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9 기자 | 안산녹색소비자연대는 2022년 4월부터 7월까지 녹색구매, 수돗물, 자원순환을 주제로 관심 있는 안산시민들을 모집해 지속가능한 행동변화 프로그램인 ‘에코팀’을 4주~5주 동안 운영했다. ‘에코팀’은 녹색소비자연대가 녹색소비자 양성을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교육과 참여자들의 실천으로 이루어져 본인의 생활습관을 파악하고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탄소를 줄일 수 있는 방향으로 행동 변화를 하고자 하는 활동이다. 녹색구매 에코팀은 우리가 사용하는 제품을 녹색제품으로 전환하여 녹색소비를 실천하자는 주제의 활동으로 5명의 참여자와 함께했다. 환경마크, 저탄소마크 등에 대해서 교육하면서 이러한 마크가 붙은 녹색제품이 생산부터 폐기까지 환경과 인체를 생각한 제품이라는 것을 알렸다. 녹색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녹색매장도 직접 방문하여 구매하고 체험한 후 팀원들끼리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면서 앞으로는 녹색제품 구매 비율을 높이겠다는 다짐을 했다. 수돗물 에코팀은 물 절약과 수돗물 마시기 실천을 통해 탄소를 줄일 수 있다는 주제의 활동으로 6명의 참여자와 함께했다. 기후위기 속 수돗물 마시기는 정수기, 생수를 마시는 것보다 환경적, 경제적인 부분에서 이점
뉴스99 기자 | 학교급식 종사자의 과중한 업무와 직무 스트레스 문제가 경기도 안산시 한 초등학교 영양교사의 사망 사건으로 인해 다시 한 번 수면위로 올랐다. 22일 ‘친환경학교급식 경기도운동본부’가 발표한 입장문에 따르면 지난 16일 안산의 한 초등학교 영양교사 A씨가 숨졌는데 업무과중으로 인한 과로사임에 틀림이 없으며 엄격히 규정하면 산재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고인은 일과 중 업무가 끝나지 않아 제시간에 퇴근하지 못하는 날이 많았다고 한다. 또 사망 당일에도 고인은 가슴이 답답하여 병원을 다녀왔지만, 퇴근 시간 이후에도 남은 업무를 마무리하고 귀가했다고 전해진다. 입장문에 따르면 영양교사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6.9%의 영양교사가 직무 스트레스로 병·휴직을 한 적이 있다고 한다. 더 큰 비중을 차지하는 병·휴직을 사용하지 않은 영양교사들의 사유는 ‘대체 영양교사를 구할 수 없어서’, ‘복무 승인 결재가 어려워서’, ‘대체인력이 도움이 되지 않아서’ 순으로 응답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친환경학교급식 경기도운동본부’는 이 조사결과는 극명한 노동 강도와 업무과중의 현실을 나타내는 실태이며 근본적으로 영양교사들의 과중한 업무량부터 줄여야 한
뉴스99 기자 | 경기평화교육센터에서 ‘2022 한반도 평화학교’ 프로그램의 입학생을 모집한다. 한반도 평화학교는 국내 청년들과 해외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반도의 분단 역사에 대해 공부하고, 분단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한반도 평화조성과 통일을 위해 함께 토론하는 프로그램이다. 경기도가 주관하는 이 행사에 경기평화교육센터는 평화통일연대, 피스윈즈와 함께 3개 단체 수탁기관 중 선도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내 경기도 거주 청년들과 해외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다음 달 8월 4일부터 11월 26일(졸업식)까지 한반도 평화 아카데미, 전쟁과 분단의 현장을 찾아가는 DMZ 평화통일 캠프,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평화옹호활동, 사람책 인터뷰와 모둠활동, 심화 교육과정인 인턴십 등의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참가자 신청(https://url.kr/elcond)은 7월 22일까지 진행하며 경기 청년 10명(탈북청년 3명 포함), 해외 청년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평화학교를 통해 한반도 분단체제 극복과 평화체제 수립을 위한 국내외 청년층 공감대를 확산하고, 평화학교를 통해 한반도 문제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남북 간의 화해와 협력,
뉴스99 기자 | 일제식민지 시기 강제로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가 목숨을 잃고 간신히 살아남은 당시 10대 조선 소녀들을 기리며 전 세계적으로 ‘평화의 소녀상’ 건립 운동이 추진됐다. 그 일환으로 안산에서도 2016년 8월 15일 상록수역에 시민들의 모금으로 소녀상이 건립됐다. 이후 2019년 한참 일본에 의한 반도체 수출물품 규제가 심각할 때, 전국적으로 다시 한 번 ‘No Japan’운동이 일어났고, 여전히 바로잡히지 못한 한일 과거사문제의 상징인 ‘종군 강제 위안부’범죄의 상징인 ‘평화의 소녀상’건립이 전국적으로 추진된 바 있다. 당시 안산에서도 민선 7기 윤화섭 시장 당시 ‘소녀상 시민건립추진위’를 통해 2020년 8월 14일 두 번째 소녀상을 안산시청에 건립했다. 전쟁에 의한 피해는 2차 세계대전에 의한 피해국과 전범국들마다 달랐다. 독일은 공식적인 사과와 함께 전쟁의 아픔과 상처를 기록하고 피해자들을 위로하기 위한 수많은 사업들을 벌인 것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일본은 우리나라를 비롯한 피해국들에 대한 공식적 사과와 반성이 없었다. 유일하게 1995년 사회당 정권시절 공식 총리를 맡았던 무라야마 도미이치 총리가 식민지지배와 침략으로 아시아국가의 많
