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9 기자 | 안산시평생학습관(김경은관장)에서 이주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우리,말배움' 학습자들이 나의 배움일지를 발간하였다. '우리,말배움'은 우리(we)가 함께 말을 배운다는 중의적 표현이며 더 나아가 상호적인 평생학습을 하겠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오전에는 이주민 성인대상으로 ’생활 한국어 말하기반‘으로 운영하고 오후에는 이주민 아동대상으로 ’표준한국어 보강학습반‘을 상시 운영하여 이주민 평생교육 상록구 거점기관으로써 자리잡고 있다. '나의 배움일지'는 이주민 학습자들이 인생을 살면서 배운 것들을 한국어로 작성한 수필집이다. 그때 느꼈던 감정, 내가 사랑하게 된 한국어, 이주민으로서 살아가는 소회들을 다채롭게 구성하였다. 한국어로 기록한 나의 이야기를 한국어 문법구조와 작법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한국어 교재로 활용하고 있다. 우리,말배움 담당자는 “자음, 모음은 이렇다 라고 가르치는 것보다 나의 이야기를 직접 쓰고 그것이 교재가 되어 한국어를 다방면으로 배운다면 더 와닿고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나의 배움일지는 언제라도 꺼내볼 수 있는 소장용으로 만들고 싶었다.” 라고 말했다. 상호문화평생학습은 상호문화도시 안산의 지역특성을 고려하여
뉴스99 기자 | 안산시평생학습관(관장 김경은)에서는 16일 '2022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 오소학습매니저 양성과정' 수료식을 열고, 18명의 오소학습매니저를 배출했다. 오소학습매니저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장애인 학습자를 보조하는 학습도우미를 말한다. 본 양성과정을 통해 장애의 개념과 이해, 장애인 성(性)인권과 성인지 감수성, 장애인 학습자와의 의사소통, 학습매니저 역할을 학습한 이들은 현장에서 학습자를 지원할 준비를 마치고, 오소내일가게에서 이루어지는 학습에 7월부터 활동할 예정이다. 오소내일가게란 물리적 제약과 편견으로 일상적인 생활 업소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이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안산시의 장애옹호 업소로 장애인 학습자들을 위한 교육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본 양성과정을 수료한 한 학습자는 “장애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장애인 학습자와의 의사소통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안산시평생학습관 김경은 관장은 “장애인 평생학습에 관심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학습에 임해준 분들 모두에게 감사하다.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 없이 안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뉴스99 기자 |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은 13일, 대부습지 바다향기테마파크 일원에서 진행된 2022 안산 시화호 생물다양성탐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생물다양성탐사는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지역의 생물종 조사를 하는 과학 활동이다. 이번 탐사를 통해 △식물분야 퉁퉁마디 등의 염생식물을 포함한 124종 △곤충분야 대모잠자리 등 108종 △조류분야 검은머리물떼새, 저어새를 포함한 37종 △저서생물분야 흰발농게, 흰이빨참갯지렁이를 포함한 30종이 조사되어 총 299종이 확인됐다. 또한 종합적인 분석을 위해 식생조사 및 공간정보, 토양조사를 추가적으로 실시하기도 했다. 이번 조사를 통해 머리물떼새, 흰발농게, 대모잠자리 등 총 5종의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과 1종의 해양보호종이 확인되어 이곳 대부습지가 다양한 생물의 소중한 서식처로 활용되고 있으며, 시화호 내에서도 특히 관심을 갖고 보전해야 할 곳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식생조사에 참여한 김호준 박사(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조사지역은 과거 자연갯벌이었으나 시화방조제 건설 후 수위가 낮아지며 드러난 간척지로, 약 30년에 걸쳐 갯벌에서 염생식물, 육상식물로 천이가 진행 중인 곳이다."라며, "천이의 전 과
뉴스99 기자 |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대표 윤기종)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지난 주말 이틀간(6월 4일~5일) 안산갈대습지에서 탄소중립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매년 6월 5일은 세계 환경의 날로 1972년 6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국제사회가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공동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제정한 날이다.