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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환경재단, 경기도 유해화학물질 측정·분석, 컨설팅 보조사업 최종보고회 추진

환경과 안전을 위한 유해화학물질 컨설팅 우수사례 공유 및 사업추진 애로사항, 개선방안 공론화자리 가져

뉴스99 기자 |

 

안산환경재단은 지난 10일 경기도와 유해화학물질 측정·분석, 컨설팅 사업 수행사, 도내 담당 공무원, 참여 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유해화학물질 측정·분석, 컨설팅 보조사업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보조사업 수행 책임기관인 안산환경재단과 컨설팅 기관인 캠토피아, 측정·분석 기관인 원일환경안전연구원, 화학안전 교육기관인 한국화학안전협회, 총 4개기관이 협력해서 추진한 보조사업으로 그동안 추진한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의 소리와 문제점, 지원방안, 우수사례, 개선방안을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사업보고회에는 경기도내 안산시, 김포시, 부천시, 수원시, 시흥시, 안성시, 안양시, 오산시, 평택시 등 지역의 현장 공무원과 기업 담당자들이 참여했고, 자문위원으로 성균관대 윤재숙 교수, 경기연구원 이정임 선임연구원이 참여하여

경기도 지역의 취약성과 위험성, 현장중심의 지원 중요성과 관리강화의 필요성을 제언했고, 참석한 사업장 담당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추가 수정 및 보완하여, 경기도에서는 2023년 사업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경기도 환경안전관리과 김상철 과장은 ‘도가 추진하는 다양한 환경안전관리 사업을 확장하고, 도민과 사업장의 안전과 생존을 최우선으로 할 예정이며, 2022년 어려운 사업을 추진해준 안산환경재단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안산시와 경기도의 환경안전을 위한 사업에 매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