뉴스99 기자 | 안산시(시장 이민근) 청년소통공간 상상대로가 경기도·경기청년지원사업단이 주관한 ’경기도 우수청년공간 선정 공모사업‘에서 최우수 청년공간으로 선정됐다. 이와 관련해 문지원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 센터장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뉴스99>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에서 진행한 우수 청년공간 선정에 있어 주요한 평가 기준, 포인트가 무엇이었는지, 상상대로는 어떤 점에서 강점을 보였는지 궁금합니다. 문지원 센터장> 경기도 우수 청년공간 선정 심사는 이용자 설문조사, 전문가 현장 평가, 우수 프로그램 발표의 3가지 결과를 종합해 진행됐습니다. 청년공간 시설이 청년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지, 재방문할 의향이 있는지, 이용율 제고를 위한 청년공간 홍보 등을 하는지, 청년이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는지, 청년 이용자 수 추이 등에 따라 프로그램을 유연하게 운영하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상상대로는 지리적 접근성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산청년들의 주체성을 살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과 여러 커뮤니티·단체(기관)와의 적극적인 교류를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뉴스99> (밝혀도 문제없다면) 각 청년공
뉴스99 기자 | 안산의 민간공익재단인 안산희망재단(이사장 이천환)은 지난 7일 오후 7시 30분부터 약 100여분간에 걸쳐 안산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안산 위기아동청소년 지원을 희망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희망콘서트는 안산희망재단 창립 10주년을 맞아 준비한 특별 모금행사의 일환으로 안산의 위기아동청소년 문제의 실태를 알리고 관심을 모으는 차원에서 기획 추진됐다. 20여 일 간의 사전예매를 통해 달맞이 극장 전체 640여석이 매진되었으며 당일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서도 많은 시민들이 만석에 가까운 자리를 채운 가운데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 날 희망콘서트는 다채로운 장르와 개성 있는 아티스트들의 무대로 꾸며졌다. 아카펠라 남성중창단 퀸스틸러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소프라노 지수민의 솔로 무대와 이들이 함께 연출한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거죠’ 는 관객들과 함께 부르는 감동어린 무대로 진행되었다. 이어 재즈밴드 조남혁쿼텟과 재즈보컬 난아진이 함께 콜라보한 무대에서는 수준급의 세션과 개성어린 보컬이 조화를 이룬 소울 가득한 재즈의 깊은 정수를 관객들에게 선보여 큰 갈채를 받았다. 이어 대미를 장식한 디바 인순이는 등장하기 전부터 관객들의
뉴스99 기자 | (사)한겨레평화통일포럼(이사장 강신하, 상임대표 이천환) 제34기 평화통일지도자과정 수료식이 6월 30일 안산시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사)한겨레평화통일포럼(이하 통일포럼)은 지역사회 내 평화통일 인식 확산과 평화통일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정책사업 등을 실천하는 단체로, 2000년 창립 이래 한반도 통일시대를 준비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대표적인 교육 사업으로 매 년 두 차례 각 11강에 걸쳐 시민들이 평화통일을 공부하는 평화통일지도자과정을 운영하며, 평화통일 문제를 비롯한 국내외 정세, 남북의 역사, 경제, 문화 등을 주제로 강연을 듣고 비전을 공유한다. 수료식에는 강신하 이사장과 이천환 상임대표, 임원 및 이사를 포함한 동문들과 34기 수료생 등이 참석했다. 강신하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본 과정을 마무리하는 수료생들을 축하하고 “무력 통일, 흡수 통일을 배워 온 우리가 평화통일지도자과정을 통해 앞으로는 평화 통일을 이야기할 수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 힘을 합쳐 그 길을 함께 가자”고 격려했다. 이어서 이천환 상임대표의 인사말과 윤기종 전 이사장과 김현진 총동문회 사무총장의 축사로 함께 격려하는 시간
뉴스99 기자 | 안산녹색소비자연대는 제19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에너지를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할 청소년 에너지 서포터즈를 모집하고 있다. 환경에 관심있는 안산시 중·고등학생의 청소년 에너지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의식과 행동 변화를 이루고 지속적인 실천을 통해 주체적인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청소년 에너지 서포터즈는 안산녹색소비자연대 홈페이지 및 인터넷을 통해 7월 15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된 청소년 에너지 서포터즈는 22일(금) 14시 단원구청 단월홀에서 발대식을 진행한다. 발대식은 자원봉사 소양교육과 8월까지 진행될 서포터즈 활동 소개, 에너지 체크리스트를 작성하여 앞으로의 청소년서포터즈로서의 다짐을 할 예정이다. 이어 8월 8일, 9일 이틀 동안 교육 및 실천캠페인을 진행한다. 에너지 기본 교육, 청년에코메이트와 청소년서포터즈의 멘토링 조별 활동이 진행된다. 신재생에너지 인식 향상과 체험을 위해 8월 10일~12일 3일에 걸쳐 에너지 견학이 진행된다. 친환경 전기 버스를 타고 시화호조력발전소, 누에섬 풍력발전을 돌아보고 방아머리 해변에서 해양쓰레기 줍깅을 진행하는 에너지 견학은 선착순 60명만 참여할 수 있다. 8월 22일 진행되는