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추진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안산갈대습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세계환경의 날에 대한 의미와, 탄소중립의 필요성, 가정에서 쉽게 실천 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방법에 대해 알렸다. 또한 탄소중립 실천 서약서에 서명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는 녹색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종이화분을 증정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안산환경재단 윤기종 대표이사는 “탄소중립 사회 실현은 오늘날의 우리와 미래세대를 위해 반드시 달성해야 하는 목표”라며, “보다 많은 시민이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99 기자 | 안산시가 다음달 1일까지 올해 2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접수를 시작했다. 시는 청년층의 사회참여 촉진 및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청년기본소득을 지원하고 있으며, 안산시에 거주하는 만 24세 청년이 경기도 내 3년 이상 계속 거주 또는 합산해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을 경우, 분기별 25만 원씩 1년간 100만 원을 안산화폐 ‘다온’ 카드로 지급한다. 이번 2분기 지급대상은 1997년 4월2일부터 1998년 4월1일 사이에 태어난 청년으로, 다음달 1일 오후 6시까지 누리집 ‘잡아바(http://apply.jobaba.net)’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심사·선정절차를 거쳐 다음달 20일부터 지급할 예정이며, 기존 수령자(2021년 3분기~2022년 1분기 신청자·1997.4.2~1998.1.1 출생자) 중 ‘자동신청 사전 동의’를 한 청년은 다시 신청하지 않아도 잡아바와 정보가 연계돼 자동 신청된다. 자동신청 후 주소 등 정보 변동 시에는 신청자가 신청 누리집에 접속해 수정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안산시 민원콜센터(1666-1234) 및 청년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99 기자 | 안산시평생학습관(관장 김경은)은 4일 상호문화평생학습 '다문화 학습관리사' 2기 자격증 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많은 관심 속에 지난 3월 개강한 안산시 '다문화 학습관리사'는 이중언어가 가능한 이주민이 이주배경을 가진 아동에게 한글을 가르쳐줌으로써 이들의 한국 생활 적응을 돕게 된다. 중국, 러시아,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스페인 등 다양한 국적을 가진 이주민 학습자들이 참여하여 약 3개월간의 교육과정을 마쳤다. 안산시평생학습관은 지역 내 다문화 인구의 비중이 높고, 2020년 유럽평의회로부터 상호문화도시로 지정받은 안산시 지역사회의 특성을 반영하여 전국 최초로 민간자격증 '다문화 학습관리사'를 개설 등록하였다. 이렇게 양성된 다문화학습관리사들이 현재 공공기관 및 초등·중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이주민을 위한 새로운 평생학습의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관내 중학교 다문화담당자는 “급격하게 다문화아동과 중도입국한 학생들이 늘고 있어 학교에서 감당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다문화학습관리사는 안산시에 꼭 필요한 지원체계라고 생각한다.” 라고 말했다. 김경은 관장은 “이주민들의 학습형 일자리를 통해 지
뉴스99 기자 | 안산환경재단(대표 윤기종)이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한 ‘기후위기 대응 탄소 중립교육 학교 관리자 연수’ 사업을 지원했다. 본 사업은 안산교육지원청이 안산환경재단(이하 재단)에 지원요청을 함으로써 양 기관간 협업 과정을 거쳐 추진되었고, 지원 사항은 전문강사 섭외 및 강사비 지원 등 교육과 관련한 것들이다. 연수 교육은 지난 달 30, 31일 이틀에 걸쳐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공립 유치원을 포함해 관내 초·중등 교장 109명이 참여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해 10월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환경교육 진흥 조례’를 발의함에 따라 안산교육지원청은 관련 교육을 진행하기 위한 방안을 이미 재단에 요청한 상태였다. 이와 관련해 재단은 안산교육지원청과 장학사와의 간담회 등 사전 준비를 실시했고, 교육 내용을 학교교육과정, 체험활동, 학생자치활동, 학교행사 등에 반영하기로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장은 “이번 직무연수의 경우 교육 내용의 질이 매우 높아 고무적이었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또 다른 교장은 “학교교과 과정에 환경교육이 점차 확대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다”고 말하고 “학교에서 더욱 활발한 환
