한다.”며 25일 언론에 지지선언문을 발표했다. 지지선언문을 통해 “경기도 교육혁신과 교육자치의 길을 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