뉴스99 기자 |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상임회장 박상호)는 6월 29일 한빛여성병원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사회복지 종사자 13명에게 260만원 상당의 출산육아용품세트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박상호 회장과 이호형 원장(한빛여성병원)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하였으며, 이는 안산시 사회복지기관에 근무하는 종사자 중 출산 및 출산예정 종사자 13명에게 지원되었다. 이호형 원장은 이번 지원을 통하여 사회복지 현장에서 취약계층 및 시민을 위하여 헌신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출산을 격려하고 지원을 하여 출산후 사회복지 현장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으며, 박상호 회장은 본 협의회가 최초로 사회복지종사자 출산지원사업을 안산형으로 주도하고, 안산 및 인근 지자체에서도 더 많은 사회복지종사자들에 대한 출산지원사업으로 확장해 나아가면 좋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한빛여성병원은 안산에 위치한 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 2022년 4월에 본 협의회와 사회복지 협약을 맺었으며 사회복지종사자의 출산과 여성 질환 치료시 감면혜택을 제공하며 안산시 지역사회에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99 기자 | 청소년열정공간 99℃가 '2022 안산 청년학교: 배움으로 세상을 읽다'를 개최한다. 지난 2021년에 진행된 ‘99℃ 청년 인문학교’에 이은 두번째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안산 지역의 어른들이 청년들에게 인문학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식으로, 올해는 참여 대상을 ‘99℃ 청년’에서 ‘청년이면 누구나’로 확장해 보다 많은 이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각 강연마다 강연자가 추천하는 강의 내용 관련 도서도 함께 제시한다는 점 또한 지난 해와 차이가 있다. '2022 안산 청년학교'는 오는 7월 3일을 시작으로 하여 9월까지 총 6개의 강연이 진행되며,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에는 참여자들의 에세이를 모아 자료집까지 제작할 예정이다. 매 강연에 오프라인으로 참석할 수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7월 2일까지이며, 구글폼(https://url.kr/tvymn3)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뉴스99 기자 | 청년기후행동이 25일 안산 대부도 방아머리 해수욕장에서 ‘비치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청년기후행동 소속 회원 40여명은 해안가에 널려있는 쓰레기를 주우며 “일회용품 플라스틱 규제”, “제로웨이스트 법제화” 등을 촉구했다. 플로깅이란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을 의미한다. 청년기후행동 배득현 단장은 “우리나라 바다에서 발견되는 쓰레기 82%는 일회용 플라스틱 쓰리기”라며, “1분에 트럭 1대 분량의 엄청난 플라스틱이 바다로 버려지고 있다. 5년 전 기준으로도 1년간 지구에서 달까지 거리의 플라스틱 컵이 버려지는데, 코로나 이후 배달음식 및 택배 폭증으로 쓰레기가 더 늘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문제는 버려진 플라스틱이 미세플라스틱이 되거나, 분해되면서 강력한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등 다시 인류에게 부메랑으로 되돌아오는 것”이라며, “일회용 플라스틱 생산 자체를 강력하게 규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사전 세미나로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 문제에 대해 공부하기도 했다. 대한민국 인구 절반이 거주하는 수도권의 쓰레기가 하루 1만 4천여톤씩 인천으로 쏟아지는 가운데 인천시는 2025년 매립지 사용 종료를 선언한 바 있다. 지