뉴스99 기자 | 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 윤기종)은 2022년부터 탄소중립 등 다양한 환경교육 사업 추진을 위해 단체 협력 환경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원 사업기간은 올해 12월말까지이며, 안산 관내 단체 등 공동협력을 통한 교육내용과 청소년, 공무원, 공기관 직원, 교육 사각지대 시민 등 대상을 확대 운영한다. 단체 협력 환경교육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안산시 환경교육 도시 기반 구축 및 교육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재단은 5월 18일 안산도시농업연대와 공동 협력을 통해 창촌초등학교 교직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텃밭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참여한 교직원들은 “생각보다 유익했고 아이들에게 더 좋은 환경교육을 할 수 있는 배움의 시간 이었다”고 참여소감을 피력했다. 또한, 5월 25, 27일 이틀간 관내 종합사회복지관의 협조를 받아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 교육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복지관 담당 직원은 “평소 환경과 관련된 교육 프로그램이 부족했는데 안산환경재단과 시민단체의 협조를 받아 부족한 부분을 메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환경복지적 측면에서 이 같은 사업을 많이 펼쳐줬으면 좋겠다”는 당부의 말도
뉴스99 기자 | 6.1 지방선거 결과가 나왔다. 안산지역에서 변수는 없었다. 더불어민주당에서 갈라져 나온 윤화섭 후보와 제종길 후보의 표를 더하면 무난한 더불어민주당의 승리였겠지만, 결과는 181표 차이로 국민의힘 이민근 후보가 민선 8기 안산시장으로 당선되었다. 네 후보의 득표는 제종길 후보 119,595표(46.45%), 이민근 후보 119,776표(46.52%), 김만의 후보 1,173표(0.45%), 윤화섭 후보 16,619표(6.57%)이다. 안산시의 투표율은 추세적으로 전국 선거 또는 경기도보다 항상 5% 정도의 낮은 투표율을 기록해 왔다. 이번 지방선거도 전국 50.9%, 경기도 50.6%인데 반해, 안산시의 투표율은 전체 선거인 수 571,619명 중 260,586명이 투표해 45.59%를 기록하여 최근 3번의 지방선거 중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경기도에서는 31개 시군 중 평택시, 오산시에 이어 세 번째로 투표율이 낮다. 대통령 선거 때 74.1%의 투표율과 비교하면 거의 30% 가까이가 지방선거 때는 투표를 하지 않은 것이다. 안산시가 전국 내지 경기도보다 낮은 투표율을 보이는 이유에 대해 추후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 외국국적 동포
뉴스99 기자 | 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윤기종 대표이사)은 산업단지와 지역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안산시 구축을 위해 저탄소 환경인증제를 시행, 중소기업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세계경제포럼(2021)에 따르면 10년 전만 하더라도 세계 주요 위험 요인은 소득 불평등이나 실업 등과 같은 사회·구조적 문제였으나, 최근에는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와 기후변화 적응 실패, 자연재해, 생물다양성 위협 등 환경적 요인을 포함한 비재무적 위험요인이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세계적인 기업 경영의 핵심 키워드에 ESG가 화두가 되면서 재단에서는 안산스마트허브의 기업경영 활동에서 내재적으로 포함된 위험요인으로 ESG, 이 중에서도 환경(E)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이에 지난 26일 개최된 재단의 저탄소 환경인증제 전문위원 회의에서는 기업의 ESG 경영 항목을 추가적으로 반영하여 기업이 영위하는 경영활동에서 오염물질이나 온실가스 등을 배출하는 정도, 자원과 에너지를 소비하는 정도 등 환경에 미치는 영향력의 정도를 인증심사에 반영하자는 의견이 도출되었다. 재단은 회의에서 도출된 내용을 중심으로 저탄소 환경인증제 인증심사
뉴스99 기자 | 송영주 진보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선거운동 기간 마지막 일요일인 29일, 안산에서 하루종일 시민들을 만나며 "양당기득권정치를 극복할 유일한 대안인 진보당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안산에는 가선거구(상록구)에 박범수 후보, 바선거구(단원구)에 정세경 후보 등 2명의 진보당 후보들이 출마한 상황이다. 송영주 후보는 "운 좋으면 무투표 당선까지 되는 거대양당 기득권 후보들이 정말로 거리에서 우리 시민들의 절박한 목소리를 듣고나 있는지부터가 심각한 의문"이라며 "코로나 사태가 진정국면으로 들어섰다고는 하나 민생은 조금도 나아지지 않았다. 가파르게 치솟는 물가에 서민들은 '더 힘들다'고 아우성이다. 그럼에도 '대선2라운드'라는 이번 선거에서도 '민생'은 실종되었다. 집나간 민생을 찾아줄 유일한 후보들은 바로 풀뿌리 생활정치를 구현해온 진보당 후보들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1만 주민투표를 성사시킨 정세경 후보, 청년 반값주거비 운동을 이끈 박범수 후보를 모두 잘 알고 계실 것이다. 지금까지 양당독식으로만 채워졌던 안산시의회에 이들을 들여보내 달라"며 "우리의 삶이 실제로 나아져야 그게 바로 진짜 정치다. 정말로 잘 찍었단 소리 절로 나올 것"이라
뉴스99 기자 | 6.1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앞두고 안산시의회 의원 선거 가선거구(사동, 사이동, 해양동, 본오3동)에 출마한 진보당 박범수 후보가 “1,2번만의 안산시의회를 바꿔달라”며 26일 호소문을 발표했다. 박범수 후보는 진보당, 정의당, 노동당, 녹색당이 연대한 진보단일후보로 꾸준한 지역 활동을 통해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3명을 선출하는 선거구라는 특성상 진보정당들이 적극 지원하고 있는 중이다. 박범수 후보는 호소문에서 "10년 가까운 시간 양당독식의 안산시의회를 바꾸고 싶다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들려온다."면서 "양당정치를 바꾸어야 지역사회가 발전할 수 있다고, 다양한 목소리의 안산시의회를 만들자고, 한 표 보내주시겠다고 말씀하시는 주민 분들을 많이 뵙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분명 바람이 불지만 아직 부족하다. 더 큰 바람이 불어야 당선될 수 있다. 바람을 태풍으로 만들어 달라'고 유권자들에게 호소했다. 이어 "우리 동네 시의원은 3등까지 당선된다고, 찍어주시면 된다고 말씀해 달라'고 부탁했다. 박 후보는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제가 시의원이 된다면 정말 잘 할 수 있다는 것이다."라며 "부끄럽지 않게 진짜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시의원이
뉴스99 기자 | 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 윤기종)은 지난 24일 오후 1시 단원구청 2층 단원홀에서 공무원·공기관 등 관계자 대상 환경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교육에는 내빈 및 교육생 50여명이 참여했다. 안산환경재단에서 공직 및 공기관 내 관계자들이 탄소중립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한 것으로, 시 정책에 대한 올바르고 적시성 있는 직무 수행능력으로 신뢰받는 안산시를 실현하고자 이번 환경교육을 운영하게 되었다. 주요 교육내용은 직무수행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필요한 과목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부적으로는 기후위기와 2050 탄소중립, 친환경 안산 도시 디자인과 안전, 행복을 나누는 공감대화법, 지구를 살리는 작은 습관(제로웨이스트), 기후위기와 먹거리 전략, 공정무역과 기후위기 등 6과목이 편성되었고, 4회의 교육으로 나누어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환경교육은 10월 19일까지 총 20시간의 교육으로 운영되며, 교육 이수 후 수료증을 취득하게 된다. 안산환경재단 윤기종 대표는 “이번 환경교육이 공무원·공기관 등 직원들의 직무 수행능력을 강화하여, 안산시 정책과제 등 효율적 추진과 행정 신뢰도 제고 등 전환기 시대의 흐름을 선도하고 궁
뉴스99 뉴스99 기자 | 안산시평생학습관(관장 김경은)에서는 2022년 상반기 신규 길거리학습관 개소식을 17일, 18일 양일간 진행했다. 이번 신규 개소 학습관은 카페마리(고잔동, 대표 박경국)와 예술다방(월피동, 대표 최정순)이며, 이로써 지정 길거리학습관은 총 45개소(상록구 24개소, 단원구 21개소)가 됐다. ‘삼삼오오 학습마실 길거리학습관’은 안산시민 누구나 3명 이상 모이면 5분 이내 거리의 내 집과 가까운 길거리학습관에서 원하는 강좌를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제14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이번 개소식 행사에서는 시민들이 평생학습을 보다 친근하게 느끼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원데이 클래스 강좌 「한 잔의 커피와 함께하는 커피이야기」(17호, 카페마리)와 「도자기 모빌 만들기」(31호, 예술다방)를 운영했다. 도자기 모빌 만들기 강좌에 참여한 학습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로서 평소 아이와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낼지 고민이 많은데 앞으로 가족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평생학습 강좌가 열린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산시평생학습관 김경은 관장은 “길거리학습관은 안산시민 모두에게 열려 있
뉴스99 뉴스99 기자 | 박범수 안산시의원 후보(진보당, 상록구 본오3동, 사동, 사이동, 해양동)는 18일 선거사무소에서 안산YWCA, 안산여성노동자회, 함께크는여성 ‘울림’ 등 안산의 여성단체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자리는 박범수 후보가 공약으로 내건 ‘성 상품화 유해광고 단속, 근절’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박 후보는 광고물 사진을 공유하며 “상록수역 등 곳곳에 여성을 상품으로 인식하게 하는 ‘화끈한 서비스, 도우미 상시 대기’와 같은 노래광장 등의 광고물, ‘여성 알바 상시 모집’ 등의 명함이 다수 존재해, 이를 볼 때마다 매우 우려스럽고, 우리 지역부터 없애고 싶다.”라고 공약을 내건 취지를 설명했다. 함께크는여성 ‘울림’ 김혜정 사무국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아무 저항 없이 성을 사고파는 대상으로 학습하게 하는 광고물의 범람과 이를 방치하는 취약한 법ㆍ제도 개선 필요성을 피력했다. 안산YWCA 박희경 사무총장은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설명하고, 지자체에서도 대책이 필요함을 제기했다. 안산여성노동자회 이현선 대표는 학교에서 정규교육과정으로 성평등교육, 인권교육을 포함시켜야 사회적 인식 변화가 이루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