뉴스99 기자 | 안산지역의 민간공익재단이자 지정기부금단체인 안산희망재단(이사장 이천환)이 21일 오후 5시 갤러리스틸에서 '제 2회 안산의 아름다운 50人, 기부 그리고 소장展;의 오픈식을 개최했다. 이번 소장전은 지난해에 이어 개최된 안산희망재단의 공익기금 마련을 위한 특별모금사업으로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민 50인이 소장하고 있는 미술품을 전시하는 행사이다. 이 날 전시회의 오픈식에는 출품한 소장인들을 포함하여 이민근 안산시장 당선인, 한국미술협회 안산시지부 소속 작가들이 함께 모여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안산희망재단 이천환 이사장은 "출품과 기부로 참여해준 50인의 소장인이 이 전시회의 주인공이자 안산의 희망"이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기부 이상의 의미 있는 가치들을 더 많은 분들과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이 날 행사에 참여한 이민근 안산시장 당선인은 “뜻깊은 기부행사에 출품인으로 참여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 라며 사랑과 배려가 담긴 기부와 봉사활동이 안산에 더욱 활성화되어 다함께 잘 살 수 있는 도시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원한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소장전은 안산을 기반으로 활동
뉴스99 기자 | 안산녹색소비자연대는 18일 오전 10시 청소년 환경동아리 ‘초록천사’와 녹색소비 문화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는 청년들인 ‘청년 에코메이트’의 멘토링팀(이하 초록멘토)이 함께 안산천 수질보전을 위해 물길을 따라 쓰레기를 줍는 ‘줍깅’ 활동을 진행하였다. 안산시민의 휴식처가 되어주는 안산천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시민들의 무관심 속에 수질오염이 심해지고 있다는 내용을 알림으로써 안산천 줍깅 활동에 대한 의미를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초록천사 6기는 호수공원과 마로니에공원으로 나누어 줍깅 활동을 하였고 활동한 기록을 남기기 위해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색다른 쓰레기 줍기를 진행하였고 그 결과를 함께 공유함으로써 안산천 수질 보전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초록천사 6기는 1년의 활동의 기록을 남기기 위해 매월 포트폴리오로 활용 가능한 ‘액션툴킷’을 배포하여 지속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안산녹색소비자연대는 소비자의 권리를 보호하며 환경을 고려하는 소비생활을 실천함으로써 생태환경을 보전해 안전하고 인간적인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활동하는 시민단체이다.
뉴스99 기자 | 불평등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현실에서 여전히 ‘최저임금’ 인상이 소득불평등을 해소해나갈 수 있는 가장 적합한 방법이라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새롭게 출범한 윤석열 정부는 친재벌 정책을 표방하고 있고, 경영계는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적용’을 주장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2023년 최저임금을 논의하는 최저임금위원회가 열리고 있는 상황에서 ‘최저임금 인상’과 ‘사회불평등 해소’를 위한 경기도 안산 지역 노동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이 16일 오후 5시 30분 상록수역 광장에서 열렸다. 기자회견에 참가한 전국금속노조 시흥안산지역지회 정현철 지회장은 “노동자의 생존권을 보장하기 위해 존재하는 최저임금은 가구 생계비를 고려해야 한다.”며 “최소한 생계비로 산출해도 시급 11,860원 월 247만원은 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중소자영업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자영업자를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은 원자재비 상승이고, 그 다음이 임대료, 각종 수수료, 인건비 순”이라며 “정부는 더 이상 졸라맬 허리띠도 없는 노동자, 중소자영업자들끼리 싸우게 할 게 아니라 노동자를 위해 최저임금을 인상하고 중소자영업자들을 위한 임
뉴스99 기자 |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안산본부(이하 6.15안산본부/ 상임공동대표 강신하, 이강숙)는 6.15공동선언 발표 22주년을 맞아 안산시와 안산시의회에 평화통일의 상징인 한반도기 게양을 제안했다. 안산시와 안산시의회가 이를 수락하여 2000년도 남북의 정상이 최초로 만나서 남북공동선언을 발표한 6월 15일부터 2007년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10.4선언'을 발표한 10월 4일까지 한반도기를 게양하기로 했으며, 15일 오전 9시에 안산시 청사에 11시에 안산시의회에 각각 한반도기가 게양됐다. 안산시의회 앞에서 진행된 게양식에는 6.15안산본부 강신하 상임공동대표와 박은경 시의장을 비롯하여 한명훈, 추연호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6.15안산본부 강신하 상임공동대표는 “안산시와 안산시의회가 지난해에 이어서 올해도 평화통일의 상징인 한반도기 게양에 함께 해서 뜻 깊다.”고 이야기하며 “남북관계가 경색되어 있지만, 안산시에서부터 조례에 근거한 각종 활동과 사업을 고민하고 추진하면 좋겠다. 특히 안산시민 통일 걷기대회 등 시민들과 함께하는 대중 행사에 안산시와 안산시의회가 적극적으로 나서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안산시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